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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훔쳐, 테슬라·호숫가 집 산 MS 전 직원, 9년형 선고

미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사기 행각으로 해고된 직원이 세금·돈세탁·사기 죄로 9년 형을 선고받았다. /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전(前)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 9일에 세금·돈세탁, 사기죄로 9년 형을 선고받았다.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워싱턴 주 렌톤(Renton)에 살고 있는 26세 우크라이나 국적의 볼로디미르 크바슈크(Volodymyr Kvashuk) 마이크로소프트의 온라인 유통 판매 플랫폼을 점검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다. 검사는 크바슈크가 기프트 카드나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혹은 게임 구독권으로 바꿀 수 있는 코드를 훔쳐서 온라인에 되팔았다고 밝혔다. 그는 동료들의 신원과 계정을 이용해 기프드카드 같은 통화저장가치(CSV·Currency stored value)를 훔치고 되팔고 범죄의 책임을 동료에게 전가해 그의 범죄 행각이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그는 지난 2018년에 그의 범죄 행각이 밝혀지자 회사에서 해고됐다. 그는 비트코인 사기에도 손을 댔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그는 280만 달러의 비트코인이 그의 은행과 투자 계좌로 흘러 들어갔으며 그는 친척으로부터 비트코인을 선물 받았다는 가짜 세금 서류를 만들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회사의 돈을 훔치는 것도 나쁘지만,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동료의 책임으로 꾸민 것은 돈의 문제를 넘어선다"고 밝혔다. 연방 판사는 세금·돈 세탁, 사기로 그를 유죄로 판결했다. 제임스 로버트 판사는 9일 그에게 830만 달러 배상 판결을 내렸다. 크바슈크는 그의 형기를 채운 후에 국외로 추방될 수 있다. 크바슈크는 훔친 돈의 일부를 16만 달러 테슬라 차량과 160만 달러 호숫가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10 15:19: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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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현옥·노태강 등 10개국 신임대사에 신임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조현옥 주(駐)독일대사와 노태강 주(駐)스위스대사를 비롯해 10개국에 부임하는 신임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문 대통령은 주(駐)독일·프랑스·교황청·스위스·터키·에티오피아·리비아·동티모르·우루과이·마다가스카르 등 10개국에 부임하는 한국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신임장을 수여한 대사는 조현옥 주(駐)독일 대사, 유대종 주(駐)프랑스 대사, 추규호 주(駐)교황청 대사, 노태강 주(駐)스위스 대사, 이원익 주(駐)터키 대사, 강석희 주(駐)에티오피아 대사, 이상수 주(駐)리비아 대사, 김정호 주(駐)동티모르 대사, 이은철 주(駐)우루과이 대사, 손용호 주(駐)마다가스카르 대사 등이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김외숙 인사수석,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임세은 부대변인, 박철민 외교정책·신지연 제1부속·탁현민 의전비서관이 신임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외교부에서는 최종건 제1차관이 미국 방문 중인 강경화 장관을 대신해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임대사 10명의 배우자 및 가족에게 선임된 나라의 국기가 그려진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어 신임대사들과 기념촬영한 뒤 환담장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신임대사들과 환담에서 "코로나 상황에서 대사들을 보내는 마음이 가볍지 않고 걱정이 앞선다"며 "코로나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지만 현지 교민의 안전에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 K-방역의 전도사가 돼 자긍심을 가지고 해당국의 방역에 적극 협력하며, 코로나 위기 이후를 준비할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의 발전 아이디어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환담에서 조현옥 주(駐)독일·이원익 주(駐)터키·강석희 주(駐)에티오피아 대사가 문 대통령에게 임명 감사와 임무 수행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조 대사는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인사수석으로 지난 2019년 5월 퇴임한 뒤 상지대 교수로 근무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환담에서 노태강 주(駐)스위스 대사에게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좋은 인연을 잘 살려서 도쿄올림픽 남북 동반입장, 2032년 남북 올림픽 공동개최 등을 잘 협의해 올림픽이 세계평화의 대재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사가 정통 관료 출신으로 30년 이상 체육·문화 정책 업무를 맡은 행정 전문가인 점에 대해 고려해 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특히 노 대사는 박근혜 정부 당시 최순실 자녀 정유라 씨가 참가했다가 편파 판정 시비가 일어난 2013년 전국승마대회와 관련 '양측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서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나쁜 사람'으로 찍혀 좌천당한 바 있다. 