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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수원과 5G 기반 스마트 발전소 만든다

SK텔레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13일 을지로 SK-T타워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IC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G·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발전소 구축 ▲해외시장 개척, 에너지신사업 등 미래 부가가치사업 발굴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솔루션 제공 및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스마트 발전소란, 5G·AI·빅데이터 등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 에너지 생산과 온·오프라인 보안을 구현한 최첨단 발전소를 뜻한다. 우선 양사는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 원전 설비들을 디지털로 3차원 구현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안전 운용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디지털 트윈이란 자산을 소프트웨어로 가상화해 모의실험을 통해 실제 자산의 상태, 생산성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술이다. 해당 시스템을 도입 시 원전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발전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한 예측 진단으로 발전소의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차산업혁명기반 중장기 협력과제를 공동 선정·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발전소 인근 지역 대상으로 '스마트 지킴이', '스마트 에너지 빌리지' 등 주민 복지 향상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SK텔레콤 ICT 기술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해외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4 10:19: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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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사랑한다" 홍상수, 오늘 이혼소송 선고… '불륜' 꼬리표 뗄까

홍상수 감독이 그의 아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의 1심 결과가 오늘(14일) 나온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두 사람의 이혼 여부에 대해 1심 판결을 내린다.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이 제기된 후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한 지 2년 7개월 만이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정식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듬해 12월 이혼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지만 A씨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대리인도 선임하지 않았다. 법원이 조정신청서 등 관련 문서를 A씨에게 보냈으나, A씨가 폐문부재로 서류를 받지 못한 것. 이후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한 차례 조정기일만 열렸을 뿐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 동반 참석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이혼 소송 중에도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등을 통해 함께 작업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는 미국 유학 시절 만나 인연을 맺고, 지난 1985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이 한 명 있다.

2019-06-14 10:13:39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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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방탄소년단 팬미팅장에서 U+5G 체험존 운영

LG유플러스는 15일과 16일 부산에서, 22일과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팬미팅장에서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6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BTS 5TH 머스터 매직샵'을 연다. LG유플러스는 '매직샵' 행사장 근처에 설치되는 '플레이존'에 U+5G 팝업 체험존을 구축한다. 플레이존은 주관사인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공식 부스, 후원 기업 부스, 푸드코트 및 휴게공간으로 이뤄져있으며, 팬미팅 티켓 또는 라이브뷰잉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U+5G 팝업체험존은 '바(Bar)' 형식으로 꾸며져,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듯 5G 서비스를 골라 체험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5G 서비스 체험 시 방탄소년단 단체사진이 담긴 포토카드를 증정하며, U+아이돌 라이브와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할 시 방탄소년단 7명의 개인 포토카드도 추가로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보다 많은 고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4 10:11: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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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릭슨·노키아와 5G 28㎓ 기술개발 가속화

