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순천향대-아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협력한다

순천향대-아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협력한다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학청년 일자리 발굴 위한 인프라 구축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30일 학내 아이디자인관에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학 청년의 취업지원과 고용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취업 지원 위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고용활성화 위한 정책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홍민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난 2010년에 개소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서민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고, 최근 우리 대학 학생들의 분포도를 분석해보면 아산을 벗어나 천안, 평택 인근의 학생들로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약이 아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성룡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아산시가 상담사를 대학으로 파견하는 상담과 취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아산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노력들을 진행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좀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협력적 관계형성과 순천향대 학생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아산시에 유치하고 잘 정착하도록 또다른 협력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순천향대의 홍민 대학일자리센터장을 비롯한 김혜자 진로개발지원팀장과 실무자가 아산시에서는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과 박성룡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 김미경 사회적경제일자리지원팀장, 이송은 주무관, 변승현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상담사가 참석했다.

2020-12-01 15:48:1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2020 올해의 인물'에 정은경·BTS·손흥민 꼽혀

2020년 분야별 올해의 인물로 정은경, BTS, 故 이건희 삼성그룹 前 회장, 손흥민 등이 꼽혔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 )가 실시한 '2020 올해의 인물' 조사결과 '사회·문화'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40.6%)이 1위에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는 '업적 인정'(57.5%)이 압도적이었다. '화제성'(19.0%) 역시 높았다. 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대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2위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 5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11.8%)이 꼽혔다. '방송·연예'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 BTS(24.4%)가 1위에 올랐다. '화제성'(38.3%), '업적 인정'(34.2%) 등의 선택이유가 순위를 뒷받침했다. 2위는 유재석(10.1%)이, 3위와 4위는 임영웅(9.8%)과 나훈아(8.1%)가 차지했다. '경제·기업인' 부분 올해의 인물로는 故 이건희 삼성그룹 前 회장(52.4%)이 1등을 차지했다. 주요 선택배경에는 '업적 인정'(60.6%) 및 '가치관·신념'(11.4%)이 꼽혔다. 이어 2위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5%)이 선택돼 부자간 나란히 올해의 기업인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음으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8.8%)이 3위, 김범수 카카오 의장(7.1%)이 4위로 확인됐다. 끝으로 '스포츠'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축구선수 손흥민(52.9%)이 지난해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전년과 올해 선택이유가 '향후 기대되는 행보'(39.1%)에서 '업적 인정'(39.4%)으로 전환됐다. 2위에는 올해 국내 무대로 복귀한 배구선수 김연경(11.2%), 3위에는 방송에서 활약중인 전 골프국가대표감독 박세리(9.7%)가 각각 올랐다. 올해는 BTS, 손흥민 외에도 봉준호 감독, 김연경 선수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인물들이 다수 포함됐다. 블랙핑크(5.2%) 역시 '방송·연예 '분야 상위에 랭크됐다. 한편, 2017년 인크루트가 실시한 올해의 인물 설문조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사장, 함영준 회장 등이, 2018년에는 백종원, 이영자, 이국종 교수가, 지난해에는 EBS연습생 펭수, 송가인 등이 높은 득표율로 상위에 올랐던 바 있다.

2020-12-01 15:47:5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문 대통령, 추 장관 면담…법무부 "秋―尹 동반사퇴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의 청와대 방문은 예고되지 않은 일정으로, 이날 오전 국무회의 직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추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및 직무정지 처분한 이후 현 상황과 관련 문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위해서다. 다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동반 사퇴 관련 내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11월 30일) 문 대통령과 주례 회동에서 윤 총장의 자진사퇴가 불가피한 점에 대해 전한 뒤 추 장관의 동반사퇴 필요성이 담긴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추 장관을 10여분 간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이날 오후 추 장관이 청와대에 들어가 문 대통령에게 보고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통령 보고 때와 총리 면담 시 일부 기사에 보도된 것처럼 사퇴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동반사퇴 가능성에 법무부가 나서서 선을 그은 셈이다. 한편,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이날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추 장관의 윤 총장에 대한 감찰 및 징계 청구, 징계에 따른 직무 배제 조치 등에 대해 부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회의 결과 감찰위는 "윤 총장에게 징계사유를 알리지 않고 소명 기회 또한 주지 않는 등 절차적 중대한 흠결로 인해 윤 총장의 징계 처분, 직무 배제, 수사 의뢰는 부적정하다"고 밝혔다. 윤 총장을 향한 추 장관의 공세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통상적으로 감찰위 입장은 법무부 징계위원회 논의에 상당 부분 반영돼 왔다. 이에 오는 2일 법무부 징계위가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하는 과정에 해당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입장문을 통해 "법무부 장관은 여러차례 소명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감찰이 진행됐고, 그 결과 징계 혐의가 인정돼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를 했다. 향후 징계 절차가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과정에서 금일 감찰위의 권고 사항을 충분히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0-12-01 15:35:10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산업부,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개최… 190개 기업·54개 대학 석박사 학생 참여

