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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인천재능대학 총장, 자서전 출간...내달 14일 출판기념회

이기우 인천재능대학 총장, 자서전 출간...내달 14일 출판기념회 9급 공무원으로 출발, 교육부 차관까지 오른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자서전을 출간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25일 이기우 총장이 자서전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은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교육부 차관에 오르며 '고졸 신화', '공무원 신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 등의 수식어가 붙은 이기우 총장의 공직생활과 국내 대학 역사에서 최장기간 대학총장을 역임하며 겪은 이야기를 글로 풀어낸 자전적 기록이다. 390여쪽 분량인 이 책은 '제1장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다'로 시작해 '제6장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다'까지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보낸 학창시절 이야기, 2006년 인천재능대학교에 취임해 현재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과 도전, 개인의 인생철학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기우 총장은 "'오늘 하루가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살라!"며 또 "물러서지 말고 나아가는 행동, 그 용감한 도전이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이기우 총장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영화처럼 떠오르게 한 책"이라며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 내가 교육부 장관 시절에 했던 말이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데 다시 생각해도 맞는 말"이라고 평가했다. 이기우 총장은 교육부 총무과장, 공보관, 지방교육행정국장, 교육환경개선국장, 교육자치지원국장, 김대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1급인 교육부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한 후 공직을 떠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지냈다. 이후 다시 공직으로 돌아와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과 교육부 차관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재능대학교 총장(4선 연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4선 재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 교육부 출신 퇴직 공무원 모임 '문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 녹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등을 받았다. 이기우 총장의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출판기념회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11월 28일 저녁 6시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두 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2019-10-27 10:42:07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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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흥행에 가입자 확보戰 나선 이통3사

"익숙한 게 무섭다", "실물깡패". '아이폰11'이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지 한 달 반 만에 지난 25일 한국에 출시됐다. 아이폰11은 출시 당시에는 뒷면 카메라 모듈 부분 디자인 등으로 혹평을 받았지만, 정작 출시되자 뜻밖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들도 잠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대신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통3사, '아이폰11' 개통 첫날 행사…다시 LTE 고객 확보戰 2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1 시리즈의 개통량은 13만∼14만대로 추산된다. 첫날 개통량이 전작인 아이폰XS·XR 시리즈보다 30%가량 높게 나타났다. 개통 첫날 이동통신 3사 번호이동 건수는 2만7000여건으로 전작(2만8753건)을 다소 밑돌았다. 통신사 별로는 KT가 160명 순증했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 50명, 110명 순감했다. 예상 밖의 흥행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가 아이폰 11 시리즈 예약구매 고객 분석 결과, 20대 고객이 44%, 30대 고객이 37%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KT 또한 아이폰11 사전예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10대 7% ▲20대 46% ▲30대 30% ▲40대 이상 17%로 집계돼 20~30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색상의 경우 아이폰 11은 화이트가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블랙과 퍼플 순이었다. 아이폰 11 프로와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미드나이트 그린을 고른 고객이 가장 많았고, 스페이스 그레이와 골드가 뒤를 이었다. 이동통신 3사는 개통 첫날 신규 아이폰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열고 흥행 분위기를 띄웠다. SK텔레콤은 서울 성수동의 창고형 갤러리 '피어 59 스튜디오'에서 아이폰 11 시리즈 론칭 쇼케이스 '디스트릭트 0'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폰11 시리즈를 예약 구매한 고객 200여명이 무작위로 초청됐다. KT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 11 출시 기념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 사전예약 고객 중 55명이 참석했으며 추첨을 통해 '맥북 프로', '애플워치 시리즈5', '아이패드' 등이 제공됐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초청 파티 'U+애플 매니아 와우찬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IT 유튜브 'MR'이 참여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아이폰11, 다시 반납하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각양각색'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11 시리즈를 구매하는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애플과 제휴해 보험 상품 'T아이폰케어 위드 애플 케어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 'T아이폰케어(파손형)'의 경우 올해 12월까지 가입 시 프로모션 가격 기준 월 9900원에 납부 기간(최대 3년) 동안 파손 3건에 대한 보상 제공한다. KT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 3종을 선보였다. 우선 '슈퍼찬스 플러스'는 아이폰 11을 12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60%를 보장한다. '슈퍼체인지는'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KT '아이폰 11 슈퍼렌탈' 이용자는 아이폰 11을 24개월 할부와 동일한 금액의 월 할부금을 내면서 1년 사용 후 언제든지 정상 반납하면 위약금 없이 약정 종료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니아 클럽'을 선보였다. 이를 활용하면 정상가를 48개월간 나누어 내고, 12개월 후 새롭게 출시하는 프리미엄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변경 할 경우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 정상가의 최대 62%를 보상 받을 수 있다. 24개월 후에 반납할 경우에는 정상가의 최대 50% 보상이 가능하다. 다만, 공시지원금은 최저 2만원대에서 최대 11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갤럭시노트10' 출시 당시 지원금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가장 높은 지원금을 실은 LG유플러스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요금제에서 최대 11만4000원의 지원금을 실었다. SK텔레콤은 최대 10만8000원, KT는 8만2000원에 머물렀다. 반면, 갤럭시노트10의 경우 출시 당시 이통 3사가 책정한 지원금은 28만~45만원대였다. 이 때문에 선택약정 25% 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선택약정 선택 시에는 19만8000원에서 최대 60만원대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폰 11 출고가는 ▲64GB 모델 99만원 ▲128GB 모델 105만6000원 ▲256GB 모델은 118만8000원이다. 아이폰 11 프로 가격은 64GB 모델 137만5000원 ▲256GB 모델 158만4000원 ▲512GB 모델 183만7000원이다. 가장 고가인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64GB 모델 152만9000원 ▲256GB 모델 173만8000원 ▲512GB 모델 199만1000원이다.

