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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승연, 'WOODZ'로 첫 앨범 발표…AOMG 차차말론 지원사격

유니크 승연, 'WOODZ'로 첫 앨범 발표…AOMG 차차말론 지원사격 그룹 유니크 승연이 'WOODZ'로서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WOODZ'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그룹 유니크의 승연에서 솔로 아티스트 WOODZ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WOODZ는 숲으로 하나의 큰 숲에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있듯이 모든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이겠다는 음악적 포부와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드넓은 바다에 떠 있는 한 척의 배 그리고 질주하는 차량으로 시작된다. 차량 뒤에선 곡명 'POOL'이 보이고, 눈이 부신 듯 누워있는 WOODZ의 모습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몽환적인 분위기, 여기에 강렬한 임팩트의 멜로디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POOL'에는 AOMG의 차차말론이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여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유니크 승연은 이미 2년전부터 플로우식, 비투비 현식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RECIPE'와 'Baby Ride'로 솔로 아티스트로 주목 받았다. 한국은 물론 중국 최대 포털 음악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을 넘어 대륙 최고의 스타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WOODZ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POOL'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18-05-09 14:03: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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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는 24일 Mnet '컴백쇼' 확정…전세계 동시 생중계

방탄소년단, 오는 24일 Mnet '컴백쇼' 확정…전세계 동시 생중계 그룹 방탄소년단이 특집 방송 '컴백쇼'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엠넷에서 방송되는 '방탄소년단 컴백쇼(BTS COMEBACK SHOW)'에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방탄소년단 컴백쇼'는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과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마련된 컴백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의 무대를 공개하고 '컴백쇼'를 위해 제작한 스페셜 영상을 함께 방송한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 명이 가상의 '아미'가 되어 팬으로 활동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일곱 멤버들의 각양각색 에너지 충전법, 멤버들이 새 앨범을 준비하며 느꼈던 진솔한 이야기 등 이번 '컴백쇼'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비하인드 영상이 방영된다. 이날 '컴백쇼'는 일본 엠넷 재팬에서도 동시 방영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동남아시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죽스(JOOX)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전 세계 생중계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한다.

2018-05-09 14:03: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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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가능한 '매장결제' 서비스 오픈

카카오페이는 바코드·QR코드를 스캔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페이와 연결된 금융 계좌로 충전한 잔액으로 전국 1만6700여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픈과 함께 서비스가 도입되는 가맹 파트너는 CU, 이니스프리, 탐앤탐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나뚜루팝 등이다. 카카오페이는 순차적으로 가맹 파트너를 추가해 연내 20만개 가맹점에 매장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생성된 바코드와 QR코드를 매장 단말기로 스캔해 결제를 완결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결제 내용, 적립 및 할인 금액 등이 안내되며, 현금 영수증도 자동 발급된다. 매장결제 전체 이용 내역은 카카오페이 내 '카카오페이 잔액'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철저한 보안를 위해 바코드·QR코드는 결제할 때마다 새롭게 생성돼 1분간만 유효하며 결제 정보 및 사용자 정보를 일절 포함하고 있지 않다. 또한 카카오페이의 이상감지시스템을 기반으로 결제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부정 결제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매장결제는 결제금액의 5%를 현금으로 적립해주는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금액의 0.3%가 기본 적립되며, 신규 출시된 '충전설정' 기능 이용 시 4.7%가 추가 적립된다. 결제 가맹점이 '카카오페이 멤버십' 제휴사일 경우 멤버십 포인트 적립도 결제와 함께 진행할 수 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50만명 이상이 이용 중인 카카오페이 카드와 매장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반해 오프라인 결제 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매장결제 서비스는 알리페이와 표준을 맞춰 개발된 서비스인 만큼 양사간 결제 시스템 통합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09 13:52: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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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소비습관, ‘핀크 2.0’ 리뉴얼 론칭

