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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원장, 인터넷 상생발전을 위해 AI스타트업 방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20일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와 구글 캠퍼스서울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국내 중소 콘텐츠 사업자 및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터넷 혁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를 방문해 가진 첫 간담회에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인터넷 산업 주요 분야별 중소 콘텐츠 제공사(CP)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여기서 이효성 위원장은 "국내·외 사업자 간, 대·중소 사업자 간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인터넷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규제정책 전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송통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성진 스타트업 포럼 대표는 "스타트업 비즈니스는 서비스가 활성화된 이후 수익모델이 개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생협력을 위해 스타트업이 연착륙하기까지는 일정 기간 동안 통신사와 포털 등 대형 콘텐츠 사업자가 혁신적 스타트업에 대해 네트워크,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유예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같은 날 이효성 위원장은 구글 캠퍼스서울을 방문해 새롭게 입주한 스타트업과 졸업사 간 자유롭게 창업 및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하여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민현 커먼컴퓨터 대표 등 스타트업 기업들은 "인터넷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클라우딩 서비스 등의 개발 소프트웨어 및 리소스를 공유해 스타트업이 인터넷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효성 위원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등 상생협력이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네이버와 구글은 인터넷 생태계 참여자들이 다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을 강화하여 인터넷 생태계에 활력을 불러 넣어달라"고 주문했다.

2018-07-22 14:00:34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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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활용한 국가재난안전망 광고 개시

KT가 해양경찰청, 아주대학교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함께 국가재난안전망 발전을 위한 TV광고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7월 초 진행된 '해상응급환자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광고는 현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해양사고와 구조 상황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바다 위 어선의 과열·폭발로 선박 화재 및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재난 신고가 접수된다. KT의 재난안전 플랫폼의 비행장비와 카메라가 조난자를 발견하고 해양경찰 컨트롤타워에 영상을 전달한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증강현실(AR)글래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에서 전달해 함께 부상자를 치료한다. 광고에는 KT의 재난안전 플랫폼이 등장한다. 무인 비행선 드론인 스카이십이 바다 위에서 조난 상황을 발견하고 이동형 통제 센터인 스카이십 C3(씨스리)가 스카이십과 실시간 통신하여 응급 환자 구출과 치료를 지원했다. 광고 속 이국종 교수의 출동 장면은 연출 영상이 아닌 합동훈련이 있던 날 새벽의 실제 응급환자 발생 상황이다. 이 교수와 의료진이 재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뛰어나가는 장면, 비상상황의 호출음 등은 실제 상황의 긴박함을 담고 있다. 이 교수는 헬리콥터 씬 등 위험이 따르는 장면을 비롯한 모든 장면을 출연진이 대역 없이 소화했다. 수술하는 장면을 위해 돼지고기를 공수해 모의 수술을 연출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 환자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이 전문 모델이 아닌 실제 본인의 직업인 의료진과 해경, KT직원 등을 연기해 재난 상황의 생생함을 구현했다.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는 "이번 기회에 국가재난안전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김원경 전무는 "KT 5G기술이 대한민국 곳곳에 꼭 필요로 하는 기술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 KT, 해경, 권역외상센터가 힘을 모아 국가재난상황에서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22 14:00:2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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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유출 사고, 학생부 신뢰도 떨어질라"… 교육부·시도교육청 공동 대응

