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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황민, 마땅한 처벌 받아야 한다" 단호한 입장

박해미가 남편 황민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변호사 선임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해미는 6일 보도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다 내려놓은 상태"라며 "변호사 선임은 하지 않을 거다. 지금 최악의 상황이라는 걸 알고 있다. 경찰에 모든 걸 맡기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이후 박해미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경기도 구리에 있는 본가가 아닌 다른 거처에 머물고 있다. 그는 위경련으로 식사도, 잠도 이루기 힘든 상황이라고. 사건 이후 박해미는 단 한 번도 남편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앞서 황민은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황민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해미뮤지컬컴퍼니 단원 2명이 숨지고, 황민 포함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황민은 병원에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2차 조사 후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한편 박해미는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서 칼치기 하는 모습을 본 뒤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복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지만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2018-09-06 15:04: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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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오티닙, 유전자 변이 폐암 치료 패러다임 바꾼다"

"포지오티닙, 유전자 변이 폐암 치료 패러다임 바꾼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신규 임상 데이터가 공개됐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가 지난 5일(현지시각) 이달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구두 발표될 임상결과 초록을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에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및 HER2 exon20 변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호트(전향성 추적조사) 연구의 중간결과가 수록됐다. 특히 HER2 코호트 연구결과는 최초 공개되는 데이터로, 스펙트럼은 오는 24일 WCLC 구두 세션에서 이를 발표한다. EGFR 코호트 연구는 모집된 환자 50명 중 40명에 대한 반응 평가로 진행됐으며, 객관적 반응률(ORR)은 58%, 질병통제율(DCR)은 90%,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edian PFS)은 5.6개월로 도출됐다. HER2 코호트는 객관적 반응률(ORR) 50%, 질병통제율(DCR) 83%로 확인됐다. 가장 흔히 나타난 부작용은 EGFR 약물 관련 부작용으로 이미 알려진 피부 발진, 설사, 손톱 주위염이었다. 부작용 발생 환자 일부는 12mg, 또는 8mg으로 복용 용량을 줄였다. 텍사스 대학 MD 앤더슨 암센터 존 헤이맥 박사는 "이번 연구는 EGFR 및 HER2 exon20 변이 환자 치료에서 포지오티닙의 역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로, 지금까지 어떤 표적 치료법도 없었던 환자들에게 의미있는 진보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이 결과는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환자군에서 시행한 가장 큰 단일 데이터로, 세계폐암학회에서 구두 발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포지오티닙이 기존 치료제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8-09-06 15:03: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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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시계' 다시 빨라졌다.

한반도 비핵화 시계가 다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남과 북은 이달 18~20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평양 정상회담'에서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평양을 방문한 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만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2021년 1월) 내에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북 특사단을 이끌고 북한을 다녀온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은 6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중략)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실장은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정 실장의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미국이 주저하는 종전선언에 대해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약화 등과 무관한 일이라고 밝힘으로써 종전선언에 대한 미국 조야와 한미 양국 여론의 우려를 불식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에 변함이 없음을 밝히면서 2021년 1월까지인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중에 북미간 적대관계 청산 및 비핵화 실현을 하면 좋겠다고 언급하는 등 '비핵화 시한 제시'로 읽힐 수 있는 언급을 한 점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등 특사단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에 북한과 미국의 70년간의 적대 역사를 청산하고 북미 관계를 개선해 나가면서 비핵화를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정 실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변함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최근 북미 협상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참모는 물론이고 그 누구에게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특별히 강조했다고 정 실장은 밝혔다. 북한은 자체적으로 비핵화 과정도 착착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외국 기자단을 초청해 파괴한 풍계리 갱도가 대표적이다. 김 위원장은 "풍계리는 갱도 3분의 2가 완전히 붕락해 핵실험이 영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북한은 비핵화에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천했다. 선의를 선의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정 실장은 소개했다. 아울러 정 실장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에 대해서는 협의를 하지 않았다"며 "다만 북한은 북한의 선제적 이런 조치들에 대한 상응조치가 이뤄지면 비핵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들을 계속 해나갈 수 있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고 덧붙였다. 정 실장은 이어 "김 위원장이 국제사회의 평가가 인색한 데 어려움을 토로했다"며 "북한은 동시행동과 원칙이 준수된다면 더 적극적인 비핵화 조치들을 취할 용의와 의지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거듭 전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반도(한반도)에서 무력충돌 위험과 전쟁의 공포를 완전히 들어내고 이 땅을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며 자신의 의지"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약했다고 중앙통신은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조선반도의 비핵화 실현을 위해 북과 남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18-09-06 14:51: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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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한국사 줄이고 직무검증·AI전형 확대"… 10대기업 하반기공채 어떻게 달라지나

