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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임랄디' 상온 보존기간 2배 늘려..휴미라 넘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의 상온 보존 기간이 2배로 확대됐다. 환자들의 편의성은 물론, 유통과 보관 과정에서의 의약품 변질 리스크가 크게 줄며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유럽 식품의약국(EMA)으로부터 임랄디의 상온 보존가능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8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제품 라벨 변경 건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를 포함해 유럽에서 승인된 아달리무맙 성분 의약품들의 상온 보존가능 기간은 모두 14일이며, 기간을 2배 늘린 것은 임랄디가 유일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학회 홍보 부스에서 임랄디의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바이오의약품은 단백질 등 생물학적 제제가 주 성분이고 인체에 직접 주입되는 물질이므로, 용법과 용량에 따른 사용 및 보관 절차가 까다롭다. 한 번 상온에 노출된 제품은 다시 냉장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의약품 상온 보존가능 기간의 연장은 곧 제품의 사용 수명과 직결된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항 류마티스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경우도 드물다. 네덜란드 환자 일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표준 라벨 지침에 따라 권장 온도 이내에서 의약품을 보관한 사례는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가 주사 제형인 아달리무맙 성분 제품은 일반 가정에서 의약품이 보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온 보존기간이 늘어나면 환자들이 임랄디를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유럽 시장은 국가 및 지역 단위의 입찰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이 병원에 공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랄디가 경쟁 제품들 대비 제품 변질 리스크가 낮아지면 의약품 유통 및 재고관리에도 경쟁력을 갖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마케팅을 총괄하는 커머셜 본부장 박상진 전무는 "임랄디 상온 보존기간 연장 승인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환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임랄디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10월 유럽에 출시된 임랄디는 올해 1분기까지 누적 매출 5230만 달러(약 580억원)를 달성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의하면 유럽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 3종과의 경쟁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06-16 11:13: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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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광고 공개

SK텔레콤은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에 제공 중인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소개하는 광고 '행복 생활' 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광고 '행복 생활' 편에는 실제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 네 분이 출연,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와 함께 하는 생활을 소개한다. 실제 집에 있을 때처럼 '누구'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누구'의 다양한 기능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생활 연기가 눈을 사로잡는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4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회적 기업 '행복한 에코폰'과 함께 협력해 전국 8개 지자체(서울 성동구·영등포구·양천구·중구·강남구·서대문구, 경기 화성시, 대전 서구)의 독거 어르신 총 2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주관하는 'ICT 케어센터'도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SK텔레콤이 AI·홈IoT 등 ICT 기술 공유 및 AI 기기를 지원한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만들며, '행복한 에코폰'이 'ICT 케어센터'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제공 중이다. SK텔레콤 예희강 브랜드마케팅그룹장은 "5G 시대는 기술로부터 소외감을 느낄지 모르는 독거 어르신에게도 '기술이 이웃이 되는 시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2019-06-16 11:06: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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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스웨덴 연결하는 ‘5G 고품질 영상 전송’ 시연

KT는 스웨덴 국빈 방문 행사에 참여해 한국과 스웨덴을 5G로 연결하는 '5G 스카이십'과 고품질 영상통화 서비스 '나를'의 시연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KT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5G통신 분야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한국과 스웨덴은 통신 분야에서 깊은 인연이 있다. 우리나라 통신 역사는 대한제국 시절 한성전보총국(현 KT의 전신) 개국으로 시작됐다. 당시 고종 황제가 사용했던 교환기·전화기가 스웨덴 통신장비 제조사인 에릭슨의 제품이었다. KT는 3G와 롱텀에볼루션(LTE)에서도 에릭슨 장비를 도입·운용해온 데 이어 지난 평창 5G 시범서비스와 5G 상용 서비스에도 에릭슨 5G 장비를 도입하는 등 현재도 통신 분야에 있어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오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에릭슨 시스타 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스웨덴 국왕 외 정부 및 통신 분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과 스웨덴 기업 간 기술 협력을 통한 5G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5G를 기반으로 서울과 스웨덴 스톡홀름을 실시간 연결해 지연 없는 원격 조종 시연을 선보였다. 광화문 광장 상공을 비행하는 5G 스카이십이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은 KT의 5G 네트워크와 국제 회선을 통해 스톡홀름 행사장으로 실시간 전달됐다. 또 스웨덴 행사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웨덴 국왕이 서울에서 비행 중인 5G스카이십의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서울의 야경을 감상했다. 아울러 이날 선보인 5G 기반 고품질 영상통화 '나를'은 한국과 스웨덴을 연결하는 첫 5G 영상통화라는 의미가 있다. KT가 지난 4월 5G 상용서비스 출시와 선보인 나를은 3D아바타, 증강현실(AR) 이모티커 등의 꾸미기 기능과 함께,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그룹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이번 시연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웨덴 대표팀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한국외대 학생과 평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5G 기술 개발 전 과정을 함께 했던 KT 직원이 한국에서 영상통화에 참여했다. 한국과 7600㎞ 떨어져 있는 스웨덴 현지에서는 나를의 증강현실(AR) 이모티커를 사용하며 KT의 5G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과의 지연 없는 고품질 영상통화를 체험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사장은 "KT는 앞으로도 글로벌 제조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5G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라고 말했다.