- 내신관리 일원화, 부정행위자 처벌 명시, 9월까지 중·고등학교 전수 점검 - 인쇄소 CCTV 설치 검토·시험문제 PC 저장 금지키로 최근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에 반영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지가 유출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오는 8월 학생부 신뢰도 개선방안을 내놓기로 한 교육부는 이번 사건이 학생부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강력한 대응 반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어 각 시도교육청의 '학업성적관리시행 지침'을 강화하고 시험지 유출의 근절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험지 아무나 못 본다" 메신져·이메일 전송 금지 학업성적관리시행 지침은 학교 시험 출제와 고사시행, 감독, 부정행위 처리절차, 성적처리방법 등 평가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시험지 유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교육청별 지침을 전면 점검하고 이달 말까지 시험지 관련 출제부터 인쇄, 보관, 시험까지 단계별 보안 강화에 나선다. 시험문항 출제 중 교사가 시험 문항을 PC 하드디스크 저장을 금지하고, 지정 USB에 비밀번호를 설정해 사용토록 했다. 인쇄해 확인한 출력물은 즉시 파기하는 한편, 메신져나 이메일 전송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 출제교사가 시험 문제 원안이 확정된 뒤에는 평가 담당부서에서만 시험지를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시험지를 인쇄할 때도 인쇄담당자와 평가담당자를 제외한 직원의 인쇄실 출입을 제한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교과담당교사별 시험지 보관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험 평가관리실을 별도로 설치하고 인쇄실에도 CCTV 설치를 각 교육청별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출입자를 통제하는 시험 평가관리실은 일부 교육청에서 운영 중이다. 또 중대한 부정행위 학생에 대한 처분 절차를 명시하고, 출제 시험 전체 과정에서 보안업무 위반 시 징계수준도 정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각 시도교육청간 학생평가 교차점검 중 단위학교의 시험지 보관과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 결과 일부를 공유한다. 또 학교에서의 시험지 유출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2학기 시작 전까지 단위학교의 시험지 관리 현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보완을 요청할 예정이다. ◆"학생부 개선 방안 마련 중, 학생부 신뢰도 또 추락" 앞서 서울과 광주, 부산 등 중·고교에서 내신 시험지 유출 사건이 잇따르면서 학생부 신뢰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 행정실장 A 씨가 시험문제를 빼돌려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학부모와의 돈거래 증거 등과 함께 범행동기가 드러나지 않으면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아울러 A 씨가 의대 지원자의 학부모로부터 거액의 현금을 받았다는 등의 추측이 나도는 등 학교 시험 관리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 대입부터 수능의 변별력은 낮추고 학생부의 영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학교 교육 내실화를 추구하자는 대입 제도 개편에 나서고 있다. 대입에서 학생부 영향력이 높아질 경우 대학들이 수능 전형 선발인원을 늘리는 등 '학생부 보이콧'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이번 내신 시험지 유출 사건이 학생부 신뢰도에 대한 추가 하락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이중현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시험지 유출이 학생부 신뢰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만큼 시도교육청이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학교에서의 시험관리를 신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중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 공론화 미포함 과제인 학생부 개선과 관련해 최근 당초 지적돼 온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을 현행대로 기재하기로 하는 등 사실상 현행유지 안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 학생부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2018-07-22 13:58: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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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들, '물놀이 사고 빈번한 바다·강에서 생존수영 배운다'

초등교사들, '물놀이 사고 빈번한 바다·강에서 생존수영 배운다' 교사 250명, 한강·대천 바다서 '잎새뜨기' 등 생존수영 연수 초등학교 교사들이 실제 물놀이 사고가 빈번한 바다와 강에서 생존수영 연수에 참여한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행되는 수영 실기교육이 내년부터는 2학년부터 확대 시행된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23일 부터 충남 대천임해교육원과 서울 한강에 위치한 안심 생존수영 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교원 생존수영 현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교원연수는 전국 25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성 있는 연수를 위해 바다와 강 등 실제 물놀이가 많이 이뤄지는 곳에서 생존수영 지도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바다에서의 생존수영 연수는 23일부터 2박 3일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되고, 바다에서의 자기 구조 활동, 익수자를 구조하는 방법, 안전하게 보트로 구조하는 활동, 장거리 수영 방법, 수상활동에서 알아 두어야 할 지도상식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강 생존수영 연수는 내달 13일과 14일 양 일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상안전교육, 잎새뜨기, 기본배영, 체온보호, 한강에서 헤엄치기, 구명벌 탑승, 구조 신호 방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생존수영을 포함해 초등학교 수영 실기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년에는 지역적 시설여건 등을 고려해 가능한 지역부터 초등학교 2학년 부터 확대 추진된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선생님들이 물놀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함으로써, 생존수영 지도역량이 강화되 학교현장에서 효과적인 생존수영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7-22 13:55: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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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서 디자인·패션·뷰티 분야 디자이너 지망 중학생 300명 대상 진로캠프

한성대서 디자인·패션·뷰티 분야 디자이너 지망 중학생 300명 대상 진로캠프 한성대학교에 디자인·패션·뷰티 분야 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중학생 300명이 참석하는 진로캠프가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꿈NUM꿈 진로행사'를 올해는 '나의 꿈! 디자이너 꿈넘꿈 중학생 진로캠프'를 주제로 한성대에서 23일~2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진로캠프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사회에 유망한 전문 직업 분야의 하나인 디자인·패션·뷰티 분야에 대한 진로상담, 멘토링, 특강 등 4일간 16개 과정이 이뤄진다. 첫째 날인 23일에는 16개 과정별 현직 전공 중·고등학교 교사가 관련 분야 취업, 진학에 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4일부터는 학생이 선택한 과정별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진로캠프는 교육청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업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 속에서 전문 분야의 진로탐색과 진로체험이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관학이 협업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진로멘토링이 이뤄지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7-22 13:55: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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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머나먼 섬들의 지도

