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ANS, 가요계 야심찬 출사표! 16일 싱글 '붐붐(BOOM BOOM)' 발매

신인 걸그룹 ANS(에이앤에스)가 데뷔 싱글 '붐붐(BOOM BOOM)'으로 가요계에 야심찬 출사표를 던진다. ANS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데뷔 싱글 '붐붐'을 발표한다. '붐붐'은 요즘 세계적으로 유행인 뭄바톤 장르의 댄스 곡이다. 곡의 중반부 쯤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808 리듬과 강렬한 사운드의 후렴구가 돋보인다. 아울러 'boom be like boom boom'라는 가사는 '때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두발로 지구를 돌며, 세상을 밝게 비추자'라는 ANS엔터테인먼트의 슬로건과, 멤버들의 열정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ANS는 '붐붐'을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비트에 ANS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새로운 6인조 걸그룹 ANS는 'ANGEL N SOUL'의 약자로 '천사 같은 마음으로 노래한다'는 뜻을 가진 팀으로, 지난달 프리 데뷔곡 '원더랜드'로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 바 있다. ANS는 앞서 선보인 '원더랜드'의 상큼함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콘셉트로, 대중들 앞에 설 예정이다. 한편 ANS의 데뷔 싱글 '붐붐'은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9-09-16 10:13:02 박창수 기자
시지바이오, 인도 제약사와 360억원 ‘노보시스’ 공급 계약 체결

의료기기 전문 기업 '시지바이오'가 인도 '이리스 라이프사이언스'와 3000만 달러(약 364억원) 규모 골형성 단백질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보시스는 골형성 촉진 단백질인 'rhBMP-2'에 캐리어로 합성골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뼈가 손상되었을 때 인체 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분화시켜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것을 촉진해 주는 역할을 한다. rhBMP-2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기술력과 원천기술을 인정받아 '네보테르민'이라는 국제 일반명을 획득했으며, 노보시스는 GMP 수준을 갖춘 대웅제약 생산 시설에서 제조한 고순도 제품으로 신뢰성도 더했다. 그동안 국내 일부 기업이 골형성 촉진 단백질 제품을 출시했지만 허가 적응증은 치과 영역에 국한되어 있었다. 노보시스는 척추 유합술에서 허가용 임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그 결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정형외과 영역에서 허가 적응증을 획득했다. 인도 아메다바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리스 라이프사이언스 社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신생회사다.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주요 도시에 판매 지사를 두고 있으며 연 매출은 3000억원 규모다. 치료 재료 및 병원 의료 장비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중점 사업 영역은 심혈관 질환·당뇨병학·소화기내과·일반외과·신경외과 등으로 다양하다. 2000명 이상의 직판 영업 조직을 갖추고 있는 회사로, 인도 시장에서 빠른 확장과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주요 제약사 중 하나로 꼽힌다. 시지바이오는 노보시스의 중남미 시장 진출도 이뤄냈다. 최근 브라질 제약사와 연 300만 달러(약 36억원) 규모의 노보시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콜롬비아에는 국내 업체 최초로 정형·신경 사용을 적응증으로 노보시스를 정식 등록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노보시스는 글로벌 의료기기 공룡기업 메드트로닉이 독점하고 있는 골형성단백질 기반의 골재생 치료제 '인퓨즈'(Infuse)를 뛰어넘기 위해 1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인도·브라질 외에도 미국·일본·호주 시장 진입 또한 진행 중이며,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16 09:40:2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오송공장, 환경안전보건 국제인증 'ISO 14001·45001' 동시 획득

대웅제약 오송공장이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생산시설임을 공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규격을 제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ISO14001'은 한 해 동안 기업의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유무, 법규 준수 사항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인증하고, 'ISO45001'은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인증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환경안전보건 국제인증(ISO 14001·45001) 동시 획득으로 올해 초 국제표준 인증 ISO 45001을 획득한 향남공장에 이어 전 생산시설이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증을 받게 되어 환경과 안전보건관리 부분에서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웅제약 지창원 생산본부장은 "이번 환경안전보건 국제인증(ISO 14001·45001)을 통해 대웅제약 생산시설이 글로벌 수준의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cGMP 수준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로 구축되었으며 QMS(품질보증시스템), MES(제조실행시스템) 등 최첨단 IT 시스템을 도입한 의약품 제조 혁신 모델사례의 공장이다.