- 삼성, 상반기부터 상식 폐지·직무검증 강화 유지 - LG그룹, R&D 등서 직무지필시험 - 기아차, AI로 자소서 분석 업계 첫 도입 - 롯데, AI서류전형 전 계열사로 확대 - CJ그룹, AI챗봇 서비스 도입 대기업 신입 공채에서 한국사 등 인문소양이나 상식 평가가 줄고, 대신 직무검증과 AI(인공지능)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탈스펙 바람도 불고 있지만, 학점이나 전공 어학평가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크루트와 재계에 따르면, 삼성, LG, 현대자동차, CJ, SK, 한화, 롯데,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등 10대 그룹의 2018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 모집이 진행된다. 우선 지난 5일 전자계열 하반기 공채점수를 시작한 삼성은 6일과 7일에 걸쳐 나머지 계열사별 서류모집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열사별 모집으로 돌아선 삼성은 올해 상반기엔 인적성에서 상식 영역을 폐지했다. 또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일괄적으로 직무검증 강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계열사별 채용을 진행 중인 LG그룹은 R&D 외 4개 직무에서 인적성검사와 별도로 직무지필시험을 통해 기본적인 직무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한다. 올해 LG인적성검사는 내달 13일 실시된다. LG상사는 상경,이공,인문,어문계열 관련전공자 중 평균 4.5점 만점에 3.0점 이상의 학점을 요구하고 어학성적 보유도 필수다. LG전자의 세일즈, 해외영업, 파이낸스, IT직무 지원자는 토익 기준 700점 이상만 지원 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현대자동차 공채를 시작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미 상반기 인적성(HMAT)에서 역사에세이를 없앴다. 하반기 인적성검사는 내달 6일 일괄 치러진다. 일부 계열사(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엔지니어링)는 공인 어학성적을 필수로 요구한다. 기아자동차의 경우 하반기 공채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분석 지원 시스템을 업계 첫 도입했다. 동일 문장 반복이나 타사 지원 자기소개서 등을 그대로 활용한 지원자를 식별하고 자기소개서 내 지원자 특유 문장 확인, 지원자 성향에 따른 직무 적합도도 판별한다. 롯데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서류전형에 AI를 활용한다. AI가 자기소개서를 보고 지원자가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지를 평가한다. 상반기엔 5개 계열사에서 시범 실시됐지만 하반기엔 전 계열사에 도입한다. 조직·직무적합도검사 L-TAB은 내달 27일 치러진다. 이어 전체 지원자가 필수로 응시하는 역량면접이 진행되고, GD(그룹토론)·PT·임원·외국어 전형은 계열사별 상이하다. CJ그룹도 CJ제일제당 등 8개 주요 계열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하고 서류 접수에 처음으로 AI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업계 처음으로 AI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입사 지원자들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나 모바일 홈페이지에 CJ지원자 도우미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면 24시간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내달 14일 치러지는 인적성에서는 인문소양 영역이 제외된다. 17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는 포스코는 학교성적과 어학점수를 요구한다. 성적은 4.5점 만점에 3.0점 이상, 어학은 이공계의 경우 토익스피킹 110점 또는 OPIc IL 이상, 인문사회계는 150점 또는 IM3 이상인자에 한한다. 필기 적성검사에서 경제·경영·포스코상식 등에서 상식영역 범위를 축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면접은 직무역량평가와 가치적합성평가가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올 하반기에 4500명을 뽑는 SK그룹은 부문별 지원자격과 직무 관련 내용이 상이하다. 다만 서류전형 이후 내달 14일 치러지는 필기 전형(SKCT)에서는 지원자 부담을 덜기 위해 역사역량(한국사) 영역을 빼기로 했다. 한화그룹 경우 한화토탈은 학교성적 4.5점 만점에 3.0점 이상과 어학성적(OPIc 또는 토익스피킹)을 요구한다. 기존의 인적성검사(HAT)는 지난 2013년 폐지된 바 있고, 일찍이 직무관련 심층면접을 실시해오고 있다. 1차 인성면접(임원)과 2차 직무면접(실무진)은 같은날 진행되고, 이후 3차 최종면접은 대표이사가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2018-09-06 14:46: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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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생활 전반에 활용되는 시대"…SKT, AI 컨퍼런스 열어

