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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서동만·김경효 교수팀, 몽골 어린이 수술 성공

이대목동병원 서동만·김경효 교수팀, 몽골 어린이 수술 성공 이대목동병원은 흉부외과 서동만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경효 교수 팀이 최근 폐렴에 이은 8가지 균의 복합 감염으로 패혈증, 심장 손상으로 사경을 헤매던 생후 25개월 몽골 어린이 수술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바트쿠약은 100일과 돌 무렵,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인 선천성 심장수술을 받고 회복해 생활하던 중 폐렴에 의한 패혈증이 생겨 현지 병원에서 장기간에 걸쳐 입원 치료했으나 상태는 더 악화되었다. 여러 균이 심장까지 침투해 심장 기능을 손상하기에 이르러 심기능이 떨어져 여러 차례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몽골에서는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바트쿠약의 부모는 소아심장 수술 분야 권위자인 이대목동병원 서동만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바트쿠약은 호흡기를 착용한 채 약 4시간의 비행을 거쳐 지난 2017년 11월 17일 이대목동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한국 도착 후 실시한 바트쿠약의 검사 결과는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진균인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에 의한 심내막염과 패혈증이 있는 상태였고, 심실중격 결손과 심장 안에서 피의 역류를 막아야 하는 판막이 손상을 받아 심장 기능이 떨어져 있었다. 또한 크리세오박테리움균(Chryseobacterium meningosepticum), 버크홀데리아 세파시아(Burkholderia cepacia),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카바페넴내성 장내 세균에 속하는 폐렴 막대균(Klebsiella pneumoniae), 대장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등의 다양한 균이 여러 장기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치료를 위해 먼저 흉부외과 서동만 교수가 심장 내부의 균 덩어리를 제거하고 심실중격 봉합술과 판막 성형 및 인공 판막 삽입술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술 후 중환자실로 옮겨진 바트쿠약은 소아 감염 전문가인 소아청소년과 김경효 교수팀으로부터 약 80일 동안 감염 관련 치료를 받았다. 바트쿠약은 한때, 진균에 의한 농양이 간과 비장까지 침범하고 다양한 내성 균종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고비를 잘 넘기고 회복해 지난해 11월 한국으로 올 당시엔 몸무게가 7㎏이었던 것이 11㎏까지 넘어 퇴원했고, 통원 치료까지 마친 후 3월 16일 몽골로 돌아갔다. 서동만 교수는 "바트쿠약은 8가지의 균의 복합 감염에 의한 패혈증과 심장 손상에 의한 심장 기능 저하로 사경을 헤매던 환아라 심장 수술을 하더라도 치료 과정이 매우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바트쿠약을 꼭 살리겠다는 부모의 강렬한 의지와 소아 감염 전문가인 김경효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의 헌신적인 치료 덕분에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효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진균 등 8가지 세균의 복합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간이나 비장까지 농양이 침범한 환아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것은 드문 일로 소아 감염 치료 분야에서 학문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어 관련 학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4-25 10:04: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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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장에 유성룡 씨 영입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장에 유성룡 씨 영입 에스티유니타스의 대입 전문 브랜드 '커넥츠 스카이에듀'가 유성룡 입시분석 전문가를 자사 진학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30여 년 동안 입시를 분석해 온 유성룡 소장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진학 정보와 함께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대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앞으로 커넥츠 스카이에듀의 입시 및 진로진학 콘텐츠는 물론 대입 컨설팅이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유 소장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유 소장은 1991년부터 교육·입시전문지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이후 중앙교육진흥연구소 교육컨설팅팀장, 메가스터디 입시정보실장, SK 커뮤니케이션즈 이투스 입시정보실장, 티치미 대학진학연구소장 등을 지낸 입시 분석 전문가다. 