2019-06-16 11:02: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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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혁신파크' 시동… 2~3개 선도대학 선발 공모 설명회

- 서울제외 4년제 대학 대상, 기업 유치 가능성 등 종합 평가 - 8월 말 2~3곳 선정, 내년부터 본격 확대 - 혁신파크 한 곳당 일자리 1300개 창출 기대 대학 캠퍼스 유휴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 서울을 제외한 2~3개 대학이 시범 선정되고, 내년부터 전국 대학으로 본격 확대된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 15동(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대학교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 선도사업 공모 일정과 평가 기준 등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캠퍼스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각종 기업 입주시설, 창업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을 복합하고 정부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해 혁신 생태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4월 24일 각 부처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5월 15일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와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을 확정했다. 사업은 대학이 인적·물적 혁신역량을 보유해 미래 신산업 입지의 최적지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과학기술단지가 대학 캠퍼스내 부지에 위치한 비중은 19.5%에 이른다. 캠퍼스에 창업부터 본격 기업경영까지 가능한 공간을 제공해 대학의 혁신역량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청년은 취업과 창업 기회를 잡고, 기업은 대학이 가진 우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학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을 성장시키는 혁신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도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제외 2~3개 대학 시범선정, 내년에 확대 올해 선정되는 선도사업 대상 대학은 산업입지법에 따라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이 불가한 서울지역을 제외한 4년제 대학이 대상이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결과에 따른 재정지원제한대학 등 일부 대학은 참여가 제한된다. 공모 공고는 오는 20일 사업 참여 3개 부처 누리집에 게시되고, 참가신청서는 21일부터 8월9일까지 접수한다.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기준에 따라 8월말까지 2~3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사업 평가에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타당성 ▲대학의 사업추진 역량 ▲향후 기업유치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세부 평가지표를 보면, 정부와 지자체 관련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과 대학의 특성화계획과의 부합성, 인근 산업생태계와의 네트워크 가능성 등이 반영된다. 캠퍼스 혁신파크로 선정되면 캠퍼스 부지 내에 기업 입주시설과 창업 지원시설, 복지·편의시설 등이 복합 개발되고, 입주하는 기업은 대학의 각종 지원과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크게 '성장 창업존', '기업 활동존', '복지·편의·주거존'으로 구분되는데, 성장 창업존은 학교 기업 등 창업자에 시세의 약 20% 수준의 저렴한 임대공간이 제공되고 아이디어 사업화, R&D 지원 등 창업보육 지원이 이뤄진다. 기업 활동존에서는 창업 후 성장기업 등에 임대공간이 지원되고,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성화와 정책자금, 판로, 수출지원 등 창업 이후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이 이뤄진다. 복지·편의·주거존에서는 재학생이나 창업자 등 산학연협력 참여자 주거 지원을 위한 산학연협력 주택 공급이 추진돼 안정적인 주거가 지원되고, 문화·복지·체육시설 등 복합설치로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따라 청년층이 선호하는 IT·BT·CT 등 첨단산업 일자리가 개소당 1300개씩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학의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이 대학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고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9-06-16 11:02: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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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 선정…통신업체 중 유일