2019-10-27 10:30: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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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빔포밍 성능 개선으로 5G 다운로드 속도 10% 향상

LG유플러스는 지금까지 5G 기지국에만 적용됐던 SRS 스위칭 기술이 최근 출시된 LG전자 'V50S 5G' 스마트폰에 적용됨에 따라 이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 V50S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LG유플러스 5G 이용자는 10%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됐다. SRS 스위칭 기술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네 개의 안테나를 통해 기지국으로 신호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5G 기지국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기지국과 스마트폰 간의 무선 환경을 정확하게 예측해 스마트폰으로 정밀하게 5G 전파를 방사한다. 이 때문에 빔포밍과 미모(MIMO) 성능을 향상시켜 5G 다운로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네 개의 안테나 가운데 하나만 사용해 기지국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었기 때문에 기지국과 스마트폰 사이의 무선 환경을 정확하게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빔포밍 기술은 원하는 사용자(스마트폰)에게 전파를 집중해 빔을 형성하는 것으로, 5G에서 커버리지와 속도 향상을 위해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실제 LG유플러스가 SRS 스위칭 기술을 적용한 5G 스마트폰(V50S)으로 속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앱)인 벤치비를 이용해 측정한 다운로드 속도는 기존 5G 스마트폰(V50)으로 측정한 것과 비교해 평균 약 13% 빨라졌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5G 기지국을 중심으로 적용된 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향후 출시되는 5G 스마트폰에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개발담당은 "기존에는 SRS 스위칭 기능을 스마트폰이 지원하지 않아 사용하지 못했지만, 이번 V50S를 비롯해 향후 출시되는 신규 5G 스마트폰들이 이 기능을 탑재할 경우 적용이 가능하다"며 "삼성은 내년도 5G 스마트폰부터 SRS 스위칭 기능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10-27 10:27: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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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U 국제 표준화로 양자암호통신 주도

KT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 간 스위스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T) SG13 국제회의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이번 회의에서 11건의 기고서를 제출해 4개의 신규 표준화 과제를 추가로 채택시켰다. 이로 인해 전세계에서 양자암호통신 관련 가장 많은 6개의 표준화 과제와 34건의 기고서 실적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2017년 9월 ITU-T SG17에서 양자암호통신 표준화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제기했다. 지난해 6월에는 ITU-T SG13에서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관련 표준화 주제를 채택시켰다. 이후 ITU에서는 1년 사이에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관련 SG13에서 9건, SG17에서 5건(기술 보고서 1건)의 후속 표준화 주제들이 제안, 개발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ITU-T SG17의 신규 승인 표준에도 국내 기술이 진입할 수 있도록 극적인 기고서 채택을 이뤄낸 바 있다. KT는 양자암호 기술뿐만 아니라 양자컴퓨터와 양자센서 분야에서도 ITU 국제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ITU는 지난달 KT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동 제안에 참여한 양자통신 포커스 그룹(FG QIT4N)을 신설했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 부사장은 "KT는 양자암호통신의 국제 표준화 리딩을 통해 더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미래 네트워크 보안의 핵심이 될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초연결 시대에 안전한 미래 네트워크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0-27 10:27: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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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ICT 융합 재활산업 전문인력 양성 앞장

