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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카터 시대의 남북한' 등 285종 2018 우수학술도서 선정… 13만권 전국 대학에 제공

교육부, '카터 시대의 남북한' 등 285종 2018 우수학술도서 선정… 13만권 전국 대학에 제공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2018년 우수학술도서 285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도서에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집권 당시 한미 외교 문서를 통해 1976년~1979년 당시 한국과 미국, 북한의 관계를 다룬 '카터 시대의 남북한: 동맹의 위기와 민족의 갈등'(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등 북한 관련 도서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외에 '북한개발협력의 이해: 이론과 실제'(손혁상 외, 오름), '중국 일상 속 북한 이미지'(박명규 외 편, 진인진), '남북한 역사소설 연구'(문흥술, 역락) 등 북한 관련 도서가 포함됐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된 도서 13만권을 구입해 올해 11월까지 전국 대학 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우수학술도서 선정 사업에는 370여개 출판사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3544종이 접수됐으며, 2개월여의 심사를 거쳐 저술 내용의 전문성, 학문적 기여도 등 학술적 수준이 평가됐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2002년부터 기초학문분야 연구와 저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학술원에 위탁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76만9000여 권의 도서가 대학 도서관에 보급됐다. 선정된 도서는 인문학 67종, 사회과학 99종, 한국학 41종, 자연과학 28종으로 선정 도서 목록은 대한민국학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민철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급한 우수학술도서는 대학에서 교수, 학생 등의 연구 자료로 활용됨으로써 기초학문분야 연구저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10 12:51: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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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회장에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4회째 연임 성공

전문대교협 회장에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4회째 연임 성공 이기우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지난 8일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임시총회에서 제18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은 이번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14~15대, 17대에 이어 4번째 회장을 맡게 됐다. 이날 당선 수락 연설에서 이 총장은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잘 챙겨서 위기의 전문대학을 지켜내겠다"며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의 위상에 걸맞게 제대로 대우받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하는 회장, 힘있는 협의회'를 기치로 내건 이 총장은 이날 정견발표에서 전문대 당면 문제를 풀어낼 정책 대안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총장은 우선 전문대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입학금 폐지에 따른 4가지 후속 합의사항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문대학 졸업학점을 현행 80학점에서 70학점으로 축소하고, 등록금의 법적 인상률 한도 내의 인상을 통해 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고등직업교육 영역의 법적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고등직업교육육성법'을 제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직업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직업교육이 존중받는 능력중심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아울러 입학자원 확보를 위해 전문대학 중심의 대입제도 확립, 40세 이상의 고졸 성인학습자의 정원외 입학제도 도입, 수업연한 다양화 실현, 남북관계 개선 시 북한 주민의 직업교육과 새 일자리 창출 등을 전문대학이 주도할 것을 제안했다. 이 총장은 공약 실천을 위해 협의회를 세종시로 이전해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협의회 내에 '전문대학 상생협력본부'를 설치해 개별대학의 고충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총장은 1967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부) 차관을 지낸 뒤 2006년부터 인천재능대 총장을 맡고 있다.

2018-06-10 12:51: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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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왕국 tvN이 들고 온 6월 힐링작…'풀 뜯어먹는 소리' '수미네' '꽃할배'

