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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멈추지 않는다] ⑦ "뿌리깊은 꿈은 흔들리지 않아요" 나무 위의 피터팬, 미즈노 마사유키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는 어린이날이 필요 없다. 찾는 사람 누구나 소년이 되는 느티나무 집(트리 하우스) 때문이다. 200여년 마을을 지켜온 당산나무는 미즈노 마사유키(50) 씨의 손길을 타고 마을 명소가 됐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살아있는 액자로 사계절을 내려다본다. 5년 전 미즈노 씨가 나무 위에 창문을 달고 지붕도 얹은 덕분이다. 도시에서 분투하던 중년의 가장이 '대동리 피터팬'이 된 사연을 듣기 위해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 그의 집을 찾았다. ◆돈이 곧 행복인 줄 알았다 "다음에 올 때는 달라질 거예요!" 드립커피를 내리던 미즈노 씨는 집을 나서는 방문객의 기억 언저리에 인삿말을 새겼다. 이 집의 가훈은 '우리집은 항상 공사중. 행복도 성공도 공사중'이다. 대문 역할을 하는 트리 하우스와 긴 마당을 사이에 둔 주택. 미즈노 씨에게 이 공간은 살아 움직이는 땅, 네버랜드다. 미즈노 씨의 행복 공사는 그의 인생이 대한해협의 파도처럼 수차례 철썩인 뒤에야 시작됐다. 홋카이도 삿포로가 고향인 그는 1993년 같은 종교를 가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경기도 광주에서 5년 동안 살았다. 1998년 다시 찾은 고국 땅은 외환위기에 직면한 한국처럼 사정이 안 좋았다. "30살이 넘어 돌아와 보니, 특별한 능력이 없어 파칭코 가게에서 일했어요. 갖은 고생 끝에 캐드(CAD) 자격을 얻어 중견 건축회사에 들어갔지요." 곧이어 은행 대출로 아파트를 샀다. 남들이 좋다고 여기는 삶에 충실했다. "손으로 그려진 도면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이 일주일 걸린다고 할 때, 우리 회사는 3~4일 만에 해내서 업계에서 인기가 높았어요. 직원들이 매일 야근에 시달린 대가였죠." 아내와의 대화는 끊기고, 아이들의 얼굴도 볼 수 없게 됐다. "그런데 돈은 생기니까, 이것이 행복인 줄 알았어요." ◆후크 선장 갈고리같은 세상…한때 극단적 생각도 입사 2년 뒤인 2000년 봄. 도망갔던 피터팬의 그림자가 창문을 두드렸다. "책상 옆 창문 너머 길가에 민들레가 피어있었어요. 그때 알았죠. '봄이 왔었구나.' 흰 나비가 날아와 앉더군요. 어린 시절 고향에서 쫓아다닌 그 나비가." 그때 만일 회사 밖을 나가 민들레를 바라보았다면 부장이 화를 냈을지도 모른다. 뒤통수가 저릿했다. "나에게는 보이지 않는 목줄이 있구나. 이렇게 살기는 싫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하지만 쌓아둔 재산은 커녕 그럴싸한 사업 계획도 없었다. 부정적인 마음에 휩싸인 채 하루하루 무거운 넥타이를 목에 둘렀다. "갑자기 몸이 이상했어요. 기침에 열이 나고, 약 먹어도 낫질 않아요. 프로젝트 끝날 무렵 병원에 갔더니 결핵이라더군요." 병을 이유로 해고당한 그의 자존심은 후크 선장의 갈고리 같은 현실에 무참히 찢겨졌다. 신기루 같은 인맥은 명함과 함께 사라졌다. 아이는 둘, 아내는 우울증. 본인도 폐인이 되었다. "계속 안 좋은 일이 일어났어요. 심지어 장모님께서 병으로 돌아가셔서 아내가 한국으로 떠났어요." 미즈노 씨 가족은 경기도 수원에서 분식집을 하던 장모의 집에 도망치듯 달려왔다. 삶에 대한 의욕이 꺾였다. "아이들이 당시 생소하던 비데 있는 아파트에 살다가, 화장실도 없고 바퀴벌레 나오는 집에 온 겁니다. 부부싸움도 잦았죠." 재개발을 앞두고 관리되지 않는 아파트 4층에 짐을 푼 뒤에는, 온 가족이 몸 던져 목숨을 끊자는 이야기도 오갔다. 온 나라가 월드컵의 열기에 들썩이던 2002년 여름이었다. "죽음을 가리키는 한국말에 '돌아가신다'는 표현이 있잖아요. 그때 나는 여기서 죽으면 돌아가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멋지게 살고 싶고 하고픈 일도 많았는데 이렇게 끝나는건가. 나, 이대로는 못 죽는다." 