이후 문재인 정부 들어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환담에서 추규호 주(駐)교황청대사에게 "교황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각별히 생각해 주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해주심에 감사를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11-10 15:15:0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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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공정 개발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공정 개발기술 세미나' 개최 세미나 포스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내달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폼팩터 혁신을 통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공정 개발기술 - 기판 보호모듈, 의료영상 디텍터, 프리폼 OLED, Micro LED, QLED 폼팩터 기술이슈'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 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업계는 롤러블, 폴더블, OLED를 활용한 스트래쳐블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폼팩터 개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폼 팩터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소재, 부품 업체들과의 전략적 협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폼팩터 디스플레이의 기술이슈와 해결과제' △'의료 영상분야 프리폼 Detectors 개발과 적용기술' △'폼팩터 디스플레이 기판 보호를 위한 모듈(커버윈도우, 접착. 필름) 제조공정 및 소재 개발기술' △'Mini/Micro LED 디스플레이의 폼팩터 혁신을 위한 소재 및 제조공정 개발기술' △'프리폼 OLED 개발과 전자 피부/섬유 적용 및 방안' △'다양한 디스플레이 폼팩터를 위한 양자점 발광소자 개발과 QLED 적용방안' △'디스플레이 폼팩터를 위한 고안정 전극 소재 개발 및 공정기술'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성숙기에 접어든 디스플레이업계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등장한 폼팩터 혁신을 통해 향 후 고부가가치 신시장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기술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10 14:54: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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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우리 곡물 가래떡 어때요?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우리 곡물 가래떡 어때요?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를 하루 앞둔 10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에서 직원들이 경기미로 만든 가래떡을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뉴시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곡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 곡물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10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업인의 날은 1996년 정부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기 위해 기념일로 제정했다. 하지만 11월 11일은 막대과자 주고받는 날로 인식하는 젊은 측이 늘면서 취지가 흐려지자 정부는 이날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 쌀 소비촉진과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가래떡은 쌀뿐 아니라 밀, 귀리 등 곡물을 섞어 만들어 먹으면, 다양한 건강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별미다. 쌀은 나이아신(niacin) 등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질적으로 우수한 곡물이다. 쌀에는 탄수화물(80), 단백질(6.4), 지방(0.4)이 골고루 들어있지만, 비타민 비(B)군이 적은 편이라 단백질, 비타민 비(B), 항산화성분이 많은 밀, 귀리와 함께 먹으면 더 건강하고 맛있는 가래떡을 즐길 수 있다. 밀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80%를 차지하는데, 특히 단백질 비율이 10% 이상으로 다른 곡물에 비해 높다. 통밀에는 적은 양이지만 칼슘과 인 성분이 들어있으며, 비타민 비1(B1), 비2(B2) 등의 기능성분도 함유돼 있다. 특히 흑자색의 '아리흑' 품종은 일반 밀보다 건강기능성분인 안토시아닌, 탄닌, 폴리페놀 성분이 많고 항산화 능력도 10배가량 높다. 귀리는 단백질(11∼14%), 지방(5∼9%), 비타민비(B)군(B1, B2)이 많이 들어있으며, 베타글루칸과 귀리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베난쓰라마이드 등 다양한 면역력 강화 성분을 함유한 건강식품이다. 특히 '대양' 품종은 다른 국내 품종에 비해 크기가 크며, 총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 함량이 많고 항산화 활성이 높다. 곡물 가래떡은 살짝 구워 꿀이나 조청을 곁들여 먹거나, 떡볶이나 소시지떡(소떡소떡)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적극행정 차원에서 우리 곡물의 우수한 건강기능성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우리 농산물을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지키고, 국내 농산물 소비도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10 14:46: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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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골격계 질환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 돌입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의 전경.