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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총력

한국관광공사,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총력 한국관광공사는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홍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경기장인 광주 남부대학교 마켓스트리트 내에 '한국관광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문화와 관광 매력을 알리고자 함이다. '한옥의 멋'을 주제로 대청마루, 청사초롱, 전통문양 창호 등으로 디자인되며, 내부는 트래블 라이브러리, 한국관광 사진갤러리, 지역 명소 VR 체험존 등으로 채워진다. 또한 한복입기, 한지 풍경(風磬) 만들기, 민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공동으로 한국 농산물을 활용한 과일음료 시식코너가 운영된다. 관광안내데스크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통역안내전화인 1330 서비스 요원이 3개 언어별(영어, 일어, 중국어)로 배치돼 지역 관광투어 프로그램, 일일여행상품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사는 지난 4월 29일 조직위원회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다국적 외국인 170여 명으로 구성된 '2019 한국관광 글로벌 SNS 기자단'을 구성, 광주에서 첫 번째 취재활동을 진행했다. 5월에는 중국 광저우와 선양에서 현지 수영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32개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회 홍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600여 명의 외국 관광객들이 대회 일정에 맞춰 방문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 홍보와 방문객 확대를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여행이 있는 금요일' 캠페인을 활용, 대회 참관 유도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9-07-09 15:01:55 김민서 기자
한국관광공사, 'DMZ 평화의길' 고성 지역 단체 방문 운영 개시

한국관광공사, 'DMZ 평화의길' 고성 지역 단체 방문 운영 개시 한국관광공사는 'DMZ 평화의길' 고성 지역 단체 방문객 운영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5개 정부부처 및 3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 중인 'DMZ 평화의길'은 남북분단 이후 한반도 평화관광 시대를 여는 상징으로 개방돼 초기부터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군부대의 안전한 경호를 바탕으로, 인위적 개발을 최소화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하는 DMZ 도보관광 코스의 평균 경쟁률은 12대 1에 달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단체관광 방문 요청에 부응하고 국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고성 B코스(버스관광 코스)에 한해 개인과 단체 접수를 회당 40명씩 배분하는 것으로 군부대와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기존 금강산전망대 외에 'DMZ박물관'을 코스에 포함시켜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방문 희망자는 공사의 'DMZ 평화의길' 누리집에 접속해 '고성 B코스'의 '단체접수'를 선택 후 원하는 방문일자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안내센터의 담당자가 가능한 일정을 조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단체관광 신청자는 휴대폰 본인인증 후 최소 5명에서 최대 40명까지 방문자 명단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방문 당일 결원이 발생해도 현장에서 신분증을 확인 후 회차별 80명의 인원을 채워 탄력적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2019-07-09 14:53:03 김민서 기자
한·일 의약품·의료기기 발전방향 모색..16일 심포지엄 열려

한국과 일본의 의약품·의료기기 산업 동향을 조명하고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일본제약협회 및 양국 규제기관(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본 후생노동성,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양국 의료기기협회와 공동으로 '제4차 한·일 의약품·의료기기 민관 공동 심포지엄'을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양국 정부와 각 협회는 기업, 학계, 기관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업의 동반 성장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매년 민관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일본제약협회와 약 15년 동안 양국 제약산업에 대한 공동 세미나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2016년부터 의료기기 분야를 포함해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양국 의약품 규제의 최신 동향 ▲임상시험 시스템 개선 ▲재생의료분야 개발 트렌드 ▲약가 시스템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개회사와 양국 의약품·의료기기의 최신 규제 동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 후 분야별 발표에 돌입한다. 오후에 열리는 의약품 분야 세션에서는 ▲한국의 임상시험 제도 개선 ▲일본의 임상시험 제도 개선 ▲한국 임상시험의 현재와 미래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다지역임상시험(E17 MRCT)에서 나아간 추가적 고려사항 등 임상시험 시스템 전반과 핵심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진행하는 제약산업 분야 발표를 통해 양국의 재생의료분야 촉진 현황과 약가시스템 변화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알림&신청, 세미나·교육 항목을 통해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1일 참가신청을 마감한다.

