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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그라운드X, 20일 블록체인 기술 포럼 개최…신청자 모집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 그라운드 X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제주에 위치한 카카오 본사에서 블록체인 기술 포럼인 'TXGX 2018(Tech Forum by Ground X 2018)'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TXGX 2018은 아시아 공통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기술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한 기술 중심의 행사다. 해외 유명 블록체인 기업의 대표 및 학계 전문가, 국내 개발자들이 참여해 최근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이슈인 확장성, 저장공간, 개인정보, 합의 알고리듬 등을 주제로 한 세션 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UC버클리대학 교수 이자 오아시스랩 공동 설립자 돈 송을 비롯해 카이버 네트워크 CEO 로이루, 치아 네트워크 공동 설립자 라이언 싱어, 옵스 블록체인 기술 최고 책임 레오니드 베더, 질리카 CEO 신슈 동, 쿼크체인 CEO 치 조우등이 강연자로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라면 15분 내외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는 '라이트닝 토크'와 국내외 블록체인 관계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디너'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지만 국내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 해외 기업들이 기술을 리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개발자들이 활발히 토론하고, 국내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TXGX 2018에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그라운드X는 참가 신청자들의 경력, 수행 프로젝트 등을 검토한 뒤 총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5만원이다. 라이트닝 토크에 신청해 발표자로 선정 될 경우 항공료와 숙박비 등의 비용은 그라운드X에서 부담한다.

2018-07-03 15:28:3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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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소프트웨어사관학교 학생들… 여름방학 반납하고 5주간 코딩교육 올인

- 디지털미디어·정보보호·소프트웨어융합학과 3개과 재학생 등 250명 참여 "최대 100만원에 달하는 소프트웨어 학원 다닐 필요 없어요" 서울여대(총장 전혜정)에는 4년 10학기 과정이 있다. 4년제 대학의 학제는 8학기지만, 서울여대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학생들은 여름과 겨울방학을 통해 총 20학점을 추가 수강해 10학기를 듣는 셈이다. 소프트웨어 전공 대학생들이 주로 방학을 이용해 고액의 학원비를 내는 현실 속 서울여대의 코딩 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교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2018학년도 서울여자대학교 하계 SW사관학교 입교식'을 갖고 이날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5주간 매일 7시간씩 코딩 교육에 도입했다. 서울여대 소프트웨어사관학교는 지난 2016년 과기정통부로부터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설립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여름학기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3회째 진행되고 있다. 총 교육과정은 4년 10학기제다. 이번 여름 학기에 진행되는 강좌는 '프로그래밍 Guru(그루)Ⅰ,Ⅱ'과정으로 소프트웨어 전공자들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를 배우고, 정규 학기에서 진행하기 힘든 집중 교육을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감을 잡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250명으로 서울여대에 설치된 디지털미디어학과·정보보호학과·소프트웨어융합학과 등 3개과 재학생 172명은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 이외 3~4학년 위주의 데이터과학연계전공과 기업보완융합연계전공 등 교내 6개 연계전공 수강 학생이 참여한다. 졸업 학점으로 인정되지는 않는 비교과 프로그램이지만, 소프트웨어 교육 측면에서 효과도 크고 학생들 호응도 좋다. 또 대학 소프트웨어 전공 학생들이 보통 방학을 이용해 적게는 30~4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에 달하는 학원비를 내는데, 서울여대 학생들은 무료로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셈이다. 소프트웨어사관학교 그루 교육을 총괄하는 서울여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강승석 교수는 "방학을 이용한 집중교육은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에 대해 감을 잡고 좀더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경제적 부담도 없이 심화수업을 통해 향후 취업 등 경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울여대는 특히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유일한 여자대학으로서 '성 인지적인 관점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강 교수는 "프로그래밍은 사실 여성에 적합한 영역"이라면서 "국내 산업 구조상 프로그래밍 분야가 야근 등 험한 환경에 있어 여성들의 진출이 적지만, 차츰 여건이 개선되면서 여성들의 진출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힘 줘 말했다. 실제로 이 같은 서울여대의 프로그래밍 교육은 취업 연계로도 이어지고 있다. 매년 소프트웨어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50여명이 체험형 인턴십이나 취업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관련 산업 현장을 경험하기도 하고, 인턴 경험을 한 회사에 졸업후 바로 취업하기도 한다. 소프트웨어사관학교를 통해 프로그래밍 교육과 소프트웨어 영어, 1인 1소프트웨어 재산권 확보 등을 졸업인증제로 두는 등 소프트웨어 분야 진출을 위한 엄격한 학사관리도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강 교수는 "4학년에서 캡스톤교육과정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 논문으로 발표하고 졸업 전에 자신만의 소프트웨어를 만들거나 특허출원 등의 경험을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취업 면접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나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코딩 교육 열풍과 관련해 "코딩은 컴퓨터와 대화를 하는 중간 툴이다. 3000~4000가지 프로그래밍 언어 가운데 어떤 언어를 쓸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결국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래밍 기술보다는 인문학적인 창의성을 바탕으로 논리성을 갖추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서울여대 소프트웨어사관학교는 그런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07-03 14:02: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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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코어사업단, 주역·자본론·정신현상학 등 '인문고전 강독회' 열어

