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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은탑산업훈장 수훈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은탑산업훈장 수훈 11월 11일 제 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가운데)이 임미애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성, 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전국한우협회는 김홍길 회장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11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은탑산업훈장은 농업계에 공로가 인정되는 큰 업적을 쌓은 농업인이게 수여되는 국가최고등급의 포상이다. 김 회장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정책추진과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등의 가치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한우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40년동안 한우를 사육한 김 회장은 전국한우협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안정된 한우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민들이 한우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우 안정화 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한우유통투명화를 위해 한우부산물 판매제도 개선요구를 관철시켜 한우농가의 실질적인 수익증대를 견인했다. 또 한우의 공익적 가치와 우수성을 적극 알려 숯불구이 축제, 드라이브 스루 등 국민이 한우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혁신적 소비촉진 사업을 펼쳤다. 한우 소비다변화와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제로페이 한우사랑상품권 발행 ▲한우가정간편식(HMR)제품 출시 ▲한우 플랫폼 ▲기자재 공동구매 및 홈쇼핑 업무협약 등 전후방업계와 상생협력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김 회장은 "한우산업과 대한민국 축산업계를 위해 모든 관련단체와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일군 성과들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함께 뜻을 모아줬던 축산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12 10:03: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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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18일 웨비나서 '에이브릴 2.0'의 AI 언어 처리 기술 소개

SK㈜ C&C가 오는 18일 '최고 수준의 자연어 이해기술을 제공하다'를 주제로 '에이브릴 2.0의 인공지능(AI) 언어 처리 기술 및 실사례 소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자연어 처리(NLP), 딥러닝 기반 기계 독해(MRC) 등 AI 언어 처리에 기반한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 C&C는 이번 웨비나에서 한층 진화된 AI 언어 처리 능력을 갖춘 '에이브릴 2.0'을 공개한다. 에이브릴이 자연어 처리 기술은 물론 딥러닝 기반 기계 독해 등을 장착한 AI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의도 파악에서부터 방대한 내외부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찾아내는지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에이브릴은 자체 한국어 학습 모델을 바탕으로 텍스트를 인식하고 분석해 내는 텍스트 분석(TA)과 챗봇으로 구성돼 있다. 기계 독해 모델을 비롯해 키워드, 감성 분석 등 언어를 이해하는 9개의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 대화 ▲사용자 질의·응답 ▲정보 검색 등을 종합해 다양한 형태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데이터에 대한 사전 학습 기능과 AI 모델 연동 기술은 쉽고 빠르게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 C&C는 에이브릴 2.0 실사례 소개 및 시연 세션을 통해 웨비나 참여자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최근 보험·은행 등 금융사에서 속속 도입하고 있는 '세일즈QA(불완전 판매 패턴 분석)'는 물론 유통 현장 등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된 '마켓 센싱'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각종 서베이 데이터 분석부터 ▲이메일 분석 ▲보이스 챗봇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AI 서비스 분야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코로나19시대를 맞아 ▲호텔 진화를 보여주는 기계 독해(MRC) 기반의 호텔 헬프 데스크와 ▲채용 시즌을 맞아 소개하는 자기소개서 분석 등도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SK㈜ C&C 이원일 플랫폼3그룹장은 "모든 산업에 걸쳐 AI 기술 활용이 필수인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사용자 니즈를 완벽하게 수용하기 위한 비정형 데이터 처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에이브릴 2.0은 산업별로 특화된 수직적 자연어 처리 모델 개발을 통해 국내 전 산업에 걸쳐 최고 수준의 자연어 처리와 기계 독해, 대화형 AI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0-11-12 10:00: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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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웍스, 신규 고객에게 서비스 3개월 무료 제공

네이버웍스가 브랜드 변경을 맞아 신규 고객 대상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이버 웍스모바일이 제공하는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가 브랜드 변경을 맞아 신규 고객 대상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1월 16일부터 네이버웍스의 유료 상품인 라이트, 베이직, 프리미엄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사는 3개월 간 부담 없이 네이버웍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도 없다. 네이버웍스는 라인과 같은 그룹 관계사를 비롯해 국내 외 다양한 10만여 고객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서 최근 조사한 협업툴 사용자 현황 리포트에 따르면, 네이버웍스는 1인당 사용 빈도를 나타내는 평균 사용일수에서 13.73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네이버웍스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위에서 운영되고 있어 해외 협력사들과의 업무도 차질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며 "파파고 번역 엔진 탑재 같은 친숙한 사용성과 편리함으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3개월 무료 사용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네이버웍스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며, 내달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2020-11-12 09:51: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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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직원연봉 대기업 수준에 육박… '197만원 차이'