2019-07-09 14:52:11 이세경 기자
발, 다리도 이식가능 장기 포함...개정안 통과로 기준 마련

발과 다리가 이식이 가능한 장기에 포함됐다. 보건복지부는 발과 다리 이식기관의 시설, 장비, 인력 기준과 이식대상자의 선정 기준을 마련하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발·다리의 이식대상자 선정 기준과 이식의료기관 지정기준을 특성이 같은 손·팔과 동일한 기준으로 신설했다. 이식대상자는 기증자와의 사람백혈구항원 교차검사가 음성인 경우 선정된다. 만약 선정된 사람이 2명 이상이면 양발, 양다리가 없는 이식대기자가 우선이다. 조건이 동일한 사람이 2명 이상인 경우 이식대기자의 피부색, 발·다리의 크기, 대기 기간, 삶의 질 개선 정도 등을 종합력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또 이식의료기관은 정형외과 또는 성형외과, 외과 또는 내과 전문의 각 1명 이상의 인력을 두고 있어야 하고, 수술실, 중환자실, 영상의학검사시설, 재활치료실 또는 물리치료실, 미세현미경 등 시설과 장비를 갖춰야 한다. 보건복지부 하태길 생명윤리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발·다리 이식의료기관이 이식을 적정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인적·물적 기준을 마련했다"며 "발·다리 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건강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2019-07-09 14:50: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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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무료 법률 상담 '오픈 카카오톡 채팅' 괜찮을까

급격히 증가한 변호사 숫자와 함께 법률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카카오톡(카톡) 서비스인 '오픈채팅'을 이용한 법률상담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익명으로 접근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인 카톡 특성상 변호사가 아닌 유저가 법률상담 채팅방에서 상담을 하더라도 단속하거나 처벌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전문적인 변호사가 채팅방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법률서비스의 질이 낮게 보여 전체적인 법률상담의 질이 하향평준화 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9일 메트로신문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검색창에서 '법률 무료 상담'이란 키워드를 입력하자 단체 법률 무료 상담을 진행 중인 그룹채팅방이 20여개가 검색 됐다. 1대 1 채팅방은 150여개에 달했다. 지난 2015년부터 카카오톡에서 서비스한 '오픈채팅'은 익명의 사람들이 특정 주제나 공통 관심사에 대한 콘텐츠를 주고받는 시스템으로 이용돼 왔다. 프로필 사진이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일절 공개되지 않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취미를 즐기기에 유용한 서비스다. 검색 결과창에는 해시태그를 이용해 특정한 홍보를 한 채팅방들이 눈에 띄었다. 예컨대, '#파산' '#개인회생' '#실업급여' '#성범죄' '착한 법률 무료상담#' 등이다. 방에는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150여명의 상대로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변호사나 법무법인, 법률사무소 이름을 게시하거나 사진을 게시한 곳도 있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워 보였다. '#개인회생' 방을 이용해봤다는 A씨는 "주로 전문적인 변호사는 채팅방 안에서 활동을 하지 않는다. 그 방에서 '내가 이 분야에 제일 잘 알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일반인들만 활동하는 것 같다"며 "포털 '지식인'의 1대1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법률 상담 오픈 채팅의 순기능을 무시할 순 없다. 한 변호사는 "로스쿨 도입으로 급격히 증가한 변호사 숫자와 함께 유사직역 갈등까지 불거져 변호사 업계가 침체에 빠졌는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인해 실제로 방문 수임으로 연결 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법 상담'이라는 이미지를 카톡 상담을 통해 쉽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온라인 플랫폼에서 무료상담에 참여하는 변호사들이 늘어나면 장기적으로는 법률서비스 질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충윤 변호사(법무법인 주원)는 "법률사무는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가 응축된 고난이도의 지식서비스"라고 하면서 "무분별한 무료서비스의 난립은 법률서비스의 전체적인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법률서비스는 철저한 지식서비스다. '24시간 무료'라는 인식이 확대되면 그 만큼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며 "오픈 플랫폼의 특성을 고려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2019-07-09 14:48:02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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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폐지 후폭풍] 서울 8곳 포함 11개 자사고 일반고 전환… 행정소송 이어져 학생 피해 우려

