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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美 간학회서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연구결과 발표

GC녹십자, 美 간학회서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연구결과 발표 GC녹십자는 지난 9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69회 미국 간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나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로 개발하면서, 이와 별도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투여 용량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가 공개됐다. '헤파빅-진'은 투여 용량을 최대로 늘렸을 때 유의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B형 간염 표면 항원'을 의미 있게 감소시킬 수 있는 투여용량 및 횟수도 확인됐다. 학회에 참석한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도 '헤파빅-진'의 이 같은 임상 결과에 주목하기도 했다. B형 간염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와 다른 형태이고, 항바이러스제와 병용 투여를 통한 B형간염 치료 극대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임상의 책임연구자인 안상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임상 1상에서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B형 간염 치료 수준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최근 임상 2a상에 진입한 만큼 항바이러스제와 병용 투여를 통한 치료 극대화 방법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연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세계적으로 3억명에 달하고, 이들 중 상태가 악화돼 간경변 내지 간암으로 발전해 연간 78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11-28 14:41: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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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생 '우산건조기' 개발, 정부 창업지원비 4천만원 받아

- 중기부 주관 '2018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선정 삼육대학교는 경영정보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백인경 씨가 우산 물기를 급속 제거하는 건조기를 개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지적재산권 취득비 △인건비 △마케팅비 등 초기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한다. 백 씨는 '친환경 급속 우산 빗물건조기' 아이템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돼 향후 10개월간 창업자금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초강풍으로 우산표면의 빗물을 제거하는 제품으로, 별도의 우산 비닐 커버가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외풍기능을 탑재해 반경 1m 이내의 물기까지 건조시켜 안전사고(낙상)까지 예방했다. 백 씨는 "기존 시중에 있는 우산건조기는 물기를 제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며 "하지만 이 아이템은 물기를 빠르게 털어내고, 보행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분당 최대 60명까지 이용할 수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백 씨는 교내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업에 대한 꿈과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멘토링 등을 학교로부터 지원받았다. 백 씨는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보다 전문성을 키워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8-11-28 14:39: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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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와이즈캠프, 롯데홈쇼핑서 '초등 완전학습 프로그램' 무료 체험 서비스

비상교육 와이즈캠프, 롯데홈쇼핑서 '초등 완전학습 프로그램' 무료 체험 서비스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 자회사인 초등 스마트학습 업체 와이즈캠프가 12월 5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올해 초등 완전학습 프로그램 2주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와이즈캠프는 전용 학습기를 통해 학습 목표와 수준, 시간 등을 스스로 설정하고 매일 두 과목씩 규칙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초등 전 학년 전 과목 완전학습 프로그램이다. 학년 담임과 전문 교사 제도를 둬 올바른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마트 큐레이팅 시스템이 적용돼 캐릭터 친구 '공득이'가 공부 현황을 체크하고 독려하면서 학습을 포기하지 않고 마칠 수 있게 이끌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와이즈캠프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2주 동안 전 과목 스토리텔링 학습, 화상 발표 수업, 서술형 첨삭, 코딩 교육, 심화 학습, 교양 학습 등 와이즈캠프가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해 볼 수 있다. 김태진 와이즈캠프 대표는 "와이즈캠프는 초등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고, 그렇게 차별화 된 완전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겨울방학과 새 학년을 앞두고 와이즈캠프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학습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붙이고 올바른 공부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방송 시간은 12월 5일 오전 8시15분부터 70분간이다.

2018-11-28 14:39: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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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 '4차 산업혁명 특강 시리즈'로 주목

- 드론, 스마트폰 촬영 편집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현장 실습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새 기술로 광고와 미디어 산업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해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브랜디드 캠퍼스'(blended campus)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서구원 교수)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특강 시리즈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의실이 아닌 사이버상 강의를 하는 사이버대학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끈다는 평가다.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는 전통적인 미디어의 광고, 홍보 기획과 제작 뿐 아니라 온라인 소셜 미디어 산업의 광고, 영상, 쇼핑몰 경영, 쇼호스트, 모델 에이전시, 이벤트 등 미디어와 콘텐츠 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직종 전문가들이 수학하고 있어 그만큼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기술로 광고와 미디어 산업이 급변하면서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빨리 습득하는 것이 필요해졌고,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브랜디드 캠퍼스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가 강점을 갖는다. 학생들은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을 하거나 새로운 분야로 전업을 하기도 하고, 학생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서구원 교수는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의 미션은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적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창업과 취업을 촉진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학과는 방학 중에도 산업에서 활용되는 새로운 기법과 지식을 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또 광고미디어학과 학생들은 자신의 직업을 유지하면서 온라인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일반 대학보다 반값의 학비로 경비가 절약되어 졸업 후 대학원 석사과정 진학률이 학과 졸업생의 16~17%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다. 졸업생들은 매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을 비롯해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성균관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 국내 최고 명문대학원 석사과정에 다수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다. 박사과정까지 진학하는 경우도 많아 광고미디어학과 출신 박사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는 2019년 1월 11일까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http://go.hycu.ac.kr/)와 전화(02-2290-0082)로 문의할 수 있다.

