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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성공, 日北 관계에도 큰 도움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은 일본과 북한의 관계 정상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베 총리가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 제기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이미 기회가 닿는대로 북쪽에 납치 문제를 제기했다"며 남북정상회담때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아베 총리의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이 잘될 경우 일본과 북한과 사이의 대화나 '일북 정상회담'이 이어질 필요가 있는지를 물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일본과 북한 사이에는 핵과 미사일 그리고 납치 등 여러 문제가 있으나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치면 일본과 북한 사이에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은 핵 문제, 미사일 문제, 납치 문제가 해결된다는 걸 의미하며 그럴 경우 일본과 북한 사이에서 과거 청산과 관계 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에게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에 대해 어떤 전망을 갖고 있는가"도 물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종전 선언은 남북만의 대화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남북미 3자 합의가 이뤄져야 성공을 할 수 있다"며 "그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미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아베 총리와도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뒤 아베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회담 결과를 설명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4-24 18:06: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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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11년만의 만남 임박…27일 일정도 점점 윤곽

남북정상회담이 임박하면서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당일 일정 등이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7일 오전에 만나 저녁 만찬까지 함께 한다. 다만 이날 정상회담 장소가 판문점 남측구역인 평화의집이어서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을지, 아니면 차로 이동할지는 미지수다. 오전에 만나게 될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오찬을 함께 할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남과 북은 25일 평화의집에서 정상회담을 위한 공동 리허설을 할 계획이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겸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겸 소통분과장 등은 정상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리허설을 진행했다. 리허설은 남북 정상의 동선, 회담 진행 순서 등을 철저하게 체크하는데 집중했다. 25일에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선발대가 평화의집을 방문해 우리측 준비위원회와 남북 합동으로 리허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합동 리허설은 양 정상이 만나는 그 시각에 비공개로 실시한다"며 "(회담장 등의) 채광이나 이런 것까지 다 봐야한다는 양쪽 방송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같은 시각에 리허설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일 상황을 염두에 둔 실질적 리허설을 진행하되 문 대통령이나 김 위원장의 대역은 따로 동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은 또 정상회담 전날인 26일엔 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이 모두 참여하는 리허설을 별도로 진행키로 했다. 앞서 정부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이번 정상회담 공식수행원으로 발표한 바 있다. 당초 27일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키로 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간 직통전화(핫라인) 통화는 정상회담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지금의 분위기로 보면 회담에 앞서 통화를 하지 않을 가능성은 51% 정도"라고 전했다. 어차피 두 정상이 27일 오전에 만나 저녁까지 같이 하면서 충분한 대화를 나눌 예정인 가운데 개통된 핫라인을 통해 날씨를 묻는 등 상징적 의미의 통화를 할 필요성이 크기 않기 때문이다. 앞서 남북 양측은 서울 청와대와 평양 국무위원회간 핫라인을 개통을 마무리짓고 실무자 차원에서 통화를 한 바 있다.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 한 차례 더 있을 것으로 관측됐던 고위급회담도 추가 만남 없이 27일 두 정상간 회담으로 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위급 회담 없이 바로 정상회담을 할 수도 있고, (주요 사안을)고위급회담에서 한번 걸러서 할 수 있고 상황은 딱 반반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진행 상황에 따라 정상회담 전에 정의용 실장이나 서훈 원장이 평양을 한 차례 더 다녀올 수도 있을 것이란 이야기도 나왔지만 이들의 추가 방북도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 실장과 서 원장이 방북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며 "의제나 의전, 경호, 보도 등의 조율에 어려움이 있을 때 방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원만하게 일이 진행돼 굳이 올라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2018-04-24 18:04: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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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계획 의결

보건복지부는 24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촉진위원회를 개최해 공공기관의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을 보고 받고 올해년도 우선구매계획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중추적 판로로, 궁극적으로는 중증장애인 고용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우선구매제도는 중증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로, 중증장애인 60% 이상을 고용한 생산시설의 판로를 확보해 주기 위해 공공기관이 그 생산품을 1% 이상 우선구매 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한편, 복지부는 전년 대비 811억 원이 늘어난 6198억 원(우선구매율 1.17%)으로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계획을 수립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실적이 하락함에 따라 올해 초부터 각 공공기관의 구매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적으로 우선구매 해줄 것을 독려해왔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각급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법정 의무비율 미달 기관에 대한 이행력 확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는 시정요구와 명단공표의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법정비율을 준수하지 않은 공공기관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시정 요구 이후에도 법정비율을 지키지 않는 기관 등에 대해서는 명단을 대외 공표할 방침이다. 또한, 수의계약 대행, 구매 컨설팅 등 공공기관 구매 편의를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조남권 장애인정책국장은 "일반기업 등이 중증장애인 고용을 꺼리는 현실에서 우선구매제도는 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되고 있으므로 공공기관이 구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8-04-24 18:00:0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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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씨네샵에서 만나는 마블 인기 히어로 굿즈

