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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부모 10명 중 9명 "온라인 학습, 학습격차 심화할 것"

교사·학부모 10명 중 9명 "온라인 학습, 학습격차 심화할 것"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설문조사 결과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설문조사 결과 중 일부 /국가교육회의 교사와 학부모 10명 중 약 9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수업 확대가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심화시킬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일반국민·교사·학생·학부모 등 총 2만4656명을 대상으로 10월3일~16일까지 전화조사와 웹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교사 응답자의 92.2%는 '온라인 수업 확대가 지속되면 학습자 간의 학력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학부모(89.6%), 일반국민(78.4%)의 응답률은 이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체 응답자 대다수는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습자의 사회성을 기르기 어렵다'는데 공감한다고 답해 온라인 수업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또 '온라인 수업은 교과 지식 교육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자는 30%가 채 되지 않았다. 특히 학부모 중 8.2%만 '그렇다'고 답해 온라인 교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컸다. 하지만, '코로나19 극복 이후에도 온라인 수업을 통한 학습이 이전에 비해 더 활용될 것'이라는 답변은 전체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다. 다만 일반국민과 교사는 긍정적 전망이 더 높은 반면, 학부모는 긍정적과 부정 의견이 비슷하게 맞섰다. 희망하는 교사 상에 대한 질문에는 '개별 학생들에게 관심을 쏟으며 이해와 소통을 하는 교사'란 응답이 가장 많이 꼽혔다. 미래사회 학교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학부모와 교사는 '공동체 속 배려/존중을 배우는 곳',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곳'을 꼽은 응답이 높았고, 학생은 '자신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곳', '행복한 삶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곳'을 선택한 응답이 많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10 15:49: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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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경제 마이너스 5% 성장...한국 ICT 시장 2025년 700조원 규모로 성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올해 세계 경제가 마이너스 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로 다른 나라들의 경제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겠지만 중국은 플러스 성장이 예상돼 유일하게 기존 2.2% 성장을 유지해 수정된 올해 및 내년 경제 전망치를 12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1위 미래학자인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의 제이슨 솅커 회장은 한국의 ICT(정보통신기술) 시장이 올해 500조원으로 시작해 2025년 650조~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글로벌 ICT 시장의 약 10%이다. 제이슨 솅커 회장과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11개 ICT 기관이 주관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이 행사는 11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 솅커 회장은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의 ICT 전망에서 전통기술은 올해 약 4조~4조5000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약 6조 달러 규모로 성장해 50%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비해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증강(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올해 약 1조 달러 정도지만 2025년 2조5000억~3조 달러로 성장해 150%로 훨씬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히 "신기술 중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향후 10년을 내다볼 때는 양자컴퓨팅이 특정 종류의 계산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규모 데이터의 최대 가치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돼 절대적으로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솅커 회장은 또 지난해 전 세계 ICT 산업에서 통신이 27%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하드웨어(23%), 서비스(22%), 신기술(16%), 소프트웨어(12%) 순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중국, 유로존의 제조업지수를 합친 지표가 150을 넘으면 제조업이 확장됨을 의미하는 데 최근 수치가 150을 웃돌아 제조업이 코로나19에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중국, 유로존 등은 제조업은 GDP(국내총생산)의 10~13%를 차지하지만 중국과 한국은 20~25%를 차지해 제조업이 좋아지면 한국과 중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솅커 회장은 또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이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컴퓨터를 더 많이 구입하려고 한다면 한국이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점유율을 올리고 기술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분석했다. 솅커 회장은 또 "코로나로 인한 팬더믹으로 원격근무, 온라인교육, 전자상거래 3가지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2005년부터 2015년까지 통근에 대한 조사를 보면 재택근무는 1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팬더믹 이전부터 재택근무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얼마나 많은 교육을 받았는지가 원격근무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올해 9월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 중 50%가 원격근무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는 미래에 학위가 높거나 기술력을 보유한 사람을 채용하려면 원격근무로 고용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반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성인은 3.6% 만이 원격근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솅커 회장은 고학력일수록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적어지고 교육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직업은 자동화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16년 조사에서도 고등학교 이하 학력을 가진 사람의 업무가 자동화될 확률은 44%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학위를 딸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셧다운 때 전자상거래가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비중이 12%에서 올해 1분기 16%까지 치솟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흥종 원장은 "2010년과 2017년 첨단 기술 분석에서 2010년 미국, 중국, 독일, 일본, 한국 등이 혼재돼 중국은 중간 정도로 포지셔닝이 됐으나 2017년에는 첨단 산업에서 중국이 1등을 차지하고 미국이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1위를, 우리나라도 일본은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은 구매력 평가에서도 이미 전 세계 최대 국가로 등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디지털뉴딜에 대해 "싱가포르 등 개방적 나라들이 데이터 개방에 대한 협정을 맺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도 데이터 지역화에 대응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빠른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데이터 지역화는 기업이 자료를 수집한 국가 안에서만 데이터를 처리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중국이 데이터 서버를 자국 내에 둬야 한다고 규정해 데이터 지역화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2020-11-10 15:4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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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규제에 특화한 '통신 산업 전용 클라우드' 발표…삼성 등 35개 파트너와 협력