[새로나온책]머나먼 섬들의 지도 유디트 샬란스키 지음·그림/권상희 옮김/눌와 거의 1년 내내 거대한 얼음덩어리로 뒤덮여 있는 남극의 섬, 페테르1세섬. 섬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서쪽 해안에 있는 화산이다. "이 섬을 그린 지도는 노르웨이가 제작한 것이 유일하다. 남극조약에 따라 어떤 나라도 남극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데도, 노르웨이는 지도를 완성한 것을 근거로 이 섬의 영유권을 강하게 주장한다.…모든 지도는 식민지배라는 폭력의 결과이자 과정이다."(20쪽) 홀로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여성 아멜리아 에어하트. 그녀는 인류최초로 비행기 세계일주를 시도하지만, 태평양 피닉스제도 하울랜드섬에서 실종되고야 만다. "바다는 아무 말이 없다."(76쪽) 자연계의 전쟁터인 경우도 있다. 인도양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크리스마스섬. 해마다 11월이면 1억2000만마리의 게들이 짝짓기를 위해 바다로 향하고, 섬에는 게 군집의 빨간 양탄자가 펼쳐진다. 여기에 침략자인 노랑미친개미들이 공격태세를 갖춘다. 붉은 게들과 함께 둥지에서 갓 태어난 부비새와 군함새 새끼들 마저 이들의 먹잇감이 된다.(64쪽) '머나먼 섬들의 지도'는 50개의 섬 이야기를 50개의 지도와 50개의 이야기로 담아냈다. 저자인 유디트 샬란스키는 섬이 탄생한 순간을 그리기도 하고, 과거 어느 한 순간 섬에서 있었던 사건을 담담히 서술하는가 하면, 지금 섬의 모습을 직접 가보기라도 한 것처럼 말해준다. 섬을 무대로 한 인간들의 이야기, 때로는 섬이 스스로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섬은 언제나 상상력을 자극해왔다. 가기 힘든 곳, 낯설고 신비로운 곳, 황홀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여겨지곤 한다. 이 책은 세계지도에서 너무 작아 표시마저 안된 섬들까지 아우른다. 이 책을 읽다보면 굳이 직접 섬을 가지 않더라도, 마치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저자는 글만 쓴 것이 아닌라 섬들의 지도도 직접 그렸다. 1980년 동독에서 태어난 저자는 어린 시절 지도책에 관심이 많았다. 이 책은 저자의 지도에 대한 사랑고백이다. 그는 "지도는 갈 수 없는 곳들을 대신하는 대체물이면서, 세계의 축약이고, 그 자체로도 훌륭한 예술"이라고 말한다. 단 여기서, 정치와 이념이 개입된 지도는 배제한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일본을 비롯, 19개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레드닷디자인어워드(2011년)', '가장 아름다운 독일책(2009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한국어판은 원서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144쪽, 1만9800원.

2018-07-22 13:16:22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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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5명 중 4명 '월요병 겪는다'… 업무 집중도는 화요일이 가장 높아

성인남녀 5명 중 4명 '월요병 겪는다'… 업무 집중도는 화요일이 가장 높아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마나 육체적, 정신적 피로 등을 호소하며 업무 집중도도 떨어지는 이른바 '월요병'을 성인남녀 5명 중 4명 꼴로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업무 집중도는 화요일 가장 높았다. 22일 알바몬이 잡코리아와 함께 성인남녀 3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매주 월요병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월요병을 겪는다는 답변은 △직장인이 80.7%로 가장 높았고, △알바생이 79.8%의 응답률을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대학생들의 경우 월요병을 겪는다는 답변이 69.5%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월요병을 극복하는지(복수응답) 묻자 '좋아하는 음식, 간식을 챙겨 먹는다'는 답변이 42.8%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주말에 최대한 잠을 많이 잔다(38.3%)', '월요병을 극복하지 못했다(26.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실제로 피로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요일 역시 월요일로 조사됐다. 피로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요일이 언제인지 묻자 '월요일'이 38.7%의 응답률로 1위 였고, 한 주의 중간인 수요일(19.9%)과 목요일(19.7%) 역시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요일로 꼽혔다. 반면 성인남녀들은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52.3%)'과 '토요일(29.3%)'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요일에 따라 업무 및 학업 집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요일에 따라 업무·학업 집중 정도에 차이가 있나요?'라고 묻자 성인남녀 79.2%가 '그렇다'고 답했다. 업무 및 학업 집중 정도가 가장 높은 요일은 '화요일(29.8%)'과 '수요일(20.2%)'이 꼽혔다. 반면 집중 정도가 가장 낮은 요일은 '월요일(39.3%)', '금요일(22.7%)' 순이었다.