[자사고 폐지 후폭풍] 서울 8곳 포함 11개 자사고 일반고 전환… 행정소송 이어져 학생 피해 우려 자사고 측 "행정소송 할 것" 혼란 이어질 듯 서울 자율형사립고(자사고) 8곳이 대거 지정취소 위기를 맞는 등 올해 시도교육청의 재지정평가를 받은 자사고 24교 중 절반에 육박하는 11곳이 교육부 동의를 거쳐 내년 일반고로 전환될 전망이다. 자사고와 학부모들은 행정소송을 예고해 당장 내년 신입생 선발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또 자사고가 고교서열화의 주범이라는 교육당국의 판단과 수월성교육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 맞서면서 교육계 논란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재지정평가를 받는 서울 자사고 13교 중 8교는 기준점수(70점)에 미달했다. 앞서 평가대상 자사고 13교는 지난 4월5일 자체 운영성과 보고서를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했고, 교육청은 외부 현장교육전문가 2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학교가 제출한 보고서와 증빙 서류에 대한 서면평가(~5월6일), 학생·학부모·교원 온라인 만족도 조사(4월22일~5월1일), 현장평가(5월7일~6월3일)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전주 상산고, 안산 동산고, 부산 해운대고와 서울 8개 자사고 등 올해 평가를 받은 24교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11교가 일반고 전환 위기에 놓임에 따라 해당 학교가 행정소송에 나서는 등 파장이 예상된다. 청문절차를 거쳐 교육부가 동의하는 절차를 앞둔 가운데, 현 정부가 자사고 폐지를 공약한만큼 교육부 동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평가 결과가 나오자 "청문 절차 완료 후 지정취소에 대해 동의를 요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운영성과평가 내용과 절차의 위법 부당성, 평가 적합성 등을 엄중히 심의해 학교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신속하게 동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당국은 상당수 자사고가 입시교육에 집중하면서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고교 교육 모델을 만들자는 당초 자사고 설립 목적에 어긋나게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우수 학생을 선점해 입시교육과 학교 서열화를 부추긴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고 폐지를 공약으로 낸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평가지표 관련 부당성 논란 등이 제기됨에 따라 자사고 요청사항 등을 평가 매뉴얼에 반영해 평가를 진행했다면서 공정하게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예컨대 '학생전출 및 중도이탈비율'의 경우 전 가족의 타시도 이전이나 해외유학, 운동부 진로 변경 등 타당한 이유로 인한 전출이나 중도이탈 수는 통계에서 제외했고, '교원 1인당 학생수 비율'에는 정원 외로 채용한 기간제교사, 시간강사, 영어회화전문강사도 포함했다. 자사고와 학부모, 교원단체 등은 이러한 정부의 자사고 폐지 정책에 반발하고 있고, 일부 교육시민단체는 자사고 폐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면서 교육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청문절차 중인 상산고와 해운대고 등은 교육부 동의 여부에 따라 행정소송을 할 예정이다. 상산고의 경우 재지정 평가 기준점수(80점)가 타 시도와 비교해 10점 높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 김철경 회장(대광고 교장)도 앞서 평가의 공정성에 대한 행정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을 밝혔다. 김철경 회장은 "평가결과 발표 후 우리의 입장이 더 강경해졌다"면서 "구체적인 평가결과가 통보되면 면밀히 살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도 한 학교라도 지정취소가 결정되면 공동 대응하기로 한 바 있다.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이날 "정권과 교육감에 따라 자사고 존폐를 반복해선 안된다"며 자사고 폐지 정책을 비판하고 "자사고 등 고교체제는 국가적 검토와 국민적 합의로 결정할 일이며, 시행령이 아닌 법률에 직접 규정해 교육제도 법정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5년 운영을 평가한다면서 평가 직전인 지난해 말에야 바뀐 재지정 기준점, 평가지표, 배점을 통보해 불공정하고, 유독 기준점을 80점으로 높인 전북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사회통합전형 의무가 없는 구자립형사립고 전환 자사고를 감점 처리한 것은 위법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최종 재지정 취소 여부를 놓고 학교-교육청-교육부 간 소송까지 예고돼 있어 앞으로 학교, 학생, 학부모의 혼란과 피해는 더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고교 서열화와 입시 과열을 막겠다는 자사고 폐지 정책이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이번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이 확정되면 강남과 서초, 양천 등 교육특구에 자사고가 집중 배치되는 등 지역간은 물론, 일반고 내에서도 교육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는 학교의 경우 기존의 학교 운영 노하우에 따라 지역내에서 입시 명문고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우수 일반고와 우수 자사고가 강남, 서초, 양천구에 집중 배치돼 교육특구로서의 지위가 더욱 공고화되고 이 지역에 대한 선호현상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며 "반대로 자사고가 없어지는 비교육특구 학부모들의 불안감 증가와 노원구 등 인근 교육특구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9-07-09 14:44: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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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총괄에 파비앙 슈미트 대표 선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대표에 파비앙 슈미트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파비앙 슈미트 대표는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를 거쳐 지난 2006년 사노피 본사 재무팀에 합류했다. 그는 2010년 아시아로 이동한 이후, 2016년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아태지역 재무 총괄을 거쳐 1년 만에 전 세계 90개국이 포함된 인터내셔널 지역의 재무 총괄로 이동, 한국 등 90개국의 재경업무를 관장해 왔다. 또 아시아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부 통합 및 사업 개발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사노피는 이번 파비앙 슈미트 대표의 선임이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노피가 추구해온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비앙 슈미트 대표는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건강한 삶의 동반자'라는 사노피의 기업 비전을 실현해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며 "사노피의 다양한 셀프케어 솔루션이 한국의 소비자들에 보다 건강하고 충만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7-09 14:43: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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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아시아 학회 참가..우수성 알려