"인공지능(AI)의 영역이 실제 세계(Real World)로 확장, 실생활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하는 시대가 왔다." SK텔레콤은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에서 글로벌 AI 분야 선도업체와 학계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AI의 진화 방향에 대해 전망해 보는 컨퍼런스 'ai.x 2018'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AI-인간, 기계, 함께 경험을 쌓다(Human, Machine, Experience Together)'라는 주제로 900여명의 AI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AI 연구가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SK텔레콤 김윤 AI리서치센터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생활 전반에 활용되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하는 등 AI의 실생활 접목으로 인한 발전 사례가 강연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됐다. 김 센터장은 "AI가 생활 속에서 인간 중심으로 발전할 때 인간과 기계가 자연스럽게 상호 신뢰를 쌓는 경험을 갖고 함께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아마존웹서비스의 머신러닝 분야 브라틴 사하 부사장은 자사의 AI 엔진을 통해 탄생한 각종 서비스·제품의 적용 사례와 이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는 머신러닝 연구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서울대학교 장병탁 교수도 '실세계 인공지능 : 새로운 도전과 무한한 기회'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기존 컴퓨터 속에 들어있던 인공지능이 스마트 스피커와 스마트폰, IoT, 자동차 등을 통해 일상생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며 실세계 인공지능이 갖는 의미와 산업적인 영향력과 기회에 대해 전망했다. 이 밖에 세계적인 AI 연구소인 오픈AI 소속 존 슐만과 구글의 AI 연구조직인 구글AI의 데이빗 하, SK텔레콤의 AI 연구원인 김진화 박사가 AI의 진화를 위한 각각의 연구 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강연 외에도 김 센터장의 진행으로 사하 부사장과 장 교수, 김 CTO, 하 연구원, 존 슐만 연구원 등 강연의 핵심 인사들이 컨퍼런스 주제에 대한 각각의 회사·연구소의 연구 방향과 현재까지의 성과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09-06 14:46: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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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옥수수, 엑소 세훈 주연 '독고 리와인드' 서비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가 오리지널 콘텐츠 '독고 리와인드'를 7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엑소의 세훈이 첫 주연을 맡은 '독고 리와인드'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영화다.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게 되는 스토리를 담았다. 옥수수는 지난 2016년 '독고 리와인드'와 같은 작가의 웹툰 '통 메모리즈'를 영화화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다. 통 메모리즈는 총 조회수 약 500만 건을 달성하기도 했다. 옥수수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은 '회사를 관두는 순간'이 2018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웹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독고 리와인드는 7일 모든 에피소드가 동시에 공개된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시청자들이 순차적으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기존 방식보다 콘텐츠를 몰아보는 '빈지 뷰잉(binge viewing)'을 선호하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올해는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에 집중하는 해"라며 "빈지뷰잉 등 옥수수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모바일 소비 행태를 파악하고 이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OTT 서비스에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독고 리와인드는 옥수수와 카카오페이지에서 7일 오전 10시 모든 에피소드가 동시에 공개된다. 1화에서 4화까지는 무료로 서비스되며, 이후 회차부터는 유료로 구매할 수 있다.

2018-09-06 14:31: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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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개방형 5G 연구하는 오픈랩 공개... 서비스 혁신 이룬다