대학의 입학 전형 자문도 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유 소장 영입과 함께 커넥츠 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정책을 연구하고 분석해 중·고등학생들이 효과적이고 전략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 소장은 "지금까지 오로지 교육, 특히 대학입시 한 우물만 파온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올바른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복잡한 입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만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25 10:02: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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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운전기사 음성파일 "비속어 호칭…던진 책에 맞은 적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각종 갑질 의혹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이 이사장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운전기사의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SBS는 이명희 이사장의 전직 운전기사가 온갖 욕설들을 녹음해 두었던 것이라고 제보한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1분 남짓 음성에서 이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끊임없이 소리를 지르며 운전기사를 비속어로 호칭했다. "당장 못 고쳐놔 이 개XX야. 이거 왜 밑에 갖다 놓고 XXX야", "어휴 병신 같은 XX놈의 개XX들. 죽어라, 이 병신 같은 개XX들" 등 원색적인 욕설이 난무했다. 심부름을 시킨 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며 '죽으라'는 폭언도 서슴지 않는가 하면,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운전기사들을 폭행하기도 했다고. 이 이사장의 운전기사였다고 밝힌 한 남성은 '장을 제대로 못봤다', '퇴근해도 되냐고 물었다'는 등의 이유로 수시로 폭언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말대꾸를 했다는 이유로 이 이사장이 던진 책에 눈을 맞아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이명희 이사장이 전직 운전사와 직원 등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잇따르자 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그러나 대한항공 측은 이 녹취파일 속 여성이 이명희 이시장이 맞는지, 책을 던진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18-04-25 10:01:3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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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샤갈展' 유인나,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마르크 샤갈展' 유인나,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역대 샤갈 전시 중 최대 규모, 엄선된 260여 점의 작품 공개 배우 유인나가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역대 최대규모 전시회'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영혼의 정원展'은 개막 3일을 앞두고 있다. 샤갈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전시 이자 최대 규모라는 점이 알려지며, 얼리버드 티켓 판매 1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개최된 샤갈의 전시 중 가장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의 개인 컬렉터들의 소장품으로 구성된다. 이 중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은 총 25점이며, 전시 관람객들은 4월 28일부터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을 통해 샤갈(1887~ 1985)의 폭넓은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엄선된 26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색다른 샤갈의 인생전을 경험할 수 있다.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다년간 진행했던 만큼 유인나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드럽고 친근하게 샤갈과 그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마친 유인나는 "평소 좋아하던 화가인 마르크 샤갈의 전시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하게 되어 즐거웠다. 저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샤갈의 인생과 작품에 더욱 매료됐다. 많은 분들도 제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샤갈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제작 참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배우 '유인나'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샤갈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도와줄 오디오가이드는 전시가 진행되는 전 기간 동안 청취 가능하며, 지금까지의 국내 샤갈 전시 중 가장 깊이 있게 샤갈의 인생과 작품에 대해 많은 것을 들을 수 있는 알찬 오디오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샤갈전 오디오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추후 소외계층을 위해 '유인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2018-04-25 10:00: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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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암페타민 밀수입 재조명에 靑 국민청원 등장 "재수사 필요"

