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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사과문 게재

교학사가 주목받고 있다. 교학사에서 출판한 공무원 한국사 교재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한 이미지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교학사 측은 '전량 폐기'라는 입장이지만 이미 이 책을 통해 공부를 한 수험생들은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왜 이 같은 사실이 이제야 적발됐는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마저 나온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비하 교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교학사가 출판한 한국사 교재 중 일부 자료사진이 문제가 됐다. 조선 후기 도망간 노비를 연행해 오거나 외거 노비를 찾아가서 몸값을 받는 '추노'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료사진으로 첨부된 이미지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등에서 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그의 얼굴을 합성, 조작한 사진이라는 점이다. 논란이 일자 교학사 측은 "검수를 담당하는 직원이 실수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문제집은 전량 회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교학사는 노무현 재단에 전화로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일 교학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교학사는 "2018년 8월 20일에 출간한 한국사 능력검정 고급[1·2급] 참고서에 실린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 사진은 편집자의 단순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며 "그러나 이를 제대로 검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교학사는 "이미 온·오프 라인에 배포된 교재를 전량 수거하여 폐기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교학사는 또 "모든 분들께 지면을 통해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가족분과 노무현 재단에는 직접 찾아뵙고 사죄의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교학사는 "다시 한 번 이번 일에 대해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2019-03-21 22:29:1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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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교사 성폭행 사건에 분통

기간제교사 성폭행 사건이 주목받고 있다. 4년 동안 여제자를 기간제교사가 성폭행 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9년의 판결이 확정됐다. 21일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중학교 기간제교사 A씨(36)의 상고심에서 성폭행 및 성추행이 인정돼 징역 9년 및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폭행이 인정된 기간제교사 A씨는 2013년 3월부터 약 1년간 피해자가 재학 중인 중학교의 기간제 교사로 일했다. 기간제교사 A씨는 2013년 12월 12일 중학교 1층 복도에서 피해자 B양(당시 13세)에게 "패딩점퍼가 예쁘다 벗어봐라"라고 말하며 피해자를 성추행하는 등 4년간 총 18회에 걸쳐 위력으로써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간제교사 A씨는 B양이 자신을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성적 정체성과 가치관이 성숙하지 못해 자신의 요구를 쉽게 거부하거나 반항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학교와 제자 집, 모텔 등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간제교사 A씨는 아내가 임신해 입원한 중에도 이 같은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성폭행한 기간제교사 A씨에게 초·중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범한 경우 형량을 50% 가중해 처벌하도록 한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의 양형기준에 따라 징역 6년을 결정한 뒤 50%인 징역 3년을 추가해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이에 성폭행한 기간제교사 A씨는 B양을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재직 교사라는 이유만으로 법정형을 50%가중한 것은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하지만 2심은 "초·중등교육법은 교육 의무를 지는 학생 범위를 담임이나 수업 등 여부로 한정하지 않고, 청소년성보호법 내용을 더해 보면 교사는 해당 학교의 모든 학생이 성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교육할 의무를 부담한다"며 성폭행한 기간제교사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도 "(재판부가)이같이 판단한데 법리를 오해하거나 죄형법정주의를 위반한 잘못이 없다"며 성폭행한 기간제교사 A씨에게 원심을 확정했다.

2019-03-21 22:23:0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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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내리, 김종성 교수, 제12회 아산의학상 받아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산재단은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종성 울산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에게 각각 3억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젊은의학자부문은 한범 서울대 의대 의과학과 교수와 이은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에게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외 의과학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빛내리(49) 석좌교수는 세포 안에서 유전자를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규명하였고, RNA의 분해를 제어하여 유전자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RNA 혼합꼬리'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종성(63) 교수는 서양과는 발생기전이 다른 한국인 뇌졸중 환자에 대한 뇌혈관 질환의 특성 및 뇌졸중 후 발생되는 감정조절 장애를 체계화시키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한범(40) 교수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의 세부 특성을 구분하는 의학통계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이은지(39) 교수는 녹내장의 발병 원인을 재규명하고 새로운 진단과 치료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2011년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7년 400억 원의 규모로 확대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9-03-21 21:23:04 이세경 기자
경남제약 "레모나 먹고, 아이린 팬 사인회 가요"