금융 플랫폼 핀크가 금융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핀크 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핀크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금융 챗봇과 이용자의 수입·지출 현황 분석 서비스, 제휴사와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한다. 새롭게 리뉴얼이 된 핀크 2.0은 업계 최초로 ▲충전금 연동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핀크 ▲재미있는 소비 평가를 제공하는 AI핀고 ▲혜택이 큰 금융 상품을 선보이는 핀크마켓 등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금융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마이핀크는 무제한 무료 송금 서비스를 기본으로, 은행 이자처럼 핀크계좌 충전금액에 대해 연 1.5%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새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연 2.0% 금리의 '습관저금'은 소비패턴에 따른 자동 저금 서비스로, 돈 버는 소비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AI 핀고는 재미있는 소비 평가와 똑똑한 금융 분석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나의 최근 소비 내역을 '잘 썼어'와 '괜히 썼어'로 평가하면, 금융 분석 자료와 함께 적립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금융 분석 자료는 같은 나이·성별 그룹의 소비 패턴과 비교할 수 있어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하고, 다양한 그래프로 시각화돼 이해하기 쉽다. 핀크마켓에서는 최저가 쇼핑 및 혜택이 큰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SK플래닛 모바일 상품권과 연계해 생활 속 필요한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 몰은 핀크 2.0만의 기본 8% 할인 혜택과 파격적인 핫딜 이벤트를 제공한다. 민응준 핀크 대표이사는 "생활에서 소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인 만큼 일상의 지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합리적인 소비와 미래를 위한 자산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핀크 2.0은 생활비를 나눠 관리하고 매일 소비 내역을 평가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돈 버는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더하는 금융 서비스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핀크 2.0은 자산 관리를 위한 통장 쪼개기, 소비 평가 기능을 강화한 데 이어 전화번호만으로 해외 송금이 가능한 '소액 외화 송금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2018-05-09 13:52: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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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아크람 자타리:사진에 저항하다' 展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아크람 자타리:사진에 저항하다' 展 개최 국립현대미술관이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과 공동주최로'아크람 자타리: 사진에 저항하다'展을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서울관 제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아크람 자타리: 사진에 저항하다'는 시각아카이브를 창의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예술로서의 수집'을 동시대미술 안에 중요하게 자리매김 시킨 레바논 출신 작가 아크람 자타리(Akram Zaatari)의 한국 첫 개인전이다. 아크람 자타리는 사진 매체의 정체성을 창의적 방식으로 교란시키고, 재해석하고, 새롭게 각색함으로써 사진 아카이브에 새 생명을 부여하는 작업을 해왔다. 1995년 이래 작가는 사진을 평면 인쇄물이 아닌 입체적인 하나의 작품으로 인식해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아카이브'를 이용해 역사와 기억을 재구축한다. 레바논 독재정권이 무너진 1997년, 아크람 자타리는 동료 사진작가 푸아드 엘쿠리, 사머 모흐다드와 함께 아랍 문화권의 시각이미지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능동적 주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아랍이미지재단(AIF, Arab Image Foundation)을 공동 설립했다. 이 재단은 식민지 시대 스튜디오 사진부터 일반인들의 가족 앨범, 건축가의 도시 기록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사진을 수집했다. 처음에는 이들 사진 아카이브를 연구, 분석하고 이미지를 대여하는데 까지 멈췄던 아랍이미지재단의 문제의식은 '아카이브야 말로 과거로부터 왔지만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는 인식에 이르러 사진 이미지 속 사건과 인물만이 기록의 의미를 지니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공유하고 보존하고 기억하는 방식까지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을 도출해낸다. 녹아내린 네거티브 필름이나 인화지의 구겨진 자국까지 모든 화학적 반응과 그 반응을 이끌어낸 시간의 흐름, 보존상태 그리고 독재시절의 지난함, 전쟁의 불안정 상태 등 역사 해석에 사진 내용만큼이나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의 작업은 사진 속 인물이나 사건을 과거의 역사로 단순화하는 오류에서 벗어나 창의적 재해석의 공간을 열어준다. 이번 '아크람 자타리: 사진에 저항하다'에 나온 출품작들은 작가가 재단이 구축하고 있는 50만점 이상의 아카이브 사진 오브제에서 연구, 분류하여 재작업한 사진, 영상, 설치물 등 30여점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을 시작으로 독일 K21 현대미술관을 거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세 번째 전시가 개최된다. 올해 가을에는 이집트 사르쟈미술재단으로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5-09 13:3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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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전형료 챙긴 서울예대 총장 등 사립 전문대 3곳 비리·부정 드러나

