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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카카오의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합쳐 대규모 이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테라는 가치가 안정적인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며, 다양한 디앱(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이 테라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크로스체인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의 티몬, 배달의민족, 야놀자를 비롯해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베트남의 티키 등 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과 테라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연 거래액 약 28조원, 4000만명의 고객 기반을 갖춘 결제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테라의 결제 시스템에 클레이튼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대규모 이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기술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클레이튼과 협업을 통해 테라는 대중적인 결제 서비스의 필수 요건인 속도, 안정성, 신뢰성 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클레이튼 플랫폼에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부터 제한된 파트너를 대상으로 테스트넷을 운영 중인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반인도 쉽게 사용 가능한 UX(사용자경험)와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개발자가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9개 대표 기업과 초기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반기 메인넷 오픈 전까지 추가로 파트너십을 체결해 탄탄한 에코시스템을 완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18-11-14 11:01: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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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맥도날드 갑질영상, 목격자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

울산의 한 맥도날드 매장 고객이 음식을 아르바이트생 얼굴에 집어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1일 오전 자동차로 음식을 주문하는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차에서 주문하는 곳) 매장에서 일어난 일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제3자인 제가 앞차량 행동에 대해 신고가 가능한지 여쭙고 싶어서 글을 올렸다”며,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담긴 앞차량 운전자의 비상식적 행동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울산 북구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운전자가 주문한 상품을 받은 뒤 점원과 대화를 나눈다. 잠시 후 운전자는 화가 난 듯 받은 상품 봉투를 점원 쪽으로 집어던진 뒤 매장을 벗어난다. 글쓴이는 이 영상이 “지난 일요일 아침 볼일이 있어서 나간 김에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서 뭐 좀 사서 갈려고 들어갔다가 목격한 광경”이라며, “맞은 스탭은 울고 있었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드라이브스루 이용하다 보면 한 번씩 주문 잘못될 때가 있긴 했다”며 “모니터로 주문내용 잘 확인하고, 잘못된 게 있으면 수정하면 될 텐데 저런 행동을 직접 목격하니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적었다. 해당 글이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빠르게 퍼져 화제가 되자 글쓴이는 "피해자가 직접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 매장 매니저를 만나 USB에 원본 영상을 담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매니저로부터 “피해자가 워낙 어린 친구라서 좀 힘들어하고 있다. 신고 관련 문제는 본사에서 얘기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는 글쓴이는 “이후 판단은 피해자와 맥도날드 본사 및 지점의 결정에 맡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맥도날드 매장 관계자는 “손님이 주문한 제품이 잘못 나왔다는 이유로 여성 알바생에게 제품을 집어 던진 일이 있었던 것이 맞다”며 “자세한 사항은 내부 논의를 거치고 있다.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2018-11-14 10:55:2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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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6배 면적 오픈필드 구현…넥슨, 새 IP ‘트라하’로 흥행 예고

넥슨이 3·4분기 호실적의 기세를 이어갈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선다. 넥슨은 3년간 공들여 제작한 신규 지식재산권(IP)인 '트라하(TRAHA)'를 15일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트라하를 포함한 모바일 게임 4종을 포함한 라인업 14종을 공개하며 신작 게임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다.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모아이게임즈가 약 100명의 인력을 투입해 3년째 개발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3·4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4%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적은 '던전앤파이터(던파)'와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의 장기 흥행작들이 견인했다. 기존 수익원은 탄탄하지만 신규 수익 모델 발굴이 절실하다는 평도 나온다. 이에 넥슨은 지스타를 시작으로 신작 게임 출시에 전념할 전략이다. 특히 기존 흥행작이 아닌 신규 IP인 트라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모바일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은 MMORPG들이 익숙한 IP를 활용해 전작의 명성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넥슨은 신규 대형 IP를 앞세우며 모바일 MMORPG 시장에 흥행 열기를 지피고 있다"고 말했다. 트라하의 특징은 게임 내 방대한 스케일의 오픈필드다. 설산, 사막, 초원 등의 콘셉트를 구현했다. 현재 제작된 오픈 필드 면적을 합산하면 서울 여의도 지역의 16배에 달한다. 각 필드는 최대 5㎞ 사이즈로 구현됐다.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최대 규모다. 오픈필드에서 이용자들은 전투나 생활을 하고,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단순한 카메라 시각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시점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도 있다. 무기를 상황에 맞춰 교체할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도 눈에 띄는 트라하의 특성이다. 기존 게임 내 캐릭터가 하나의 클래스로 진행되는 전투였다면, 트라하는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무한으로 변한다. 특정 클래스에 구애 없이 상황에 따라 무기를 사용하고 역할을 다변화할 수 있는 셈이다. 본인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스킬과 아이템을 조합해 '탱커', '딜러', '힐러' 클래스로 거듭날 수 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트라하는 넥슨의 미래를 제시할 신규 대작 IP로 기존 시장에서 톱 MMO라 불리는 타이틀들이 전작 IP의 인기를 이어 받았다면 트라하는 높은 게임 퀄리티와 차별화 요소를 무기로 유저들에게 최고 수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4 10:48: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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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드론으로 미세먼지 데이터 수집 시연