SK브로드밴드는 주한EU대표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이 주관하는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에 선정돼 통신업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에 대한 사례 발표 및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은 2016년 7월 주한EU대표부와 우리나라 정부가 국내 배출권거래제 발전과 국제 탄소시장 활성화의 밑거름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받는 총 607개 업체 중 정부 산하기관, 연구소 등 유관기관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우수 업체 추천과 자체 심사를 거쳐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 10개를 최종 선정했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업종의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간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냉방기기 효율 개선으로 약 4만5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SK브로드밴드는 2015년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한 시점에 맞춰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추진 목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IDC의 냉방 방식을 공냉식에서 프리쿨링(Free-Cooling)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공냉식은 겨울철에도 냉매의 열교환이 필요해 다량의 전력을 소비하는 구조였으나 이 방식은 겨울철 실외에 냉각탑을 설치해 물을 냉각하고 이를 냉매 대신 사용해 전력을 절감하는 원리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2017년 온실가스 감축으로 발생한 여분의 배출권(KAU16)을 비축하는 대신 통신업체 중 유일하게 판매해 배출권 시장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 조영훈 실장은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환경보호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6 11:01: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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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유저 취향저격…지니뮤직, 알뜰음악감상 이용자 월 1000만곡 이상 들어

지니뮤직은 16일 지니의 종량제 음악 스트리밍 상품인 알뜰음악감상 상품을 통해 감상한 지니뮤직 음원이 월 1000만곡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니의 알뜰음악감상 상품은 이용자가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한 만큼 요금이 집계되는 종량형 상품이다. 이용자들은 기본료 100원만 내면 1곡당 15원으로 지니에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지난 2015년 9월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지니에서는 이용자들이 음악 감상 패턴을 파악하고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월 단위의 평균 스트리밍 이용 횟수를 알려준다. 또 알뜰음악감상 이용자의 음원 스트리밍 횟수가 100회를 넘을 때 마다 사용 현황을 제공하며 이용 요금이 과도하게 청구되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에 출시한 저가형 다운로드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정기 결제를 통해 무제한 스트리밍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 중 17%가 저가형 다운로드 상품을 함께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이용자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며 '5곡 다운로드' 상품(3000원)과 '10곡 다운로드' 상품(5000원)을 이용해 저렴한 금액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싱글 앨범이나 정규 앨범의 음원들을 소장할 수 있다. 지니뮤직 김택수 플랫폼 사업팀장은 "음악 서비스 이용자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종량제형 알뜰음악감상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요금 상품을 통해 라이트 유저들도 자유롭게 음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상품 기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6 11:00: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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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스웨덴, 123년 통신 협력 6G까지 이어진다…SKT, 노키아·에릭슨과 협력