서강대 코어사업단, 주역·자본론·정신현상학 등 '인문고전 강독회' 열어 서강대학교는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단장 류동춘, 이하 코어사업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인문고전 강독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강독회는 대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사회 고전 원전을 탐독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독회는 동양 인문고전인 '주역'과 서양 인문고전 '오뒷세이아', 사회과학 고전 칼 맑스의 '자본론' 1·3권, 독일사상 고전 헤겔의 '정신현상학', 프랑스사상 고전 앙리 베르그손의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등 총 5회로 진행된다. 코어사업단 류동춘 단장은 "서강대 재학생들이 인문학에 깊이있는 관심을 가지는 것에 이번 원전 강독회가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학계를 이끌 창의적 인재들이 이 프로그램을 그 첫걸음 또는 발판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독회는 앞서 지난 1~2월 서강대 코어사업단이 인문고전 강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여름방학 중에도 다시 개최하게 됐다. 각 강의 수강신청이 조기마감되는 등 학생들의 호응도 컸다. 사업단은 강독회와 아울러 코어 스콜라십, 튜터십 등 장학 프로그램과 각종 초청강연, 어학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18-07-03 14:01: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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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구속영장] (中) 구속영장 기각률 20%…"여론몰이 수사 언제까지"

수사당국의 무분별한 구속·압수수색 영장 신청으로 기업의 업무가 마비돼 '엄정한 잣대'가 요원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구속요건 보다는 여론의 관심에 따라 구속영장을 발부하다 보니, 법원의 영장 기각이 이어지면서 검경의 '수사편의주의'만 부각됐다는 지적이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20일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청구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허 부장판사는 혐의 내용과 수사 진행 경과를 볼 때, 구속수사할 사유나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경찰은 운전기사와 경비원 등 11명을 상대로 24차례 폭언·폭행한 혐의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같은달 4일 기각됐다. 검찰 출신 변호사는 "사실 여론몰이 수사가 많다"며 "이씨의 갑질을 시골 갑부가 똑같이 했다면, 누가 구속 영장을 청구하겠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 구속되는 모습을 본 국민들은 속이 시원하겠지만, 비난 받아 마땅한 일과 구속 수사는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재벌 봐주기' 소리를 듣기 싫은 검찰이 법원에 신병 처리를 떠넘기다 보니, 구속영장 기각이 반복된다는 설명이다. ◆반복되는 영장기각 20% 육박 수사기관이 청구하는 구속영장 기각률은 높은 편이다. 3일 e나라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검경이 청구한 구속영장의 기각률은 19%(청구 3만5102건·기각 6682건)에 이른다. 2015년~2017년 3년간의 기각률 역시 18.2%(청구 11만3555건·기각 2만706건)로 비슷했다. 다섯 번 중 한 번 꼴로 영장이 기각되는 셈이다. 압수수색검증영장의 기각률은 이보다 훨씬 낮다. 법원행정처의 '2017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동안 발부된 압수수색영장만 16만8290건에 이른다. 반면 압수수색영장의 기각률은 10.74%(청구인원 18만8560건·기각인원 2만270건)에 머물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재계에서는 의혹이 일어날 때마다 전면적으로 벌어지는 압수수색 때문에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토로한다.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되는 순간, 업무가 마비되고 회사의 평판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검찰과 경찰, 국세청의 잦은 압수수색으로 심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기업에 손실이 된다"며 "특히 압수수색에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상당히 긴 데다, 관련 자료에 대한 소명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휴대전화와 PC 등 개인정보 처리에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업무생산성 저하로도 연결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수사기관이 압수수색을 좀 더 신중히 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업무마비에 생산성 '뚝' 사정기관 출신 변호사는 "과거와 달리, 요즘은 압수수색영장에 명시된 볌위 내에서만 수사하지만, 해당 장소와 물건을 '사무실 전체'나 '자동차' 식으로 적는다"며 "수사 기관 입장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압수수색 과정에서 중요한 자료를 못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압수수색 당시 수사기관이 가져간 물건 중 업무 관련성이 높은 것들은 복사하고 회사에 돌려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 업무가 마비된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압수수색 범위가 너무 넓고, 수사 하는 입장에서는 최대한 자료를 확보해야 (혐의가) 특정된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1일 정부가 발표한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이 검경의 책임의식을 더욱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이 구속영장을 기각했을 때 경찰이 고검 산하 위원회에 영장 청구 재검토를 요구하는 식으로 나간다면, 전문성을 가진 검찰의 책임감이 덜어질 수 있다"며 "각자 생업이 있는 위원들이 위원회에 올라오는 수많은 이의제기 사항과 청구서를 과연 검찰처럼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살펴볼 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정부에 수많은 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각 부분을 책임질 기관들이 제 할 일을 떠넘기는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특히 검찰 같은 기관의 책임감마저 결여되는 구실이 될 수 있어 걱정"이라고 꼬집었다. 경찰이 검찰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에 불복할 길을 만들어 놓으면, 20%에 이르는 법원의 영장 기각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우려다.