- "24시간 상시 관측 가능한 이동형 저고도 미세먼지 관측시스템 구축 가능성 제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자율무인이동체연구사업단(단장 홍성경)이 지난달 30일 드론으로 미세먼지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바로 열람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드론 시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의 일환으로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 글로벌표준 기상 관측소에서 진행됐다. 상시 측정이 가능한 고정형 유선 플랫폼(드론) 및 최대 고도 1km까지 고도 상승이 가능한 이동형 릴레이 플랫폼(드론)을 활용해 미세먼지 데이터를 관측·수집한다. 또한 로라(LoRa)망을 이용한 데이터 전송을 통해 웹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정보 열람 가능하다. 여기서 정보를 디스플레이하는 무인항공·IT 융합기술이 적용됐다. 이날 이동형 릴레이 플랫폼의 드론 관제 및 무선 충전 시스템으로 구성된 릴레이 플랫폼 관제 차량을 이용해 사람의 개입 없이 드론의 자동 정밀 착륙 및 충전 시연도 함께 이뤄졌다. 연구책임자인 세종대 홍성경 교수는 "이번 시연을 통해서 24시간 상시 관측이 가능한 이동형 저고도 미세먼지 관측시스템 구축의 가능성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향후 한반도 전역을 커버하는 이동관측 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국산 드론 기술 개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14 10:38: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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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먹고 잘컸어요" 한미약품, 쇼트트랙 김아랑과 계약 연장

한미약품과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와의 인연이 내년에도 계속된다. 한미약품은 김아랑 선수와 종합영양제 '텐텐' '나인나인' 등 일반의약품 홍보 모델 계약을 내년까지 연장하고, 현재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는 홍보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김아랑 선수의 인연은 올해 초 열린 평창 올림픽 당시, 김 선수가 평소 어린이영양제 '텐텐'을 즐겨 먹는다는 내용이 SNS 등에서 화제가 되면서부터 시작됐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김 선수가 어린시절부터 텐텐을 먹고 잘 성장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한미약품이 김 선수를 빠르게 광고 모델로 발탁했고, 이에 힘입어 텐텐 매출은 작년 대비 약 90% 이상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텐텐을 넘어 국내 최다 성분의 종합영양제 '나인나인'에도 김 선수를 통한 시장 확대를 진행 중이다. 낡은 트럭 한대로 자신을 뒷바라지 해 온 부친에게 김 선수가 공식석상에서 "메달을 따서 아버지께 새 차를 사드리고 싶다"고 밝히면서 국민적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 한미약품이 이를 착안해 김 선수와 그의 부친이 동반 출연한 나인나인 CF를 제작하고, 지난 9월부터 종합편성채널, tvN 등 TV와 SNS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99세까지 건강하게" 타이틀을 갖고 있는 28가지 국내 최다 성분의 종합비타민 나인나인과 김 선수를 접목해 '효(孝)노타민, 일반의약품 나인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한미약품은 이달부터 텐텐·나인나인 전용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한미약품이 참여하는 다양한 일반의약품 홍보 행사에도 김 선수를 초청해 팬 사인회 등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구김살 없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란 김아랑 선수와 한미의 종합영양제 텐텐, 나인나인 제품의 성격이 잘 맞아 떨어져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김 선수와 함께 텐텐, 나인나인 등 한미약품을 떠올릴 수 있는 일반의약품 브랜드를 지속해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1-14 10:31: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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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2018 숙명테솔 취업박람회' 참가

- 16일 숙명여대, 영어교육 분야 취업·창업 정보 제공 금성출판사는 초중등 영어학습브랜드 잉글리시버디가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숙명여대 인재관 3층에서 열리는 '숙명테솔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어교육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신입, 경력자를 위해 마련됐다.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를 포함해 약 19개 영어 교육 업체가 참가해 최신 취업 정보를 전달한다.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는 당일 오후 2시 인재관에서 잉글리시버디 공부방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영어 교육시장에 대한 분석, 잉글리시버디 사업 설명, 채용 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잉글리시버디의 우수한 지도 시스템과 공부방 성공 노하우도 확인 가능하다. 잉글리시버디는 별도 가맹비가 없고 공부방 개설 시 초도 물품과 임차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금성출판사 본사와 전국 지점에서 회원 모집을 지원하고 교사 교육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잉글리시버디 사업을 총괄하는 금성출판사 김성훈 부사장은 "금성출판사는 잉글리시버디와 푸르넷 공부방 등을 운영하며 교육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8-11-14 10:30: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