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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본회의 1번…여야, 사법개혁안 '패스트 트랙' 태울까

3월 임시국회, 오는 5일 마지막 본 회의 진행 여야, 공수처 수사·기소권 분리 여부 두고 이견 한국당은 공수처 설치 반대…검경 개혁해야 3월 임시국회가 쟁점 법안 처리만을 남겨둔 가운데, 여야가 사법개혁에 대한 이견을 좁힐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31일 국회에 따르면 3월 임시국회는 오는 4월 5일 본 회의 한 차례만 남았다. 여야는 이날 본 회의에서 정쟁 중인 법안을 두고 표결에 나선다. 화두인 법안 중 하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수사·기소권 분리 여부다. 여야는 공수처 법안을 이번 본 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할 것인지 여부를 두고 갈림길에 서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은 공수처가 수사·기소 권한을 모두 쥐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고위공직자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조직인 만큼 기소권 없는 공수처는 당초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기소권이 없을 경우 검찰 하부 조직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고 우려를 제기한다. 바른미래당은 공수처 수사·기소권을 분리해야 한단 입장이다. 권력 비대화를 막기 위해 독립적인 수사권은 갖되 기소는 안 된다는 것이다. 바미당은 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패스트 트랙에 동참하지 않겠단 뜻을 밝혔다. 다만 바미당 일부에서도 공수처 권한 분리 여부에 대한 의견은 갈린다. 바미당 대선후보였던 유승민 의원 등 일부는 공수처가 수사·기소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쪽이다. 자유한국당은 공수처 설치 자체를 반대한다. 수사권은 경찰이, 기소·수사통제권은 검찰이 갖으면 된다는 것이다. 권성동 의원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생각하는 검찰 개혁 방향은 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지 공수처라는 비리전담기구 설치가 아니다"라며 "공수처장만 장악하면 대통령이 입법·사법·행정 전체를 장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수처가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시민단체는 공수처가 기소권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지적한다. 참여연대 등 6개 시민단체가 모인 '공수처설치촉구행동'은 지난 2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소권이 존재하지 않는 공수처는 무늬만 공수처로 전락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검찰 개혁의 목소리가 높다"고 강조했다. 검찰 '기소독점주의'와 '기소편의주의'를 깨기 위한 조직인 만큼 권한이 있어야 한단 입장이다. 실제 장자연 '성접대' 사건이나 최근 김학의 사건 등에 대해 경찰은 특수강간 혐의 등을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사건은 덮였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여야 입장을 조율하기 위해 ▲검찰 거부 기소권을 공수처에 이송 ▲차기대선 이후 3년 유예 등 두 가지 중재안을 내놓은 상태다. 첫 번째 안은 검찰이 기소 거부한 사건에 대해 공수처가 기소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기소 자체가 거부되거나 무력화되게 하지 않기 위한 보완책이다. 두 번째는 차기 대선이 지나고 3년 후에 공수처를 설치하는 것이다. 공수처가 집권 정당의 칼자루가 될 것이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만 수사·기소권은 모두 갖는다. 한편 공수처 설치 논의는 23년 전 15대 국회에서 처음 나왔다. 지난 1996년 12월 공수처 설치를 골자로 한 '부패방지법' 입법 청원에는 국회의원 151명과 시민 2만여명이 동참한 바 있다. 20년 넘게 해묵은 법안이지만, 현재 여야가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인선을 두고 정쟁에 몰두하고 있어 이번 개혁안을 신속처리안에 태울 수 있을진 미지수다.

2019-04-01 15:34:03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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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해5도 어장확대 245㎢…평화 경제의 바닷길 열려

