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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만국우편연합 우정CEO포럼 참석

만국우편연합(UPU) 우정 CEO 포럼이 1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려 전 세계 60여 개국 우정 CEO들이 우편사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인공지능, 드론,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우편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하고, 향후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적인 대응이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을 역설했다. 강 본부장은 "사회경제적 영향을 감안할 때 우정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한국우정은 집배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도서, 산간지역에서 드론배송을 시험운용하고 있으며, 초소형 사륜전기차와 AI, IoT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미래물류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또 "연간 38억 건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활용하기 위해 빅데이터센터를 오픈했다"며 "올 8월에 시범과제 분석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면 현장에서 생성돼 삭제되는 데이터까지 모두 수집해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터키와 양자회의를 통해 양국 간 우편서비스 품질 향상, 우편사업 혁신,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협력을 강화는 MOU를 체결했다.

2018-05-10 17:03: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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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3N, 희비 엇갈린 1분기 성적표…넷마블 '울고' 넥슨·엔씨 '웃고'

지난해 연 매출 6조원 시대를 연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 국내 게임업계 공룡 '3N'이 올해 1·4분기 실적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흥행작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매출 기준 1위를 달성했던 넷마블은 신작 부재로 주춤한 성적표를 받았다. ◆희비 엇갈린 3N…넥슨·엔씨↑·넷마블↓ 넥슨은 10일 올해 1분기 매출 8953억원(엔화 905억엔, 이하 기준환율 100엔당 989원), 영업이익 5413억원(547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 21%, 38%(엔화 기준) 성장했고, 순이익도 134% 증가한 4611억원(466억엔)을 기록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글로벌 성과가 견인했다. 넥슨은 올해 1·4분기 해외에서만 매출액 70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해외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8.4%에 달한다. 특히 중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던전앤파이터'는 춘절 업데이트에서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둬 9분기 연속 두 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했다. 서구권에서는 출시 3주년을 맞은 '도미네이션즈'가 글로벌 누적 매출 1억5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엔씨소프트도 올 1·4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4752억원, 영업이익 2038억원을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98%, 570% 증가한 기록이고, 당기순이익은 1192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대비 585% 늘었다. 이 중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해 성장을 견인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성과가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41%,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인건비와 마케팅비도 감소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반면,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넥슨을 제치고 1위를 달성했던 넷마블은 올 1·4분기 신작 부재로 인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074억원, 영업이익 742억원을 기록해 다소 주춤한 성적을 보여 넥슨에 1위 자리를 넘겼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2%, 62.9%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또한 789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46% 줄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달 30일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일시적인 성장통을 극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넷마블의 성공 공식이 발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 2·4분기도 신작 출시로 글로벌 시장 공략 올해에도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게임 3사는 신작 출시와 해외시장 공략으로 실적 성장을 노린다. 넥슨은 올해 PC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신작을 출시하는 한편,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모바일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피파 온라인4'를 필두로 스웨덴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가 개발한 액션 게임 '배틀라이트'와 '아스텔리아'가 PC 온라인 게임 라인업에 힘을 보탠다.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출시도 줄을 잇는다. '다크어벤저3', '액스', '오버히트', '야생의 땅: 듀랑고'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고 '마비노기 모바일', '카이저'를 국내 시장에 출시해 지속적으로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넷마블은 2·4분기에 그동안 지연됐던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매출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특히 기존 인기 게임들의 PLC(제품수명주기) 강화와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차세대 전략 MMO '아이언쓰론' 등의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사전등록도 2·4분기 중 진행한다. '리니지M'의 인기로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받은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블레이드&소울 2, 아이온 템페스트 등을 개발 중이다. PC온라인 및 콘솔 MMORPG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TL'은 연내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2018-05-10 17:01: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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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대한탁구협회가 사상 첫 평양오픈 참가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의 남북 단일팀 구성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회 측은 이번 주 안에 통일부와 협의를 거쳐 평양오픈 참가 엔트리를 제출할 계획이다.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35일 앞둔 신태용호가 염기훈의 부상, 김진수와 김민재의 재활 등 잇따른 악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신 감독은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최종 엔트리 23명에 2~3명을 더한 25~26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클레이코트 20연승, 48세트 연속 승리를 이어갔다. 존 매켄로의 49세트 연승 ▲손흥민(토트넘)이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시즌 11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6.8점의 낮은 평점을 받았다. ▲음주운전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로 돌아가지 못했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016시즌 이후 처음으로 미국 비자 취득에 성공하면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 기대주 최해은이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2018 유스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NC 다이노스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던 임창민이 오는 14일 일본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임창민은 이달 초 팔꿈치 인대에 이상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정했다.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최수빈과 연봉 8000만원에 FA(자유계약선수) 잔류 계약을 했다. ▲스완지시티가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기성용과 팀의 결별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새 둥지로 이적할 예정이다.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2점 차 승리를 거두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기다리고 있는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2018-05-10 16:58: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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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변호인 '재판 불출석' 묻자 재판부 "출석 의무 있는데…" 난색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혐의 전부를 부인하고 건강상 이유를 들어 재판 불출석을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1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통령의 2회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증거 조사 계획을 세웠다. 이날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피고인이 계속 나올 수 있는 건강 상태인지 의문이 든다"며 "가능하면 불출석 해서 증거 조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재판부는 "일주일에 세 번도 아니고 네 번도 아니고, 두 시간마다 휴정한다"며 "그럼 한 시간마다 10분씩 휴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 문제 때문에 증거 준비 기일을 줄이거나 하면, 판단에 어려움이 있다"며 "증거 조사기일도 출석 의무는 있는데, 그때 가서 말하겠다"고 정리했다. 이날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실 소유 여부와 110억원대 뇌물수수, 350억원대 횡령 등 혐의 일체를 부인하고, 혐의별 공소시효 문제와 증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검찰과 변호인 측 모두 증거 조사 과정을 거쳐, 필요한 경우 증인 신청을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모두 동의하겠다는 입장을 재판부에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모든 증거에 동의하지만, 입증 취지는 부인한다는 입장이다. 이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에 '같이 일했던 사람들을 법정에 불러 거짓말 한 것 아니냐고 추궁하는 것이 금도(襟度)가 아닌 것 같다. 객관적 물증과 법리로 싸워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의 다음 기일은 17일 열린다. 첫 정식재판은 23일 진행된다.