경남제약 '레모나'가 '아이린 팬 사인회'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어디서나! 함께하는' SNS 인증 이벤트는 '나나나(누구나! 언제나! 레모나!)'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 방법은 약국 및 드럭스토어, 마트 등에서 '레모나'를 구입 후, 레모나와 함께하는 일상을 촬영하여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나만의레모나습관', '#구매처'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특히 경품으로는 참가자 1백 명에게 '아이린 팬 사인회' 초대권을 증정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애플 에어팟(8명)', '카카오프렌즈 스피커(2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더불어, 아이린과 함께한 '맛있는 비타민 습관, 레모나' 캠페인 2차 영상광고의 디지털 론칭을 기념해, 영상 공유 이벤트 '얼마나! 많이 볼까'도 펼쳐진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이린 광고 영상 주소를 복사한 뒤,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물 없이도 맛있고 간편하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레모나S 70포 하트캔(25명)'을 비롯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 등을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로 동일하며,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0일 레모나 '나나나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맛있는 비타민 습관, 레모나'라는 핵심 메시지를 바탕으로 레모나와 함께 꾸준한 비타민 섭취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1 21:18: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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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성형설, 황당해

박정아 성형설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정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이라며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시술 받은 것 같다"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한 차림을 한 채 환히 웃는 박정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박정아의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해당 사진으로 인해 난데없는 성형설에 휘말렸다. 일각에서는 박정아의 외모가 예전과 달라졌다며 성형설을 주장했다. 박정아 성형설에 급기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입장을 내놨다. 관계자는 "아이를 낳은지 이제 열흘 지났는데 성형은 말도 안 된다"면서 "임신으로 몸이 부었고 출산 후 부기가 안 빠진 상태에서 사진을 찍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박정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을 "시술은 임신하기 훨씬 전에, 성형은 기억도 안날만큼 오래전에"라는 말을 덧붙여 수정하며 성형설을 일축했다. 박정아 성형설을 접한 대중들은 "아무리 봐도 성형이 아니라 부기인데", "이제 막 출산한 사람인데 성형설이 나오네", "몸조리 잘하시고 얼른 드라마에서 만나요", "아이와 함께 항상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해, 지난 8일 딸을 출산했다.

2019-03-21 19:23: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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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눈 실명, 대단한 의지

개그맨 이용식이 한쪽 눈 실명 사실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눈을 실명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은 딸과 함께 안과로 향했다. 두 달만에 안과를 찾았다는 이용식은 "눈 점검을 자주 해야 한다. 육십이 넘어가면 엄살을 자주 부려야 한다. 그래야 이상이 오기 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식 눈 실명 진단명은 '명망막혈관폐쇄'다. 눈 실명 후 눈동자가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도록 시선처리까지 부단히 연습했다는 이용식은 "내가 너무 바빠서 혈압 관리를 못했다. 그런데 망막혈관이 혈압에 취약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용식은 앞서 한 방송을 통해 한쪽 눈이 실명된 사실을 밝혔다. 이용식은 자신이 아픈 것보다 가족들이 걱정돼 이 사실을 비밀로 했었다. '마이웨이'에서 이용식의 딸은 "방송에서 얘기 한 번 하셨는데, 처음 듣는 얘기도 아닌데 방송으로 보니까 눈물이 나고 슬프고 가슴이 아팠다"며 이용식 눈 실명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용식은 "그래서 눈의 문제점은 가족들에게 절대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건강프로그램에서 갑자기 눈 건강을 검사한다고 하더라. 탄로날 게 뻔했고, 나처럼 골든타임을 놓치는 분 없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쪽 눈 실명 사실을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 이용식은 눈 실명 대해 "밤낮 없이 방송 녹화를 하다 보니 피로가 쌓이더라. 거기에 친구를 만나 술까지 마시니까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 그 때문에 눈을 실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지금은 늦었지만 열심히 관리 중이다"고 했다.