IBM이 전 세계 35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통신 산업 전용 IBM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지난해 규제가 높은 금융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를 발표한 이후 통신 산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통신 산업 전용 IBM 클라우드는 개방형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디지털 참여 강화 및 민첩성 강화를 돕는다. IBM은 삼성전자, 노키아, AT&T, 버라이즌, 시스코 등과 힘을 합쳐 에코시스템을 형성했다. 해리쉬 그라마 IBM 퍼블릭 클라우드 글로벌 총괄은 10일 오전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5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데이터의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전략을 채택하면 단일 클라우드나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했을 때보다 2.5배 많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5G가 보편화됨에 따라 통신사는 늘어나는 데이터, 음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자사 네트워크를 보다 민첩한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 최근 IBM 조사에 따르면 통신 서비스 공급자(CSP)의 60%가 에지 로케이션 전반에 걸쳐 전체 네트워크를 가상화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활용하는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며, 고객은 클라우드, 온 프레미스, 에지 등 어디에서나 IBM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2020년에는 원격 근무 지원부터 전자상거래, 온라인 학습,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5G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보안이 강화된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과 결합한 5G 기술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고 지연을 줄이면서 연결성을 향상하고 사물인터넷 및 기타 지능형 기기와 관련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 속 이미 전 세계 대규모 통신사의 83%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IBM과 에코시스템 파트너사의 강점을 결합한다면 사업자들은 가입자 유치 및 유지, 운영비 절감 및 투자 효과 증대, 수익화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창출이라는 세 가지 산업의 전략적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대규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글로벌 모바일 B2B 총괄 케이씨 최 부사장(EVP)은 "삼성은 최신 모바일 혁신과 첨단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들이 오늘날 시장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IBM, 레드햇과 함께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등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에 필요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개발해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을 간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11-10 15:40: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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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90% 효과’ 기대감 높인 화이자…"국내 임상도 박차 가해야"