- 교육부, 유덕형 서울예대 총장 해임 요구, 교직원 47명 징계… 교비횡령 등 경찰 수사의뢰 - 충북 B대학, 포항 C 대학 등도 학생충원 뻥튀기 드러나 정부의 국고지원금을 제멋대로 사용하는 등 비리와 부정이 드러난 사립 전문대 3곳이 적발됐다. 입학 업무를 담당하지도 않았으면서 입시 관련 수당을 받는 등 교비를 횡령한 혐의가 확인된 유덕형 서울예대 총장에 대해선 교육부가 해임을 요구하고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사학발전을 위한 국민제안센터' 제보와 언론 보도 등으로 비리 문제가 제기된 대학 중 비리 내용이 구체적이고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서울예대 등 3개 대학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서울예대 유 총장 등 교직원 6명은 지난 2017학년도 입시업무에 종사하지 않았으나 수당 2200여만원을 받았고, 총장과 교직원 등이 출장목적과 무관한 일정에 출장비를 집행하는 등 3800여만원을 부적절하게 집행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 대학은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비로 계획에 없던 일부 기자재를 5100여만원어치를 구입하는 등 사업비 관리지침을 위반했고, 학생 교육기반 구축에 써야 할 사업비 1억5700여만원을 본관 회의실 구축 등에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밖에 법인전담 근무 직원 인건비 5300여만원과 법인 재산 관련 공사비용 3억3500여만원을 교비회계에서 집행하는 등 대학 회계 규정도 어기는 등 비리와 부정 혐의 14건이 확인됐다. 아울러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서울예대 미투(#metoo) 관련 피해 학생 2차 피해 방지 등 학교측의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조사 내용은 수사 참고자료로 경찰에 제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0일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친 뒤 서울예대 총장에 대한 해임과 관련 교직원 46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비 2억2300여만원을 포함한 부당 집행 금액 6억5800여만원을 회수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총장이 최대 45일간 장기 해외출장을 계획하면서 출장 목적과 무관한 일정에 출장비를 지출한 사안에 대해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아울러 충북 음성의 B대학과 경북 포항의 C 대학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공지된 모집정원보다 학생을 추가로 합격시키는 등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어긴 사례를 적발하고 입학정원의 10% 모집정지 등 행정제재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B 대학은 2018학년도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의 모집정원(30명) 보다 61명을 초과 모집한 사실이 확인됐고, C 대학은 2007~2009학년도 입시에서 3년간 수시1학기 모집에서 총 모집정원보다 1106명을 초과 모집한 사실이 드러났다. C 대학이 이를 토대로 충원율을 허위로 부풀려 국고지원금을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 중이라는 점을 감안해 수사 결과를 고려해 별도 조치할 방침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앞으로도 위법·부당한 회계 및 업무처리 등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대처해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8-05-09 13:33: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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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즐기는 웰메이드 공연 데이트

