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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에서 아파트까지 '집집마다 다른 제례의 풍경'展

종가에서 아파트까지, 집집마다 다른 제사문화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다음달 8일부터 열린다.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기획한 '가가례家家禮: 집집마다 다른 제례의 풍경'전(展)이다. 전통적 생활방식과 관념이 달라짐에 따라 제사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제사 시간의 변화나 제사를 지내는 횟수, 그리고 소가족화나 식생활의 변화로 인한 제사 음식의 숫자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더불어 현대 사회에서 조상에 대한 예와 효를 갖추는 중요한 의례인 제사가 그 의미와 내용은 사라지고 형식만 남아 가족간의 화합을 오히려 해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대해 아름지기는 "제사를 그저 허례허식이 아니라 공동체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영감이 되고, 가족간 화합을 이루는 문화로 재조명했다"며 "현대인들에게 제사와 관련한 집집마다의 예의 본질과 예의 형식 사이의 갈등을 해소시켜주기 위한 방안으로 한식, 공예,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제사의 형태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전시는 세 파트로 구성된다. ▲전통과 현대의 제사 음식 문화 ▲4가지 현대 제사상 ▲제사문화 공예디자인이다. 전통 제사상으로 퇴계이황 종가의 불천위 제사1와 전통 제사이지만 간결함을 나타내는 명재윤증 종가의 제사상을 전시한다. 현대 제사상으로 아파트 공간에서의 제사상 차림, 그리고 1 인 가구가 28% 이상인 현실 속에서 혼자서도 얼마든지 돌아가신 분을 기릴 수 있는 1 인 제사상, 그리고 정해진 공간이 아닌 추모 공간이나 여행 중에도 손쉽게 제사상을 차릴 수 있는 포터블(이동) 제사상 차림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 사옥에서 열린다. 오프닝 행사는 9월 7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되며, 참여작가들과의 만남과 더불어 전통 제사음식연구로 전시에 함께한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이 준비한 우리 음식도 함께 맛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2018-08-12 13:50:43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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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오구니 시로 지음/김윤희 옮김/웅진 지식하우스 최근 KBS 방송 스페셜을 통해 '주문을 잊은 음식점'이란 코너가 방영됐다. 치매를 앓는 노인들이 서빙을 보는 식당이다. 햄버거를 시키면 만두가 나오고, 김치찌개를 시키면 된장찌개가 나오는 식당. 그러나 손님들도 이곳에선 좀더 너그러워진다. 우리 부모가, 나중엔 내가, 누구라도 나이 먹으면 치매에 걸릴 수 있고 실수할 수 있다는 점, 치매를 부끄러워할 것이 아닌 관용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우리 사는 세상을 훨씬 더 잘 작동하게 한다는 점을 따뜻하고 감동어린 에피소드들로 비추고 있다. 사실, 이 코너의 원작은 일본 NHK방송의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이다. 이 방송국 피디(PD) 오구니 시로는 어쩌다 취재를 가게 된 간병시설에서 예정된 메뉴가 아닌 엉뚱한 음식을 받아보는 경험을 한 후, 치매 어르신을 직원으로 꾸려 식당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이 방영되자, 전 세계 150여 개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고 참여와 기부 문의가 쏟아졌다. 오구니 피디가 이 특별한 프로젝트의 여정을 담은 책이 한글로 번역돼 최근 출간됐다.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에서 생긴 일, 요리점을 꾸려 나간 과정들이 쓰여졌다. "역할을 가진다는 것이 사람을 이토록 빛나게 한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눈 앞에서 한없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분들을 보며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틀릴지도 모르지만 부디 이해해 주세요, 이런 콘셉트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아내에게 있어서 틀린다고 하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이겠지요" '실수는 괴로운 것'이다. 그러나 크게 문제될 것 없는 실수를 가볍게 수용하고 즐기는 요리점은 늙고 병드는 것이 더 이상 불행하거나 외롭지만은 않는 곳으로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2025년, 전체 인구 20% 이상이 65세가 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다. 현재 전 세계의 5000만 인구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으며, 2050년에는 1억3100만명이 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KBS스페셜 코너 '주문을 잊은 음식점'에 참여한 이연복 셰프는 "이 레스토랑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스토리처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려 노력하는 분위기가 우리 사회 곳곳에 퍼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232쪽, 1만4000원

2018-08-12 13:10:38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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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더 걸 비포 外

