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국가교육회의, 대입 개편 핵심 논의사항 교육부에 반송하나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 개편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는 국가교육회의가 교육부가 요청한 대입 개편을 위한 핵심 논의 사항 중 일부를 교육부에 반송(반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국가교육회의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경)는 금주 중 대입 제도 개선을 위한 공론화 범위를 확정하는 회의를 갖고 최종 공론화 범위를 정할 예정이다. 이후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31일 전체 회의를 열고 최종 공론화 범위를 정해 공개할 방침이다. 공론화 범위 설정은 국민참여 공론화 과정의 첫 단계로 공론화의 대 분류를 정하는 절차다. 이후 공론화위원회가 이 범위에서 공론화 의제를 정해 국민참여 공론화 절차가 진행된다. 당초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대입 제도 개편을 위한 이송안을 넘기면서 지목한 ▲대입선발 시기(수시·정시모집 통합안) ▲대입선발 비율(학생부종합전형·수능전형 비율) ▲수능 평가방식(절대평가) 등 3가지가 공론화 범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왔다. 하지만, 대입개편특위 김진경 위원장이 대입선발 시기와 대입선발 비율 등에 대해서 사실상 반대 의견을 피력함에 따라 두 사안이 공론화 범위에서 빠지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나왔다. 국가교육회의 관계자는 공론화 범위에 대해 지난 25일 메트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교육부가 요청한 공론화 핵심 안건 중 공론화에 적합하지 않은 안건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달아 반송안으로 제출할 수 있다"면서 "이 내용은 이미 청와대에도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론화 범위에는 교육부가 핵심 사안으로 요청한 세 가지 중 한 가지인 수능 평가방식만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론화 범위에는 이와 함께 그동안 '깜깜이 전형'으로 공정성에서 의문이 제기되어 온 학생부종합전형의 개선 방안을 포함해 약 4000여가지 국민의견 등을 분류한 3~4가지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05-27 14:04:2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내가 쓰는 서울 드라마, 9월 공모전…대상 2천만원

서울시가 '제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열고 9월 한 달 간 원고를 접수한다. 공모는 60분물 1부작 드라마 극본(사극 장르 제외)이다. 이야기를 중심으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서울을 표현하면 된다. 드라마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참가 자격에 기성·신인 작가 구분도 없다. 접수 원고에는 기획 의도, 등장인물 설정과 전체 줄거리 요약을 포함한 A4 1매 분량의 시놉시스가 포함된다. A4 40매 내외 분량의 드라마 대본 완성작도 제출 형식에 맞추어 작성한 뒤, 이메일(dramaofseoul@ 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이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관광 콘텐츠성, 주제와 적합성, 완성도, 제작 가능성 등이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2000만원), 우수상 1편(1000만원), 장려상 2편(각 500만원) 총 4편을 선정한다. 총 상금은 4000만 원이다. 시는 11월 중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www.seoulstory.kr)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수상작은 종이책으로 배포된다. 2019년도 방송 드라마 제작 시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토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제1회 공모전으로 200여편의 극본을 공모받아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수상작을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해 대상은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채은유), 우수상은 '풍경(風磬)'(이다빈), '서울 밤의 노래(밤빛, 별빛)'(한채원), 장려상은 '서울, 별 헤는 밤'(박슬기), '서울..새로 고침'(김준수)이 선정되었다. 서울시 안준호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이라는 소재를 시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대중적인 드라마로 만드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며 "시민들이 함께 만든 드라마가 국내와 해외에 방송되어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대중콘텐츠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27 13:44:35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로 장건강 지키세요"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로 장건강 지키세요" 동아제약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 유산균 시장점유율 1위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유산균으로 만든 제품이다.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보장균수 10억 마리가 함유돼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중 크리스찬 한센의 독자적인 장 건강 특화균주 BB-12®와 LA-5®만을 배합했다. 또한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며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BB-12®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하는 안전 원료 인정 제도(GRAS)에 등재된 원료로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합성착향료 및 합성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식물성 캡슐을 사용하여 임산부, 수유부 및 유아도 섭취할 수 있다. 작은 캡슐 크기로 어린이들도 불편함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흡습 방지 기술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하여 상온에서도 안정된 상태로 보관 및 보존이 가능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대표적으로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이 있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 기능의 개선을 돕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며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악화된 장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1병에 30캡슐씩 총 2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1일 1회 1캡슐씩 2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