화이자가 현지시간으로 9일 "자가 개발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으로 예방효과 90%"라고 발표했다. /한국화이자 제공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되면서 국내 개발 현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이자는 현지시간 9일, 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한 결과 자사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0% 이상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간 결과이기는 하지만 90% 이상의 효과는 일반 독감 백신의 두 배에 가까운 것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독감 백신은 감염 위험을 40∼60% 낮춰주는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홍역 백신(93% 효과) 정도로 예방 효과가 강력하다는 뜻이다. 이날 발표는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 패널인 '데이터 감시위원회'가 미국과 해외 5개국에서 총 4만3538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3상 시험에서 초기에 발생한 94명의 확진자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전세계에 이 글로벌 보건 위기를 끝내는 데 도움을 줄 돌파구를 제공하는 데 한 걸음 가까워졌다"며 몇 주 안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관한 추가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백신 안전에 관한 데이터를 점검한 뒤 11월 셋째주 미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화이자 측은 올해 말까지 1500만∼2000만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분량(2회 투여 기준)의 백신을 제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내년에는 13억회 투여분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미 정부와 과학계는 내년 상반기 중 화이자를 포함한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HO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기준 임상 단계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은 42개로, 11개였던 6월 중순과 비교해 많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10개 물질이 임상 3상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국에서는 국내 개발사들이 아직 사람 대상의 임상을 시작하기 전이거나 초기 단계인 경우가 많아 속도전에서는 뒤처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등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제넥신은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DNA 백신 후보물질 'GX-19'의 임상 1/2a상을 승인받고 현재 임상을 하고 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진원생명과학은 각각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진원생명과학은 연내에는 임상 1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LG화학 등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미 3상을 진행 중인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국적 제약사에 비해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여서 이른 상용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와 비교해 상용화는 늦어질 수 있겠지만 코로나19 재유행 등 장기적인 상황을 봤을 때 국산 코로나19 백신은 꼭 필요하다"며 "국내 임상에 속도를 붙이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0 15:34: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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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게임빌, 워킹데드 IP 게임 각각 선보인다…내년 출시 목표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와 게임빌은 글로벌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내년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1월 미국의 멀티플랫폼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사업제휴를 맺고 '워킹데드' IP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컴투스의 계열사 노바코어가 해당 게임의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래곤스카이', '열랩전사' 등 방치형 게임 장르에서 개발 역량을 쌓아온 노바코어는 '워킹데드' IP를 기반으로 역할수행게임(RPG) 및 방치형 요소에 퍼즐과 전략 게임을 접목시킨 복합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게임빌 역시 펀플로와 함께 수집형 RPG 장르로 해석한 또 다른 '워킹데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워킹데드'는 2010년 미국에서 드라마로 첫 방영된 이후 좀비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시즌 10까지 인기리에 방영되며 여전한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인기 콘텐츠 IP인 '워킹데드'에 모바일 게임의 재미 요소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접목해 만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모바일 게임 통합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 운영, 해외법인 통합 등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월드 오브 제노니아', 'NBA NOW' 등의 게임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다방면의 시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워킹데드' 게임 역시 각자의 장점은 살리는 동시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0 15:33: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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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 소식에, 인도는 축제 분위기

인도 시민들은 카멀라 해리스 후보의 부통령 당선 소식에 마을에 현수막을 붙이고 폭죽을 터트리는 등 그의 당선을 축하하고 있다. / @mmcirshad13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는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승복하거나 소송전에 패배할 경우, 첫 번 째 흑인 여성, 인도계 미국인 부통령이 된다. 해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스탠퍼드대 경제학 교수를 지낸 자메이카인 아버지와 암 연구 과학자와 민권 운동가 였던 인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해리스의 외할아버지의 고향인 인도 타밀나두 주 첸나이의 수라센드라푸람(Thulasendrapuram) 파인가나두(Painganadu) 마을에서는 사람들이 카멀라 해리스의 사진이 담긴 플랜카드를 들고 폭죽을 터트리며 그녀의 당선을 축하했다. 카멀라 해리스는 워싱턴DC 흑인 학교 하워드대에서 정치과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헤이스팅스 로스쿨을 졸업했다. 2004년부터 2011년 1월까지 샌프란시스코 지방 검사로 직무를 수행하다가 2017년 1월까지 캘리포니아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을 지냈다. 2017년 1월에는 상원의원으로 당선됐다. 카멀라 해리스는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이었던 당시, 조 바이든(Joe Biden) 제 46대 미합중국 대통령 당선인의 숨진 아들, 보 바이든(Beau Biden)과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10 15:19: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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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제2의 도시 칸다하르 차량폭탄테러 40명 사상