- 어장확장으로 어획량 10% 이상 늘어나 - 여의도 면적 84배, 조업시간 1시간 연장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1일 확장된 서해5도의 새로운 어장에서 첫 조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서해5도 어장확대는 작년 4·27판문점 선언 이후 인천시가 지역 어민의 권익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공조해 민관이 함께 긴밀히 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달 '어선안전조업규정'이 개정되어 확정됐다. 서해5도 어장은 4월 1일부터 1,614㎢에서 1859㎢로 245㎢(15%) 확대되고 1964년 이래 금지되었던 야간 조업도 1시간 연장됐다. 늘어나는 어장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84배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기존 연평어장 좌우로 각각 46.6㎢, 43.7㎢씩 확대되고 백령, 대청, 소청도 남쪽으로도 154.6㎢규모의 어장이 새로 생긴다. 서해5도 어장 확대는 남북평화시대 해결과제 중 국민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첫 상징적 조치이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함을 확인 시켜준 변화다. 그동안 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을 바로 앞에 둔 접경지역이어서 조업과 어업구역이 엄격히 제한돼 있어 어업활동에 지장이 많았으나, 이번 조치로 어민들은 한층 넓어진 어장에서 조업할 수 있게 되었다. 해수부에서도 이번 어장확장으로 어획량이 10%이상 늘어나 어민 수익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서해5도에서는 백령도 92척, 대청도 62척, 연평도 45척등 202척의 어선이 꽃게·참홍어·새우·까나리 등을 연간 4천t가량을 잡아 300억원의 어획고를 올리고 있다. 성도경 연평도 어민회장은 "이번에 어로 확장한 것에 대해 어민들은 대단히 환영을 하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 꽃게에서부터 다른 어종까지 어획량 증가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어장 확장을 요구한 지역은 서북간 쪽으로 많이 했는데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이쪽에서도 어업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어장 확장과 야간 조업 시간 연장 등 오랜 숙원이 풀리며 인천 앞바다에 '평화·경제의 바닷길'이 새롭게 열린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해5도 어장 확대가 한반도 평화 정착의 마중물이 되도록 남북평화정책의 선두에 인천이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남북간의 평화 흐름에 따라 서해5도 어업구역의 추가 확장 되도록 중앙정부 부처와 다각적으로 공조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서해5도 어업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4-01 15:25:13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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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인천여성 취업박람회 개최…674명 채용

-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도움준다 - 130개 기업참여, 현장채용, 간접채용 등 674명 채용(취업) 목표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여성가족재단)는 인천 관내 7개 새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19 인천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희망 여성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현장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130개 기업이 총 674명(현장채용 379명, 간접채용 295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되며, 채용관, 취업지원관 등 47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 채용을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하는 직접채용과 이력서 접수 등 취업을 연계하는 간접채용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면접스타일코칭, 지문인적성검사, 이력서사진촬영, 정신건강검사, 전통공예, 원예관리, 천연소금디퓨저, 홈패션, 바리스타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이 일자리를 찾는 기쁨을 누리고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꿈을 이루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 누구나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9-04-01 15:25:05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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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라뱃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

- 종합적인 관리계획 청사진 마련 및 사업타당성 검토 - 구역지정 등 정주환경 개선으로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경인아라뱃길로 인해 단절된 북부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인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2년간에 걸쳐서 시행하는 용역은 수도권매립지를 포함한 경인아라뱃길 북측지역 약 77㎢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발전계획 청사진 마련 등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함에 있어, 일부지역에 대하여는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등 실행계획을 수립해 정주환경을 개선 하는데 용역비 12억 5000만원을 투입, (재)인천연구원, ㈜유신, ㈜도담이앤씨가 컨소시움을 구성해 과업을 수행한다. 해당지역은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주변의 열악한 정주환경과 검단 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취소됨에 따라, 기피시설의 정비 요구, 녹지지역 내 개별입지공장으로 인한 난개발 방지, 산발적인 민간개발에 따른 교통·공원·녹지 등 도시기반시설 부족문제 해결 및 수도권매립지 조기 종료에 따른 생태형 미래도시 건설 필요성 등이 동시에 제기돼, 이러한 개발압력에 대한 체계적인 도시관리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세한 현황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상위계획과의 연관성 등을 분석해 지역 개발계획·교통계획·생활복지계획·환경보전계획 등 부문별 개발 및 관리계획을 담은 종합적인 발전계획 및 관리방안에 대한 기본구상과 개발규모 및 도입이 가능한 기능 설정, 우선추진 가능한 지역에 대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함에 있어 최적의 사업 추진방식, 구체적 재원조달 방안 및 시행주체를 결정하는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라뱃길로 인하여 단절된 북부지역의 난개발 방지 등 도시 문제를 해소하고, 2040년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한 기반시설 설치 및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현장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하여,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 시키는 방안이 제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1 15:24:50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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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만우절 기념 이색 이벤트 실시

넷마블은 1일 만우절을 맞아 주요 게임들에서 만우절 특별 보상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는 3월 28일부터 4월 두 번째 업데이트 전까지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모험과 탐험에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영웅 구피와 푸키를 통해 4성 스페셜 영웅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만우절 이벤트 던전에서는 이벤트 영웅과 구사황 장비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고 업적 이벤트도 즐길수 있다.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에서는 2일까지 만우절 기념 던전이 열린다. 던전을 클리어해 6성 진화몬, 무지개 정수, 골드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도 만우절을 맞이해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우절 기념 깜짝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거나 상점 소환상자를 구매하면 행운 상자를 오픈하는 티켓이 지급된다. 행운 상자를 오픈하면 보상으로 SR등급 특성의 돌, SR등급 초월의 돌, 마프르의 가호 랜덤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서는 전체 유니폼 40% 할인, 플래티넘 선물박스 지급, 7일 출석 시 X-유전자 선택권 100개를 포함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2019-04-01 15:22: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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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군당국, 중국군 유해 10구 입관식 실시