공기업 직원연봉 대기업 수준에 육박… '197만원 차이' 지난해 시총 100대 기업 평균연봉은 8139만원, 공기업은 7942만원 지난해 공기업 36개사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 현황 /잡코리아 국내 공기업 직원 연봉 평균이 대기업 수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공기업 36개사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2019년 기준 직원 평균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공기업 직원연봉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을,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직원연봉은 금융감독원 공시자료를 기준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기업 36개사의 직원 연봉 평균은 7942만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대기업 직원연봉 평균 8139만원과는 197만원의 차이가 났다. 금액대별로는 공기업 직원 평균연봉은 '7000만원~8000만원미만'인 기업이 38.9%로 가장 많았고, 이어 '8000만원~9000만원미만' 기업이 27.8%였다. 직원 평균 급여가 '7000만원~9000만원 미만' 공기업이 전체의 66.7%나 됐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직원 평균 급여를 공개한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은 '8000만원~9000만원미만'이 23.1%로 가장 많았고, 이어 '9000만원~1억원미만'인 기업과 '1억원이상'인 기업이 각각 17.9%였다. 이어 '7000만원~8000만원'인 기업이 15.4%, '6000만원~7000만원미만'과 '5000만원~6000만원미만'이 각각 9.0%였다. 공기업 중 지난해 직원 평균 보수액이 가장 큰 기업은 '한국중부발전'으로 9285만원으로 공시됐다. 이어 '한국남부발전'(9188만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9159만원), 한국석유공사'(9151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9130만원), '한국수력원자력'(9065만원), '한국감정원'(9037만원) 순으로 높았다. 대기업 중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이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가 1억3031만원으로 최고였고, 이어 'NH투자증권'(1억2300만원), 'SK하이닉스'(1억1747만원), SK이노베이션'(1억1600만원), 'SK텔레콤'(1억1600만원), 'S-Oil'(1억1032만원) 순으로 높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12 09:3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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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 405억…해외 비중 77%

펄어비스가 신작 부재 등의 영향으로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하반기 '붉은사막' 등을 출시하며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올 3·4분기 매출 1183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11% 감소한 수치다. 펄어비스 측은 매출이 다수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34%로 건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3%, 아시아 32%, 북미유럽 등 45%로 해외 비중이 77%를 차지했다. 플랫폼으로 살펴보면 PC 46%, 모바일 44%, 콘솔 10% 순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라이브 게임 서비스로 3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수익성을 높였다"며 "PC의 경우 글로벌 전 지역의 '하사신' 클래스 업데이트로 신규 유저가 급증하며 지난 3개년 동기간 서비스 중 가장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은 '하사신', '대양' 업데이트로 복귀 및 신규 이용자가 글로벌 평균 200% 증가했다. 이브 온라인은 코어 유저의 증가와 중국 매출의 확대로 3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 펄어비스는 내달 '붉은사막' 출시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이날 3·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붉은사막은 처음부터 콘솔 시장을 고려해서 높은 완성도로 준비한 만큼 검은사막보다 높은 성과를 예상한다"며 "12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 조석우 CFO는 "펄어비스는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통해 탄탄한 유저 기반을 갖춰가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4분기는 붉은사막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신작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1-12 09:13: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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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전국평생학습도시協, 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MOU

전문대교협-전국평생학습도시協, 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MOU 지역주민 위한 평생직업교육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지원 등 협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11일 13시 서대문구청 회의실에서 전국단위 평생학습 및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는 11일 13시 20분 서대문구청 회의실에서 전국단위 평생학습 및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지방정부와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연계·협력을 강화해 지역주민 및 지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평생직업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 사업 ▲평생학습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및 연구 ▲지역 고용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사업 ▲지자체-대학 시민접근성을 고려한 우수 인프라(학습공간, 시설 등) 공유 ▲글로벌 학습도시 및 양 기관의 추진사업에 대한 상호협조 등을 협력하게 된다.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산학교육혁신연구원 원장(김포대학교 교수)은 "평생직업교육 역량이 지역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과 지방정부의 협력 및 지원체계가 절실하다"면서 "이를 위해 전문대교협에서는 평생학습 및 평생직업교육 전문기관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물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연대협력을 강화해 지역평생직업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 그리고 고령화 시대를 맞은 지금, 전문대학은 인생 3모작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국민들을 위해 재취업을 책임지는 평생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대학의 지역평생직업교육 역량이 지역민과 지자체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 인프라 및 공유자원 확대 등 인적·물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12 07:30: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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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2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 한파가 몰아치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2.1만명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한 3월 이후 8개월째 고용 충격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임시방편으로 재정 일자리를 쏟아붓고 있지만, 일부 업종 노인 일자리만 반짝 증가하는 등 통계적 긍정 요인으로만 반영될 뿐 장기적인 국가 재정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지적이 제기된다.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안을 마련 중인 국가교육회의가 교원양성체제 개편안 발표를 한 달 앞둔 가운데, 교원수급 규모 감축 여부와 교대·사범대 교육과정개편으로 의제를 압축하고 논의의 틀을 좁히고 있다. 교대생 및 교원단체가 '학금당 학생 수 감축'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수급 조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반면, 국가교육회의는 '선발 축소' 기조를 굽히지 않으며 이견을 좁히지 않는 모양새다. ▲공상과학 영화나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서울 상공을 비행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11일 오전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를 열고 유인용 드론택시를 띄웠다고 밝혔다. <산업부>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또다시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한국지엠, 기아차, 르노삼성 등 완성차 업체들의 임단협이 지연되면서 자칫 '노조리스크'가 내년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영상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체 제작 콘텐츠를 늘리고, 영상 앞에 필수로 붙는 광고 시간을 줄이는 등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동영상 시장 절대 강자 유튜브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내일채움공제가 인재를 원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Sh수협은행의 김진균호(號)가 본격 출범했다. 김진균 행장은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수협은행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자"며 이 같이 말했다. ▲유가 변동성이 커지며 원유선물과 연계되는 상장지수상품(ETP) 중 레버리지와 이른바 곱버스(곱하기+인버스)로 불리는 상품에 손을 댄 '용감한' 투자자들은 곡소리를 냈고, 유가 상승을 예측해 인버스를 매도한 투자자들의 판단은 적중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재도전에 나서며 재건축 도전의 고삐를 당겼다. <유통라이프부> ▲쿠팡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과감한 투자 비용을 들여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다. ▲코로나19로 국내 산업 전반이 침체를 겪는 가운데, 식품업계 3분기 실적에는 순풍이 돌고 있다. 올 초부터 코로나19발(發) 글로벌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식품업종은 되려 여느 때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0-11-12 07:30:2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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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폭행 추행한 부사관패거리, 낮은 형량받고도 항소해