2018-05-10 16:54:2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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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여전히 '날것의 여행·외국인 시선'에 집중

외국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새 판도를 열었다는 호평 속에 재정비 시간을 가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시즌2로 돌아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흔한 외국인 예능 중 하나로 출발했지만, 한국인에게 익숙한 문화, 음식 등을 외국인 여행자의 낯선 시선으로 보는 재미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 시즌2까지 이어지게 됐다. 시즌2로 돌아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팀은 더욱 깊어진 재미로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10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문상돈 PD, 김준현,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했다. 딘딘은 해외 스케줄 차 불참했다. 이날 문상돈 PD는 "시즌이라는 개념보단 잠깐 쉬었다 온 느낌"이라며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큰데, 이에 부합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은 '시즌2'지만 크게 변한 게 없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진행도 시즌1과 동일하게 김준현, 신아영, 딘딘, 알베르토 몬디 네 명이 MC로 나선다. 시즌1에서 이미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네 사람이 이번엔 또 어떤 케미로 활약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상돈 PD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네 MC의 조합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어떤 점을 고쳤으면 좋겠다는 등의 댓글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저희끼리 이야기해 수정한다. MC를 굳이 바꿔야 할 필요성이나 이유를 전혀 못 느꼈고, 저는 이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기존 MC 체제를 유지한 이유를 밝혔다. 그래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문 PD는 "다른 방송에서 크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고 짚었다. "'시즌2는 새로워야 하지 않나'라는 고민이 당연히 있었죠. 그런데 서울에서 보고 싶은 게 사실상 많지 않아요. 이런 걸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저희는 타 방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려고 해요. 예능보다는 다큐의 재미죠" 기존 외국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에 대해서도 "더 날것의 느낌이 강하고, 타 방송과는 관점이 좀 다른 데 찍혀있다"고. 문 PD는 "어디를 아이템으로 찍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그 아이템으로 향하는 길, 과정을 유심히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시즌2 첫 포문을 열 국가는 바로 스페인이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스페인 출신 모델 겸 유튜버 장민이 출연해 스페인 사람으로 보는 한국과 한국인의 눈으로 보는 한국을 동시에 말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민은 "아버지가 한국 사람인데, 어릴 때 한국말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래도 한국 문화에 대해선 많이 알려주셨다. 9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해서 한국에 오게 됐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라고 하면 한국 생각, 스페인 생각도 난다. 3년 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2로 다시금 시청자들을 만나 뵙게 될 4MC들은 현재 '즐겁다'는 감정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다. 알베르토 몬디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정말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나와 같은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매번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발견한다. 촬영을 하면서 너무 즐겁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한국 정보나 관광기관의 홍보가 안타깝다"며 "한국을 홍보할 때 중국이나 일본 위주다. 유럽은 한국을 잘 모른다. 한류라고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크지 않다. 유럽에서 한국이란 나라가 홍보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이 프로그램이 나간 후 이탈리아 여행 전문 잡지에서 '한국을 소개해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 신아영은 "스튜디오와 대기실이 생겨서 좋다. 스튜디오는 출연하는 외국인의 국적에 맞게 그 국가 특색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고 한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2로 새 단장 했지만, 재미는 변하지 않았다"고 당차게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1에서는 8개국(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러시아, 인도, 핀란드, 프랑스, 영국)의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경험했다.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국적의 친구들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스페인 친구들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05-10 16:42:0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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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2주 결방 "진상조시위원회 구성, 조사 착수"

