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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서비스 시작한 '버닝', 흥행보다 뜨거웠던 역대급 논란

영화 '버닝'이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버닝' 제작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부터 IPTV와 케이블TV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달 17일 개봉 후 23일만에 VOD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인 '버닝'은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등의 만남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개봉에 앞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수상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지만, 흥행에도 실패했고,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작품이 되고 말았다. '버닝'의 첫 논란은 이른바 스티븐 연의 '욱일기 좋아요' 사건이다. 스티븐 연이 자신의 지인이 공개한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문제는 해당 사진 속 소년이 욱일기가 프린트된 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스티븐 연은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영문 사과문과 한글 사과문의 내용이 다른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 큰 논란이 됐다. 결국 스티븐 연은 사과문을 삭제하고 또 다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진종서가 공항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칸영화제 출국을 위해 공항을 찾은 전종서는 공항 취재를 하기 위해 모여든 취재진들을 향해 인상을 찌푸리고 얼굴을 가리는 등 적절하지 못 한 태도를 보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소속사는 "당황해서 나온 행동"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 들지 않았다. 논란은 칸에서도 일어났다. 수 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버닝' 측이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취소했고, 논란이 더욱 커지자 결국 다시 인터뷰를 진행, 일단락 됐다. 수많은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버닝'은 국내에서 개봉했다. 흥행은 실망스러웠다. 이후 수상 없이 무관으로 복귀했고, 50만명을 겨우 넘긴 후 VOD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8-06-08 20:35:06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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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씽큐 이매진 유어 데이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개최

LG전자가 오는 17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인 바이산에서 'LG 씽큐 이매진 유어 데이(ThinQ Imagine Your Day)'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LG ThinQ Imagine Your Day는 '인공지능가전 LG ThinQ가 바꿀 당신의 생활을 상상하다' 라는 테마로 진행된 아트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의 일환이다.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LG ThinQ가 만들어낼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예술 작품으로 풀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 ▲페이퍼 아티스트 김예은 ▲크리에이티브 듀오 셀프 어쿠스틱 ▲웹툰 아티스트 뽁스&신얼 ▲VR 아티스트 김아름 등 총 5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아티스트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과 상상력으로 인공지능가전 LG ThinQ 관련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선보이게 된다. LG전자는 온라인상에서 영상으로만 접했던 작품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별도 마련했다. 각 작품 특성에 맞춰 전시 공간이 구성돼 작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LG ThinQ 인공지능가전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아직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인공지능가전이 실생활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 수 있을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18-06-08 17:58:1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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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손흥민 불화설, 축구협회 "찌푸린 표정? 경기 말미라 힘들어서"

정우영(29·비셀고베), 손흥민(26·토트넘) 불화설에 대한축구협회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7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대비 대한민국-볼리비아의 평가전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무기력한 경기력 속에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가 끝난 뒤에는 경기 말미 손흥민과 정우영의 불화설까지 제기돼 축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경기 말미, 손흥민이 지나가며 정우영에게 뭔가 말을 건네자 정우영이 잔뜩 찌푸린 인상으로 반박하는 모습이 중계방송 화면에 노출된 것이다. 더욱이 옆에 있던 김영권(28·광저우 에버그란데)이 정우영의 어깨를 잡고 말리는 제스처까지 해 팀 내부 분열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이와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두 선수는 경기 종료 직전 프리킥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손흥민이 웃으며 정우영에게 '조금만 늦게 차서 주지'라고 말했고, 이에 정우영은 '내가 킥을 하는 동시에 (손)흥민이 네가 스타트를 하는 줄 알았지'라고 답했다더라"고 전했다. 정우영의 찌푸린 표정에 대해선 "경기 마지막이라 너무 힘들어서 그런 표정이 저절로 나온 것 같더더라"면서 "정우영과 손흥민이 '어떻게 이런 영상이 나왔느냐'며 웃고 있다"고 말했다.