◆더 걸 비포 JP 덜레이니 지음/이경아 옮김/문학동네 '더 걸 비포(전에 살던 여자)'는 완벽하지만 많은 것을 감수해야만 살수 있는 집에서 일어나는 심리스릴러다. "사람들은 더 완벽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는 욕망, 그리고 그 욕망을 달성하는 걸 도와줄 어떤 방식, 장소, 혹은 식습관이 존재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 소설은 사람들이 그 마음을 지나치게 따를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저자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책을 소개한 바 있다. 508쪽, 1만5000원.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 김멋지,위선임 지음/위즈덤하우스 나이 서른, 10년 지기 두 여성이 24개국 97개 도시를 718일간 여행하며 세상과 부딪친 유쾌하고 눈물나게 치열한 분투기다. 사회생활 5년차, 대책없이 떠난 여행길에서 만난 행복의 작고 소소한 순간들이 그려져 있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느라,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에 따르느라 정작 살피지 못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행하고 돌아와 현재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 이상과 현실 사이를 저울질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두려워도 해보는 것이 색다른 재미로 이어진다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444쪽, 1만4800원. ◆자바 프로그래밍 입문 박은종 지음/이지스퍼블리싱 비전공자, 문과생에게도 공부할 맛을 나게 하는 프로그래밍 공부 입문서다. 초보자에게 어려울 수 있는 개념들을 135개 그림으로 쉽게 풀어 설명한다. 자바가 실제 현업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240개 예제도 담았다. 특히 머리 뿐 아니라 손이 자바 문법을 기억하게 할 만큼 체계적인 복습도 설계돼 있다. 자바학습 노하우를 담은 무료 동영상 강의도 제공한다. 596쪽, 2만5000원. ◆타로카드 올바른 안내서 임상훈·황민우 지음/서로빛나는 숲 타로카드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도 벌써 30년이 됐다고 한다. 타로카드 경력 28년차인 두 저자가 타로카드를 배우려는 초보자들을 위해 펴낸 작은 안내서다. 하지만 내용은 꽤나 풍성하다. 타로를 읽는 기술에서 잘못된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기본기를 재점검할 수 있게 한다. 또 타로카드에 그려진 인문학적 상징들을 디테일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 폭넓은 해석을 가능케한다. 148쪽, 5000원.

2018-08-12 13:10:28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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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대종 교수 "미·중 무역전쟁, 한국 생존전략은 무역다변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무역다변화를 통해 생존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대 경영학과 김대종 교수는 최근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와 UN이 공동 개최한 '2018 APAIB-UN 공동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미·중 무역전쟁에서 한국의 생존전략은 무역다변화이다' 주제 논문에서 "2017년 기준 한국은 수축 5737억 달러, 수입 4784억 달러로 953억 달러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약 50조원이 넘는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미국이 무역을 축소하고 교역을 줄일 때, 한국은 교역시장을 확대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교역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 3월 칠례에서 체결된 일본 주도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중국이 주도하는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가입하는 등 무역시장 다변화에 나서야 한다고 제시했다. 미국은 CPTPP에서 탈퇴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한국이 CPTTP 가입을 하면, 일본에서 한국으로 수입되는 관세 12%를 줄일 수 있다. CPTTP는 한국을 포함해 환태평양 11개국 중 6개국이 서명하면 자동 발효된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 인상과 관련해서는 농산물과 축산물 시장 일부 개방을 통해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에 기존 관세 2.5%에서 10배를 올려 25%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만일 미국의 자동차관세 인상이 실행되면,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엄청난 타격을 받는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를 타개하기 위해 미국이 원하는 농산물과 축산물 시장을 좀 더 개방하고 자동차관세는 2.5%로 유지할 수 있도록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대신 "미국에 대한 자동차분야 수출로 인해 이익을 보는 운수업종 기업들이 이익의 일정부분을 개방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업종에 지원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김 교수는 과거 FTA 체결시에도 혜택을 보는 기업들이 약 1000억 원을 피해 업종에 지원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김 교수는 중국에 대한 교역의존도(32%)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과거 대만과 일본도 우리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교역 국가 다양화해 위기를 극복했다. 한국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대안은 아세안, 서남아시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이다"고 했다. 김 교수는 중국이 올해 하반기부터 반도체를 생산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한국 경제는 중국의 반도체 상산으로 더 어려워질 수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소재부품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서비스산업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교역확대를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교수는 "미·중 무역충돌을 계기로 한국은 무역 다변화를 확대해야 한다"며 "교역 증가는 국내 생산을 촉진해 일자리를 만든다. 인구가 5000만 이므로 내수가 아니라 수출만이 살길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2018-08-12 12:57:30 한용수 기자
해수부, 수산 新유통망 '소비지분산물류센터' 추진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권역별 소비자분산물류센터 6개소를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분산물류센터(Fisheries Products Distribution Center·FDC)는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따라, 전국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소비지로 직접 출하하기 위해 대도시 권역별로 구축하는 시설이다. 센터는 권역별로 수산물의 보관, 가공과 판매 등 특성을 감안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여 건설할 계획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현재는 수도권에 인천, 호남권에 나주 등 2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해수부는 2022년까지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과 영남권에 각 1개소씩 총 4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인천소비지분산물류센터는 올해 11월께 인천 중구에서 착공돼 2020년 문을 열 계획이다. 센터에는 분산시설과 집하시설, 저온저장고 등이 필수시설로 갖춰진다. 해수부는 포장·가공시설 등을 부수시설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이 참여하는 '소비지 분산물류센터 발전협의회'를 운영해 유통 효율화와 마케팅 방안 등도 강구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센터가 수산물 처리 물량의 규모화를 가능하게 하고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생산자의 수취가격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해수부는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련 시설·운영기준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행은 8월 예정이다. 박경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소비지분산물류센터 건립으로 전국단위 신(新)수산물 유통망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생산·유통단계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여 수산물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8-12 12:27:25 이범종 기자
해수부, 추석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집중 점검