KT는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노키아와 5G 장비 개발과 28기가헤르츠(㎓)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 활용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13일 스웨덴 시스타 에릭슨 연구소에서 에릭슨과 함께 새롭게 개발한 5G TDD 4T4R RU(Remote Unit, 이하 기지국) 장비의 기술 시연을 진행하고, 세계 최초로 4T4R 기지국을 KT 5G 상용망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구축된 5G 기지국 장비는 다수의 안테나 배열을 사용하는 AAS(Active Antenna System)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빠른 기지국 전송 속도와 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지만, 장비 가격이 비싸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의 5G 커버리지 구축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KT는 신속한 5G 전국망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에릭슨과 함께 지난해 4월부터 4T4R 기지국 개발을 시작했다. KT와 에릭슨은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4T4R 기지국 장비를 상용망에 적용하고, 약 3개월 동안 상용망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성능 고도화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성능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시연을 통해 4T4R 장비 적용 시에도 초고속, 초저지연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KT는 향후 도심 지역에 설치된 AAS 기반 RU 장비의 성능 고도화와 더불어 외곽 지역 5G 네트워크 구축 시 이번에 개발한 4T4R 기지국 장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KT는 12일 핀란드 에스푸 노키아 본사에서 미팅을 열고, 28㎓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에서의 5G 상용화 장비 검증과 밀리미터파와 연관된 기술적 난제 극복을 위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기술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은 현재 국내에서 5G 상용서비스 중인 3.5㎓ 대역에 비해 거리나 장애물로 인한 무선 구간에서의 전파 전달 손실이 증가한다. 따라서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을 이동 통신 서비스를 위해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수준 높은 5G 기술 실용화가 필수적이다. KT는 이번 노키아와의 28㎓ 기술 분야 협력을 통해 상용망에서의 밀리미터파 대역 활용 기술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서비스 중인 3.5㎓ 대역의 5G 네트워크와 28㎓ 기반 네트워크가 상호보완적으로 설계될 경우 밀리미터파 대역의 넓은 주파수 자원을 활용한 초고속 5G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KT는 이번 에릭슨-노키아와의 5G 기술 협력을 통해 5G 분야의 기술적 우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선점했다"며, "비용 효율적 커버리지 기술 및 밀리미터파 대역을 상용망에 조기 적용해 KT만의 차별화된 5G 서비스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6-14 10:07: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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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냠냠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꽃파당' 촬영 중

배우 김민재가 냠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민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민재가 배우로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올해 9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주인공 마훈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그간 김민재는 드라마 '프로듀사' '꽃미남 브로맨스'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 '최고의 한방'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하며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20대를 대표하는 기대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영화 '명당' '스윙키즈'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면서 배우로서 본인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재와 계약을 맺은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음반 및 OST 제작, 매니지먼트, 영화&드라마 제작 및 투자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 '학교 2015'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도깨비'의 OST를 제작 프로듀싱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다. 한편, 냠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민재를 비롯해 가수 펀치가 소속되어 있다.

2019-06-14 10:02:37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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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중화인민공화국의 손을 왜 드나

대한민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속국일까. 중화민국(타이완)을 중화민국으로 부르지 못하니 말이다. 최근 호국보훈 시설의 대명소인 '전쟁기념관'은 인스타그램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은 5명의 중국인이 있다"며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오성홍기(五星紅旗)를 내걸었다. 하지만 ▲중화민국 장제스 총통 ▲신해혁명으로 중화민국을 세운 쑨원 선생 ▲장제스의 부인 쑹메이링 여사 ▲중화민국 혁명가이자 정치인 천치메이 ▲국민당 중앙평의회 위원 천궈푸 등 전쟁기념관이 소개한 중국인 5명은 임시정부, 독립군과 광복군을 도운 중화민국의 주요인사들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중화민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은 1992년 오랜 우방이었던 중화민국과 국교를 단절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국교를 체결했다. 전쟁기념관이 하나의 중국정책을 몸으로 실천한 셈이다. 역사를 전공한 전쟁기념관의 학예사들은 '항미원조전쟁(抗美援朝戰爭)'이라는 명분으로 이땅을 유린한 중화인민공화국에 고개를 숙이는 역사관을 가진 걸까. 거대한 시장을 가진 중화인민공화국. 경제를 위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상호선린의 외교관계를 맺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나라를 잃고 중국에서 외로운 싸움을 펼쳤던 임시정부를 정부로 인정하고 도움을 줬던 이들은 중화민국이었다. 한국전쟁(6.25)이 발발하자 중화민국은 타이완 섬으로 물러나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에 물자 등을 지원했다. 중학생 시절, 오랜 친구의 나라 중화민국 대사관의 청천백일만지홍기(靑天白日滿地紅旗)가 내려지고 오성홍기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혼자 슬퍼했던 기억이 난다. 전쟁기념관은 덩치만 큰 포토존일 뿐, 역사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은 이미 상실한 것 아닐까. 끊이지 않는 전시물의 고증오류와 가짜유물 전시논란, 한국전쟁 당시 국군의 잘못과 그와 함께 가려진 흑역사는 말하지 않는 곳이니까. 장군출신이 기념관장으로 거쳐가고, 웨딩사업이나 대관사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그냥 그저그런 상업시설일지도 모른다. 인천지역 격전지 소개하는 전쟁기념관의 인스타그램 내용을 보면 1차세계대전 영국군의 뒷모습 사진을 썼다.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나.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전쟁기념관 관계자는 "중화민국이나 1차대전 영국군 관련한 단어는 들어있지 않은 걸로 확인됩니다만"이라며 엉뚱한 말을 꺼냈다. 한심할 따름이다. 그는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 홍보를 외주를 주고 있다"면서 "학예사들은 텍스트 위주로 홍보내용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군사매니아들이 이들보다는 나을 것이다. 성숙한 군사매니아들은 학위는 없어도, 학예사들을 능가하는 정보와 지식을 갖고있다. 지난 6일 전쟁기념관이 주관한 호국 글짓기 그림그리기 행사에 참석할 학생들의 부모들처럼 전사자 추모비 앞에 돛자리 깔고 식사하는 비상식 행동도 하지 않으니까 본지의 취재와 네티즌들의 항의가 일자 문제의 인스타그램은 중국인에서 외국인으로 변경됐고, 오성홍기도 사라졌다. 매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데 그 소값도 국민세금이란 걸 알아주기 바란다.

