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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가수별 구독 서비스 출시…첫 타자는 '엑소'

SK텔레콤의 음악플랫폼 '플로'는 좋아하는 뮤지션을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콘텐츠 멤버십 서비스 '아티스트앤플로'를 15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티스트앤플로'는 국내 최초로 음악플랫폼과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을 접목했다. 아티스트별로 커스텀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전용 콘텐츠, 아티스트의 한정판 MD 상품(굿즈)을 함께 제공한다. 아티스트앤플로의 첫번째 아티스트로는 그룹 엑소가 참여한다. 플로 이용자가 '아티스트앤플로' 엑소 멤버십에 가입하면 플로 첫 화면에서 엑소 캐릭터(프로필 설정)를 받게 된다. 엑소 캐릭터를 받은 이용자는 플로 접속 시 나타나는 홈커버와 앱 내 배경화면에서 독점 공개하는 엑소 스페셜 테마를 만날 수 있다. 팬들을 위해 특별히 커스텀된 플레이리스트들이 홈 화면에 제공된다. 엑소 멤버들이 직접 선곡한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는 멤버들이 각각 매주 2-3곡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아티스트앤플로 엑소 멤버십 가입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엑소 포토카드 16장씩 매 회차마다 새 이미지로 제공된다. 추후 멤버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티스트앤플로 엑소 멤버십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정 기간에만 가입할 수 있다. 아티스트앤플로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총 4회차다. 12개월 동안 운영된다. 플로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뮤직사업부문장은 "아티스트앤플로는 아티스트 IP와 플랫폼의 접목을 통해 음악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서비스"라며 "플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콘텐츠라는 점에서 팬들의 긍정적 반응과 플로로의 유입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09 14:19: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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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한민국 산업 전망] 냉탕·온탕 오간 게임 업계, 5G·다양성으로 승부수

'냉탕과 온탕'. 올 상반기 게임 업계는 정부 규제 완화와 게임 질병코드 도입, 게임업계 맏형인 넥슨 매각 불발 등 격동의 시기를 보내며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중국이 판호 발급을 재개했지만 여전히 국내 게임에 대한 빗장은 막혀 있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공식 인정하면서 게임 산업 침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 와중에 김정주 NXC 대표가 넥슨 매각을 추진했다. 결국 불발로 마무리됐지만, 이로 인해 업계에 파장이 일었다. 국내에서 높아진 게임 업계의 위상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정부는 게임 산업을 옥죄던 대표 규제인 온라인 월 결제 한도 상한을 폐지하고 셧다운제 단계적 개선을 추진했다. 올 하반기 게임 업계는 5세대(5G) 이동통신 수혜를 노리고, 신작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꽉 막힌 中국에 WHO 게임 이용 장애 질병 코드 부여까지…규제 올가미는 풀려 올 상반기 중국이 게임 판호 발급을 재개했지만, 국내 게임사에는 여전히 빗장을 걸고 있다. 1년여 만에 외국게임에 대한 외자 판호 발급을 했지만,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은 아직 한 건도 없다. 2017년부터 한국 게임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와중에 WHO는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세계보건총회 B위원회에서 게임 이용 장애에 질병 코드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각국은 2022년부터 WHO 권고 사항에 따라 게임 이용 장애에 대한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국내 도입에 대해서는 앞으로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2022년 질병코드화가 시행될 경우 향후 3년 간 3조8214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매출의 경제적 위축효과는 같은 기간 6조3454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를 충격에 몰아넣었던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의 매각은 끝내 무산됐다. 10조원을 웃도는 매각가에 대한 부담으로 마땅한 인수후보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게임 업계에서는 국내 게임 산업의 위기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앞으로의 성장을 이끌 파급력 있는 지식재산권(IP)이나 신규 게임도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게임 산업이 정체기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반면, 호재도 있었다. 그간 게임 산업의 정체를 유발했다고 지적받은 국내 규제가 서서히 올가미를 풀기 시작했다. 정부는 지난달 온라인게임 월 결제 한도 상한을 도입 16년 만에 폐지했다.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로 시작한 PC게임 결제 한도는 모바일게임이 활성화되면서 역차별 문제도 제기됐다. 아울러 만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0~6시까지 일률적으로 게임이용을 하지 못하게 하는 '셧다운제' 또한 도입 8년 만에 단계적 개선에 나선다. ◆하반기 유명 IP 활용 신작 쏟아진다…5G는 게임업계 변수로 올 하반기 게임사들은 그간 준비했던 신작을 내놓으며 기지개를 켠다. 특히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고,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을 외연을 넓히며 사업 기반을 확장한다. 하반기 출시 게임들은 각 게임 회사들의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간 게임 업계 대세로 자리 잡았던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신 캐주얼 게임 등으로 게임 장르 외연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를 제외한 해외 게임들은 대부분 플레이 시간이 짧은 게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또한 게임 시장의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5G에 진입하며 스트리밍 게임이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스트리밍 게임이 이용 행태 전반으로 확대되면, 비즈니스모델(BM)도 확률형 아이템보다 스킨형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모바일뿐 아니라 콘솔과 PC 게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WHO의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등재는 장기간 게임 업계의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질병코드에 등재돼 있어 산업규제가 쉽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기준안 적용은 2022년부터 마련될 것으로 향후 2~3년 간 관련 논의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질병코드를 국내에 적용시키더라도 방어를 할 수 있는 데이터 근거와 논리 마련 등 자체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필수휴식 시스템 등의 요건 도입으로 통제적 요소를 부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2019-07-09 14:18:50 김나인 기자
식약처, 올해 독감백신 2500만명분 공급..19개 제품 출하