아내를 부둥켜안고 눈물 흘린 미즈노 씨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끝내기로 했다. ◆동경 아닌 꿈을 꾸면, 기회가 온다 미즈노 씨 가족이 위기에 몰린 2002년. 한국팀 응원 구호는 '꿈☆은 이루어진다'였다. "생각보다 꿈과 동경을 헷갈리기 쉬워요. 그런데 저는 그때 꿈이 '만들기'라고 느꼈어요. 옛날의 나였으면 참고 돈 모아서 나중에 하자고 했겠지만, 이젠 더 잃을 것이 없었어요." 그렇게 마음먹자, 일이 풀리기 시작했다. 2003년부터 일본 애완동물 업체의 한국 주재 프리랜서로 일하게 됐다. 고정 수입이 생긴 것이다. 2004년 장모님이 살던 집을 찾아 김제로 향했다. 버려진 물건들로 집을 꾸몄다. 사람들의 시선은 잊은 지 오래였다. 미즈노 씨의 존재를 알게 된 프로덕션은 그를 일본 코디로 불렀다. 이후 2011년 11월 도쿄 출장길에 오른 미즈노 씨는 잊고 지낸 자신의 그림자를 거리에서 마주쳤다. "카사(CASA)라는 건축 잡지의 트리 하우스 특집이 서점에 진열돼 있었어요. 설렜습니다." 2009년 60년 된 폐가로 이사한 지 2년 만에, 집 앞에 놓인 당산나무가 달리 보였다. 동경과 꿈의 갈림길에서 미즈노 씨는 '객관적인 나'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40대 중반에 아이가 다섯. 그 중에 대학생도 있어요. 그럼 어떻게 하죠? 무지하게 일 해야 돼요." 그로부터 2년 뒤. 함께 일하는 PD가 '인간에게 만들기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키로 했다. "잡지에서 읽은 트리 하우스의 대가, 고바야시 타카시 선생님이 떠올랐어요. 만나고 싶었지만 '객관적인 나'는 그렇게 해 봐야 안 된다며 말렸죠." 그때 PD가 입을 열었다. '일본에서 나무 위에 집 짓는 사람이 있다는데, 섭외해 주세요.' 꿈만 같던 고바야시 씨와의 만남에서 현재를 즐기는 그의 모습을 마주했다. 이후 방송은 나무집 만들기로 가닥이 잡혔다. 물론 미즈노 씨의 나무집도 포함됐다. 2013년 여름에 시작된 트리 하우스 건설은 반 년 만에 마무리됐다. 당산나무의 변신이 가능했던 이유는 마을 사람들의 격려였다. "2009년 겨울에 집을 옮기고 보니, 쓰레기더미에 둘러싸인 당산나무가 외로워 보였어요. 낡은 자전거에서 비료 포대까지. 하나하나 치우기 시작했지요." 마을회관이 생기면서 버려진 당산나무를 정성으로 보살핀 그에게, 어르신들은 트리 하우스 건축을 응원해주었다. 이후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는 지역 명물이 됐다. 감탄을 내뱉으며 나무에 오르는 누구나 팅커벨이 된다. 피터팬이 된다. ◆"나의 꿈은 웃음 가득 네버랜드" 나무집은 어째서 동경이 아닌 꿈이라는 확신이 들었을까. 미즈노 씨는 '뿌리'에 답이 있다고 말했다. "일단 계속 부정하고 보는 거예요. 동경은 한 번 자르면 안 자라나요. 시간이 지나면 '그럴 때가 있었어' 하죠. 뿌리가 있어 계속 자라면 꿈인데, 다른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믿어야 해요. 그럼 운이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그의 꿈을 현실로 이끌어준 이들은 웬디와 다섯 아이들이다. 피터팬을 사랑하는 웬디의 마음으로, 그의 아내는 잃어버린 꿈의 그림자를 발에 꿰매 주었다. 2년 전, 일본 회사 직원들이 느낀 위화감을 염려한 그의 사직도 이해해주었다. 지금 미즈노 씨네 집은 체험학습장으로 등록돼 있다. 닭장에는 닭들이, 부화기엔 계란과 메추리알이 있다. 거실은 카페로, 남는 방 한 칸은 사랑방으로 쓴다. "저는 아파트 세대여서, 고향집에 대한 추억이 없어요. 거실 바닥 상처에 사연이 없고, 벽에 그어진 키도 없지요. 저는 아이들에게 그런 집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작고 오래되고, 늘 그 자리에 있는 집." 그의 바람대로, 아이들은 네버랜드가 자랑거리다. 대학생인 첫째와 둘째는 이달 연휴에 각각 친구 10여명을 데려오겠다고 해, 일정을 조율해야 할 판이다. "젊었을 때 꿈은 '세계 평화'였는데, 살다 보니 그 조건은 가정의 평화였어요. 이 집은 저와 같아요. 집을 계속 만지는 이유는, 내 안에 있는 가족 사랑을 보듬기 위해서지요. 제 꿈은 계속 내 방식대로 이 집을 꾸며가는 삶이랍니다."