지난 일요일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차량폭탄테러가 일어나 4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아프가니스탄에 봄은 올 수 있을까. 카타르의 민영 방송사 알자지라(Aljazeera)가 9일 보도에서 8일 밤에 아프가니스탄 제 2의 도시 칸다하르에서 차량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4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는 지역 경찰을 대상으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칸다하르 주 보건 당국은 테러는 칸다하르주 메이완드(Maiwand)에서 일어났고 위생병이 폭발에 무너진 건물의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상자는 군인과 민간인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가니스탄에는 최근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주일 전에는 카불대학에서 테러가 일어나 대학생 18명을 포함한 22명이 숨졌다. 이 테러는 ISIL(이슬람국가)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월요일에는 수도 카불에서 폭탄이 터져 2명의 시민이 부상 당했다. 아프가니스탄의 제 2의 도시인 칸다하르는 2001년 9.11 테러를 빌미로 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을 침공 이후 무장 세력의 본거지가 됐다.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카타르에서 평화 협상을 하고 있음에도 테러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정부가 테러가 협상을 꼬이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에도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은 카타르 도하에서 '도하 합의'를 맺었다. 해당 합의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이 무력 행위를 중단한다는 합의 조건을 지킨다면 아프간에 파병한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국제동맹군이 14개월 안에 모두 철군하기로 한다는 내용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10 15:19: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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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큐어넌, 개표장 인근서 무장한 추종자 2명 체포

포브스(Forbes) 7일 보도에서 따르면 필라델피아 검찰은 버지니아에서 필라델피아까지 가짜 투표용지가 가득 찬 트럭을 몰고 간 두 명의 버지니아 체포된 남성을 기소했다. 안토니오 라모타(Antonio Lamotta)와 조슈아 마시아스(Joshua Macias)라는 이름의 남성은 미국에서 부상하고 있는 극우 정치세력 '큐어넌(Qanon)'의 일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목요일 밤에 FBI는 무장한 개인이 버지니아에서 필라델피아로 가고 있다는 첩보를 받고 그들을 개표가 진행 중이던 컨벤션 센터 앞에서 체포했다. 체포될 당시, 그들은 장전된 권총을 지니고 있었다. 경찰은 그들이 몰고 온 트럭에서 돌격 소총과 탄환 160발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또한 큐어넌 엠블렘이 장식된 은색 망치, 모자도 발견했다. 큐어넌은 미국에서 부상한 음모론을 믿고 있는 극우단체다. 큐어넌의 지지자들은 민주당과 할리우드 배우들이 소아성애자로 이뤄져있으며, 그들이 소아 성매매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믿는다. 또한 큐어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것들에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믿는다. 큐어넌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표적인 소아성애자로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미국 대선 선거 유세에서 큐어넌을 지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양극화된 정치지형에서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해 극단적인 음모론 세력까지 긍정적으로 언급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라모타는 페이스북에 "큐어넌은 딥스테이트를 전복하기 위한 군사 조직이다"라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딥스테이트란 권위주의 국가에서 암약하는 민주주의 제도 밖의 숨은 권력 집단을 뜻한다. 또한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생긴 전염병이 아니고 생화학 무기를 기반으로 한 심리조작이라고 올리기도 했다. 필라델피아 지역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조슈아 마시아스는 이라크 전쟁 참전자이며 트럼프를 위한 퇴역군인 공동 설립자라고 보도했다. 그는 링크드인(Linkedin) 페이지에서 "우리는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프로젝트의 중추"라고 밝혀 트럼프 지지를 밝혔다. 한편, 온라인에서 활동하던 큐어넌이 미국 대선을 맞아 현실에 모습을 드러내자 FBI는 큐어넌을 미국의 성장하는 테러 위협으로 규정했다.

2020-11-10 15:19:1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