해양수산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달 14일~9월 14일 진행된다. 해수부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선원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해수부는 이번 점검으로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에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체불 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 등을 발급한다.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는 업체의 경우,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임금을 지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는 퇴직한 선원이 선박소유자의 도산 등으로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선박소유자를 대신해 일정범위(최종 4개월분 임금, 최종 4년분 퇴직금)의 체불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서진희 해수부 선원정책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임금 체불을 신속히 청산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선원들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악성 체불 사업장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8-12 12:26:46 이범종 기자
한농대, 농수산업 경영비법 갖춘 현장교수 모집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2학년 장기현장실습을 책임질 현장교수와 실습장을 연중 모집한다. 장기현장실습은 8개월간 한농대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국내·외 우수 농장과 어장의 경영, 생산기법을 현장교수로부터 배우는 교육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업 경영체와 농수산물 가공·유통업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다. 모집분야는 한농대 18개 학과의 전공과 관련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실습장과 현장교수이다. 우선 현장교수는 ▲교육자적 소양과 덕망 ▲5년 이상(한농대 졸업생은 3년 이상)의 영농·영어경력 및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 ▲현장실습교육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열의를 갖춘 농어업인 및 연구자가 요건이다. 실습장의 경우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농어업경영체가 대상이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3조에 따른 농업 경영체이거나, 그와 관련된 분야의 산업체로 대학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에 적합한 실습장을 갖춰야 한다. 또한 적절한 냉·난방시설을 갖춘 주거시설과 양질의 식사를 한농대 재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지역 내 농업기술센터와 수산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실습장과 현장교수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된다. 한농대는 최종 선정된 실습장에 인증 현판(장기현장실습장)을 제공한다. 재학생 실습기간 동안 월 30만원의 현장교수 위탁교육비가 주어진다. 우수 현장교수에게는 단기 해외 연수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2학년 장기현장실습은 3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한농대가 농수산업 정예 후계인력을 양성하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교육과정"이라며 "우리나라 농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 후계 인력 양성에 앞장설 선배 농수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8-08-12 12:11:4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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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본다…내 손안의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생중계를 지상파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도 볼 수 있게 됐다. 이동통신 3사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경기 생중계를 제공한다. 타사 고객들도 동영상 서비스에 가입하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45개국 회원국에서 1만1300여명 선수가 참여해 40개 종목에 걸쳐 465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아시아 최대 축제다. 12일 SK브로드밴드는 자사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오는 15일 대한민국 축구 경기(바레인전)부터 내달 2일 폐막식까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생중계 및 클립 서비스를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에게 무료 제공한다. 옥수수는 지상파 방송사와 아시안게임 중계권 계약을 맺고 아시안게임 경기를 풀 고화질(HD)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에는 하이라이트와 명장면 클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포털 네이트와도 손잡고 아시안게임 전용관을 구성해 대회 일정과 함께 실시간으로 경기 결과와 순위 등 대회 상세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KT도 지상파와 중계권 계약을 맺고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기를 실시간 중계 및 다시보기(VOD) 서비스로 무료 제공한다. 특히 올레tv 모바일은 고화질 생중계를 비롯해 경기 하이라이트와 아시안게임 뉴스 등을 한데 모은 '아시안게임 특집관'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모바일TV 서비스 'U+비디오포털'에서 아시안게임 실시간 경기, 하이라이트 등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모바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이동통신 3사 모두 아시안게임 시청자를 잡기 위해 이벤트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아시안게임 개막 이전에 대한민국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시작으로, 개막 이후 대한민국 주요 경기를 선정하여 해당 경기와 관련된 퀴즈를 출제하고 답변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하이라이트 및 명장면 등 클립을 가장 많이 시청하는(시청시간 기준) 고객 1등~200등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T 또한 내달 2일까지 올레 tv 모바일에서 이벤트 응모 후, '2018 아시안게임' 생중계와 다시보기 VOD를 1회 이상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18명에게 BHC 치킨세트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V포인트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벤트 메뉴에서 아시안게임 경기 실시간 중계와 경기 하이라이트를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스포츠 의류, 외식상품권을 준다.

2018-08-12 12:01:2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