'전지적 참견 시점' 2주 결방 "진상조시위원회 구성, 조사 착수" MBC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2주간 결방한다. MBC 측은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조사가 착수됨에 따라 '전지적 참견 시점'은 12일과 19일, 2주간 결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는 지난 5월 5일 방송한 '전지적 참견시점'의 세월호 사건 뉴스 화면 사용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한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착수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모습과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보도하는 남녀 앵커의 뉴스 화면을 합성한 장면이 전파를 타 물의를 빚었다. MBC는 오세범 변호사를 진상조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조사 위원회는 조능희 위원장(기획편성본부장), 고정주 위원(경영지원국 부국장), 전진수 위원(예능본부 부국장), 오동운 위원(홍보심의국 부장), 이종혁(편성국 부장) 등 사내 인사 5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됐다. 오세범 변호사는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세월호 참사 진상 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세월호 가족 대책위 변호인단의 일원으로 초기부터 활동해 온 재난안전 관련 법률 전문가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해당 프로그램 제작 관련자들을 조사해 부적절한 화면이 프로그램에 사용된 경위를 밝히고, 재발 방지책 등을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의혹이 남지 않도록 객관적 시각에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청자와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0 16:35: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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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1분기 매출 4412억원…국내에서 주춤, 해외에서 큰 성장세

CJ CGV, 1분기 매출 4412억원… 국내에서 주춤, 해외에서 큰 성장세 분기 사상 최초 해외 매출, 국내 매출 앞질러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J CGV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412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3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주춤했지만,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관객 수를 대폭 늘렸고, 이를 통해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업 부문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국내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20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11억원에 그쳤다. 1년 사이 국내 직영 극장은 8개가 증가해 102개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객 수를 1.6% 늘렸고 매출 역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극장 운영을 위한 임차료 및 관리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시장의 실적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 지난 1분기 CJ CGV가 해외에서 거둔 매출은 2210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이다. 분기 기준으로 국내보다 해외 매출액이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중국에서 1분기 매출 1069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루었다. '흥해행동', '탕란지에2', '착요기2' 등 자국 영화가 흥행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2006년 중국 진출 후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00억원과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터키에서는 관객수가 늘며 리라화 기준 매출 8%, 영업이익 15%가 증가했다. 다만, 리라화 약세에 따라 원화기준으로는 627억원의 매출과 1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자회사인 CJ 4DPLEX 실적은 대폭 개선됐다. 오감체험특별관 4DX는 지난 3월말 기준 58개국에 498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4DX 진출 국가 수는 지난 1년 동안(2016년 4월 1일~2017년 3월 31일) 11개국 늘었으며, 스크린 수는 132개 증가했다. 진출 국가 및 스크린 수가 확대되면서 CJ 4DPLEX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3.9% 늘어난 21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원에 이르렀던 영업손실도 올해는 3억원으로 막아 대폭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CJ CGV는 2분기 국내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앤트맨과 와스프' 등 4DX, IMAX 등 특별관 포맷의 외화 개봉과 터키와 중국에서의 로컬 영화 개봉, '버닝', '독전' 등 한국 영화 기대작 개봉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CJ CGV 서정 대표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 극장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5위 극장 사업자로서 CGV만의 핵심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난 3월 세계 최초 4DX VR 영화 개봉 등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10 16:26: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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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이준익X박정민, 유쾌한 스웩 장착 '청춘페스티벌' 출격

'변산' 이준익X박정민, 유쾌한 스웩 장착 '청춘페스티벌' 출격 영화 '변산'의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이 오는 12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청춘페스티벌: 아무나 대잔치 - 그냥 아무'나'되자" 무대에 오른다. 이번 '청춘페스티벌 2018'은 찬란한 청춘 '동주', 불덩이 같은 청춘 '박열'에 이은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작품이자 가장 빡센 청춘들의 이야기 '변산'으로 돌아온 이준익 감독과 청춘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받은 배우 박정민의 출연으로 일찌감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변산'은 이준익 감독의 지금까지 작품들과는 다르게 유쾌한 스웩으로 가득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준익 감독은 '청춘페스티벌 2018'를 통해 영화 작업을 해오면서 느꼈던 모든 경험들을 바탕으로 청춘들에게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넨다. 이준익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변산'의 주연배우 박정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표 청춘이자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아 온 배우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변산'을 통해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빡센 일상 속에서도 꿈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로 완벽 연기 변신을 한 박정민은 이번 '청춘페스티벌 2018'을 통해서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청춘페스티벌 2018'은 5월 12일~13일 양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7명의 연사들이 약 4만 명의 청춘들과 함께한다.

2018-05-10 16:26: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