2018-05-27 13:44:2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WHO UAE 보건재단상' 수상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WHO UAE 보건재단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 중인 제71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UAE 보건재단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UAE 보건재단상은 WHO가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5개 부문 상 가운데 하나다. 1993년 UAE 보건재단상 제정 이후, 한국에서 수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WHO는 UAE 보건재단상 선정패널의 만장일치로 9개 후보 중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수상 기관으로 결정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선정사유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시판 중인 의약품의 이상 사례(부작용 등)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평가해 식약처의 의약품 안전 정책 결정과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구축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자료를 WHO-UMC(Uppsala Monitoring Centre)에 주기적으로 공유해 국제 의약품 부작용 데이터베이스 확충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식약처는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해, 의약품 부작용 사례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전문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2012년에 설립했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 신속보고를 의무화하고 지역별로 의약품 이상 사례를 접수하는 센터를 지정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생산한 이상 사례 정보를 토대로 식약처는 의약품의 허가사항 변경, 조사연구 지시, 판매중지, 회수·폐기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5-27 13:44:1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골프중계 놓치지 마세요"…'U+골프' 내달부터 SKT·KT 고객도 즐긴다

LG유플러스가 자사 고객 전용 골프 중계 애플리케이션(앱)인 'U+골프'로 가입자 끌어모이기에 나선다. 6월 한 달 동안 타사 고객에게도 무료로 앱 서비스를 개방하고, 향후에는 인터넷TV(IPTV)와 아이폰용 서비스도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SK텔레콤과 KT 고객에게도 한 달 동안 'U+골프' 앱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과 KT 고객은 내달 1일부터 구글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체험용 U+골프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7월에는 IPTV용 U+골프, 8월에는 아이폰용 U+골프 서비스도 출시한다.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만 앱 이용이 가능했다.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인 U+tv 고객은 스마트폰 없이도 TV를 통해 리모콘 조작으로 스마트폰과 동일한 U+골프 시청이 가능하다. 지난달 LG유플러스가 선보인 U+골프 앱은 ▲U+만의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U+ 골프앱과 똑같은 화면을 TV로 볼 수 있는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특징이다. 애초에는 LG유플러스 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가 출시한 속도·용량 무제한인 8만8000원 요금제로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으로 LG유플러스는 자사 특화 골프 서비스로 타사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을 새롭게 내세웠다. 지금까지 앱 설치는 건수는 7만건을 기록했다. 3분기 중에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대회나 선수의 경기 중계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과 시청자가 해설자 및 캐스터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U+골프는 올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5개 경기를 중계한다. 라운드마다 메이저 대회는 3개 조, 일반 대회는 2개 조를 선정해 인기선수 독점중계 영상과 맞춤형 해설을 제공한다. 한승오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 비디오서비스2팀 팀장은 "고객에게 맞는 요금제를 제시하고, 이 요금제를 오래 쓰기 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향후 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화질 등 새 기술을 접목해 골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U+골프 서비스를 위한 골프 중계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도 공개했다. 현장 방송중계센터의 영상은 전용 유선망을 통해 경기도 안양의 LG유플러스 방송센터로 전송된다. 방송센터에서는 현장 영상을 여러 개의 버전으로 변환하고, 시청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가장 적합한 영상을 전송한다. LG유플러스는 중계 서비스를 위해 전국 25개 골프장에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확충했다. 기존 방송사 골프 중계는 중계차와 카메라를 유선으로 연결했지만, U+골프는 카메라와 중계 부스를 LTE망으로 연결해 제작진이 골퍼에게 접근하거나 같이 이동하면서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KLPGA 대회 기간에는 U+골프만을 위한 별도의 현장 방송중계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경기 영상에 중계 및 해설, 자막이나 스코어를 삽입해 인기선수 독점중계 영상을 제작해 전송한다. 또한 출전선수 스윙보기와 하이라이트도 경기 중 바로 제작해 제공한다. 중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 이중화를 구현하고 중계 중 이상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우회하도록 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 상무는 "U+골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앱 평가 지수 역시 5점 만점에 4.9에 달하는 등 인기"라며 "골프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유용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과 UI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27 13:35:4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KT는 지난 24일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7개팀과 함께 신규 5G 서비스 발표회를 열고 성공리에 공모전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KT는 5G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생활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8일까지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롱텀에볼루션(LTE)보다 ▲20배 빠른 전송속도 ▲10배 빠른 반응속도 ▲10배 이상 대규모 접속이 가능한 5G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7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7개 우수팀은 KT 사내 전문가들과 함께 2주간 멘토링과 PT코칭 과정을 거쳐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5G대학교 입학과 졸업'이라는 콘셉트로 결선 발표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에는 VR세상에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을 