2018-05-10 10:43:2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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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에 사과한 최승호 "누구보다 세월호 안타까워한 사람"

최승호 MBC 사장이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이영자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10일 최승호 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자료화면 사용 논란 사후 조치에 대해 밝혔다. 최 사장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어난 사안을 제대로 조사해 밝히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사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라며 "내부 구성원 만으로 조사를 해서는 세월호 희생자 유족과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런 형태의 조사위는 역사상 처음. 그만큼 이 사안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인 이영자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최승호 사장은 "이 사안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출연자들, 특히 이영자 님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영자 님은 누구보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안타까워했다고 들었다. 그런 분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당했으니 그 충격과 아픔은 짐작하고도 남는다"라고 사과 했다. 최 사장은 이영자와 과거 연출자와 출연자로 만났던 인연을 언급하며 "늘 녹화장의 분위기메이커였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던 분이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이 시작된 뒤 한 번 녹화장을 찾아가 인사해야겠다고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어묵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세월호 참사 특보 화면을 합성한 보도 형태로 편집해 내보내 논란이 일었다.

2018-05-10 10:34:4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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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휘재, 성동일 논란에 "친해서 상황극한 것"…시청자 싸늘

'라스' 이휘재, 성동일 논란에 "친해서 상황극한 것"…시청자 싸늘 개그맨 이휘재가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성동일과 관련한 비매너 논란'에 대해 뒤늦은 해명을 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휘재는 '경솔한 언행과 사건 사고로 스스로 안티를 양산하는 방송인'이라는 MC 소개에 '2016 SBS 연기대상' 불거졌던 비매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연기대상 MC였던 이휘재는 검은색 패딩 점퍼를 입고 시상식장에 등장한 성동일에게 "배우로 오신건지, PD로 오신 건지 헷갈린다"고 말했으며, 이를 들은 성동일이 정색하는 모습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장면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이휘재의 태도가 무례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이휘재는 "동일이 형도 나와 친하다보니까 상황극처럼 (정색하며)받아준 것"이라며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성동일 선배가 정색한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일이 있고)몇달 뒤 성동일 형과 만나 풀었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논란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상황극이라고 모두가 알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휘재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해명에 나섰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함께한 상황극이었다고 이휘재는 설명했지만, 시상식 논란 당시 성동일은 이휘재의 사과에 노코멘트한 바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해명보다는 사과가 우선'이고 공식석상에서 할 말을 구분못하는 건 MC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2018-05-10 10:26: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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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6.4%, 정식 채용 전 '시용기간' 둔다… 16%는 탈락