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으로 골격계 질환 치료제 'SB16(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데노수맙)'을 선정하고, 개발 본격화를 위한 임상 1상에 착수했다. 9일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웹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스'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0월부터 프랑스 지역에서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의약품의 약동력학(PK/PD),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확인하는 임상 1상을 개시했다. 프롤리아(Prolia)는 미국 암젠(Amgen) 사가 개발한 골격계 질환 치료제로서 골다공증 및 암 환자 골 소실 치료제 등으로 쓰이며,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1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관계자는 "당사의 9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16' 임상 개시를 통해 새로운 항체 치료제 개발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 SB2, SB4, SB5 및 종양질환 치료제 2종 SB3, SB8의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마케팅 파트너사와 함께 유럽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 중이다. 또한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의 바이오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안과질환 치료제 SB11, SB15과 혈액질환 치료제 SB12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0 14:46:1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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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3분기 매출·영업이익↑…"보툴리눔 톡신 제제·HA필러 고성장"

휴젤이 2020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40억 7,211만 원, 영업이익 211억 6,598만 원, 당기순이익 106억 6,318만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직전 2분기보다 12%, 26.7%씩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도 각각 5.7%, 16.2% 올랐다. 영업이익률도 39.1%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상승세를 이어나간 배경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의 고성장을 꼽았다.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두 제품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8.5% 증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보툴렉스'는 15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HA필러 성장세도 뚜렷하다. 전년 동기 대비 9.9% 상승한 54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직전 분기 대비 22% 상승한 수치다. 지난 3분기에는 해외에서의 실적이 돋보였다. 현재 28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은 태국, 일본, LATAM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점차적으로 회복되면서 3분기 수출액 125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7.8% 큰 폭으로 늘었다. HA필러 해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휴젤은 4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지난달 21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에 대한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레티보는 오는 12월 첫 수출길에 올라 해당 매출이 4분기에 반영될 전망이다. 이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선두 지위를 바탕으로 신규거래처가 점차 확대되는 성장세에 힘입어 HA필러 제품의 교차판매 등 마케팅 전략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시장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미국, 유럽 다음으로 큰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입에 따라 회사가 퀀텀점프를 위한 변곡점에 오른 만큼 향후 전략적인 R&D 투자와 고도화된 영업,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0 14:43: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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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러시아 유통업체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한국콜마가 러시아 유통업체와 손잡고 COVID-19(코로나19) 진단키트를 러시아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진단키트 공급 사업을 시작으로 신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최근 러시아 유전자 진단키트 