2018-06-08 17:36:2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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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희 이대목동병원 교수, 환경의 날 '국민포장' 수상

하은희 이대목동병원 교수, 환경의 날 '국민포장' 수상 이대목동병원은 하은희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지난 5일 환경부가 개최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 가운데 '국민포장(國民褒章)'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 행사에서는 그동안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시민단체, 기업, 학교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에게 정부포상을 시행했다. 이 가운데 하 교수는 환경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영유아, 어린이 등 취약계측 건강 영향 조사를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출생 코호트 연구 체계 구축, 기초 연구 및 정책 활용을 위한 중개 연구 수행, 국제기관 및 해외 대학 공동연구를 진행해 한국 환경보건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국민포장을 받았다. 하 교수는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 교환교수, 이화여대 연구처 부처장 및 의과대학 교학부장, 서울근로자건강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이며, 2015년부터 국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지원센터장을 맡아 민감 계층 환경보건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세계 최초의 환경회의로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던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1972년 12월에 개최된 제27차 유엔 총회에서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고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8-06-08 17:29: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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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11일 사법행정 남용 규탄 시국선언

사법행정권 남용 규탄 전국변호사비상모임이 11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재판거래' 의혹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한다. 서울변회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법원이 사법행정권을 남용하여 스스로 재판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국민의 사법 신뢰를 저버렸다"며 "대법원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법관의 양심에 따라 판단해야 할 사안들을 청와대와 협상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는 헌법상 규정된 법관의 독립을 스스로 훼손하고 무너뜨린 사상 초유의 사태"라며 "나아가 국민들이 법원뿐만 아니라 사법제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변호사에 대한 신뢰마저 상실하게 만들었다"고 일갈했다. 비상모임은 11일 오전 10시 각 지방변호사회 회장들의 모두 발언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찬희 서울변회장이 비상시국선언문을 낭독한 뒤에는 서울변회 회관에서 대법원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다. 비상모임은 행진 도중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 미공개문건의 전면공개 ▲성역없는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의 형사처벌과 징계 등요구 ▲사법부 개혁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찬희 회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대법원이 사법행정권 남용사태를 조속하게 해결하여, 국민의 사법 불신을 해소하고, 사법부는 물론 법조계 전체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08 16:46:5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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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혹평, 음식 시식하자마자 휴지에 뱉어 "공포심 느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혹평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편에서는 제작진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한 뚝섬 골목 가게들의 첫 점검 현장이 공개된다. 백종원은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점검하기로 하고 첫 번째 점검현장인 '경양식집'으로 향했다. 명문대 출신에 '3초 강동원' 별명을 가진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라 관심을 모았지만, 타이틀이 무색하게 시작부터 백종원의 혹평을 들었다. 백종원은 가게의 포인트인 와인 잔에 담긴 장국를 보자마자 질타하는가 하면, 수프에서는 사우나 냄새가 난다고 해 사장님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국내 돈까스집 20곳을 탐방하며 메뉴 연구를 했다"는 사장님에게 20곳을 다 적어보라는 깜짝 미션을 내 사장님을 진땀나게 하기도 했다. 반면 오히려 백종원을 당황시킨 가게도 있었다. 두 번째 점검식당인 장어집은 한 마리에 8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식당이었다. 백종원은 기대감을 갖고 장어를 시식했지만 입에 넣고 씹자마자 휴지에 뱉어버리고 말았다. 살보다 많은 가시에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던 것. 급기야 백종원은 제작진에게 "SBS 보험 있지?"라며 "음식을 먹으면서 공포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밖에 장어집은 초벌한 생선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재료들을 보관하는 위생상태까지 백종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백종원이 주방을 점검하는 모습은 마치 시사프로그램의 한 장면을 방불케했다. 