2019-09-16 09:35:0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JW그룹, 유튜브, AI 활용한 채용 프로그램 가동..하반기 정기공채 시작

JW가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유튜브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채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JW그룹은 '2019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하고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에서 근무할 106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JW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지원자 전원에게 인공지능(AI) 인적성검사 기회를 제공하고, AI인적성검사와 입사지원서를 종합 평가하는 전형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서류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AI인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취업 준비생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폐지하고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지원자가 설명회 영상을 보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JW Passion Q&A'에서 JW그룹 채용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설명회 영상은 유튜브 채널 '캠퍼스리쿠르팅TV' 'JW그룹 뉴스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공채의 모집 부문은 영업, 연구개발(R&D), 일반관리, 품질관리 등 직군이며, 총 1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10월 6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를 제출하면 AI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 채용 프로세스를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중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JW그룹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감성과 소통방식을 고려해 새로운 방식의 채용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단순히 스펙이 우수한 사람보다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6 09:31:1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KT-KT텔레캅, 지능형 출동 보안 ‘기가아이즈 아이가드’ 출시

KT는 보안 전문 그룹사인 KT텔레캅과 함께 업계 최초로 플랫폼 기반의 지능형 출동 보안서비스인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를 16일 출시한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을 통해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방범 센서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관제센터에서 상황 파악 후 보안 요원이 출동해 24시간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지능형 출동 보안서비스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는 영상보안과 출동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고 요금을 통합했다. 일반적으로 시설·환경에 따라 개별 요금을 책정하는 견적형 요금제와 달리 카메라 수에 따른 정액형 요금제를 택했다. 또 영상을 클라우드로 저장하기 때문에 현장 화재 등으로 인한 소실이나 분실 우려가 없고 고장, A/S 관련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끊김 없는 풀HD 실시간 영상, 유·손실 걱정 없는 영상저장 플랫폼, 국내 최다 10여 종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 KT 텔레캅의 출동 보안 노하우를 접목해 인공지능(AI) 기반 최적경로·최단기간 출동, 출입통제 및 지문형 리더기 선택 시 근태관리 기능, 24시간 365일 고객센터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카메라 1대 기본에 6만6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다. 카메라는 최대 8대까지 대당 1만1000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KT 인터넷 결합 시 월 5500원, KT 모바일 결합 시 월 3300원, 인터넷, 모바일을 같이 결합하면 월 88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 가입하면 표준공사비 면제, 희망 시 지문인식 출입 리더기 무상 업그레이드 및 근태관리 기능 제공, 설치 1개월 내 카메라 추가 시 공사비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 김준근 전무는 "KT는 그간 KT텔레캅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왔고 이번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는 그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며 "ICT 기반의 보안 상품 혁신을 가속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6 09:25:1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中 우선심사 대상 지정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치료제가 없거나 치료가 긴급히 필요한 분야의 혁신의약품과 희귀질환 치료제 등의 심사기간 단축을 위해 우선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헌터라제의 중국 등 중화권 국가에서의 허가 및 상업화는 지난 1월 수출 계약을 맺은 '캔브리지(CANBridge Pharmaceuticals)'가 맡고 있다. 실제로 캔브리지는 지난 7월 아직 허가받은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없는 중국에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헌터증후군은 남아 15만여 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한다. 하지만 중화권 국가 중 하나인 대만에서는 약 5~9만여 명 중 1명꼴로 환자가 발생하는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의 발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은 지난해부터 희귀질환 관리 목록에 헌터증후군을 포함해 관리하고 있다.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은 "이번 우선심사 대상 지정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중국 내 헌터증후군 환자에게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헌터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쉬에 캔브리지 CEO는 "헌터라제가 중국 최초의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중국 환자 및 가족들에게도 우수한 치료 옵션 제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딛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헌터라제'는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의 치료제로,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들고 정제된 IDS 효소를 정맥 투여해 헌터증후군 증상을 개선한다. 지난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0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2019-09-16 09:23:3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LGU+, 공모전 통해 UX 인재 채용

LG유플러스는 '2019 핀업 콘셉트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디자인 등 사용자 경험(UX)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 핀업 콘셉트 디자인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LG유플러스 등이 공동개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공동개최 기업들이 각각의 지원분야를 모집해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해당 기업의 채용 연계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IPTV 서비스 중 선택해 사용 중 불편했던 점을 제시, UX 설계 및 리디자인을 제안하는 'GUI(그래픽 사용자 환경) 디자인' ▲5G 통신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 디자인' ▲5G 환경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UI 기획' ▲시장·경쟁·기술 환경 및 고객 라이프스타일 분석 기반 고객 중심의 신규 U+5G 서비스 콘셉트를 제안하는 'UX·고객인사이트' 총 4개 분야에서 11월 1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분야별 입상한 'GOLD' 4인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 'SILVER' 4인에게 각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BRONZE' 4인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입상자와 함께 별도 우수작도 선정해 신입 채용 연계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 LG유플러스는 작년까지 디자인 직무에 한정했던 채용 연계 인턴십을 UI 기획, 고객인사이트 등 UX 전체 직무로 확대해 진행한다. 공모전 입상자는 12월 중 인적성검사와 1차 면접 등을 거쳐 다른 직무 신입 채용 지원자들과 함께 내년 1월 중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을 마치면 최종 면접 후 2020년 2월 UX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입사 후에는GUI 디자인, 제품 디자인, UI 기획, UX·고객인사이트 4개 분야 직무를 담당하게 된다. 2019 핀업 콘셉트 디자인 어워드는 4년제 대학 기준 2020년 2월 이전 졸업예정 또는 기졸업자(전공무관) 중 2020년 2월 입사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참석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1월 10일 모집 종료 후 12월 2일에 수상작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공모전 분야별 상세 주제, 제출형식과 분량, 작성방법, 평가기준 및 온라인 작품접수, 결과 등은 핀업 콘셉트 디자인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UX담당 김지혁 상무는 "5G 등 새로운 통신 기술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창의적인 디자인, 최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을 눈여겨볼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디자인뿐 아니라 UX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로 공모전과 채용을 진행하는 만큼 고객 중심 UX를 실현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6 09:23:3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LGU+, 중국서 5G 로밍 서비스 개시…'V50 씽큐' 우선 적용