및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EVA Medical사와 COVID-19 신속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현지 임상시험 및 등록을 완료했다. EVA Medical사는 한국콜마로부터 COVID-19 신속 진단키트를 공급받고 이 달부터 5년 간 러시아에 독점적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이번에 러시아로 진출하는 COVID-19 신속 진단키트 'COVID-19 IgM/IgG Combo Test'는 항체진단키트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긴 특정항체(lgM/lgG)를 채혈을 통해 10분에서 15분 안에 판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러시아 내 COVID-19 진단키트 시장은 약 3억 달러 규모이며 러시아 생산제품이 40%, 그 외 미국, 유럽, 한국 등 수입 제품이 6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러시아 내에서는 진단 정확성 등의 장점 때문에 한국에서 생산된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COVID-19 진단키트 유통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 다각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0 14:43: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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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 85% "고용보험 가입 희망"… 업종별로는 온도차

특고 85% "고용보험 가입 희망"… 업종별로는 온도차 고용노동부,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받은 특고 3350여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특수고용직 직종별 고용보험 가입 의사 설문조사 결과 /고용노동부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10명 중 8명꼴로 고용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특고 업종별 고용보험 가입 선호도는 차이를 보였다. 소득이 높은 특고의 고용보험 가입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특고 종사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2%는 '고용보험 가입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는 올해 7월부터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고 중 산재보험 적용을 받는 14개 직종 33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20일 전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용보험 가입 의사가 있다는 응답 비율은 학습지교사(92.4%)가 가장 높았고 대여제품 방문점검원(92.1%), 신용카드회원 모집인(89.9%), 방문교사(89.1%), 대출 모집인(87.9%) 등의 순이었다. 반면, 골프장 캐디(68.3%), 화물차 운전사(79.0%), 택배기사(79.8%) 등은 고용보험 가입 희망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소득 수준별로 보면, 월 200만∼300만원(87.2%)에서 가입 희망 비율이 가장 높았고 월 400만원 이상(80.6%)은 가장 낮았다. 응답자들은 특고·프리랜서들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민고용보험' 정책에 대해 68.%가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고용보험 가입 시 고용보험료 적정 분담비율을 조사한 결과 '사업주와 종사자가 5대 5로 동일하게 부담'(87.3)하자는 비율이 높았고, '종사자가 일정비율 더 많이 부담'(7.1%), '종사자가 고용보험료 전액 부담'(5.6%)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고용보험료 적정 수준에 대해서는 '월 소득의 0.6%'(49.9%), '월 소득의 0.8%'(41.9%), '월 소득의 1.0%'(7.4%), '월 소득의 1.2%'(0.8%) 등이었다. 일반 근로자와 사업주의 고용보험료율은 월 소득의 0.8%씩이다. 한편, 특고의 주된 이직사유(중복응답 허용)를 조사한 결과 '소득이 너무 적어서'라는 응답이 67.8%로 가장 많았고, '일방적인 계약해지 또는 계약기간 종료 등'은 17.9%였다. 이는 2019년 기준 임금근로자의 고용보험 상실자 이직사유별 비율이 '계약만료·공사종료(20.6%)', '해고·권고사직 등(11.6%)', '폐업·도산(3.3%)'인 것과 차이가 있다. 권기섭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특고 대다수가 고용보험 가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여성과 40·50대의 가입의사가 다소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주된 이직 사유를 '낮은 소득'이라고 하거나 회사의 일방적 계약해지 또는 계약기간 종료로 답한 분도 상당수 있어 특고에게도 실업급여가 필요하다는 점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고의 원활한 고용보험 적용을 위해 저소득 특고와 사업주의 고용보험료 부담을 덜어드릴 지원사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10 14:36: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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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자기설계전공제' 도입…'나만의' 전공 만들어 이수

