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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사망원인에 관심 쏠리는 이유? '나랏말싸미' 개봉 앞두고..

배우 故 전미선의 사망원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열린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조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박해일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오승현 대표가 자리에 올랐다. 그는 “얼마 전까지도 함께 했던 전미선의 비보를 접하고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많은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나랏말싸미’를 보시고 전미선을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정을 최소화해 개봉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히며 고인을 애도했다. 송강호는 고 전미선의 사망 비보에 “안타깝고 슬픈 일이 있었다”며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이 슬픔 속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일은 “(전미선과)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서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선배님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해서 영광이고, 보시는 분들도 따뜻한 온기로 품어주시기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머물렀던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미선에 대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지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히며 억측이나 루머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2019-07-16 13:56:17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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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분야로 번지는 일본발 수출규제… 한반도 안보틀 '흔들'

일본발 '우리나라 기업 반도체 수출규제' 사건이 한반도 안보 문제로 불거지는 모양새다. 일본 정부가 이달 말 기준 우리나라를 이른바 '백색국가 제외 대상국'으로 지정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백색국가란, 일본 기업이 무기개발 등에 사용될 전략물자를 수출할 때 포괄허가제를 3년간 심사면제를 해주는 제도다. 즉 이 제도는 안보 분야에서 우방국에 부여하는 혜택인 셈이다. 우리나라는 백색국가에서 제외될 경우, 일본 전략물자를 수입할 때마다 개별심사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우리 정부와 재게는 공동으로 '대한민국 백색국가 제외' 관련 일본 법령 개정 의견수렴 절차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백색국가에서 제외될 경우, 1100개 품목 및 3000개 연계품목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재계는 전망했다. 일본 정부의 '대한민국 백색국가 제외'는 오는 24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자국 내 국무회의 의결·공포 21일 후 시행된다. 일본 정부의 '대한민국 백색국가 제외'는 우리경제에 타격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한반도 안보'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정부의 한반도 안보전략 핵심이 '한미일 3국 협력체제'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15일 취재진과 만나 "(미국이 이번 한일간 외교 문제와 관련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이어 "(미국은) 한일간 갈등이 더 악화되면 안 된다는 점에 적극적으로 공감했다"고 부연했다. 이 관계자는 계속해서 "(우리 정부는 미국에) 이번 사안(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및 우리기업 수출규제 등)은 일본이 정무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 문제를 끌고 온 첫 번째 사례인 점을 강조했다"며 "그간 한일관계가 긴장 상태에 있었을 때도 경제 분야는 비교적 건실하게 유지가 이어졌으나 이번엔 다르다는 점도 설명했다"고 했다. 정계에서도 비슷한 목소리가 나온 바다. 윤용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은 지난 10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일본 정부의 이러한 행보는 한반도 평화 행보와 궤를 달리한다"며 "(또) 문 대통령이 대통령직 취임 후 처음 일본을 방문했을 때 문 대통령에게 했던 말을 어긴 것이기도 하다. 당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우리나라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아베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말했었다"고 지적했다. 실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대신은 작년 5월9일 자국을 방문한 문 대통령에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문 대통령과 한국과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백색국가 제외'와 더불어, 한국군과 일분군이 군사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이 담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도 수정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부대변인은 16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언론 보도를 보면 미국은 한일간 외교 문제가 안보 문제로 불거지는 것을 경계하는 반응"이라며 "한일간 정보보호협정(GSOMIA)가 그 예다. 일본이 이 협정의 전면 수정도 할 수 있다는 보도를 접했다"고 했다. 이 협정은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6년 11월23일 발효됐고, 문재인 정부 때인 작년 8월 1년 연장이 결정됐다.

2019-07-16 13:54:02 우승준 기자
JW홀딩스, 세계 첫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 유럽 특허 취득

JW홀딩스가 개발한 췌장암 진단키트가 일본과 중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특허를 받았다. JW홀딩스는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해 유럽 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JW홀딩스는 향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 대상 개별 진입 절차를 거쳐 연내 최종 특허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JW홀딩스의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으로 지난 2017년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다. 췌장암은 국내에서만 매년 약 6600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또 5년 상대 생존율이 약 11%로 전체 암 종 중 생존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난치성 질환이다. 그러나 췌장은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 있는데다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세계에서 JW홀딩스가 유일하다. JW홀딩스는 췌장암 조기진단 원천기술과 관련해 2016년 국내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2018년 일본, 올해 5월 중국 특허를 획득했고, 현재 미국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JW홀딩스는 현재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CFB를 포함하는 다중바이오마커 측정 키트와 진단알고리즘을 개발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 시제품 성능 평가 임상 진행 후 탐색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췌장암 조기 진단 기술 특허 대상국가 확대를 통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JW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력과 함께 혁신적인 체외진단 인프라를 구축해 진단 분야 미충족 수요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인 모도 인텔리전스는 글로벌 췌장암 치료 및 진단 관련 시장은 2015년 17억3000만 달러(약 2조원)에서 연평균 13% 성장해 2020년 31억8700만 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19-07-16 13:53: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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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핀란드에서 5G 로밍 서비스 개시