기업 56.4%, 정식 채용 전 '시용기간' 둔다… 16%는 탈락 기업 10곳 중 약 6곳은 정식 채용에 앞서 직원으로서의 적경성을 확인하는 '시용기간'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용기간 중 평균 16%는 탈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52명을 대상으로 '정식 채용 전 시용기간 여부'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6.4%가 '시용기간이 있다'고 답했다. 시용기간이 있는 채용 형태는 신입사원이 97.6%, 경력사원은 70.2%로, 신입사원 채용 시 시용기간을 두는 경우가 더 많았다. 시용기간을 두는 이유로는 '채용확정 전 업무능력을 검증하기 위해서'(67.8%,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회사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36.5%), '조직 적응력을 검증하기 위해서'(33.3%), '직무 교육에 필요한 기간이라서'(27.1%), '근속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26.3%) 등이 있었다. 시용기간을 거쳐 정식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신입과 경력 모두 '업무 습득 수준'과 '조직적응력'이 가장 많아, 업무 역량 파악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파악됐다. 채용 형태별로 신입은 '업무 습득 수준'(32.1%), '조직 적응력'(28.1%), '성격 및 인성'(16.1%), '근속 의지'(10.8%) 등의 순었고, 경력의 경우는 '업무 습득 수준'(25.7%), '조직 적응력'(21.8%), '업무 성과'(20.1%), '성격 및 인성'(14%), '근속 의지'(7.3%) 등으로 유사했다. 이들 기업 중 48.6%는 평가 결과에 따라 정식 채용하지 못하는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 연간 전체 입사자 중 정식 채용되지 못하는 시용기간이 있는 직원은 평균 16%로 집계됐다. 정식 채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유형 1위로는 '업무,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적응형'(37.1%)이 꼽혔고, '성과가 미흡한 능력부족형'(16.1%), '업무 중 잦은 딴짓 등의 불성실형'(16.1%), '동료들과 갈등을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형'(9.7%), '지각, 결근 등의 근태불량형'(7.3%), '지시에 안 따르고 본인 생각 고집하는 독단형'(6.5%) 등이 있었다. 이들을 퇴사시키는 방식으로는 '부적격 사유를 제시하며 퇴사 권고'(43.5%)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상담 등을 통해 자진퇴사 유도'(39.1%), '시용기간 연장'(7.2%), '직무 재배치'(2.9%), '연봉 등의 계약조건 조정'(1.4%) 등을 들었다. 시용기간이 필요하다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시용기간은 '3개월'(54.8%), '1개월'(26.5%), '2개월'(15.7%) 등의 순으로 답해, 3개월 내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05-10 10:26: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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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군대 문제 이미 결론 냈다?

최민환이 곧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그의 군대 문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월 최민환과 율희의 갑작스런 결혼발표에 당시 주위에서 임신에 대한 조심스런 추측을 했다. 9일 추측이 사실임이 확인되면서 곧 애 아빠가 될 최민환의 군대 문제에 대한 얘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의 멤버로 FT아일랜드는 2007녀 6월 데뷔 이레 한차례 멤버를 교체한 후 활발히 활동을 해왔다. 리더 최종훈과 메인 보컬 이홍기가 1990년 생으로 올해 29살, 이재진이 1991년생 28살, 그리고 막내 최민환과 송승현이 92년생으로 27살이다. 현행 병무법 상 입대 나이가 만 30살 이전임을 고려할 때 FT아일랜드의 입대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FT아일랜드는 공백기를 최소화 하기 위해 동반입대를 고민하고 있다고 알렸다. 지난 2월 FT아일랜드가 일간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동반입대를 고려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5명의 멤버가 두 명씩 짝을 이뤄 동반 입대하고 나머지 멤버 한 명까지 비슷한 시기에 입대를 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1월 율희와의 결혼 발표를 한 막내 최민환은 입대 시기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늦어도 내년에 군 입대를 마칠 계획이라 알려졌다.