MBC 'PD수첩'에서 2NE1 출신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이 재조명된 가운데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검찰 개혁 2부작 중 두 번째 편 '검사 위의 검사, 정치검사'를 방송하면서 박봄이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했으나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다뤘다. 박봄은 2010년 10월 국제 특송 우편으로 필로폰과 유사 성분의 마약류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다 인천지방검찰청에 적발됐다. 하지만 암페타민이 미국에서 처방전을 통해 합법적으로 살 수 있는 약품이고, 박봄이 미국에서 암페타민을 처방 받은 적이 있다는 정황을 고려해 검찰은 입건유예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검찰의 수사에 의문을 표했다. 25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전 2NE1 멤버 박봄씨의 암페타민 사건 관련 재조사 청원합니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자는 "2018년 4월 24일자 MBC 'PD수첩'을 보신 분들이라면 재조사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셨을 것"이라며 "사건 당시에서 참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재수사를 해보면 무언가 많이 터져 나올 것으로 사료된다"고 목소리 냈다. 이어 다른 청원자도 "'PD수첩'을 보면 일반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는 처분을 받았다. 유명 연예인이라 해서 마악을 밀수해도 처벌을 면한다는 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공정한 사회가 되려면 신분이나 지위를 따지지 않고 법 앞에 공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당시 수사 라인 재수사하여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재수사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2018-04-25 09:36:01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H부인의 남편은 학력도 좋고 직장에서도 성실하다. 남편은 나름대로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 주식투자를 했다. 어느 날 날라 온 주식투자명세서를 보고는 기함을 했다. 무심코 열어보았더니 제법 큰 액수의 주식투자를 하고 있었던 것인데 이리저리 살펴보니 종목마다 손실이 나있었다. 투자자금의 출처도 의심스러웠다. 알고 보니 직장인 신용대출이며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받아 근 오천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고 있었던 것인데 남편은 오히려 자기 허락 없이 우편물을 뜯어본 것을 더 문제 삼았다. 다음 날 H부인은 아침 댓바람부터 필자를 찾아와 하소연을 했다. 필자는 오랜 신도인 H부인에게 다음 번 법회 때 꼭 남편과 함께 오라고 일러주었다. 일요법회 때 부부가 나란히 참석을 했는데 그 때 필자는 법회를 마치고 공지시간에 사주이론 중 재물 복에 관해 설명해 주었다. 남편은 신축(辛丑)생 음력 정월생으로서 경인(庚寅)월 에다가 일주엔 양인살이 있어 머리는 총명하고 사교성은 있으나 겁재가 년지 월지에 있고 신약사주라서 재성이 약하다. 즉 직장생활이나 조직생활이 맞는다. 반면에 H부인은 한 살 아래 임인(壬寅)년 음력 5월생인데 병오(丙午)월이 되니 남편에게 부족한 재성(財性)이 식신으로 자리 잡고 있어 먹을 복이 풍족하며 재주가 좋다. 이런 경우엔 재테크를 하더라도 부인명의로 하는 것이 좋으며 남편은 부인과 상의를 하게 되면 손해 볼 일도 본전이 되며, 본전을 볼 일이라면 이윤을 보니 실천해 보라고 말해주었다. 내심 느껴지는 것이 있는지 남편은 바로 다음 주중에 부인을 점심시간에 나오라 하여 부인명의로 주식을 옮기고는 얼만가를 잊고 지냈는데 희한하게도 손실이 줄어들었다. 이때부터 H부인은 주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신문의 경제면도 보고 여기저기서 들은풍월을 발휘하여 가장 손해가 적은 종목을 팔아서 S종목을 매수했는데 여기서 대박이 났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말이다. 그 후 H부인의 남편은 어떤 일을 결정할 때 부인과 정중하게 앉아 상의한다는 것이다. 이는 필자로부터의 상담 후 생긴 철칙이다. 신강재강 사주가 아닌 남편들은 부인에게 잘해야 한다. 흔히 복부인을 둔 남편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기운은 신묘한 것이어서 나의 상대성이 되는 이성이자 재성인 부인과의 운기화합은 상생기운으로 펼쳐지게 된다. 반면에 배우자에게 늘 불만이면서 불화(不和)한다면 재성이 상처를 받으므로 자연 재물 운은 박약해진다고 봐도 좋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빈털터리가 될 공산이 크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4-2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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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일·사랑 다 잡은 정인선, 시청자 댓글에 울고 웃은 사연