2019-06-14 09:11:5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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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노르웨이 정상회담… '미래선박·수소에너지' 협력 폭 확대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오슬로 왕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하랄 5세 국왕의 만찬사에 대해 답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과 솔베르그 총리는 ▲친환경 미래선박 및 수소에너지 협력, ▲지속가능한 북극 보존, ▲한반도 정세 등 폭 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문 대통령과 솔베르그 총리는 2006년 한-EFTA(유럽자유무역연합) FTA 발효 후 양국교역이 급증하는 점을 환영했다. 그중 양국이 전통적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했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 양국이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교역규모를 확대시키기로 했다. EFTA는 EU(유럽연합) 비회원국인 4개 유럽국가(노르웨이·스위스·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로 구성된 경제연합체다. 두 정상은 양국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기 위해 각각 1건의 정부간 양해각서(MOU) 및 협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양혜각서는 ▲수소경제 및 저탄소 기술협력 MOU(수소경제 분야 정책 교류 및 액화선박 등 기술 교류), ▲사회보장협정(양국 근로자 파견 시 사회보장보험료 이중납부 방지)이다. 문 대통령은 한-노르웨이 정상회담 전인 12일(현지시간)엔 트르엔 노르웨이 의회 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르웨이가 성평등 분야에서 세계 최고일 수 있던 것은 민의를 충실히 반영하고 실천한 의회의 역할이 컸다"고 했다. 이어 "성평등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고 가야 할 길"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사회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고, 한국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 길은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양성평등 의지를 강조했다. 이에 트로엔 의장은 "북유럽에선 '노르딕 모델'이란 말을 쓴다"며 "노르웨이는 여성 인력을 경제에 포함시키기 위해 관련된 문화와 법을 바꿔왔다. 40년 전에 양성평등법을 입법한 뒤 오랜 시간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문제는 있다. 그래도 지금까지 이 부분에서 한발 앞서나갈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현재 노르웨이 경제에서 여성참여율은 55%다. 그 어떤 것보다도 여성이 노르웨이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노르웨이 정상회담 후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베르겐(해운산업 중심지)을 방문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외국정상이 국빈방문할 때 오슬로 이외의 도시를 방문하도록 하는 게 국빈의전 관행이다. 문 대통령은 베르겐 남부 호콘스벤 해군기지를 방문, 2013년 '우리기업'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군수지원함에 승선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승선은 '방산 및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양국간 방산 및 조선 협력 확대 의지가 천명된 것이기도 하다.

2019-06-13 23:41:58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