CGV 씨네샵에서 만나는 마블 인기 히어로 굿즈 신상품 출시 기념 한정판 마블 마니아 콜렉터블 마그넷 증정 CGV의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CINE SHOP)'에서 마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마블 콜라보 신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5일부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을 기념해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인천, 대전, 울산삼산 등 전국 42개 CGV 씨네샵에서 44종의 마블 굿즈를 판매한다. 세 번째 어벤져스 시리즈에 처음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랙 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히어로부터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토르', '헐크' 등 어벤져스 대표 히어로들로 디자인 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블 시리즈의 원작 '마블 코믹스' 디자인과 어벤져스 엠블럼인 'A'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토티켓 앨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방패' 디자인에 색감이 매력적인 공기청정기, 마블 히어로들을 LP판 모양에 담아낸 마우스 패드 등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마블 히어로들의 특색을 살린 미니글라스 세트, 종이방향제, 반팔 티셔츠, 젤펜, 엽서 컬렉션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마블 상품을 포함해 씨네샵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한정판 마블 마니아 콜렉터블 마그넷'을 랜덤으로 선착순 5천명에 한해 증정한다. 마블 마그넷은 마블을 대표하는 10개 캐릭터 각각의 시그니처 포즈를 느낌 있게 담아냈다. 방패를 든 캡틴 아메리카, 번개를 배경으로 망치를 높이 든 토르, 거미줄에 거꾸로 매달린 스파이더맨 등 포인트를 잘 잡아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마그넷 증정 이벤트는 씨네샵 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영등포, 청담씨네시티, 인천, 대전, 천안펜타포트, 울산삼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 많은 고객들이 영화 굿즈를 즐길 수 있도록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U-plex) 지하 2층에서는 5월 6일까지 씨네샵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번에 출시하는 마블 신상품을 하루 먼저 선보이며, 단독으로 판매하는 디즈니 모찌쿠션 6종과 모찌가방고리 8종도 만나볼 수 있다. CGV 마케팅기획팀 이승원 팀장은 "디즈니와 협력해 마블 시리즈 개봉에 맞춰 마블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영화 관람 뿐만 아니라 굿즈로도 영화에 대한 재미와 감동이 오랫동안 간직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24 17:5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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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김민재, 흑화 예고…폭주 시작되나

'위대한 유혹자' 김민재가 흑화를 예고했다. 우도환-박수영(조이)의 '단짠 유혹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함께 높은 화제성을 만들어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 측이 27-28회 예고영상을 공개해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지난 25-26회 방송에서는 시현-태희(박수영)가 2년전 뺑소니 사고의 가해자가 시현의 모친이 아닌 미리(김서형)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긴박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와 함께 세주는 아지트를 정리하며 뿔뿔이 흩어져버린 '악동즈'의 상황에 괴로워했고, 극 말미에는 수지가 시현-태희와의 실랑이 끝에 이성을 잃고 두 사람을 차로 치려는 돌발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린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수지가 절망에 허덕이는 모습이 담겨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수지는 "세상에서 내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라는 말과 함께 약병에서 약을 꺼내고 있는 모습. 이처럼 고통스러워하는 수지의 모습에서 그가 정말로 시현-태희에게 해를 가한 것인지 의구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세주는 수지의 상태에 놀란 모습이다. 예고편에서 세주는 시현과 날을 세운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현에게 "마지막으로 한번만 물을게. 수지한테 돌아갈 생각 없어? 너도 수지도 다 떠나면 끝이냐? 우리 셋은 나만 지키려고 이렇게 발악했던 거야?"라고 퍼붓는 세주의 모습에서 전에 없던 독기가 묻어난다. 이에 세주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짝사랑하는 수지의 고통을 지켜보며 폭주를 시작할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개된 예고영상 마지막에는 시현의 쓸쓸한 표정 위로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면 나에게서 멀지 않은 곳에 네가 있다는 생각을 맨 처음으로 해"라는 내레이션이 얹혀져 있다. 태희를 향한 그리움에 사무친 시현의 모습이 가슴을 아릿하게 만드는 동시에 시현의 의미심장한 발언의 의미가 무엇인지, 태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위대한 유혹자'는 오늘 밤 10시에 27-28회가 방송된다.