군의 기강을 심각히 흔들었던 육군 미사일사령부 부사관 집단 장교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중사 1명과 하사 3명이 약간에 상관인 동성인 남성 중위를 폭행하고 추행한 이 사건은 본지를 비롯한 몇 언론이 합동으로 취재해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이들은 이외에도 부대기물 파손 등의 혐의도 받아왔다. 12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8월 해당 사건의 주범인 A중사에게 징역 3년형, 나머지 하사 3명에게 징역 2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 군법무관 출신 변호인을 고용한 피고인 4명과 군 검찰 모두 현재 항소해 2심이 진행되고 있다.검찰은 재판에서 징역 3년형보다 높은 형량을 구형했지만, 일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이보다 낮은 형량이 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관련 인권보호 활동을 펼치는 군인권센터와 해당부대 전역자들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중사 1명을 중심으로 부사관 여럿이 무리를 지어 술을 마시고 물건을 부수는 난동을 부리거나, 후배 부사관들에게 음주강요와 폭행을 일삼아 왔다. 하지만 당시 지휘관이었던 사격대장은 이들을 묵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이들과 가까이 지내는 해당 부대 일부 간부들이 최근 피고인들에 대한 탄원서를 모으며, 동참하지 않으면 제보자 또는 배신자 취급을 받고 있다는 제보도 들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인권센터는 피해자들이 수사기관에서 그간 겪은 폭행 등의 피해를 사실대로 밝히기 두려워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4월 14일 일부 언론이 합동으로 이 사건을 보도하자, 군사경찰은 해당 부사관 4명을 구속해 수사했다. 군 검찰은 5월 26일 이들을 특수강제추행, 공동폭행, 군용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들의 2심재판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 열린다.

2020-11-12 07:24:2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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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50 저탄소발전전략, 분명한 목표 갖고 추진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2050 저탄소발전전략'과 관련 "분명한 목표를 갖고 추진해 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부터 4시 45분까지 '2050 저탄소발전전략'과 관련한 보고를 비공개로 받았다"고 전한 뒤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소개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 보고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조명래 환경부·김현미 국토교통부·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정만호 국민소통·김제남 시민사회·이호승 경제·윤창렬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문 대통령에 대한 비공개 보고는 정부가 처음으로 한 것이다. 이날 보고는 회의도 겸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정부 각 부처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2050 탄소중립은 우리 정부의 가치지향이나 철학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새로운 경제-국제질서"라며 "국제적으로 뛰기 시작한 상태인데, 우리만 걸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조류와 동떨어져서 따로 가다가는, 언젠가 탄소 국경세라든지 금융, 무역 등의 규제에 부딪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피할 수 없는 일이며, 국제사회와 함께 가지 않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탄소중립과 관련 "우리만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 어려움은 파리협정에서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하려는 미국도 마찬가지이며, 전 세계의 공통과제"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우리는 미래차와 수소경제, 연료전지, ESS(에너지 저장장치), 디지털 능력, 그린 뉴딜을 시작했다는 강점이 있다"며 "정부 부처는 이런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접근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게 각 부처가 자신감과 확실한 의지를 갖는 일"이라고 정부에 정책 추진을 독려했다.

2020-11-11 18:12:14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