보건당국이 올해 독감백신 2500만명 분을 공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시기에 앞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국가출하승인 계획과 안전한 접종을 위한 안전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양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2500만명 분으로, 7월부터 9월 사이 신청이 몰려, 8월부터 국가출하승인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 독감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성인이 접종 대상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신부 및 만성폐질환자 등은 우선접종을 권장한다. 이전에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생후 6개월 이상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4주 이상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해야 하며, 접종 경험이 있다면 매년 1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국내 허가되어 있는 독감 백신은 63개 제품으로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올해 국내 유통될 것으로 예상하는 독감 백신은 3가 백신(A형 2종, B형 1종) 8개, 4가 백신(A형 2종, B형 2종) 11개 등 총 19개 제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그 해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어 독감 유행에 앞서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국가출하승인 계획과 안전사용 정보 안내를 통해 독감백신의 원활한 공급과 올바른 접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9 14:18: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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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외 지도부, 경제단체 '투트랙' 회동… 재계 "법안 통과" 촉구

[b]이해찬, 중기중앙회 방문… 中企 45개 과제 건의[/b] [b]이인영, 한노총·대한상의 예방… 박용만 쓴소리[/b]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는 9일 각각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제 위기 극복' 총력전에 나섰다. 민주당 지도부와 만난 각 경제단체는 노동·경제 등 현안에 대한 법안 조속 통과를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먼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과 만나 업계 건의를 들었다. 중기중앙회는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제도 개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보완책 ▲개성공단 재가동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 ▲중소기업 기업승계 활성을 위한 세제개편 지원 등 45개 과제를 이 대표에게 건의했다. 김 회장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으로 중소기업이 감내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추가경정예산과 경제 활성법 등을 조속히 통과 시켜 국민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의 경우 같은 날 오전 한국노총에서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탄력근로제 등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과 함께 산적한 노동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찾는 것을 제일 먼저 하고 싶었다"며 "한국노총은 노동 존중 사회로 가는 제1의 협력자"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노총이 부담을 감수하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논의에 참여하고, 책임 있는 경제 주체의 모습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경사노위는 최저임금 등 사회 중대 현안을 다루는 대통령 직속 대화 기구다. 경사노위는 현재 청년·여성·비정규직 근로자 위원 3명이 불참하면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가동을 멈췄다. 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총투쟁 예고로 당정(여당·정부)과 마찰을 빚고 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 원내대표에게 "문재인 대통령 취임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노동 의제는 사실상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어떤 문제는 풀기 어려울 정도로 꼬였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 문제 해결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과 만나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이 원내대표는 특히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등으로 심화한 경제 악화에 공감하며 박 회장에게 "경제인은 어떻게 진단하는지, 어떤 해법을 갖고 있는지 지혜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일본 상황을 보며 우리 기업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며 "내 나라 말을 못쓰던 시절에도, 심지어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우리는 기업을 지켜왔다"고 한탄했다. 이어 "정치가 기업으로 하여금 약속을 어기게 하는 것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답을 못 내리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또 "기업이 약속을 상호 간에 지킬 수 있게 (정치권이) 도와달라"며 "기업이 건의한 융·복합 사업이나 서비스업, 노동이슈 입법 등에도 전향적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제 활성법'과 '규제 완화법' 등의 조속한 통과를 말한 것이다. 박 회장은 앞서 지난달 17일 여야 5당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올해 들어 (경제가) 서서히 골병이 들고 있다"며 "정치가 기업과 국민의 살림살이를 붙들어줘야 고통에서 벗어난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충고한 바 있다. 특히 "경영이 흔들리는 기업은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하나 참담하기 짝이 없다"며 '의원님께 드리는 심의리포트'라는 제목의 재계 현안을 추려 각 당 원내대표에게 건내기도 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 등 다른 경제단체와도 연이어 회동할 예정이다.