순천향대, ICT 융합 재활산업 전문인력 양성 앞장 순천향대학교가 25일 교내 유니토피아관 3D극장에서 ICT융합재활공학연구센터 주최로 '2019년 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기업 협의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휴테크산업, ㈜제이씨헬스케어 등 전국 16개 관련분야 참여기업과 대학원생, 참여교수 등 산학협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8년~2019년 재활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사업의 성과 및 연구실적 등을 토대로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또한 2020년 ICT융합 스마트 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참여기업 간 정보교류를 통해 재활산업발전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16개 참여기업과 MOU 협약을 체결했다. 남윤영 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그동안 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인 ICT융합형 재활산업분야에서 꼭 필요한 우수 인재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향후 5차년도 사업목표를 미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ICT융합 스마트재활공학 인력양성시스템 자립화'로 목표를 정했다. 남 센터장은 "그동안의 실적을 토대로 현장 밀착형 고급 인적자원 확보를 통해 재활산업분야 국가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융합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순천향대가 추진한 'ICT융합 스마트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산학 컨소시엄 공동 교육 및 산학공동기술 개발을 통한 현장실무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국립재활원·이화피닉스병원 등 51개사가 현장실습과 산학융합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현재 산학협력 컨소시엄 가족기업인 ㈜영국전자와 근 상태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근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의 설계와 구현'을 목표로 산학 공동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비트컴퓨터, ㈜휴텍코리아 등 6개 기업이 순천향대 대학원생과 지도교수가 참여하는 산학협력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15년부터 5차년 계획으로 범국가적 차원의 재활산업의 글로벌 방향성과 신 시장 진출을 선도할 역량 있는 현장형 R&D 전문인력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미래 재활 산업분야의 선도를 목표로 '산업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휴테크산업, ㈜제이씨헬스케어를 비롯해 ㈜토브넷, ㈜터치스톤, ㈜유엠아이옵틱스, ㈜하우엣, ㈜나무플러스, ㈜비트컴퓨터, 특허법인 현, ㈜영국전자, ㈜CNDI, ㈜에보소닉, ㈜신강스틸, 아산바른재활의학과 등 16개 기업 또는 의원이 참여한다.

2019-10-27 10:24:12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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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릭슨과 손잡고 국내 최초 5G 스몰셀 솔루션 'RDS' 상용화

KT는 실내 5세대(5G)이동통신 커버리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5G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5G 스몰셀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실내에서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빌딩 중계기를 설치해왔다. 하지만 중계기 방식을 적용할 땐 하나의 기지국 자원을 공유해 사용하기 때문에 다수의 중계기를 설치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속도 등 성능이 저하될 우려가 컸다. KT가 에릭슨과 함께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5G 스몰셀 솔루션 'RDS'는 중계기의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인빌딩 솔루션이다. 중계기처럼 기지국의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이 아니라 RDS 장비가 하나의 기지국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른 고품질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RDS 장비 별 단말기와의 송수신 통계 수집 및 분석을 할 수 있어 통계 기반의 안정적인 실내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설치도 간편하다. RDS는 이더넷 케이블만으로 통신과 동시에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기존 중계기 설치 때 실내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건물 내 곳곳에 있는 안테나까지 RF 동축 케이블을 연결했던 것과 비교하면 설치 과정이 간소화된 셈이다. 특히 RDS는 기존의 인빌딩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상호 보완한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KT는 이번 에릭슨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실내에서도 고품질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1등 5G 커버리지와 품질을 동시에 만족하는 혁신기술을 지속 개발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7 10:2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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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필리핀에 韓 5G 기술 전수

SK텔레콤이 필리핀에 한국의 5세대(5G)이동통신 상용화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5G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수출 활로를 연다. SK텔레콤은 필리핀 나우코퍼레이션 및 나우텔레콤과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5G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우코퍼레이션 그룹은 마닐라를 거점으로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 소프트웨어 서비스, B2B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인 나우텔레콤을 통해 이동통신 영역까지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나우 텔레콤은 필리핀 전국 단위 유무선통신 사업권을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한 5G 기반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5G 상용화 전 단계에 걸쳐 최신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인빌딩 솔루션과 기업 전용망 등 B2B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은 필리핀 현지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5G 서비스·기술 로드맵 설정 ▲인프라 설계 ▲5G 핵심 기술 교육을 추진하며, 이후 ▲5G SA기반 상용 인프라 구축 ▲인빌딩 솔루션 기술 제공 ▲5G B2B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필리핀 내 5G 솔루션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 작성·심사 과정에서도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용화 이후에도 품질 고도화 등 운용 분야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SK텔레콤과 나우 측은 필리핀 5G상용화 단계별 계획을 연내 수립해 컨설팅 범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심상수 인프라 비즈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이후 유럽, 동남아의 해외 사업자들과 5G 사업 협력을 활발하게 논의 중"이라며 "전세계에 한국의 강소 장비 업체들이 동반 진출할 수 있는 활로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텔레콤 멜 벨라르데 회장은 "나우가 SK텔레콤의 글로벌 5G 리더십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27 10:23: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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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혁 대장은 전투복 패셔니스트?