하반기를 맞아 케이블 채널 tvN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미네 반찬', '풀 뜯어먹는 소리',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제)로 탄탄한 시청률을 확보할 예정인 것. 각각 프로그램이 가지는 매력은 무엇인지, 또 어떤 재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지, 올 여름 TV 보는 재미를 배가시켜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세 가지를 소개한다. ◆풀 뜯어먹는 소리 '귀농', '귀촌' 등 바쁜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높아지는 오늘날, 이를 대리만족 시켜줄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 줄을 잇고 있다. tvN '삼시세끼'를 시작으로 '숲 속의 작은 집', KBS 2TV '나물 캐는 아저씨'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tvN은 또 다른 자연산 채식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를 내놓았다. 개그맨 정형돈, 김숙, 이진호, 배우 송하윤 등이 도시에서 벗어나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함께 시골에서 생활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4 MC는 자신만의 밭에 평소 심고 싶었던 작물을 직접 키우며 힐링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힐링',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예능이 늘고 있는 가운데 '풀 뜯어먹는 소리'는 어떤 차별화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홀릴지가 관전 포인트. '풀 뜯어먹는 소리'의 연출을 맡은 엄진석PD는 "네 MC들이 태웅이와 함께 시골에서 생활하면서 자신만의 행복을 발견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릴 계획"이라며 "느릿느릿 진짜 시골살이를 보여주는 '삶큐멘터리'를 통해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보기만해도 위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힐링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할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는 오는 6월 25일 첫 방송된다. ◆수미네 반찬 '삼시세끼', '윤식당', '현지에서 먹힐까' 등 쿡방의 인기가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tvN이 '반찬'으로 새로운 쿡방의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연예계 소문난 손맛의 대가 김수미를 주축으로 이뤄지는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프로그램이다. 김수미가 한국 고유의 반찬 문화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파할 전령사로 나서고, 김수미 표 반찬 노하우는 대한민국 요리계에 정평이 나 있는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테이너 최현석, 국내 유일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 등이 전수받는다. 기존 쿡방들이 다룬 메인 요리가 아닌 집밥을 절로 생각나게 한드는 '반찬'을 공략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 관전 포인트. 이미 지난 6일 베일을 벗은 '수미네 반찬'은 "모든 사람들이 엄마의 손맛을 그리워할 것"이라던 김수미의 말처럼 '수미네 반찬'은 보는 것만으로도 엄마 표 집밥, 그리고 요리하는 엄마의 모습을 떠오르게 했다. 김수미의 정감가는 화법으로 소개된 고사리 굴비 조림, 연근전 등 반찬이 집밥을 절로 그리워지게 만듦과 동시에 왠지 모를 애틋함과 항수를 자극한 것. 여기에 맛 평가부터 셰프 도우미까지, 특급 조력자로 나선 노사연과 장동민이 깨알 재미를 선사해 프로그램의 감칠맛이 더해졌다. 김수미 표 반찬으로 쿡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미네 반찬'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 '꽃보다 할배' 네 번째 시즌의 막이 올랐다. 국내를 넘어 중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은 글로벌 예능 '꽃보다 할배' 시리즈는 2015년 이후 3년 만에 오는 6월 tvN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지난 4일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제)라는 이름으로 독일로 출국한 '꽃보다 할배' 팀은 원년멤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짐꾼 이서진에 더해 배우 김용건이 막내로 합류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013년 대만 편을 시작으로 스페인(2014), 그리스(2015) 편을 이어온 '꽃보다 할배' 팀이 이번 독일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로 꿀 조합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할배들 새로운 황혼 여행이 그려지는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숲속의 작은 집'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8-06-10 12:30:5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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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동국대 등 교육 여건 개선한 대학들, 英 QS세계대학평가 순위 상승

- 동국대 국내 13위… 역대 최고 순위 기록 - 가톨릭대 국내 15위… 교원 당 학생 수서 2위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올해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육 여건 개선에 나선 국내 대학들의 순위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2018 QS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순위 432위, 국내 13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동국대는 지난 2013년 QS세계대학평가에 첫 참여한 이후 매년 순위가 상승했고 올해 역대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는 무려 39계단이나 상승했다. 동국대는 특히 교원당 학생 수(Faculty Student), 외국인 학생 수(International Students)에서 각각 24계단, 51계단 상승 했다. 연구경쟁력이 높은 교원을 초빙하고, 우수 유학생을 집중 유치한 것이 순위 상승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이의수 동국대 기획부총장은 "연구역량이 우수한 교원들을 지속 초빙해 교수당 학생 수 지표를 개선했다"며 "또 교수 논문 피인용 수를 올리기 위해 교수들에게 여러가지 동기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영상 등 유학생 중점학과 6개를 지정해 유학생들을 집중 유치한 것도 외국인 학생 비율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가톨릭대는 2018 QS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5위에 올랐다. 가톨릭대는 특히 교원당 학생 수에서 국내 2위에 올라 전체 순위를 끌어 올렸다.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지난 7일 발표한 '2018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 순위 15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국내 순위는 16위에서 15위로 1계단 상승했고, 세계 순위에서는 지난해 501위에서 올해 456위로 45계단이나 상승했다. 가톨릭대는 특히 이번 평가에서 수업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인 교원당 학생 수에서 국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QS 세계대학평가는 전 세계 85개국 4848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평가 지표로는 ▲학계 평판(40%)이 가장 높고, ▲교원당 학생 수(20%)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20%) ▲졸업생 평판(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등 6가지 지표가 반영됐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 1위는 매사추세츠공대(MIT), 2위는 스탠퍼드대, 3위는 하버드대, 4위 캘리포니아공대가 차지해 1~4위를 미국 대학이 차지했다. 국내 대학 순위만 보면,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지스트, 이화여대, 한국외대, 중앙대, 동국대, 서강대, 가톨릭대 등의 순이었다.