2018-05-10 10:19:0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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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오는 23일 컴백 확정…5월 보이그룹 대전 합류

빅톤, 오는 23일 컴백 확정…5월 보이그룹 대전 합류 그룹 빅톤(VICTON)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0시 빅톤 공식 SNS 채널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고, 오는 23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에는 화려한 꽃이 그려진 천과 함께 'VICTON 1st SINGLE ALBUM 2018.05.23'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곧 다가올 빅톤의 새 싱글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소속사 측은 이번 컴백과 관련해 "첫 싱글 음반을 선보이는 만큼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며 "기존의 청량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소년의 모습에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속한 7인조 보이그룹 빅톤은 지난 2016년 11월 미니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로 전격 데뷔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가창력 그리고 싱어송라이팅 능력까지 갖춘 준비된 신인의 모습을 통해 가요계의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이후 지난해 미니앨범 'READY', 'IDENTITY', 'From. VICTON'을 차례로 발매한 빅톤은 여러 음악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견고히 해왔다. 빅톤의 역량에 주목한 하이라이트 용준형, 에이핑크 등 선배 가수들이 지원 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빅톤은 '차세대 한류돌'로 주목받고 있다. 빅톤은 미국 '할리우드볼'에서 첫 해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빅톤은 특히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난해 6월과 10월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펼친 미니앨범 'READY', 'IDENTITY' 프로모션를 통해 총 8000여 명의 팬들을 운집시키고,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종합차트 정상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빅톤의 새 싱글 앨범은 오는 23일 발매된다.

2018-05-10 10:09: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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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2018 NY' 워너원·슈퍼주니어 등 다채로운 라인업 공개

'KCON 2018 NY' 화려한 라인업 공개!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 KCON(케이콘) 무대에 오를 10팀의 막강 라인업이 확정됐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현지 시간으로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미국 뉴욕 프루덴셜 센터에서 개최하는 'KCON(케이콘) 2018 NY'에 EXID, 프로미스나인, 골든차일드, 헤이즈, NCT 127, 펜타곤,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슈퍼주니어, 워너원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한 신인부터 14년 차 케이팝 스타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10팀 중 9팀이 뉴욕에서 개최되는 KCON 첫 방문이라 케이팝을 사랑하는 뉴욕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KCON 2018 NY'에는 화려한 콘서트 무대 외에도 아티스트 미니 라이브 및 토크쇼 등 다양한 컨벤션 콘텐츠가 신설돼 아티스트와 팬들의 접점 확대는 물론,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Day 1. 헤이즈, 펜타곤,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슈퍼주니어 최근 중남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데뷔 14년차 케이팝 아티스트 슈퍼주니어가 'KCON 2018 NY'의 첫 번째 날을 밝힌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랑 받으며 지난해 2017 MAMA에서 '베스트 힙합&어반 뮤직상'과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솔로' 2관왕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아이스크림 케이크', 'Dumb Dumb', '러시안 룰렛', '빨간 맛', 'Rookie', '피카부', 'Bad Boy'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고, 2017 MAMA에서 '베스트 여자 그룹' 상을 수상한 레드벨벳도 첫 날 출연을 확정했다.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로 앨범을 내 작곡돌로 불리며 차근차근 성장해나가고 있는 펜타곤, '디스트릭트9' 뮤직비디오로 공개 24시간 만에 400만 뷰 이상이라는 케이팝 데뷔곡 기준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한 기대주 스트레이키즈가 선배들과 'KCON 2018 NY'의 첫 날을 함께 한다. ◆Day 2. EXID, 프로미스나인, 골든차일드, NCT 127, 워너원 앞서 'KCON 2018 NY' 첫 번째 라인업으로 공개된 대세 워너원과 최근 복고풍 감성의 뉴잭스윙 장르 '내일해'로 컴백, 자신들만의 확고한 콘셉트와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EXID는 둘째 날 무대를 장식한다. 차세대 케이팝 대표주자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NCT 127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뉴욕을 찾는다.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의 서울 기반 활동 유닛으로서 자신들의 세계관을 뉴욕 팬들 앞에 펼쳐낼 예정.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 선정 '2017 K-POP 신인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에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골든차일드와 '2017 MAMA in Japan'에서 프리데뷔 싱글을 선보인 후 2018년 공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목 받는 신예 프로미스나인 역시 'KCON 2018 NY'의 두 번째 날 뉴욕 팬들을 만난다. 한편, KCON은 CJ E&M이 2012년부터 햇수로 7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라이프스타일 축제다. 특히 신인 및 중소기획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는 세계 각지의 팬들과 접점을 형성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영화,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전파해오고있다.