"KT는 5G가 기존 4세대 LTE 통신과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시장을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 5G는 4차 산업혁명 인프라 역할을 한다. 다양한 기술과 산업을 엮어내는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할 것이다." KT가 5G 오픈랩에서 본격적인 5G 서비스 개발과 관련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5G 오픈랩은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 KT의 5G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5G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으며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기자들을 초청한 랩투어 자리에서 KT 융합기술원 전홍범 인프라연구소장은 KT에 5G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강조했다. 5G 오픈랩은 KT가 참여사와 함께 5G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협업을 목표로 한다. 개발 공간 3곳과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참여사는 5G 기지국과 단말 등 개발 인프라를 제공 받는다. 개발 공간별 특성에 따라 필요 시 CCTV나 VR 등 장비도 사용 가능하다. 전홍범 소장은 "(황창규 회장이)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평창에서 시연을 했고 여러 관련업체와 협력하면서 그 일환으로 오픈랩을 열었다"고 개소 목적을 설명했다. 개발 공간은 5G 통신을 위한 기지국이 구축되어 별도 코어 시험망에 연결되어 있다. 여기서는 ▲5G 관련 인프라 및 가상화 기술의 개발과 시험이 이뤄지는 인프라 존 ▲AR·VR 등 5G 실감형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체험·개발이 가능한 미디어 존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등 사물인터넷(IoT) 관련 응용 서비스를 개발·시험하는 스마트엑스 존으로 구분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5G 오픈랩 사용 기업들은 KT가 공개한 5G 네트워크와 5G 핵심 기술을 활용해서 5G 서비스 개발을 할 수 있다. 5G 오픈랩에서는 편리한 사용을 위해 개설한 전용 홈페이지도 있다. 여기서는 5G 오픈랩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방법, 사업협력 방안 등을 안내한다. 참여희망 기업은 이 홈페이지를 통해 5G 오픈랩의 개발 공간과 전시 공간 등을 예약할 수 있고 직접 사업화 제안도 가능하다. 참여 기업이 5G 서비스 개발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5G 핵심 기술을 API로 만들어 API 링크라는 포털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API 링크는 KT 플랫폼을 레고블록처럼 쉽게 조합하여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API 설계와 개발, 테스트 등 자동화 과정을 거쳐 API를 신속하게 희망 기업에게 제공한다. KT는 연말부터 이 API 포털을 통해 VR, 클라우드, 정밀측위, 영상분석 등 5G 핵심기술 API를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KT는 5G 오픈랩 운영을 통해 관련 생태계를 강화하고 5G 글로벌 시장 성공사례를 확보해, 2020년까지 약 1000여개사 규모로 파트너를 확대한다는 비전도 밝혔다. 이를 위해 연내 판교에 '오픈 이노베이션 랩' 이름으로 5G 오픈랩을 확대 개소한다. 전홍범 연구소장은 "자율주행차 등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위한 것, VR, AR같은 디바이스, 원격 의료 등 기존 기술로 못했던 것에 5G가 필요해진다. 협력사들과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해야 하는데 오픈랩은 그런 활동을 위해 KT와 협력업체가 만나는 자리"라며 "향후 KT의 차별화된 5G 네트워크와 기술, 오픈랩에서의 공동 협력 결과물을 5G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6 14:30:5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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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식중독 원인 추정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잠정 유통·판매 중단

집단 식중독 원인 추정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잠정 유통·판매 중단 학교 급식소 13곳서 동일 원인 집단식중독 발생 교육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별관리본부 역학조사 학교급식소에서 집단 식중독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의 유통과 판매가 잠정 중단된다.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일 부산 지역 등 학교급식소 13곳에서 동일 원인으로 추정되는 집단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원인 조사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식중독은 지난 5일 20시를 기준으로 학교급식소 13곳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467명이 발생했고, 현재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조사와 보존식 검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에 풀무원 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가 동일하게 공급한 경기도 고양시 소재 더블유원에프엔비(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을 식중독 발생 원인 식품으로 추정, 해당 제품에 대해 잠정 유통 판매 금지를 조치했다. 또 해당 제품의 유통 추적조사를 진행 중이다. 식중독 의심환자 인체검사와 유통 제품 신속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최종 병원체 확인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제품의 전량 회수·폐기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은 -18℃ 이하에서 유통되는 냉동제품으로 해동 후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제품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5일 모든 학교 영양사에게 해당 제품 정보를 문자로 공유해 급식 메뉴로 제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일교차가 크고 한 낮 기온이 높은 환절기에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쉬운 만큼 식중동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준수하고 냉동 케익과 같은 제품은 반드시 5℃이하 저온에서 해동하고 냉동 축·수산물은 흐르는 물에서 해동하도록 당부했다.

2018-09-06 13:47:4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