제시한 '봄봄'팀(진주형, 한수빈, 김주원/성균관대)의 VR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Q=VC'가 선정됐으며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봄봄'팀이 제안한 'Q=VC' 서비스는 VR 콘텐츠가 보편화된 5G 세상의 신개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VR세상 안에 큐브 형태의 가상의 방을 만들어 친구들과 만나 음악, 레포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우수상(2팀, 각 300만원)에는 멍청한연구소팀의 'WIZINI', 덕후팀의 '5G.NIE', 장려상(2팀, 각 150만원)에는 지니어스팀의 '5G구요 지니구요', 5Gu5Gu팀의 '귀가지니', 입선(2팀, 각 50만원)에는 블랙파이브팀 '빠블빠블'과 하이브루디팀의 'VRDI'가 선정돼 각각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본선 진출팀에는 5G 서비스 분야별 사내 전문가 2명씩을 멘토로 지정해 이들을 통해 5G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 전달을 하고, 토론을 통한 아이디어 발전, 제안서 세부 내용 보완, 발표 스토리라인 구성과 팁 등을 지원하며 대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본선에 참가한 김범기(26세, 동국대)군은 "KT 사내 전문가들과 직접 토론하며 보다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큰 도움이 됐고,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2018-05-27 13:35:3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서부 아프리카 2개국에 조업 감시시스템 구축

KT는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2개국에서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과 함께 '서부아프리카 통합 IUU(illegal, unreported and unregulated fishing) 어업 감시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 2개국 조업구역 내 어선들의 불법 조업을 감시·통제하는 '한국형 어업 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이 발주한 공적개발원조(ODA) 기금 투입 시범사업으로 총 규모는 250만달러다. 한국에서 아프리카 지역에 어업 감시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KT는 지난 2014년 해양수산부, KT SAT과의 협력을 통해 '원양어선 조업 감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조업 감시시스템을 해외에도 성공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선박의 위치정보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불법조업 선박을 탐지할 경우 경보를 울리는 등 현지 요구사항을 반영해 서부 아프리카 환경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조업 감시를 넘어 피랍, 좌초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선박의 위치를 관련기관에 전파하는 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외 조업 감시시스템 수출 사업으로 향후 글로벌 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KT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부 아프리카 조업 감시, 해상 재난안전 사업 개발 및 현지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27 13:35:3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예측불가 한반도, 낄 자리 없나…고민에 빠진 중국

연일 반전을 거듭하는 남·북·미 정상의 행보 앞에 중국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중국은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 한국이 중재자로 나선 가운데, 북·미 간 협상 구도에 끼어들어 4자 체제를 만든다는 방침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최근 두 차례 불러들였다. 이후 북미 간 비핵화 방식 등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통보와 남북 2차 정상회담, 북미 회담 준비 재개 소식이 이어지면서 중국이 설 자리가 없어진 모양새다. 이처럼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자, 중국 지도부는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회담 취소 서한을 보낸 사실을 사전 통지 받지 못했고, 남북 정상의 판문점 회동 역시 사전에 충분히 통지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두 차례 북중 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 협상 주도권을 미국과 대등하게 가졌다고 생각한 중국이 당황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강경노선을 보인 배후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있다고 지목해왔다. 이 가운데 중국은 북한 노동당 참관단을 초청해 11일에 걸쳐 개혁개방 발전 현장을 보여주며 대규모 경협을 제시하는 독자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26일에는 '김정은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베이징(北京)에 머물다가 서우두(首都) 공항을 통해 평양에 귀국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를 두고 김 위원장의 3차 방중설이 나올 정도로 중국은 북한과의 밀착에 집중해왔다. 반면 트럼프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와 기습적인 남북 2차 정상회담, 북미 회담 준비 재개 소식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중국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2차 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 남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선언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종전 과정에서 한국과 북한, 미국이 주축이 되는 반면, 중국이 배제될 가능성은 높아졌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중국이 남·북·미 3자구도에 끼어들 수 있는 가능성은 갈수록 줄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과 만난 이후 태도가 변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미국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통보 이후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25일 담화문을 통해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다시금 밝힌다"며 달랬다. 북한이 미국을 달래가며 회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볼 때, 중국이 북미 회담은 물론 앞으로의 남북미 대화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갖기 힘들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의 뒷배 역할을 자처하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습 역시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회담 당시 시 주석을 가리켜 "세계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로 부르며 중국의 '배후 역할'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때문에 중국은 북미 정상회담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향후 한반도 정세에서 영향력을 키울 방법을 모색할 전망이다.