2019-07-09 14:18:02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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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살려줘"…독거 어르신 목숨 구하는 AI 스피커

# 서울 강남구에 홀로 거주하는 김모(여·83)씨는 최근 새벽 3시에 두통과 혈압 이상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전화를 걸기 어려운 상황에서 김씨는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에게 "아리아 살려줘"라고 SOS를 호출했다. 이에 바로 ADT캡스에게 알림이가 119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AI 스피커가 단순한 일상 비서가 아닌 독거 어르신 돌봄 역할까지 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들의 불안감은 혼자있는 상황에서 위급 상황이 벌어졌을 때 대처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데서 유발된다. AI 스피커는 독거 어르신들이 "아리아 살려줘" "아리아 긴급 SOS" 등을 외치면 이를 위급 상황으로 인지하고, ICT케어센터와 담당 케어 매니저, ADT캡스(야간)에 자동으로 알려준다. 이후 ICT케어센터에서 위급상황이라고 판단하면 즉시 119에 연계한다. SK텔레콤은 9일 이 같은 기능을 담은 AI 스피커 '누구'를 통해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사용한 패턴을 분석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4월 SK텔레콤은 행복한 에코폰, 전국 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5개 지자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위급 상황 발생시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행태가 확인됐다. AI 스피커가 설치돼 있는 독거 어르신 3명은 긴급 SOS 호출을 이용해 실제로 119·응급실과 연계해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 총 긴급 SOS 호출 횟수는 65건으로 나타났다. 3건을 제외하고는 테스트 등의 목적이었다.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어르신들이 긴급 SOS 호출 테스트를 하면서 위급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피드백을 받고 위안을 받고 안심도 하신다"며 "주간에는 행복한 에코폰 직원들, 새벽이나 야간에는 자회사 ADT캡스에서 긴급 SOS 호출 기능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스피커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친구 역할도 한다. AI스피커의 사용 및 감정관련 키워드 발화 분석 결과, 독거 어르신들은 '감성대화' 사용 비중(13.5%)이 일반인 사용 패턴(4.1%)에 비해 세 배 이상 높았다. 인기 발화(發話) 단어를 분석해보니 상대방과 대화시 부탁이나 동의를 구할 때 많이 사용하는 '좀' 이라는 단어가 상위 키워드로 분석됐다. 상위 50개 발화 중 '알려줘' '어때' 등 친근한 표현들도 다수 포함됐다. 서비스 사용 비중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의 비중이 63.6%로 높았다. 이어 감성대화(13.4%), 날씨(9.9%), 운세(5%) 등이 뒤를 이었다. 1인당 음원 평균 재생횟수는 4월 129곡에서 5월 302곡으로 늘었다. SK텔레콤은 특화 서비스도 조만간 론칭한다. 신규 서비스인 '행복소식'은 행정구청 관내 이벤트를 안내하고, 복약지도와 폭염·한파 주의를 안내한다. 치매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훈련 향상 게임도 보라매 병원과 개발하고 있다. 이 그룹장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독거 어르신 돌봄의 범위와 수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른 지자체와도 기술이 이웃, 복지가 되는 모델로 도입하려고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2019-07-09 14:13: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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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소득 줄었지만, 삶 윤택해져"

근로시간 단축 "소득 줄었지만, 삶 윤택해져" 사람인·여기어때, 직장인 1173명 대상 설문조사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근로자 절반은 근로시간 단축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줄었으나 삶은 윤택해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9일 사람인이 여기어때와 함께 주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 1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7%가 '제도 도입 후 근로시간 단축이 나의 삶에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이들 중 '긍정적 영향'을 체감했다는 응답자가 78.1%로 '부정적 영향'을 체감했다는 응답자(21.9%)보다 3.5배 이상 많았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부분으로는 '취미 등 여가 생활 가능'(49.2%,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정시 퇴근 분위기 정착'(40.3%), '가족과의 시간 확보로 만족도 증대'(39.7%), '과로 등에서 벗어나 건강이 개선됨'(34.4%), '업무 능률이 상승함'(27%), '업무 의욕이 상승함'(11%)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여행 빈도가 늘어났다고 답한 응답자는 35.5%였으며, '금~일 활용한 여행'(41.3%, 복수응답)과 '1박 2일 여행'(37.7%)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여기어때'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금요일부터 이어지는 2박 이상의 연박 건수가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52시간제 근무제 도입 이후 생긴 여유시간은 주로 '휴식'(43.7%, 복수응답)을 하면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운동 및 건강관리'(32.1%), '취미'(30.8%), '가족간의 대화'(17.9%), '어학, 자격증 등 자기계발'(16.1%), '여행'(13.7%) 등의 응답도 있었다. 반면,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월 소득이 줄어듦'(60.2%,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업무량은 줄지 않아서 심적 부담감이 가중'(44.4%), '집에 일을 가져가서 하는 등 무보수 근로시간이 늘어남'(25.6%), '업무 효율이 떨어짐'(23.3%), '저녁 양극화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12.8%) 등을 선택했다.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월 임금이 줄어들었다는 응답자는 24.7%였고, 월 평균 38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07-09 13:53: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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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마블·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기업 채용 진행