다른 가게들의 상황도 녹록치 않았다. 샐러드 가게는 시판 소스를 이용해 극히 평범한 샐러드를 파는 것에 비해 너무 비싼 가격을 고수하기도 했고, 족발집 역시 밑반찬부터 메인메뉴까지 맛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이 두 가게 또한 재료 보관과 조리 방법에 미숙한 점이 많아 백종원의 혹평을 받았는데, 족발집 사장님은 아들에게 "편집해달라고 해"라며 성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대로 뿔난 백종원의 '혹평 릴레이'가 담긴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2018-06-08 16:12:4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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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특허청 주최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특허청 주최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성신여대(총장 김호성)는 지식서비스공과대학 융합보안공학과 이일구 교수 연구팀이 지난 5일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한 '2018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이일구 교수, 이선재·남지현 학생)은 125팀이 겨룬 이번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기획 부분 특허청장상격인 최우수상을 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주최하는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오르는 자격을 얻었다. 9억 원 상당의 지식재산정보도 3년 간 무상으로 제공받기로 했다. 이 교수 연구팀이 제안한 'IP 분산원장(IP dLedger)' 아이디어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식재산 분산원장을 이용한 IP 관리 방법 및 장치다. 이 교수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하이퍼링크와 오픈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지식재산 활용과 관리 효율성과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성신여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특허 출원 중이며 앞으로 산학협력 및 공공R&D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공공행정인프라·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6-08 16:11: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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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당선되면, 자사고부터 추첨제로 바꾸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당선되면, 자사고부터 추첨제로 바꾸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8일 재선에 성공하면 자립형사립고(자사고)부터 학생선발 방식을 추첨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교육 금지를 유지하고 3학년부터 영어를 배워도 문제가 없도록 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서울교육청 기자단 초청 교육감 후보 정책발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핵심공약과 구상을 발표했다. 그는 외고·자사고 정책과 관련해 "외국어고와 자사고 폐지는 이제 회피할 수 없는 국민적 의제가 됐다"면서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서 외고·자사고 설립근거를 삭제해 일반고로 전환해야 하고, 혼란을 막기 위해 일반고 전환 경과규정을 마련하겠다"고 제안했다. 조 후보는 국가교육회의에서 국민적 합의를 모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우선 자사고 학생 선발방식부터 추첨제로 바꾸겠다"면서 "일반고로 전환 중이거나 전환한 학교에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영유아 영어교육과 관련해서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를 배워도 문제가 없도록 원어민교사를 원하는 모든 공립학교에 배치하는 등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전면 금지된 초등학교 1,2학년 영어수업을 '놀이방식'으로라도 부활시키겠다는 박선영·조영달 후보와 대비된다. 조 후보는 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1수업 2교사제'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학교별로 학습지원전문교사를 배치해 학습지원부서를 설치하고 나아가 25개 자치구와 연계한 '서울학습도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경쟁후보들이 서울학생 기초학력 수준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대응하는 공약으로 보인다. 장애인 특수학교는 현재 시교육청이 설립을 추진 중인 3개 특수학교를 2번째 임기 내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중랑구에 들어설 예정인 동진학교 부지가 2년 넘게 정해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 "중랑구와 협의에 어려움이 있다"며 "선거 후 부지확보부터 하겠다"고 설명했다. 특수학교가 한 곳도 없는 7개 자치구에 특수학교를 짓는 문제에 대해선 "필요하다면 짓겠다"고 했다. 조 후보가 작년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에 주민 반대가 극심해 논란이 되자 "특수학교가 없는 모든 자치구에 특수학교를 짓겠다"고 약속한 것과 비교하면 한 발 물러선 태도로 보인다. 조 후보는 또 조례를 제정해 초·중·고교생이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전당 등 공공문화예술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중3 대상 협력종합예술교육을 초등학생과 고등학생까지 확대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학부모 코딩교육 지원, 고교·사립초등학교 무상급식 확대와 청와대 국민청원과 유사하게 시민 10만명이 요구하면 교육감이나 교육청이 답변을 내놓는 '시민청원제' 도입도 공약했다.

2018-06-08 15:45:2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