2018-07-22 12:20: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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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8학년도 하계 ACE+사업 교수-학습 성과확산 심포지엄

숭실대 2018학년도 하계 ACE+사업 교수-학습 성과확산 심포지엄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지난 20일 오후 교내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2018학년도 하계 ACE+사업 교수-학습 성과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학습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숭실대 교육개발센터(센터장 안형준 숭실대 기계공학부 교수) 주관으로 기조강연과 '진단도구를 활용한 학습역량 강화 지원', '창의학습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가조강연에 나선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정규 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의 성공 조건' 주제 강연에서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변화를 기회로 맞이하는 현명한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에게 무궁한 기회와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협성대 정혜원 연구원은 협성대 교육혁신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비교과프로그램체계와 창의인재역량진단도구, 학습역량강화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숭실대 김정연 연구교수는 숭실대 교육개발센터를 중심으로 학습역량(LCT-CMB), 펀 시스템, 학습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중앙대 홍주연 연구원이 '학습모듈 기반의 창의학습공동체: 올레길 프로젝트', 서강대 정윤숙 교수와 김예인 학생은 '지식의 창출과 실천을 위한 공동체: 서강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발제했다. 한편 숭실대는 지난 2016년 ACE+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된 이후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사업의 성과확산에 나서고 있다.

2018-07-22 11:32: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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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2025한반도 신경제지도 外

◆2025한반도 신경제지도 소현철 지음/한스미디어 4.27 판문점 선언,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경제지도가 새로 써지고 있다. 유라시아 철도연결, 러시아 가스관 프로젝트, 천연자원 개발 등 잠재력 높은 미래 남북한 경제협력 시나리오다.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로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남한 경제에 새로운 돌파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남북한 호혜적 경제협력은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다. 북한경제를 전공하고 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센터에서 한반도 신경제팀을 이끌고 있는 저자가 남북경협의 실체와 미래를 정리했다. 288쪽, 1만6800원. ◆소년 시절 J. M. 쿳시 지음/왕은철 옮김/문학동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존 쿳시의 작품세계를 이루는 모든 근원인 담긴 소설이다. 순수와 욕망, 고통과 쾌락, 사랑과 증오의 어린시절과 성차별, 인종차별, 식민주의, 독재, 폭력으로 얼룩진 남아공의 모습이 담겼다. 저자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갔다. 언어학을 전공하고 소설을 쓰고 강의를 하고 있다. 1970년대 다시 고국이 남아공으로 돌아고 교수로 재직, 정년퇴임했으며 이후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해 애들레이드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279쪽, 1만3800원. ◆독일이 사랑한 천재들 조성관 지음/열대림 천재들을 연구하는 문화기행 작가인 저자가 빈, 프라하, 런던, 뉴욕, 페테르부르크, 파리에 이어 '독일'의 천재들의 발자취를 더듬고, 이들이 활동한 장소들을 탐사했다. 저자는 독일이 낳은 다섯명의 천재들을 소개한다. '파우스트' 등을 남긴 대문호 요한 볼프강 괴테, 비운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헤르만 헤세, 오페라의 거장 리하르트 바그너, 독일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 성공한 배우이자 가수 마를레네 디트리히. 이 책은 이들의 삶과 사랑, 업적, 작품세계를 들여다본다. 272쪽, 1만8800원. ◆집밥엔 장아찌 이선미 지음/이선미·이경우 사진/헬스레터 슬로푸드이자 패스트푸드로 조명받고 있는 장아찌의 황금레시피 150종이 소개돼 있다. 장아찌는 식재료가 충분히 절여질때까지 오래 기다려야 맛볼수 있는 슬로푸드이자, 한번 만들어두며 간편한 재료로 쓱쓱 비벼먹는 비빔밥도 되고, 비빔국수의 양념도 되는 패스트푸드다. 고문헌 연구까지 천착하며 장아찌 연구에 매달린 저자의 감칠맛 나는 장아찌 레시피가 공개된다. 256쪽, 2만2000원. ◆나는 월급150만원으로 7채 집주인이 되었다 김은화 지음/위닝북스 평범한 엄마가 부동산에 눈을뜨기 시작하면서 일곱 채의 집주인이 된 이야기다. 적은 월급으로 살림과 육아는 물론, 투병생활로 경제생활을 할 수 없게된 남편까지 돌보며 늘 다람쥐 쳇바퀴같은 일상에 우연한 기회가 찾아왔다. 2000만원으로 내 집마련을 하게 되면서 부동산 공부와 투자를 하며, 월세받는 부자가 된 사연이다. 저금리 시대 월급과 저축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없다며, '부동산에 투자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256쪽, 1만8000원.