[스타인터뷰]일·사랑 다 잡은 정인선, 시청자 댓글에 울고 웃은 사연 '싱글맘' 한윤아 역으로 열연 엉터리 랩·코믹 매력으로 연기 변신 "시즌2 제안 온다면 언제든 OK" "제 성격이요? 주변에선 쿨하대요. 하하." 작은 체구에 뽀얀 피부, 발갛게 익은 볼이 참 귀엽다. '싱글맘' 역으로 분해 과격한 코믹 연기까지 불사른 강단은 대체 어디에서 나왔나 했더니, 작게 말아쥔 손끝마저 참 야무지다. 배우 정인선의 이야기다. 정인선은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 송지은/연출 이창민, 이하 '와이키키')에서 '싱글맘' 한윤아 역으로 출연했다. 딸 솔이와 함께 게스트하우스에 눌러 살게된 그는 게스트하우스의 CEO 강동구(김정현 분)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와이키키'는 시트콤이 사라진 방송계에 단비 같은 작품이었다.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갖지만 유쾌함이 난무하는 에피소드와 범접 불가능한 개성을 가진 각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나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 정인선은 "5개월이 정신 없이 흘러갔다. 또래들과 함께 한 작품이라 끝난 게 더욱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르가 시트콤이다 보니 리듬 템포가 빨라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촬영 초반엔 겁도 났고 애도 먹었지만, 생동감 넘치는 현장과 좋은 동료 배우들 덕분에 적응할 수 있었어요. 감사한 시간이었죠." 사실 '와이키키' 전까지만 해도 정인선은 우리에게 아역 배우로 더욱 익숙했다. '정인선' 하면 '매직키드 마수리'가 꼬리표처럼 떠올랐지만, 이젠 달라졌다. '걔가 걔야?'라는 반응도 심심찮게 들려올 정도다. 그만큼 정인선의 변신은 탁월했다. 능청스러운 코믹 함에 눈물 쏙 빼는 감정 연기까지 물 흐르듯 해냈다. 물론 쉽진 않았다. '싱글맘'이란 역할이 주는 무게 때문이었다. 정인선은 "이 역할을 맡기까지 부담은 엄청났다. 작가님, 감독님께 고민 상담을 했을 정도"라며 "제가 이 역할을 연기하는 것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의 민폐가 될까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감독님이 '싱글맘, 미혼모라는 자체를 부정적이거나 슬프게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때 저 스스로도 편견을 가지고 있었단 생각에 '아차' 싶었다"며 "싱글맘 아닌 한윤아를 연기하면 된다던 감독님의 조언이 와닿았다"고 말했다. 굳은 각오로 역할에 몰입했을 지언정 20대, 미혼인 정인선에게 결혼, 출산, 육아는 낯선 일이었을 터. 정인선은 딸 솔이(한여름 분)가 있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촬영도 기대했었다. 하지만 아이와 촬영한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여름이가 아니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고, 윤아라는 역할을 해내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이 끝으로 달려갈 수록 더 느꼈다. 고맙고 미안했다"고 말했다. "여름이와 여름이 어머님을 보면서 제 어릴적이 많이 떠올랐어요. 아이는 울고, 어머님은 딸 때문에 촬영이 지연돼서 안절부절 하시는 모습에 저희 어머니 생각이 나더라고요. 여름이 덕분에 더 진심으로 작품에 임할 수 있었어요." 한여름과의 좌충우돌 촬영기는 연기경력 20년을 바라보는 정인선의 새로운 면을 꺼낸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정인선은 "아이에게 온 신경을 쏟으면서 연기를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제 모습이 툭툭 튀어나오더라. 그러다보니 연기가 더욱 자연스럽게 보인 것 같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는데, 새로운 재미를 알게 돼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인선의 한윤아는 '싱글맘'에 국한되지 않았다. 딸 솔이와의 에피소드가 미혼모인 그의 상황을 알게 했다면, 엉터리 랩 실력으로 래퍼를 꿈꾸는 허점 가득한 모습은 엄마 아닌 '인간' 한윤아의 모습을 오롯이 그려냈다. 정인선은 "재작년 JTBC '마녀보감' 이후 오랜만에 긴 호흡의 작품이었는데 시청자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셨다"며 "댓글을 많이 봤는데 저희와 함께 울고 웃어주시는 모습에 힘이 나더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이경과의 열애설도 화제였다. 정인선은 "마지막회 방송날 열애설이 터져서 작품에 민폐가 될까 많이 걱정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따뜻한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지금이라서 할 수 있었고, 두 번 다시 못 느낄 열정이었다. 배우들과 열정 토너먼트를 한 것 같다"던 정인선은 "시즌 2를 한다면 언제든 출연하겠다"는 말로 시청자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이렇듯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정인선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4-25 07:00:00 김민서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25일 수요일 (음 3월 10일)