2018-11-28 14:15: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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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남편 구속에 인스타그램·유튜브 비공개 전환…활동 스톱

2015년 3월, 10살 연상과 비밀리에 결혼한 김나영이 최근 남편의 사기 행각이 밝혀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나영 남편은 불법 선물옵션을 운영하면서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다. 김나영은 이에 대해 자신이 남편의 직업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고, 남편의 일이 불법인지 상상초자 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방송과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던 김나영은 남편 구속 이후 모든 소통창구를 닫았다. 27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구라는 "나와 최근 같이 녹화를 했다. 녹화를 2회분 하기로 했는데 한회만 하고 중간에 집에 갔다. 집안일이라고 했었는데 얼굴 표정이 안 좋았었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하남경찰서는 13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의 남편은 구속된 A 씨다. 남편의 구속으로 김나영은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2003년 Mnet '와이드 연예뉴스' 리포터로 데뷔해 각종 예능을 통해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왔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018-11-28 13:00:2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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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결혼..언제부터 만났나?

배우 구재이가 오는 12월30일 결혼한다.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구재이가 오는 12월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구재이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재이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구은애라는 이름으로 데뷔, 모델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 오다 개명했다. 드라마 '천상여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를 비롯해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 등에 출연했다. -이하 마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배우 구재이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훈훈한 외모를 지닌 일반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8-11-28 12:02:5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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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자 폭언..레인컴퍼니 측 "약속어음 원본, 장부 둘 다 확인불가"

가수 비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채무 관계에 대해 사실 확인을 거친 후 변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명예훼손 등에 대해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과 관련, 당사자인 비의 모친이 이미 고인이 된 터라 정확한 사실관계의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코자 당사 대표 와 비 부친이 상대 측과 직접 만나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나 만난 자리에서 차용증은 없었으며 약속어음 원본도 확인하지 못하였고, 해당 장부 또한 집에 있다며 확인 받지 못하였다"며 "또한 피해 주장 당사자 분들은 비 측에게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폭언과 1억 원의 합의금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비 측은 피해를 주장하는 상대방과 만난 자리에서 정확한 자료는 직접 확인할 수 없었으며 이는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비 측은 "공정한 확인 절차를 통해, 확인되는 금액에 한에서, 비 본인이 아들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전액 변제할 것이지만 악의적인 표현으로 인해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민. 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비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정지훈의 부모는 2500만 원을 빌려갔지만 갚지 않고 잠적했다. 특히 글쓴이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약속 어음을 공개하며 "평생을 힘겹게 살고 있다. 더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아래는 레인컴퍼니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레인컴퍼니입니다. 당사는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과 관련하여 당사자인 비의 모친이 이미 고인이 되신지라 정확한 사실관계의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코자, 당사 대표 와 비 부친이 상대 측과 직접 만나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허나, 만난 자리에서 차용증은 없었으며, 약속어음 원본도 확인하지 못하였고, 해당 장부 또한 집에 있다며 확인 받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피해 주장 당사자 분들은 비 측에게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폭언 과 1억 원의 합의금을 요청하였습니다. 결국, 만난 자리에서 정확한 자료는 직접 확인할 수 없었으며, 이는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비 는 상대측이 주장하는 채무 금액에 대해 공정한 확인 절차를 통해, 확인되는 금액에 한에서, 비 본인이 아들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전액 변제할 것입니다. 다만, 피해 주장 당사자 측의 악의적인 인터뷰 와 거론되는 표현(잠적, 사기, 문전박대 등)들로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아버지, 특히 고인이 되신 어머니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 및 그의 가족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민. 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입니다.

2018-11-28 11:41:1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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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첫 졸업전시회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첫 졸업전시회 국내 최초 개설 모빌리티 디자인 전문학과, 졸업예정자 11명 작품 선보여 "국민대 학생들의 실력은 세계 유수의 대학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상당히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미래의 자동차를 바라보는 관점이 매우 세련되었습니다. 향후 세계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일본 스즈키모터 디자인팀 안성민 디자이너) 국내 첫 모빌리티(Mobility)디자인 전문학과인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조형대학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가 내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지난 26일 국민대 조형관 갤러리에서 첫 번째 졸업전시회에선 졸업(예정)생 11명이 그린 미래 자동차가 선을 보였다. 전시회 주제는 '정보통신기술과 자율주행기술의 발전에 의해 인간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미래 자동차'다. 전시회에서는 특히 심미적이면서도 창의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졸업 예정자 백지혜 씨는 자율주행이 보편화 될 2050년의 자동차 'Entente'를 선보였다. 이 자동차는 인간의 조작에 수동 반응하는 것이 아닌 감정과 상태를 인식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존재로 설정됐다. 탑승자와 감정을 교류한다는 차원에서 외관은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냈고, 실내 디자인은 탑승자 상태에 따라 변화한다. 주찬호 씨는 차가 움직일 때 생기는 관성을 최소화하고 탑승자가 더욱 자유롭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자동차 'Renault Nubes'를 디자인했다. 탑승자가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수면하거나 식사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된 차를 상상해 디자인에 담아냈다. 주 씨는 "4년간 학교를 다니면서 실무교육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팀 단위의 작업이다 보니 사회성이나 협동심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송인호 주임교수는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량은 인간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 수단인만큼, 학생들이 고객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간미 넘치는 디자이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11-28 11:34:3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