한미연합사령부는 지난 24일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대장)과 최병혁 연합부사령관(대장)이 확연히 비교되는 사진을 올렸다. 에이브럼스 대장의 계급장과 이름은 자신이 착용한 체스트리그(전투장비 일체를 수납하는 조끼)에 가려져 있는데, 최병혁 대장은 전투고글이 아닌 레이벤 형태의 짙은 선글래스와 자신의 집무실 명판을 고스란히 옮긴듯한 부착물을 자신이 착용한 방탄복에 붙혔다. 최 대장의 뒤로는 안면위장을 두껍게 바른 5포병여단 장병들이 흐릿하게 보인다. 군 안팎에서는 '한국군 대장의 셀프디스(자기비하)', '네별(4성)증후군', '표적지시기' 등의 반응들이 나왔다. 한 예비역 장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 대장의 복장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다른 예비역 장군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던 군인이었는데 개념을 상실한 것 아니냐"면서 "왜들 모범을 보이지 못하는 지 모르겠다"고 탄식했다. 최 대장이 자신의 방탄복에 붙힌 부착물에는 크게 한글로 '육군대장 최병혁(O·혈액형)'라고 쓰여져 있다. 이 부착물은 육군 복제규정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육군 관계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27일 한미연합사 공보담당인 이진우 대령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은 현장 방문 당시 복장과 장비를 규정에 맞게 착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육군 규정에는 없지만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할 수 있다"면서 최 대장의 전투복장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최대장을 옹호하는 반응도 나온다. "전시에 떼어버릴 수 있는 것 아니냐", "개인방호 차원에서 체스트리그를 착용한 에이브럼스 대장보다 최 대장의 복장이 더 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또 다른 사진을 보면 최 대장의 방탄복 측면의 두께를 볼 때 파편보호용 소프트 아머와 총탄방호용 플레이트가 빠진 것으로 보여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계 미군 중령은 "개인방호 차원이라면서 왜 방호능력이 없어 보이는 방탄복을 착용했는지 의문"이라면서 "같은 자리에 있던 남명신 육군 대장 등은 전투장비를 제대로 휴대할 수 있는 전투조끼를 착용했는데, 유독 혼자 튀는 행동을 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대령은 "해당 방탄복은 어깨위에서 결속하는 것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이해하기 힘든 답변을 했다. 재차 정확한 설명을 요청하자 그제서야 "부사령관의 방탄복에서 뺀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 최 대장과 에이브럼스 대장은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 문해리 사격장에서 한국군 5포병여단의 훈련을 참관했고, 연합사령부는 이들의 사진 3장을 24일 공개했다.

2019-10-27 09:44:0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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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인물관계도-재방송-양세종-우도환-몇부작-OST-후속에 쏠리는 관심

'나의 나라' 8회가 방송된다. 26일 방송되는 JTBC '나의 나라'에서는 밀서의 존재가 세간에 드러나자, 이용하려는 이방원(장혁)과 막으려는 남전(안내상)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휘(양세종)는 이 대립의 중요한 증인을 찾아내고, 대립구도를 송두리째 뒤집어버릴 수 있는 패를 손에 넣게 되고, 선호(우도환)는 현재의 상황에서 이성계(김영철)를 통해 원하는 힘을 손에 얻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간다. 한편, 이방원과 남전의 갈등은 세자책봉을 앞두고 결국 폭발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으로,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극 중 양세종은 이성계의 휘하이자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 서휘 역으로, 사복시정 남전의 차남이자 서얼 남선호 역으로 우도환이 열연 중이다. 설현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는 기생 한 씨의 딸로 총명한 캐릭터인 한희재 역을 맡았다. 오늘(26일) 방송되는 8회는 27일 오후 8시 30분 JTBC2 채널에서 재방송 예정이다. OST에는 가수 정승환이 가창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후속 작품은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 민진웅이 출연을 확정한 '초콜릿'이다.

2019-10-26 18:00:26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