국방부는 1일 인천시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중국군 유해 10구에 대한 입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관식을 통해 중국측에 반환되는 유해 10구는 지난해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등에서 발굴된 중국군 6·25 전사자 유해다 .한국측에서는 이경구국방부 국제정책차장(육군 준장)이 중극측에서는 두농이(杜農一) 주한 중국 국방무관(소장)이 입관식을 주관했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 등도 참석했다. 앞서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달 5일 '19-1차 국적판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상 유해 15구 가운데 완전유해(1구)를 포함해 10구를 중국군 유해로 최종 판정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3~11월 발굴한 유해를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의 철저한 신원확인 과정을 거쳐 중국군으로 판정된 유해를 송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관식을 마친 중국군 유해는 오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측에 인도되며,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첸펑(錢鋒)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에 중국군 유해가 송환되면 2014년 이후 여섯 번째로, 2014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총 6회에 걸쳐 599구의 중국군 유해가 송환된다.

2019-04-01 15:21:4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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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 솔루션 KT 기가아이즈, 모바일 결합 할인

KT는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 모바일 결합할인 프로모션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KT 기가아이즈는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이다. 사업장에 설치된 IP카메라로부터 수집된 영상을 플랫폼에 저장, 분석해 실시간 풀HD급 화질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기가아이즈 신규 가입자는 KT 모바일 요금제 2만2000원 이상 사용할 경우 3년 약정으로 결합 시 매월 기가아이즈 요금에서 33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가아이즈 카메라 1대를 이용할 경우 월 2만6950원(부가세 포함)의 가격으로 지능형 보안서비스를 쓸 수 있는 셈이다. 단, 올레 세트 맞춤형 결합은 제외된다. 아울러 KT가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기가아이즈 인터넷 결합할인 프로모션'과 모바일 결합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누릴 수 있다. 기가아이즈 신규 가입자가 KT 인터넷 및 모바일과 3년 약정으로 결합하면 매월 8800원(인터넷 결합할인 5500원, 모바일 결합할인 3300원)을 할인으로 월 2만1450원(부가세 포함)으로 기가아이즈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인터넷 요금의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 고객 요청 시 KT 텔레캅의 전문 출동서비스를 월 2회 무료 제공하고, 도난이나 상해 사고 발생 시 보상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04-01 15:15: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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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5G폰 5일 공식 출시…이통사 마케팅戰 돌입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가 오는 5일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도 5G 가입자 확보를 위해 5G 마케팅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는 6.7인치 크기로 256GB와 512GB의 두종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1일 256GB 모델은 출고가 139만7000원(부가세 포함), 512GB 모델은 155만6500원이라고 밝혔다. 이동통신 3사는 4일까지 삼성 갤럭시 S10 5G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6명이 5G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명 중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인원은 63.5%로 과반을 넘었다.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5G 이용을 위해 휴대폰을 교체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47.7%가 5G 사용을 위해 휴대폰을 교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200여평 규모의 대형 5G 팝업스토어인 '일상로5G길'을 서울 강남역 인근에 오픈했다. SK텔레콤은 4일부터 실감형 미디어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KT는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5G 체험관을 열고 '#청춘해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체험관에서는 방탈출게임 형태로 구성된 '5G 미션룸'에 관람객이 몰렸다. 요금 경쟁도 치열하다. 이동통신 3사는 요금제 하한선을 5만원대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사 중 9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월 5만5000원에 쓸 수 있는 요금제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SK텔레콤의 요금제는 5만~12만원대까지 구성한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과 KT의 요금제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S10 5G 사전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10 5G(5명) ▲무선청소기(55명) ▲무선충전기(555명) ▲음료교환권(5555명)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아울러 16일까지 갤럭시S10 5G를 개통하는 가입자에게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액티브 할인쿠폰, 무선 충전 패키지 중 한 가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KT에서 16일까지 갤럭시S10 5G를 구매한 고객은 갤럭시 버즈, 무선충전패키지, 갤럭시 워치 액티브 할인쿠폰 등 한 개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는 갤럭시S10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가상현실(VR) 헤드셋을 무상 제공(5G 라이트 요금제 고객은 3만원에 구매 가능)하는 혜택을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

2019-04-01 15:08:0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