2018-05-10 10:08: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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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이재포 구속'에 거론되는 이유는? "상대 여배우 기사"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58)의 법정 구속에 배우 조덕제가 거론돼 이목을 자아낸다. 이는 박훈 변호사가 '이재포가 법정 구속된 것은 조덕제를 위한 악의적인 기사를 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이재포가 법정 구속된 이유는 기사를 매우 악의적인 의도로 썼기 때문"이라며 "배우 조덕제를 잘 알고 있는 이재포는 조덕제가 영화 촬영 중 강제추행 문제로 재판이 진행이 되고 있자(조덕제는 1심에는 무죄, 2심에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조덕제를 돕고자 상대방 여배우에 대해 허위사실에 기반한 악의적인 기사를 3건이나 연달아 썼다"고 주장했다. 이어 "판결문에는 이런 기사로 인해 상대방 여배우가 '굳이 섭외할 이유가 없는 배우로 분류되게 했다'고 적혀있다"며 "이 기사로 인해 그 여배우는 그 지긋지긋한 '꽃뱀' 취급을 받았고 무수한 댓글 테러를 당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놈의 '꽃뱀' 타령은 언제나 끝날까"라며 "진짜 '꽃뱀'은 공개 폭로하지 않는다. 조용히 돈 받아 챙겨서 떠난다. 나는 사건 처리하면서 그런 꽃뱀 (사기, 공갈)들을 보지만 '꽃뱀' 타령하는 니들은 절대로 볼 수가 없다. 니들이 피해자가 아닌 한 말이다. 다시 말한다. '꽃뱀은 재판 걸지 않고 조용히 돈 받아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자 조덕제 측은 "박훈 변호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한 상태다. 한편 같은날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인터넷언론 A사 전 편집국장 이재포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재포는 2016년 7~8월 여배우 A씨에 관한 허위 기사를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8-05-10 10:05:3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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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오늘(10일) 7년 만의 정규 '나의 너' 발매

김연우, 오늘(10일) 7년 만의 정규 '나의 너' 발매 가수 김연우의 신보가 드디어 공개된다. 김연우는 10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나의 너'를 발매한다. 그가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7년 만이다. 타이틀곡 '반성문'은 헤어진 연인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김연우 특유의 덤덤하고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표현했다. 특히 김연우가 지난 콘서트에서 깜짝 공개하며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이 높다. 티저 영상으로 공개된 '반성문' 뮤직비디오는 영화 '뷰티인사이드'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이기우와 신예 전수진이 호흡을 맞췄다. 이 밖에도 김연우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나의 너'에는 타이틀곡 '반성문'을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봄을 닮은 사랑 노래 'So Sweet', 결국 돌아가지 않을 너라는 집 'Homesick', 어부와 물고기의 밀당표류담 '어장관리(With 온유, 유인나)', 그리움 끝에 찾은 '너의 SNS', 너를 향한 여정 '다시 너에게',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나의 너', 유통기한 끝난 사랑 'Fake', 인정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한계', '반성문'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김연우표 정통 발라드'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김연우가 직접 쓴 곡 외에도 포스티노, 하림, 성시경 '두사람'의 윤영준, 어반자카파 원년멤버 최재만, 박주원, 온유, 폴킴, 퓨어킴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혔다. 새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3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 '2018 김연우 熱音會(열음회)'를 개최하는 김연우는 오는 6월 인천을 시작으로 창원, 서울, 대구, 부산, 광주에서 명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연우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나의 너'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18-05-10 10:03:1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