2018-04-24 17:51: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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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독자 구축" 선언

"블록체인을 통해 산업, 지역, 자산 거래의 제한이 사라지는 블루오션이 생기고, 이 시장은 향후 많은 기업이 타깃으로 삼는 시장이 될 것이다." SK텔레콤의 오세현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은 24일 서울 을지로 삼화빌딩에서 열린 '뉴 ICT 포럼'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은행계좌나 신용카드, 마일리지 등 금융·비금융 자산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지불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부터 SK텔레콤이 새롭게 조직한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에 합류한 오세현 유닛장은 IT 업계의 손꼽히는 '여걸'이다. 그는 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부정보기술 컨설팅사업부문장과 IBM 유비쿼터스컴퓨터연구소 상무, KT 신사업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한 이력을 지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 먹거리로 꼽히는 블록체인은 디지털 공공 장부로도 불린다. 데이터를 일종의 묶음 형식으로 분산·저장해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공유한다. 중앙집중형 시스템이 아니라 해킹과 위·변조의 위험이 줄어들고, 제3의 중계 기관이 없어도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날 SK텔레콤은 블록체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지불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SK텔레콤의 청사진이다. 현재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 유닛에서는 45명의 인력이 있으며, SK텔레콤 기술원 인력도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오세현 유닛장은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인 '토큰 익스체인지 허브'로 스타트업이나 기업들의 블록체인 관련,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투자 자문을 통해 국내의 블록체인 파트너십을 만들겠다"며 "이번 서비스로 정보의 신뢰성이 생겨 다양한 서비스와 거래 환경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이 구상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토큰 익스체인지 허브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ICO(가상화폐공개)를 통해 암호화폐를 발행할 때 행정 지원과 조언을 제공한다. 다만, SK텔레콤이 자체적으로 토큰을 낼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오 유닛장은 "토큰을 통해서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블록체인 기술 지원을 통해 반대급부로 보상을 받아 이를 통해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유닛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실명제가 도입되면 '신뢰'가 자산이 돼 서비스 기반이 대폭 넓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고가의 부동산이나 귀금속 등은 거래 상대방과 신뢰를 담보하기 어려워 거래에 제약이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을 적용하면, 거래가 되는 자산의 이력 확인을 할 수 있고 거래참여자들의 본인확인이 가능해져 신뢰 기반의 개인 간(P2P) 거래가 가능하다. 중계인의 역할도 축소돼 거래 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논란이 된 포털 댓글 시스템에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본인 인증이 활용될 수 있다. 연내에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의 지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 유닛장은 "모든 은행계좌나 신용카드, 마일리지 등의 금융·비금융 자산과 암호화폐를 하나로 관리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지불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인력 양성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오 유닛장은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이제 2~3년에 불과해 전문인력이 있다고 보는 것은 안 맞다"며 "결국은 가능성 있는 사람이 일을 하는 기회제공이나 환경이 중요하다. 과거보다는 앞으로 블록체인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8-04-24 17:28: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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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남편 김형균 "'며느리' 본 주변인들, 이구동성으로 제가 잘못했다고.."

민지영 남편 김형균 "'며느리' 본 주변인들, 이구동성으로 제가 잘못했다고.." 배우 민지영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한 살 연하 남편이자 쇼호스트 김형균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현재 MBC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1년여 간 교제한 끝에 지난 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1월 26일 오후 5시 30분. 저희 두 사람,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는 글을 게재하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김형균은 민지영보다 한 살 연하로, 롯데홈쇼핑의 '몸짱 쇼호스트'로 얼굴을 알린 뒤 SBS '게임쇼-유희낙락' 등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을 앞두고 "저는 그때 몰랐다. 제가 무슨 말을 잘못했는지"라며 "예고편을 보고 지인, 누님, 후배 등등 이구동성 제가 잘못했다고 하더라. 남편과 아들로서 중재자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나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2018-04-24 17:25: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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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니모FD' 완판…가성비·편의성·정책 지원 통했다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니모FD' 완판…가성비·편의성·정책 지원 통했다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이 올해 첫 선을 보인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FD'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알톤스포츠는 "니모FD가 출시 3주 만에 전국 대리점에 모두 완판됐다"고 24일 밝혔다. 니모FD는 출시 전부터 대리점주의 기대가 높아 최초 계획보다 3배 이상 추가 생산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진 행진 중이다. 알톤스포츠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니모FD의 월등한 가성비와 전기자전거 법 시행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니모FD는 작은 차체와 간편한 접이 방식으로 대중교통과 병행하기에 편하고, 실내 보관이 용이하다. 편의성도 높다. LG 셀 배터리 외부에 USB 포트가 있어 휴대용 기기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뢰도 높은 시마노 브랜드의 투어니 7단 기어와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가격 대비 구성이 뛰어나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지난 3월부터 일정 조건을 갖춘 전기자전거는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됐다.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는 최고속도 25㎞, 무게 30㎏ 미만이어야 하며, 페달을 밟아야 전동기가 작동하는 방식이어야 한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급 등 대체 이동수단으로 전기자전거를 활성화하려는 지자체의 움직임이 활발해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균 약 100원의 충전 비용으로 약 6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는 해외를 넘어 국내에서도 친환경 대체이동 수단으로 주목 받는다.

2018-04-24 17:13:1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