2018-06-10 11:42: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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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 정착, 민주주의 토대 굳건히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민주주의의 진전은 평화의 길을 넓히고 평화의 정착은 민주주의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31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평화는 민주주의와 한 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문을 통해 과거 국가폭력의 상징적 장소로 꼽혔던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에 민주인권기념관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민주인권기념관'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동시에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비롯해 공공기관, 인권단체들, 고문피해자와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이 공간을 함께 만들고 키워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또 여야가 2001년 당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을 제정한 이후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도 추진해왔다. 최근엔 기념관 건립에 대한 지원도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잘 가꾸어야 한다. 조금만 소홀하면 금세 시들어 버리는 만큼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해야한다"면서 "민주주의의 역사적 시간과 공간을 되살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6월 민주항쟁이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도 되새겼다. 문 대통령은 "민주항쟁 승리로 우리가 직접 대통령을 뽑게 됐고, 제도로서의 민주주의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그러나 우리 사회 곳곳에선 여전히 새로운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등한 인간관계를 위한 가정과 학교에서의 민주주의는 모든 민주주의의 바탕이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가 있고, 최저생활이 보장돼야하며 성장의 과실은 공정하게 분배돼야 한다"며 "성별이나 장애로 인한 차별도 사라져야하고 성평등이 실현될 때 민주주의는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주의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얼굴로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한다"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할 때 6월 민주항쟁도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6-10 11:3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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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DJI 손잡고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영상 관제 솔루션 공동 개발

SK텔레콤이 세계 1위 드론 제조사인 중국의 DJI와 손잡고 드론 촬영 영상을 이동통신망 기반으로 실시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 저변 확대에 나선다. SK텔레콤은 DJI와 지난 8일 중국 선전 DJI 본사에서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영상 관제 제품·솔루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세일즈·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최낙훈 IoT사업지원그룹장과 DJI 얀 가스파릭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 'T라이브 캐스터' 기반의 고성능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인코더·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서버 소프트웨어 등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DJI 제품으로 촬영한 영상의 전송 지연율을 최소화해 고화질(HD)급 화질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드론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망 기반 고화질 영상 관제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및 통신 모듈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다양한 촬영장비에 스트리밍 인코더를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화질의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어 향후 DJI의 드론 및 촬영장비를 활용하는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DJI 드론 조종 앱인 'DJI Go'와 SK텔레콤의 스트리밍 앱 'T 라이브 캐스터 스마트'의 기능 통합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기업이나 정부 기관에서 더 효율적으로 드론을 운영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의 영상수신·관제 서버 솔루션인 'T 라이브 스튜디오'와 DJI의 드론 관제 솔루션 'DJI 플라이트 허브'의 기능을 통합 및 고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출시될 실시간 영상관제 솔루션은 ▲농업·물류·탐사 등에 활용되는 상업용 드론 영역 ▲사회안전망 구축 및 시설물 영상관제 영역 ▲방송중계·유튜브·페이스북 라이브 등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영역 등에 영상 스트리밍 기술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양사는 LTE 통신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한국, 미국, 일본에 우선 적용해 가능성을 타진한 뒤 다른 국가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시점에는 5G 스마트폰 및 태블릿도 이 기술을 적용해 드론 촬영 영상을 4K·8K이상의 초고화질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제품 및 솔루션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2018-06-10 11:09: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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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키사이트와 손잡고 5G 음영지역 없앤다