SK텔레콤은 대통령 북유럽 3국 순방에 맞춰 현지에서 노키아 및 에릭슨과 5G·6G 관련 연구·개발(R&D) 협력 MOU를 체결하고 한국과 스웨덴 간 통신 협력 역사를 알리는 등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전방위 민간 외교를 펼쳤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이하 현지 시간) 노키아, 13일에는 에릭슨과 각각 5G 고도화 및 6G로의 진화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MOU를 맺고 향후 긴밀한 R&D 협력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노키아·에릭슨과 5G 기술 전반에 대한 고도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양사와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ltra Reliable and Low Latency, URLLC) ▲안테나 분산형 다중 안테나 기술(Distributed MIMO) ▲AI 기반 망 고도화 ▲28㎓ 차별화 ▲5G SA(Stand-Alone) 망 진화 등을 연구하고 상용망에 적용·검증하기로 했다. 또 SK텔레콤은 양사와 6G 전반에 대한 공동 R&D도 추진한다. 6G는 향후 어떤 기술로 구현될지 정확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았고 표준도 정해지지 않은 만큼 관련 기업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노키아·에릭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6G 기술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주요 기술을 발굴·검증하는 한편, 6G를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한편, 스웨덴 순방에서 SK텔레콤은 스웨덴 시스타 소재 에릭슨 연구소에서 열린 5G 시연 행사에 참여했다. SK텔레콤은 행사에 앞서 특별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이 123년간 통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온 오랜 역사를 소개했다. 한국과 스웨덴은 1986년 에릭슨이 조선 황실에 최초로 전화기를 설치한 이래 세계 최초 5G 상용화까지 123년 동안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해당 영상에는 전화 개통 3일째 되는 날 고종 황제가 에릭슨 전화기를 통해 백범 김구 선생의 사형 집행을 중지하라고 지시한 일화 등 역사 속 사례들도 소개됐다. SK텔레콤은 이 영상에 활용된 옛 자료 화면의 화질을 개선하는 데 '5GX 슈퍼노바' 기술을 활용했다. '5GX 슈퍼노바'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품질 개선 기술이다.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인공지능이 수백만 장의 사진을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저화질 사진이나 영상을 고화질로 개선한다.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글로벌 인기 게이머인 SKT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한국과 스웨덴 간 e스포츠 친선 교류전에 앞서 인사말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혁 선수는 "한국과 스웨덴이 통신 분야에서 1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협력해 ICT 강국으로 자리잡은 것이 자랑스럽다"며 "게임 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CTO)은 "이번 협약은 노키아 및 에릭슨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북유럽 ICT 기업과 R&D 협력을 강화해 기술 리더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6 10:57: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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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MS와 손잡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방위 협력 MOU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차세대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LG CNS는 14일 싱가포르에 위치한 MS 아시아태평양(APAC) 본부에서 MS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방위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섭 LG CNS 사장, 최문근 LG CN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상무,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 MS 아태지역 사장, 이지은 한국 MS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MS의 업무 협업 솔루션 역량 및 클라우드 전문성에 LG CNS의 IT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업무 혁신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LG CNS의 그룹웨어 솔루션인 '지포탈'과 클라우드 기반의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인 '클라우드 PC'에 윈도우10, 오피스365 등 MS의 업무 협업 플랫폼을 결합해 메일, 메신저 기능부터 다자간 화상회의, 문서 공동편집 등의 업무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양사는 LG CNS에 우선 적용 후, LG 계열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과 아시아 지역 진출에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클라우드, 협업플랫폼 등 디지털 신기술 영역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 CNS는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데이터 이전) ▲쿠버네티스 등 클라우드 오픈소스 플랫폼 전문가 육성 ▲6대 IT 분야(앱개발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클라우드 플랫폼&인프라, 데이터 매니지먼트·분석,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생산성) 엔지니어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 등 교육체계를 구축해 내년까지 500여 명의 디지털 솔루션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쿠버네티스는 클라우드 실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패키지화해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 장착된 앱을 자동 배포하고 관리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양사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신기술 및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VR(가상현실)·MR(혼합현실), 디지털 트윈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사업분야 및 금융, 공공 등의 사업영역에 적용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개방형 생태계에서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MS와 같은 글로벌 톱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IT기업의 핵심역량인 시대"라며 "이번 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업무환경 혁신을 비롯한 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 밝혔다.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클라우드 역량과 LG CNS의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기업의 업무환경 혁신에 힘을 합치게 되어 뜻깊다"며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LG CNS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6-16 1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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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단국대 총장 중도 사임… "능력있는 인재에게 기회 주고 싶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 중도 사임… "능력있는 인재에게 기회 주고 싶다" "총장 임명제서 총추위 간선제로 전환 동의" 내년 2월 임기 만료를 앞둔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이 임기 8개월을 남기고 총장직을 중도에 사임했다. 단국대 법인(이사장 장충식)은 지난 14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장 총장 본인 의사를 존중해 총장 사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장 총장은 지난 4월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임 직후 "탈서울해 죽전캠퍼스 이전과 안착에 성공했고, 이젠 4차 산업혁명의 인재양성에 매진해야하는 만큼 총장 리더십은 이에 걸맞은 새로운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사임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또 "새로운 리더십이 대학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신임 총장에게 길을 터주는 것이 단국대의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퇴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 총장 퇴임 이후 단국대는 기존 임명제인 총장 선출방식을 구성원이 참여하는 간선제 방식으로 바꿀 전망이다. 장 총장은 최근 대학가의 총장 선출 방법 변화와 관련해 "단국대도 기존 임명제 선출에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능력과 경륜을 두루 갖춘 인사가 개방적 절차를 통해 단국의 미래를 경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충분히 부여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하기 때문에 잔여 임기를 고집하지 않았다"고 했다. 단국대는 장 총장의 퇴임에 따라 17일부터 어진우 교학부총장이 신임 총장 선출 시까지 총장직무대행을 맡아 대학을 운영하게 된다.

2019-06-16 09:47:5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