2019-03-21 19:17:3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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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가처분신청, 어떻게 된 일인가

강다니엘이 가처분신청을 했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은 21일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율촌은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 없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의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며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강다니엘 가처분신청에 대해서 율촌은 "통상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은 1~2개월 전후로 신속하게 결정이 이루어진다. 인용 결정이 나올 경우 강다니엘은 바로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 "강다니엘은 상황이 법적 논쟁까지 가게 돼 매우 안타깝고 자신을 아껴주는 팬들에게 무척 죄송하다며 이번 사태가 하루 속히 잘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1년 반 동안의 활동이 끝난 후 LM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와 4월 솔로 데뷔를 준비한다고 밝혔으나 돌연 소속사와 갈등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4월 데뷔도 일단 무기한 연기됐다. [강다니엘 가처분신청에 대한 법무법인 율촌 측 공식입장 전문] 아이돌 가수 강다니엘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유) 율촌은 21일 엘엠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스포츠엔터테인먼트분쟁 팀장)는 "엘엠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 없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의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여, 전속계약을 정면으로 위반하였으므로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통상 가처분은 1~2개월 전후로 신속하게 결정이 이루어지며, 인용 결정이 나올 경우 강다니엘은 바로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아울러 "강다니엘은 상황이 법적 논쟁으로까지 가게 되어 매우 안타깝고 자신을 아껴주는 팬들에게 무척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번 사태가 하루 속히 잘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표시했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다니엘은 엘엠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상대방의 계약 위반 사실을 알고 계약해지를 요청해 왔습니다.

2019-03-21 19:13:2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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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눈물,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정준영의 눈물이 주목받고 있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처분을 따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보인 정준영은 21일 오전 9시 35분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도착해 "죄송하다.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 저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혐의에 대해) 일체 다투지 않고 법원에서 내려주는 판단에 겸허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저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 여성분들과 근거 없이 구설에 오르며 2차 피해를 본 여성분들, 지금까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정준영은 "수사에 성실히 응하고 내가 저지른 일을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눈물을 보인 정준영은 그로부터 3시간 뒤인 낮 12시 20분경 포승줄에 묶인 채 나타났다. 고개를 숙인 정준영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미리 마련된 차량에 탑승해 유치장으로 향했다. 정준영은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종로서 유치장에 머물게 된다. 정준영이 이날 흘린 눈물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또 한 번의 연극을 하는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이러한 의심의 배경에는 그가 과거 전 여자친구 몰카를 찍어 논란을 빚은 뒤 기자회견 직전 지인에게 "죄송한 척 하고 올게"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편 정준영은 2015년 말 빅뱅 전 멤버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등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전송하는 등 불법 촬영물을 지인들과 수차례 공유한 것으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받는다. 정준영을 피의자로 전환한 경찰은 지난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소환 조사를 진했으며, 정준영으로부터 이른바 '황금폰'으로 불리는 휴대폰을 포함한 총 3대의 휴대폰을 임의 제출받았다. 또 정준영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법원에 출석한 정준영 눈물 입장 전문]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저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오늘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는 수사기관의 청구내용을 일체 다투지 않고 법원에 내려지는 판단에 겸허히 따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고통을 받으신 피해자 여성분들 사실과 다르게 아무런 근거 없이 구설에 오르며 2차 피해를 입으신 여성분들, 지금까지 저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수사 과정에 성실히 응하고 제가 저지른 일들을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019-03-21 19:07:5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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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트위터 최고경영자가 '혁신'을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4시부터 45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와 환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도시 CEO가 지난 1월 말 만남을 요청했고, 문 대통령이 이를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외국기업 최고경영자를 만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인 점이다. 더욱이 이번 만남은 문 대통령이 도시 최고경영자로부터 혁신창업 조언을 구하는 자리인 점에서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문 대통령은 도시 최고경영자를 만나 "저를 비롯해 청와대와 정부는 트위터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보통 사람의 일상생활에서도 트위터는 중요한 소통수단이 됐다. 어떻게 이러한 아이디어를 갖게 됐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도시 최고경영자는 "어릴 때부터 지도에 관심이 많았다. 또 도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연구했다.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휴대폰으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개발했는데 좋은 반응이 있었다. 트위터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발전하게 됐다"고 답했다. 답을 받은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도 혁신창업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혁신창업에 대한 조언과 이를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해 줄 얘기가 있으면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2006년 7월15일 창립된 트위터는 짧은 글로 다수의 생각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SNS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트위터를 사용 중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2019-03-21 18:43:44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