2018-05-27 13:33:08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 3파전… 각 캠프별 조희연 '여유', 조영달 '압박', 박선영 '맹공' 분위기 차 확연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지난 25일 후보등록 완료에 따라 진보·중도·보수 성향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날 후보 등록 전까지의 지지도에 따라 각 캠프별로 조희연 후보는 '여유', 조영달 후보는 '압박', 박선영 후보는 '맹공'의 분위기로 본격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3인의 보수 후보는 출마를 포기해 보수 후보 난립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희연(61) 현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4일, 조영달(57)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와 박선영(62)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지난 25일 각각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한 조희연 후보는 앞서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됐고 지난 24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식 후보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조희연 후보는 "선거일까지 로고송과 율동이 없는 조용한 '노크선거'를 치르겠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희연 후보는 후보 등록 전까지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지지도 1위인 것으로 나타나 특별한 이슈를 제기하기 보다는 조용히 선거를 치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선거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조 후보는 26일 후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를 통해 서울 홍익대에서 청년들을 만났다거나, '내일 새벽 리버플과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3년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는 등의 선거와 관련없는 글을 올리고 있다. 27일에도 SNS 계정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전격 취소 뒤 남북 2차 회담 소식을 들었다"며 "두 분이 화해와 공존의 길로 이끌어주시리라 믿으며 그 동행의 길 함께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중도 성향의 조영달 후보는 '교육의 탈정치'를 주장하면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체제를 바꾸겠다는 압박 카드를 꺼내면서 조희연 후보의 '여유'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모양새다. 조 후보는 25일 후보등록을 위한 선관위에 방문한 뒤 기자회견에서 "당선되면 임기를 2년단축하더라도 교육감 선거를 지방건거에서 분리하겠다"고 공약했다. 교육감선거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면서 교육이 정치에 휘둘리거나 무관심으로 '깜깜이 선거'라는 부작용을 없애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무관심과 관련해 "14세 이상 중학생까지 포함시킨 진영의 단일화 경선에서 80%를 득표해서 위기와는 거리가 있다고 답한 분의 책임이 큰 것 아니냐"면서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희연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다. 조영달 후보는 자신의 SNS 계정 소개문에서도 '중도후보'라는 표시없이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 조영달입니다'라고 써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보수 성향의 박선영 동국대 교수는 반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를 기치로 내 걸고 전교조를 기반으로 한 조희연 후보 맹공에 나서면서 보수-진보 후보간 선거대결구도를 만들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박 후보는 25일 서울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육 30년 동안 대한민국 역사가 북조선 역사교육이 됐다"고 주장하면서 "전교조 적폐청산이라는 큰 희망을 품고 후보 등록을 하러 왔다"고 밝혔다. 박 후보도 조희연 교육감을 겨냥 "북한은 신뢰할 수 없는 단체인데 조 교육감은 북한으로 수학여행과 현장학습을 가겠다고 한다"면서 "서울 학력이 전국 꼴지를 기록해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박선영 후보는 특히 26일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밤을 새서라도 다른 후보분들의 좋은 정책을 끌어안는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글을 올려 보수 단일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보수 성향 곽일천·이준순·최명복 후보는 본선 후보등록을 앞두고 각각 출마를 포기했다. 당초 일부 보수 성향 후보는 박 후보의 보수진영 단일후보 선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박 후보에 대해 '보수단일후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2018-05-27 13:05:4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손쉬운 보안 관리에 통신비 절감까지…SKB, '스마트 비즈' 결합상품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사무실 통신보안문제를 해결하고, 통신비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비즈(Smart Biz)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비즈 결합상품은 중소기업 고객이 기업용 인터넷 상품을 기본으로 가입하고, 전화, 인터넷TV(IPTV), 보안서비스를 추가 사용해 결합하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스마트 비즈 결합상품에 포함돼 있는 주문형(온디멘드) 보안서비스는 국내 최초 오픈소스를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술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안 장비를 하나만 구비하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유해사이트 차단, 개인정보보호 관리 등 PC보안부터 랜섬웨어 차단과 같은 네트워크 보안까지 필요한 보안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변경하며 사용·관리할 수 있다. 사업장을 소유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고객이라면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및 전화, 전국 대리점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 비즈 결합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인터넷 상품을 기본으로 가입하고 두가지 이상의 상품을 추가로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와이파이 1회선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중 전화 이용이 포함된 고객 대상에게는 고객관리가 가능한 심플 CRM 서비스를 추가 무료로 제공한다. 인터넷과 주문형 보안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에게는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를, 인터넷과 주문형 보안서비스에 추가로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에게는 기업 사이트 침입방지시스템인 IPS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기업성장사업본부장은 "개인정보보호, 해킹 방지 등 보안이 핵심 이슈로 대두되는 요즘 강력한 보안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자 이번 스마트 비즈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보안서비스 개발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18-05-27 12:32:1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