대학로에서 즐기는 명품 웰메이드 공연 연인·친구·가족과 문화 데이트 화창한 봄 날씨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5월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데이트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공연이 대학로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학로 명품 뮤지컬과 연극을 정리해봤다. ◆ '투모로우 모닝' 데이트 뮤지컬로 딱! 결혼 전날의 커플과 이혼 전날의 부부,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하루 앞둔 두 커플의 버라이어티한 하룻밤을 그린 영국 명품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가족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호평 받고 있다. 커플, 부부, 솔로까지 사랑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로맨스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믿고 보는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폭발적인 가창력,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물들인다. 이혼을 하루 앞둔 결혼 10년차 남편 '잭'과 아내 '캐서린'으로 분한 고유진·김경선, 이준혁·홍륜희, 박시범·오진영,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신랑 '존'과 예비신부 '캣' 역을 맡은 이태구·김보정, 최석진·강연정, 임두환·김환희의 열연은 새로운 출발에 대한 핑크빛 설렘부터 현실적인 고민까지 모두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커플을 위한 5월 14일 로즈데이, 부부의 날이자 성년의 날인 5월 21일 등 5월의 특별한 기념일에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을 관람하며 데이트하는 것은 어떨까.아름다운 선율과 스토리로 따뜻하고 소중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것이다. 오는 5월 11일 6월 공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JTN 아트홀 2관에서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 '스모크' 천재 시인 이상으로 완성된 뮤지컬 지난달 24일 DCF대명문화예술공장 라이프웨이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스모크'가 웰메이트 창작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스모크'는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천재 시인으로 평가 받는 이상 시인의 작품 '오감도 제 15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반전, 그리고 배우들의 고밀도 연기로 초연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재연 무대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김재범, 김경수, 윤소호, 정연, 유주혜 배우와 새롭게 캐스팅 된 김종구, 임병근, 박한근, 황찬성, 강은일, 김소향 배우가 함께 참여한다. 게다가 업그레이드 된 무대장치들이 눈길을 끈다. 비밀스럽고 미스터리한 드라마, 웅장하고 매력적인 넘버들, 그리고 인물의 심리 변화를 상징적이고 은유적으로 담아내는 새로운 무대는 '스모크'의 매력적인 관전 포인트다. 극의 대사에 맞물려 비춰지는 그래픽영상과 조명들은 극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수월 하게한다. 하나의 현대미술 작품을 연상케하는 하프돔 구조가 돋보이는 무대는 극중 세명의 인물이 벌이는 밀도 높은 연기를 예술적이고 스릴 넘치는 장면으로 탄생시켰다. '스모크'는 공연계 최고의 콤비로 인정받은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작곡·음악감독이 함께 만든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다. 시인 이상의 '오감도' 외에도 '건축무한육면각체', '거울', '가구의 추위', '회한의 장'과 소설 '날개', '종생기', 수필 '권태' 등 한국 현대문학사상 가장 개성 있는 발상과 표현을 선보인 이상의 대표작을 무대 위에 그려냈다. 7월 15일까지 공연된다. ◆'컨설턴트' 자본주의의 병폐 임성순 작가의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 연극 '컨설턴트'가 대학로에서 볼만한 연극으로 손꼽히고 있다. 연극 '컨설턴트'는 무명작가 'J'가 의뢰를 받고 쓴 한 편의 시나리오대로 누군가 실제 죽음에 이르게 되고, 이후 의문의 남자 'M'이 찾아와 '회사' 라는 거대 조직의 합류를 권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는 인간의 존엄성보다 경제적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자본주의의 병폐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완벽한 죽음을 설계하는 컨설턴트 'J'와 그런 그를 '회사'라는 미지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관리하는 'M'의 관계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한 개인이 느끼는 무력감과 갈등을 은유적으로 그려낸다. 옥랑 희곡상과 서울연극제 연출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 정범철이 각본을 맡고 '거미여인의 키스'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여온 문삼화 연출이 협업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대학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합류하여 원작을 뛰어넘는 웰메이드 연극의 탄생을 알렸다. 냉철하고 치밀한 죽음을 설계하는 남자 'J' 역에는 주종혁, 주민진, 강승호가 열연한다. 연습기간 동안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를 표현해내는 캐릭터 'J'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세 배우는 인간이 지닌 나약한 면모를 자신의 욕망으로 정당화시키며 점차 괴물화 되어가는 그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낸다. 회사의 실세이자 'J'를 조종하는 의문의 사나이 'M' 역의 고영빈, 오민석, 양승리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친절한 얼굴 뒤에 잔혹한 본성을 지닌 자본주의의 표상과도 같은 'M'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구현한다. 팜므파탈 매력으로 'J'를 사로잡는 '매니저' 역의 김나미와 전소연이 연기한다. 'J'가 컨설팅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돕는 과장을 비롯하여 다역을 소화하는 '디아더' 역에는 윤광희와 김주일이 캐스팅됐다. 7월 1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2018-05-09 12:44:0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