LG유플러스는 중국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과 제휴를 맺고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3억200만명을 보유한 중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과 제휴, 16일 한국시간 기준 00시부터 자사 5G 고객을 대상으로 5G 로밍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서비스 정식 개시는 차이나유니콤 공식 5G 상용화 시점인 9월 말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5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7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부터는 1만7000개의 기지국을 기반으로 주요 40개 도시에서 중국 내 5G 시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LG유플러스와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4월 5G 로밍 연동에 대해 양사 협의를 마치고 6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5G 로밍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시범 상용망 연동이 8월 16일 완료됨에 따라 이날부터 LG유플러스 5G 가입자들은 중국에서 5G 로밍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5G 로밍 서비스는 LG전자 'V50 씽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된다. 향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S10·노트10 이후 단말 모델을 이용하는 고객도 중국에서 5G 로밍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로' 요금제를 가입하고 중국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비용 없이 5G 데이터 로밍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도 연다. 5G 로밍 서비스 초기 단계이며 국가 수가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고객이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LTE 로밍 요금과 동일하게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핀란드와 중국에서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유럽 및 아시아 등 해외 유수 이동통신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5G 로밍 제공 국가가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후 고객의 로밍 이용 경험을 분석해 별도 5G 로밍 요금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시영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의 경우 9월 초 로밍 요금제 개편을 통해 마련된 '제로 프리미엄 중일' 요금제에 가입하면 5G 속도의 데이터부터 음성 수·발신과 문자까지 무제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09-16 09:21:4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가정, 데이트 폭력 피해여성, 정신질환 발병 위험 최대 32배 높아

가정 폭력과 데이트 폭력의 피해 여성은 정신질환 발병 위험이 최대 32배 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폭력으로 인한 상처가 피해 여성의 남은 평생을 족쇄처럼 따라다니며 정신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안지현 임상강사 연구팀은 18세 이상 국내 거주 여성3,160명을 대면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가정-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정신장애 유병률을 국가적 규모로 조사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지난 2015년 인구총조사에 따라 전국 23개 지역에서 나이와 교육 수준, 직업, 결혼, 소득에 따라 대표성을 갖춘 18세 이상 여성들을 선별한 뒤, 한 명씩 직접 만나 정신질환진단도구(K-CIDI)를 활용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터뷰에 응한 여성 가운데 한 번이라도 배우자나 연인 등으로부터 물리적 폭력이나 성폭력 등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사람은 모두 47명이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피해 여성과 비피해 여성의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을 분석해 상대적 발병 위험을 비교했다. 그 결과 폭력의 형태나 종류에 상관없이 정신장애로 분류된 대부분의 영역에 걸쳐 피해 여성의 상대적 발병 위험이 높았다. 물리적 폭력 피해 여성의 경우 여러 정신장애 중 하나라도 발병할 위험이 3.6배, 성폭력 피해 여성은 14.3배까지 치솟았다. 정신장애 종류에 따라 상대 위험도가 높은 5개 질환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물리적 폭력 피해 여성은 광장공포증과 강박장애 위험이 비피해 여성보다 8배 더 높았다. 성폭력 피해 여성의 경우 위험 정도가 더욱 컸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경우 평생 발병 위험이 무려 32.4배에 달했고, 강박장애(27.8배)나 니코틴의존증(22.4배), 광장공포증(19.6배) 등 비피해 여성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피해 사실을 말하지 못하거나 피해를 당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홀로 병을 키우고 있는 데이트 폭력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면서 "마음의 상처는 평생에 걸쳐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초기부터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여성정신건강학보(Archives of Women's Mental Health)' 최근호에 실렸다.

2019-09-16 09:20:5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