LG유플러스는 핀란드에서 지난 2일 세계 최초로 5G 로밍 상용 테스트에 성공,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600만명 가입자를 보유한 핀란드 1위 유무선 통신사인 엘리사와 제휴를 통해 LG전자 'V50 씽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핀란드에서 5G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5G 로밍 서비스 첫 개시를 기념해 핀란드에 출국하는 고객에게 5G 로밍 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후 5G 로밍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사는 지난달 24일 LG유플러스를 방문해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품질 고도화 활동을 살폈다. 또 구축 전략 및 운영 노하우 등 벤치마킹을 통해 6월 북유럽 국가 중 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유럽 및 아시아 등 해외 유수 이동통신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5G 로밍 제공국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이용자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시영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지난해 국내 최초 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와 음성 수신 무료 혜택 제공을 포함한 요금제 서비스혁신과 더불어 5G 로밍을 구현하는 기술혁신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로밍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LG유플러스의 1등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6 13:50: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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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환전지갑 서비스 선봬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는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페이코(PAYCO) 환전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페이코 환전지갑은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외화를 환전 신청하고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요 외화인 달러(USD), 엔화(JPY), 유로(EUR)를 비롯해, 뉴질랜드(NZD), 스위스(CHF), 싱가포르(SGD), 영국(GBP), 중국(CNY), 캐나다(CAD), 태국(THB), 호주(AUD), 홍콩(HKD) 등 총 12종의 외화를 취급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페이코에 등록한 모든 계좌를 이용해 필요한 외환 환전 서비스를 신청하고, 희망 수령일에 인천국제공항지점과 환전소를 포함한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실물 통화를 수령할 수 있다. 당일도 가능하다. 페이코 환전지갑은 환전해서 매입한 외국 통화를 보관할 수 있는 모바일 지갑 기능도 마련했다. 특히 '목표환율 설정' 기능을 제공해 본인이 원하는 환율에 도달하는 시점에 알림 서비스도 제공해준다. 지갑 기능을 이용하면, 환율이 떨어졌을 때 미리 외화를 구매해두고 실물 재화가 필요한 시점에 찾아 쓰거나 환율 추이에 따라 재환전이 가능하다. 재환전된 원화는 본인 계좌나 '페이코포인트' 등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앞두고 높아지는 환전 수요를 반영해 내달 31일까지 달러(USD) 환전 시 실적이나 횟수 제한 없이 10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페이코 제휴 계좌인 'PAYCO KEB하나은행 계좌'를 발급 받아 사용하는 경우에는 페이코포인트 5000원을 추가로 제공해준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의 비대면 금융채널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외환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페이코 환전지갑 서비스에 이어 해외 결제를 비롯한 크로스보더 금융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16 13:49: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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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인공지능 활용해 미래 대학 캠퍼스 만든다