넥슨·넷마블·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기업 채용 진행 넥슨, 넷마블, 컴투스 등 주요 게임기업드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9일 잡코리아와 게임잡에 따르면, 넥슨·펄어비스·넷마블·컴투스·크래프톤·스마일게이트·라인플러스·네오플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 넥슨은 경영지원, 게임사업,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엔지니어, 해외사업 등 각 직군별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 등은 모집 직군별 상이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후 직군/직무 분야에 따른 과제심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모집 직군과 마감일 입사지원은 넥슨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넷마블은 웹 서비스 개발자, 회계 담당자, 게임 영상 디자이너, UI 디자이너, 보안 직군 등 각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 넷마블테스트,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경력직은 서류전형 후 실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을 진행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 등 세부 사항은 모집 부문별 상이하므로 넷마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PC 마케팅 담당자, 검은사막 콘솔 운영 담당자, 글로벌 사업 PM,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 서비스 PM, 검은사막 PC CS 담당자 등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전 부문 적합한 인재 채용 시 공고가 마감되는 점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이외에도 인재풀을 운영해 개발, 그래픽, 기업/사업/홍보 직군 인재를 상시 모집 중이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과제전형(직무 별 필기시험 및 과제전형 진행), 대면면접, 레퍼런스체크, 처우 협의,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게임분야 전문 취업포털 게임잡에서는 주요 게임기업 채용정보 제공과 기업정보,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2019-07-09 13:41: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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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비상콜 설치 순회 교육 실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6월 4일부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SOS 비상콜을 설치를 추진하여 7월 5일을 끝으로 동 행복센터를 대상 비상콜 설치 순회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SOS 비상콜은 최근 폭언 및 폭행 등 반복되는 악성민원으로 담당공무원의 신체·정신적 피해사례가 빈발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한 안정장치로, 녹음전화기에 있는 SOS 설정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상주 경찰)를 통해 가장 가까운 경찰에게 신속 전파되는 시스템이다. 1대에 약20만원 가량하는 비상벨과 달리 업무상 필요한 직원들의 개인 전화기에 퀵버튼 설정만 하면 되는 비예산 간편 시스템으로 현재 녹음전화기 84대를 연동시켜 약 1600만원 이상 가량 예산을 절감했고 앞으로 더 많은 예산 절감 및 효율성이 기대된다. 구 담당자는 "하반기에는 연수경찰서와 비상상황 발생 대비 합동모의을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실 뿐만 아니라 도서관, 보건소 등 필요로 하는 기관에 확대운영하고 전용CCTV 설치 등을 추진하여 직원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을 방문 이용하는 민원들에게도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7-09 13:35:24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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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서창도서관,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개최"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서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극단 은세계 씨어터컴퍼니의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은 신비로운 세계를 감동적으로 살려낸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환상적인 동화 작품이다. 미디어를 활용한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비주얼, 상상력을 자극하는 움직임,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연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미디어 그림자극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공연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참석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9 13:33:22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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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보건소 금연환경조성 캠페인 및 지도점검 실시

연수구보건소(소장 노순호)에서는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의 출시로 청소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이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캠페인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했다. 지난 5월 말 신종액상형 전자담배인 쥴(JUUL), 릴베이퍼 등 냄새가 없고 USB(컴퓨터 이동식 기억장치)모양의 신종 전자담배가 출시되면서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2017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국내 유통 중인 35종의 전자담배의 연기에 포함된 유해성분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자담배 10회 흡입을 일반 궐련담배 1개피로 환산할 때 전자담배 연기의 니코틴 함량은 궐련 담배 1개피와 유사한 0.33~0.67mg 이고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는 궐련담배보다 낮은 수준이었지만 4.2ug와 2.4ug가 검출되었으며 전자담배 액상용액과 흡입되는 연기의 유해성분을 비교했을 때 가열과 산화작용으로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 주요 유해성분 함량이 각각 19배, 11배 증가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에 연수구보건소에서는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전자담배에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담배소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제품임을 알리는 안내문을 배포하였고 9명의 금연지도원들이 업소를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이달 4일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하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벌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면서 담배의 니코틴성분이 청소년의 두뇌발달을 저해하고 특히 집중, 감정, 공부, 충동조절 영역에 해를 끼쳐 건강한 두뇌발달에 악영향을 미침을 널리 알리겠으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점검을 통하여 흡연율을 낮추고 간접흡연피해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7-09 13:32:36 백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