2018-07-03 13:12:3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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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반기 지역예선 종료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전반기 지역 예선대회를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4개 시·도시에서 펼쳐진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은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의 형태로 진행됐다.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의 하반기 지역예선은 오는 7월 11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예선대회는 청각장애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신설한 로봇코딩을 포함한 총 16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PC) 및 모두의마블(모바일), 펜타스톰(모바일) 등 총 11개 e스포츠 종목으로 실시됐다.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4~5일 양일간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로 해마다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공동개최 해 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이라는 매개체로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고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2018-07-03 12:53: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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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로 다른 취업 희망분야… 20~30대는 '식음료·외식·프랜차이즈' 1위

세대별로 다른 취업 희망분야… 20~30대는 '식음료·외식·프랜차이즈' 1위 구직자들의 연령대별로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분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서비스업계나 IT·전기전자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많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물류·배송이나 시설관리 분야 취업 희망자가 많았다.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자사 사이트를 통해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의 취업 희망 산업 분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3일 밝혔다. 분석 결과, 20대 구직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산업분야는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로 20대 전체 구직자의 취업 희망 산업분야 중 6.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호텔·여행·항공(6.1%), 광고·홍보(3.8%) 업계로 나타났다. 30대 구직자 중에도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30대 전체 응답자 중 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IT정보통신(4.0%), 전기·전자·제어(3.9%), 호텔·여행·항공(3.7%), 쇼핑몰·오픈마켓·소셜커머스(3.6%), 해외무역·상사(3.6%) 업계 순으로 조사됐다. 40대 구직자는 전기·전자 업계 취업 희망자가 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5.0%), IT정보통신(4.6%), 백화점·유통·도소매(4.3%) 순이었다. 반면 50~60대 구직자의 취업 희망 분야는 20~30대와는 뚜렷하게 차이를 보였다. 50대 구직자 취업희망 분야 1위는 물류·운송·배송(6.7%)이었고, 이어 전기·전자(6.2%),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5.1%), 건설·시공·토목·조경(4.8%) 순이었다. 60대 이상 구직자는 시설관리·빌딩·경비(17.1%) 분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연령이 낮을수록 서비스직과 사무직이 많은 산업분야로 취업을 하려는 경향이 있고, 연령이 높을수록 건물이나 시설관리직 또는 생산직 등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7-03 12:19:3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