- 교육부 선정 '스마트에너지타운 플랫폼' 대학중점연구소 개소 - 스마트빌딩·고신뢰도 ESS·전기차 충전 로봇 등 개발 나서 - 빈 강의실·실험실 전원 원격 차단 시스템 도입…에너지 30% 절감 - 학생들에 인공지능 셔틀버스, 소형 모빌리티 카트 개발해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형 대학 캠퍼스로 변신한다. 학생이 없는 빈 강의실이나 실험실의 전원을 원격으로 차단하는 등 인공지능을 도입한 스마트빌딩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셔틀버스와 소형 모빌리티 카트를 개발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과기대는 15일 교내 테크노큐브동에서 교육부 선정 '스마트에너지타운 플랫폼 개발'을 테마로 한 대학중점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에는 서울시, 한국연구재단, 13개 중소기업과 대학 석·박사 연구원이 참여한다. 대학중점연구소는 2028년까지 9년간 3단계로 나눠 스마트빌딩, 전기차 자율주행, 고신뢰도 ESS(Energy Storage System), 스마트에너지타운 지능형 플랫폼, 전기차 충전 로봇 등의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우선 1단계로 올해부터 서울과기대 프론티어관과 미래관을 스마트빌딩으로 전환한다. 스마트에너지관리시스템과 IoT(Internet of Things) 센서가 설치되면 강의가 끝난 빈 강의실이나 실험실, 연구실의 조명과 에어컨, 냉온수기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차단한다. 이를 통해 최대 30%까지 에너지 손시을 줄일수 있어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하게 된다. 특히 개발된 모델과 절감된 비용을 통해, 교내 50여개 건물과 학교 밖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 사업 참여 중소기업 후속사업 지원과 지역사회 친환경화 사업 추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학생들에게는 전기차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가 제공된다. 넓은 교내 캠퍼스 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강의실로 뛰어다니며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이용하면서 새로운 이동장치의 편의성을 체험하게 된다. 또 도서나 문서, 우편물 배달과 회수, 커피나 햄버거 등을 나를 수 있는 소규모 모빌리티 카트도 국내 벤처기업과 함께 자체 개발에 나선다. 이 장치가 상용화되면 노약자나 거동 불편자들을 위해 아파트단지나 지역 공원, 관광지, 공공기관 등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세먼지와 폭염, 혹한 등 기후위기 대응형 고신뢰도 ESS(에너지 저장장치)와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최적 운영모델도 개발한다. 리튬 이온, 인산철, 장수명 배터리 등과 고정밀 최적 충전 알고리즘을 기업들과 공동 개발하고 PCS(Power Conversion System, 전력변환장치)에 적용해 검증함으로써 대학중점연구소 과제 수행 목적과도 부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기차 확대 보급에 대비해 안정적인 고효율 충전시스템과 로봇 개발에도 나선다. 국내 전기차 수요는 2014년부터 매년 2배씩 증가 추세다. 지난해 5만7000대에 이어 올해 12만대의 전기차가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면서도 급속충전이 가능한 충전 로봇 개발을 위해 전담 연구진을 구성, 신재생발전원과 연동하는 것은 물론 전력망과 수요연동도 가능한 V2G(Vehicle to Grid) 기술도 개발·실증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에너지타운 연구의 시각화와 내실화를 위해 전용 플랫폼과 통합 운영센터를 구축한다. 각 구성장치의 상태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참여 중소기업 제품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고 SCI급 논문발표와 특허 등록으로 학문적 수준을 높여 글로벌 에너지 특성화 선도대학으로 성장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종호 총장은 개소식 환영사에서 "서울과기대는 스마트에너지타운 개발 중점연구의 성공을 위해 연구진, 예산, 연구공간 등을 대폭 제공할 것"이라며 "대학의 연구, 참여기업의 성장, 대학생의 취업 등 학·연·산 협력의 표본이 되는 글로벌 스마트에너지타운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에너지타운 플랫폼 개발은 지난 6월 착수해 서울과기대 내 테크노큐브동 5층과 10층에 주요 연구 시설과 인력을 이달 말까지 확보하고 8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3개 참여 중소기업 중 2개 기업은 기업연구소 입주를 준비 중이며 플랫폼 개발과 전기차 충전 로봇 개발은 오는 9월 착수할 예정이다.

2019-07-16 13:15: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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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약대생들 한미 팔탄 공장 방문 "제약산업 미래 봤다"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등 13개국에서 모인 해외 약대생들이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 1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해외 약대생들은 지난 9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약품 공정 과정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프로젝트의 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의 약학연구 및 제약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의 약대생 20여명도 이번 견학에 동참했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은 80여개 국가의 35만여명 약학 대학생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세계의 공중 보건환경 및 약학 교육 계발을 목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단체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약대생 방문단은 '한국 제약산업과 기관'이라는 주제로 대학병원, 지역 약국 및 식약처 등 공공기관을 견학했으며, 제약회사로는 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았다. 한미약품은 이들 약대생들에게 스마트 플랜트 소개와 RFID를 통한 물류·배송 시스템 등을 교육했으며, 자국의 제약산업과의 비교를 통해 미래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전무는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은 물론, 고품질 의약품 생산을 통해 글로벌 한미를 실현하는 전진기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약품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전세계 약대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9-07-16 12:19: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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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100일간 산재사고사망 감소 긴급대책 추진

안전보건공단이 16일 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100일간 산재 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긴급대책을 추진한다. 상반기 산업재해 통계에 의하면 산재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반면, 건설업에서 사고 사망자는 여전히 전체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업에서는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산재예방사업의 추진 방식을 사고사망 예방 중심의 점검·순찰(패트롤) 형태로 일시 전환해 본격 시행한다. 공단 직원을 2인 1조로 한 200여개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추락, 끼임, 질식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국의 위험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산재 사고사망의 39%(376명)를 차지한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인력의 80%를 건설현장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또 산업안전 패트롤카 27대를 신규 투입하여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순회 점검한다. 점검 결과, 산재예방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는 즉시 시정을 요구하며 이를 거부하는 경우 관할 고용노동청에 감독을 요청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긴급대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본부장 및 실장급을 권역별 대응 책임자로 삼고 추진사항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긴급대책 추진기간 동안 산재 사고사망 감소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재예방 조치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 산재예방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느냐에 산재사고사망자 절반 감소 목표의 달성 여부가 달려있다"며 "공단은 이번 긴급대책 추진을 통해 산재 사고사망자가 더욱 큰 폭으로 감소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6 12:05:4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