대웅제약이 지난 5~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에 참가해,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대웅제약은 9일 이번 학회에서 부스 전시와 단독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나보타의 우수성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의미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글로벌 임상에 참여했던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이 직접 심포지엄의 좌장 및 연사로 나서, 21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선다람은 "임상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으로 제품 선택 시 근거 확인을 통해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며 "그런 관점에서 대웅제약이 제조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FDA 승인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에서 주름개선 효과 및 안전성 등 모든 측면에서 보톡스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6일, 학회 행사와는 별도로 한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6개국 30여명의 미용성형 관련 분야 의사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도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은 대웅제약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나보타 학술교육프로그램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국제학회 및 자체 학술포럼을 통해 전세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FDA 승인을 통해 입증받은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09 14:41: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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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흉기 살해범 밤샘 대치, 끝내 극단적 선택

건설회사 대표를 살해한 후 건물 옥상으로 달아난 피의자가 밤샘 대치 끝에 현장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피의자는 전처와 대표의 불륜 관계를 의심했고, 전처는 오해라고 했다. 거제경찰서는 회사 대표를 살해한 후 건물 20층 옥상으로 도주한 피의자가 밤새 경찰과 대치한 끝에 9일 새벽 6시경 극단적 선택을 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8일 오후 2시 17분경 거제시 옥포동 소재 전처가 근무한 회사를 찾아가 회사 대표 B 씨(57)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찌른 후 달아났다. 피해자는 거제 대우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오후 2시 55분경 사망했다. 경찰은 동선 추적을 통해 도주예상지 및 인근을 수색하던 중 오후 3시 20분경 건물 20층 옥상 난간에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위기협상요원 6명, 범죄프로파일러 1명, 경찰특공대 11명을 투입했다. 피의자는 밤새 프로파일러 및 협상요원과 대화를 나누며 투항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지만, 끝내 대화하던 경찰에 "약속을 못 지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투신했다. 경찰은 추락, 투신 등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119 협조 아래 건물 주변에 에어매트를 설치했지만, 피의자는 아파트 창문과 출입구 지붕 등에 두 차례 부딪힌 후 안전 매트 위로 떨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전처와 회사 대표가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전처는 오해라고 했다. 경찰은 투신 경위 및 범행 동기 등을 추가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07-09 14:33:59 류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