SK텔레콤이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계측 장비 업체 키사이트와 5세대(5G) 이동통신망 설계를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키사이트와 1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5G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5G 음영지역 계측 ▲효율적 전파 전송 ▲5G 단말 품질 측정 등의 기술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키사이트는 네트워크 품질을 높이기 위한 측정 장비·소프트웨어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차세대 이동통신인 5G는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고주파수 대역을 활용한다. 전파의 직진성이 강해 전송시 전파 손실률이 높아 정교한 네트워크 계측이 중요하다. 이에 SK텔레콤은 키사이트와 함께 3.5기가헤르츠(㎓)와 28㎓ 등 고주파수 대역에 최적화된 계측 솔루션과 음영 지역 분석 시뮬레이션 개발에 나섰다. 양사는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위한 5G 필수 기술인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 ▲빔포밍(beamforming)등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Massive MIMO는 다수의 송신 안테나를 이용해 빠르고 많은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빔포밍은 전파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 신호 세기를 강화한다. 양사는 5G 단말기 품질을 측정하는 솔루션도 공동 개발한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개발 단계에 맞춰 5G 단말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년 초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3GPP)가 확정할 계획인 5G 단말 검증 기준에 따라 단말 간 신호 간섭 현상 해결 방안도 모색한다. SK텔레콤 박종관 기술원장은 "5G는 고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기존 LTE 통신과는 완전히 다른 망 설계를 필요로 한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5G시대에도 빈틈 없는 통신 품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0 11:09: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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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LG CNS가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 국내최초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LG CNS가 지난 5월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출시한 이후 수주한 첫 프로젝트다. LG CNS는 6월 중 한국조폐공사와 본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착수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영역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수주에 대해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 현신균 전무는 "이번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은 '거래 중심'으로 지역화폐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LG CNS는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인 'LG G-클라우드'에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을 결합한 모델로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한다. 클라우드에서 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확장성이 높다. 다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등도 LG G-클라우드에만 접속하면 이 플랫폼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기관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도 가능하다. 이번 오픈 플랫폼은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지역화폐 서비스 ▲모바일 인증 서비스 ▲문서 인증 서비스 등 3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의 데이터의 진본성 여부를 보증하는 '앵커링' 서비스를 제공해 블록체인 '데이터 보증의 공공 허브'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앵커링은 외부 블록체인 플랫폼의 데이터를 이번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앵커링을 통해 외부 블록체인 플랫폼 참여자는 자신의 블록체인으로 1차로 데이터를 확인하고, 2차로는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를 통해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정보는 암호화된 방식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보안성에는 문제가 없다.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이재성 전무는 "서울시 교통카드, 정부24, 전자여권 등 LG CNS는 지난 30년간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축적한 IT서비스 경험이 강점"이라며 "이번 한국조폐공사 사업수주를 계기로 모나체인을 통해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10 11:03: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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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 AI기반 축구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가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QLED TV를 포함해 2018년형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축구 관련 채널을 자동으로 검색·추천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의 시청 이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TV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유니버설 가이드' 안에 '축구(World Soccer)' 탭을 추가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월드 사커'는 축구 방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지상파 외에도 TV에 연결된 ▲셋톱박스 ▲위성방송 ▲케이블 등 모든 채널을 자동으로 검색한다. 거주 국가의 축구 대표팀 경기가 방영되고 있는 채널만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AI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전에는 자국 대표팀 출전 축구 경기를 보려면 경기 편성표를 찾아보거나 수많은 채널을 직접 돌려 가며 탐색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하지만 삼성 스마트 TV는 방송 중인 축구 경기가 있으면 자동으로 화면 상단에 띄워 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편리하게 원하는 축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 등 총 5개 지역을 중심으로 제공된다. 미국과 이탈리아도 7월부터 유니버셜 가이드 내 '월드 사커' 서비스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삼성 QLED TV 사용자들은 지능형 어시스턴트인 '빅스비'를 통해 "한국팀 스포츠 채널 찾아줘"와 같은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스포츠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희만 상무는 "삼성 QLED TV는 압도적 화질과 몰입감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살려줄 뿐 아니라 AI기반 '월드 사커' 기능으로 수많은 채널을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적용 모델은 UHD 7400이상 2018년형 스마트 TV에 한하며, 유니버셜 가이드 내에 추가 되는 해당 서비스명(월드 사커)은 국가별로 다를 수 있다.

2018-06-10 11:01:21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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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투표 독려 캠페인 '613투표하고웃자' 300만 돌파……사전투표율 2배↑

스타들이 함께 한 6.13 지방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613투표하고웃자'가 300만 조회수를 돌파한 가운데 사전투표율 역시 2배나 올랐다. 1일 TV 방송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YTN Star SNS, 유튜브, 포털사이트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613투표하고웃자' 영상은 SNS와 포털사이트 등에서 전체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넘었다. '613투표하고웃자'는 지난해 고소영, 노희경 작가, 류준열, 이준익 감독, 정우성, 한지민(가나다 순) 등 총 30여 명의 배우와 작가, 감독들이 참여,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큰 화제를 낳은 '0509 장미프로젝트'를 이어받은 최대 투표 프로젝트로, 올해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일상의 삶을 바꾸는 '동네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뜻맞는 스타들과 기획자, 에디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 없이 모여 민간 차원에서 참여했다.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 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 PD가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 출연으로 진행했다. 19명의 예능인들이 선거에 대한 생각을 전한 '당선됐습니다'와 웃음에 대한 철학 속에 소신을 밝힌 '웃기지마세요' 투표티셔츠 입는 법이 공개된 패션필름, 배우 이순재, 한지민, 이준익 감독, 노희경 작가 등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응원 영상 등이 공개된 이번 프로젝트는 출연진들이 투표 티셔츠를 입고 투표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드러내 의미와 재미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까지 TV광고 200여회, SNS 영상 조회수 300만건, 옥외 전광판 광고 등이 진행중이며, 영화관 체인 메가박스에서는 전직원이 투표티를 입는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피트니스 센터 히트짐 트레이너들도 단체로 투표티를 입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스타들의 사전투표도 속속 진행중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재석, 남희석, 박경림, 박휘순 등이 8일 사전투표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 캠페인에 참여했던 정우성과 배우 윤종훈도 투표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게재하며 투표 사실을 알렸다. 캠페인에서 김준현은 "꼭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꿈을 꿀 수 있는, 학력으로 차별받지 않은 사회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한 데 이어 장도연도 "의미있고 가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처럼 스타들의 투표 독려에 힘입어 이번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0.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부터 시작돼 9일 오후 6시에 종료된 사전투표 결과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864만897명이 투표에 참여, 총 투표율 20.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1.49% 보다 약 2배인 수치다.

2018-06-10 11:00:31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