건국대 '자기설계전공제' 도입…'나만의' 전공 만들어 이수 관련 전공 교수·전문가 심사 통과하면 정식 교육과정으로 개설 건국대 자기설계전공제 포스터/건국대 제공 건국대(총장 전영재)가 학생이 주전공 이외에 자신의 진로계획에 맞게 새로운 융합형 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이수하는 '자기설계전공제'를 실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건국대가 마련한 이 제도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학점 취득과 동시에 복수 전공으로 인정하는 등 대학가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10일 건국대에 따르면, 건국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자기설계전공제는 2020년 2학기 기준 2~8학기 재학생 중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전공 교수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하면 2021년 1학기부터 교육과정으로 정식 개설되고 이를 이수하면 학위증에 동시 표기 된다. 예를 들어 인지과학 관련 분야를 자기설계 전공으로 이수하고 싶은 학생은 설계전공명을 '인지과학'으로 설정하고 심리학과 철학, 생명과학과 같은 자신이 원하는 관련 전공을 연계 전공으로 구성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데이터사이언스'를 공부 하고 싶다면 경영학, 응용통계학, 컴퓨터공학, 수학과 같은 전공의 교과목을 교육과정으로 설계하고 이를 수강해 이수하면 데이터사이언스 전공을 인정 받을 수 있다 자기설계전공은 학생 소속 학부 전공을 제외한 최소 2개 이상의 전공에서 24학점 이상(30학점 이하) 교과과정을 학생이 직접 편성하면 된다. 편성한 교과목 중 최소 2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원전공과 자기설계전공의 졸업요건을 모두 충족 할 시 학위증에 원전공과 자기설계전공이 표기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자유롭게 자신의 전공명을 기획한 후 본인 전공을 포함한 최소 2개 이상의 전공(학과) 교과목을 구성해 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수형 대학교육혁신원장은 "건국대는 전공과 커리큘럼, 학기 파괴와 더불어 이번 자기설계전공 도입으로 학생들이 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며 "추후 자기설계전공 제도를 확대 운영해 학과 간 칸막이를 없애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1-10 14:36: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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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 '칼끝' 겨눈 민주당…견제 나선 듯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최근 검찰총장이 전국을 유세하듯 순회하며 정치 메시지를 홍보하는 행태를 우리 국민은 불편해하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 총장이 최근 '작심 발언'을 한 뒤 야권 대선 후보로 재차 언급되자 민주당이 견제하는 모양새다. 앞서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5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9%,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에 따르면 윤 총장은 지난달보다 6.7%포인트 상승한 17.2% 지지율로 3위를 차지했다. 당시 조사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율은 21.5%로 공동 1위로 나타났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를 의식한 듯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이 최근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논란과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에 압수 수색한 점을 비판했다. 그는 "검찰이 '국민의 검찰'을 이야기하려면 권력 남용에 대한 통렬한 자기반성과 자기 개혁이 선행돼야 한다. 검찰은 국민의 '검찰 개혁' 요구에 맞서 정부 정책 결정을 수시로 저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행정부인 법무부 장관 소속 기관"이라며 "정부 정책과 국정 운영을 평가할 권한이 없다. 정부 정책에 대한 평가는 주권자인 국민과 국민대표인 입법부 몫"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검찰이 정부 정책을 수사하는 것은 헌법상 권력 분립 경계를 넘어서 입법부 권한까지도 행사하겠다는 명백한 검찰권 남용"이라며 "표적 수사, 제 식구 감싸기, 봐주기 수사하는 검찰은 변명과 저항이 아니라 국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자기 개혁에 앞서야 진정한 국민 검찰"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윤 총장이 전날(9일) 법무연수원 강연에서 "국민의 검찰은 검찰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둬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하자 김 원내대표가 반박에 나선 셈이다. 앞서 윤 총장은 지난 3일 법무연수원 강연에서도 "살아있는 권력 등 사회적 강자의 범죄를 엄벌해 국민의 검찰이 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밖에 민주당 내부에서도 윤 총장을 겨냥한 비판은 이어졌다. 박범계 의원은 전날(9일) SNS에 '대전지검의 월성1호기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묻고 싶은 말'이라는 글을 올려 "수사에 따라선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는 점에서 대단히 정치적"이라고 지적했다. 강병원 의원도 10일 윤 총장에 "스스로 진퇴를 결정할 시점"이라고 압박했다. 그는 이날 SNS에서 윤 총장을 겨냥해 "대선 후보 지지율 3위? 정치적 중립 의무를 망각하고 끊임없이 편향된 발언과 행보를 이어가기 때문으로 '검찰의힘' 당대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 역시 같은 날 논평에서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려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를 향한 대대적인 수사를 시작으로 월성 1호기와 관련한 수사에 이어 특수활동비 논란까지, 검찰은 마치 국민의힘의 주문에 맞게 정부와 국정과제를 향해 칼날을 세우고, 국민의힘은 그런 검찰을 보호하기 위한 엄호사격을 하는 듯 보인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2020-11-10 14:29:12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