[쥐띠] 60년생 주변 상황을 잘 살피도록 하세요. 72년생 스스로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하지 마세요. 84년생 주변 사람을 잘 단속하세요. 96년생 자신도 겸손해야 할 시기입니다. [소띠] 61년생 일을 그냥 적당하게 처리하지 마세요. 73년생 두 번 생각해서 행동하세요. 85년생 여자의 말을 잘 따르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97년생 지인에게 아주 귀한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범띠] 50년생 법은 시민들이 지키라고 만들어진 것입니다. 62년생 건강이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74년생 지킬 것은 지켜야 합니다. 86년생 타인과의 마찰을 조심하세요. [토끼띠] 51년생 피해가 클 수 있습니다. 63년생 주변인들로부터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75년생 처신을 잘하도록 하세요. 87년생 주위를 잘 살피도록 하세요. [용띠] 52년생 사소한 일이라고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64년생 이성과 좋은 만남이 있을 수 있는 날입니다. 76년생 일시적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마세요. 88년생 좋은 일은 다시 올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뿌린 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65년생 열심히 노력하는 시기입니다. 77년생 지혜를 필요로 하는 시기입니다. 89년생 이상형을 아직도 못 만났으면 오늘 한번 도전하는 것이 길합니다. [말띠] 54년생 겁 모르고 행동하면 길하지 못합니다. 66년생 아랫사람을 대우해 주세요. 78년생 위험이 근처에 있습니다. 90년생 덕을 충분히 베풀지 않으면 반발이 있을 것입니다. [양띠] 55년생 세상을 혼자서만 살 순 없습니다. 67년생 동료와 공동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이 매우 길한 시기입니다. 79년생 좋은 아랫사람을 구하면 조금은 힘이 될 것입니다. 91년생 애정운이 길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금전운은 불리합니다. 68년생 질병 운전, 다툼을 조심해야 합니다. 80년생 역효과를 부를 수 있으니 행동을 조심하도록 하세요. 92년생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닭띠] 57년생 운만 믿고 행동하면 실패할 우려가 있습니다. 69년생 노력이 성공의 길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도록 하세요. 81년생 이동을 줄이고 근신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93년생 동쪽이 길방입니다. [개띠] 58년생 상대방을 헐뜯게 되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70년생 작은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 82년생 행동에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94년생 사람들을 만나도 집 근처에서 만나도록 하세요. [돼지띠] 59년생 근신하듯 생활반경 안에서 생활해야 길합니다. 71년생 많은 이동을 삼가 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83년생 작은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많습니다. 95년생 여행은 되도록 피하세요.

2018-04-25 06:3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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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5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서울시는 3·1 운동의 발상지인 삼일대로 안국역∼탑골공원 구간을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내년 3월 1일 준공을 목표로 역사적 상징 가로로 꾸민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절반이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가 지난 3월29일~4월18일까지 5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9.2%가 자신이 재직한 회사에 '초과근무수당 제도가 없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장애학생의 직업평가·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산업 ▲SK텔레콤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거래 플랫폼을 자체 개발, 자산 관리 및 지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의 암호화폐 발행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여파에 따른 부진에서 벗어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산전이 지난 23~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18'에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금융 ▲맞벌이로 연간 8500만원을 버는 신혼부부도 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자녀 한 명부터 다자녀가구로 분류, 대출 소득기준이 완화될 전망이다. ▲거래공백 현상이 이어지면서 강남 압구정일대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2개월째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04-25 06:30:0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