2018-07-22 11:22:52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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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수 연구팀 '그래핀 산화물의 패혈증 억제 기작' 규명

세종대 교수 연구팀 '그래핀 산화물의 패혈증 억제 기작' 규명 '패혈증 치료제 운반하는 나노 플랫폼으로 응용' 기대 세종대 교수 연구팀이 그래핀 산화물의 새로운 면역반응 조절 기능을 규명했다. 그래핀 산화물이 패혈증 치료제를 운반하는 나노 플랫폼으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바이오융합공학과 홍석만 교수 연구팀과 물리천문학과 홍석륜 교수 연구팀(제1 저자 이성원 박사, 바이오융합공학과·그래핀 연구소)이 그래핀 산화물의 새로운 면역반응 조절 기능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7월호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래핀은 전자소재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생의학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염증성 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유전자 및 저분자 약물과의 복합체를 통한 전달체로의 응용, 줄기세포 배양, 암 표적화와 같이 생의학 분야에서 응용소재로서 주목받고 있다. 패혈증은 미생물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해 혈액이 감염되어 나타나는 전신성 염증반응 증후군을 뜻한다. 세종대 교수 연구팀은 그람양성균의 패혈증 유발 인자 중의 하나인 당지질(글라이코리피드, glycolipid)의 면역 활성에 대한 그래핀 산화물의 조절 여부를 관찰했다. 이 과정에서 당지질 계열의 하나인 α-GalCer를 이용하여 그래핀 산화물의 면역학적 특성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그래핀 산화물은 자연살해 T(invariant natural killer T, iNKT) 세포를 면역억제성 사이토카인 TGFβ를 분비하는 항염증성 표현형으로 분화시키고, 이차적으로 NK 세포과 대식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등이 과대 생성되는 사이토카인 스톰(storm)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러한 메커니즘이 패혈증을 억제하는 핵심요소라는 것을 밝혔다. 현재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패혈증 치료제는 없다. 패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은 그람양성균이 50%, 그람음성균이 30% 정도인데, 폐렴구균, 대장균, 장구균과 같은 그람양성균은 신생아, 4세 미만의 영유아 또는 노인에게 패혈증을 발생시킨다. 이들 균의 세포 구성성분인 당지질(glycolipid) 계열 항원이 수지상세포나 대식세포 등에 의해 섭취되어 항원제시 분자인 CD1d에 실려 iNKT 세포를 자극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함으로써 간 손상 및 패혈증과 같은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음이 최근 밝혀졌다. iNKT 세포는 CD1d에 의해 제시되는 당지질 항원에 반응하여 빠르게 활성화되는 선천면역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TNFα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IL10, TGFβ와 같은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모두 분비할 수 있어서 염증반응에서 조절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생체 내에서 초기 면역반응을 좌우하는 iNKT 세포의 표현형 조절은 패혈증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타깃이 될 수 있다. 제1저자인 이성원 박사후연구원은 "그래핀 산화물은 바이오 및 의학 분야에서 널리 응용되는 나노 신소재로서, 그래핀 산화물의 iNKT 세포 매개 염증반응 억제 기전을 세포 및 분자 수준에서 규명하여 그래핀 산화물이 패혈증 치료제를 운반할 수 있는 나노 플랫폼으로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석만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하여 향후 그래핀 산화물의 체내 배출과 세포 독성에 대한 메커니즘이 밝혀지고 부작용을 낮춘 생체 적합한 그래핀 산화물이 개발된다면 생체내 적용이 앞당겨지고 패혈증 외에도 다양한 염증성 질환 억제에 사용되는 약물 운반체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학문후속세대양성-리서치펠로우 (이성원 박사후연구원), 이공학학술연구기반구축사업-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홍석륜 교수),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기본연구(홍석만 교수)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2018-07-22 11:14:1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