산업부,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개최… 190개 기업·54개 대학 석박사 학생 참여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본선 심사 현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산학프로젝트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결과물을 포상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190여개 기업과 54개 대학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참여했고, 총 215개 산학 프로젝트 성과물이 출품됐다. 출품작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논문게재, 애로기술 해결, 사업화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20개 팀을 선발했다. 연구 결과물 중에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연구능력을 인정받아 해당기업에 취업연계까지 이뤄지는 등 산업계 맞춤형 인재양성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많았다. 포스텍(포항공대) '알바트로스' 팀은 포스코와 함께 AI 기술 중 하나인 '프로세스 마이닝'을 통해 공장 간 물류이동을 분석, 공정별 부하량을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포스코는 "AI기술이 실제 생산성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해 놀라웠다"면서 해당 기술을 곧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면 생산계획 최적화를 통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대 'CNU On-Fire' 팀은 스마트선박 기업(수퍼센추리사)과 AI를 기반으로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자동으로 계산해 소화수를 분사하는 기술인 '자율형 초동진압용 소화 체계'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선박화재는 국내에서만 매년 3000여건씩 발생 중이며,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지대 '대기만성' 팀은 반도체장비 기업인 지멘스(SEMES사)와 함께 반도체 생산공정이 이뤄지는 '챔버' 내부의 온도 등을 직접 측정하는 장비인 '공정진단기기'를 개발했고,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연구능력을 인정받아 지멘스에 취업했다. 심사에 참여한 이병영 한반대 교수는 "기업이라면 보통 간과할 만한 일상적인 부분에 학생들이 주목해 열정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은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등을 감안해 산업의 흐름과 대학원 교육이 괴리되지 않도록 정부에서도 관심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차, 반도체 등 34개 산업 분야 석박사 학생 3000여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산업분야 비중을 늘려 지원 규모를 3500여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5:28:3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GM, 니콜라 주식 취득 철회 발표 후 주가 폭락한 니콜라, 늪에서 허우적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스타트업 니콜라의 지분 인수 계획을 철회하면서 니콜라 주가가 20% 넘게 폭락했다. 니콜라는 트레버 밀튼 前 니콜라 최고경영자(CEO)가 상용전기차 시장의 '테슬라'가 되겠다며 야심차게 나서 한 때 주가가 한 주 당 60달러 때까지 올랐다. 지난 9월 미국 자동차 대기업 GM이 니콜라의 주식 11%를 취득해 GM 픽업 트럭 배저 생산을 위해 GM이 배터리와 연료 전지 기술을 공급하고 판매 영업과 마케팅은 니콜라가 맡는 내용의 20억 달러 규모 계약을 발표해 많은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공매도 행동주의 투자자 '힌덴버그 리서치'가 니콜라가 대중에게 광고한 것과 달리 혁신적인 자체 기술은 없으며 트레버 밀튼 니콜라 설립자의 허풍에 기반한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일이 꼬였다. 그 후 니콜라는 주가가 폭락했고 트레버 밀튼 의장은 규제 당국 조사에 니콜라 의장직을 사임하고 회사를 떠났다. 그럼에도 니콜라는 GM과 계속 협력 중이었음을 강조했고 GM도 논란 있는 니콜라와 계속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에 투자자들이 기대를 갖고 11월 한 때 30달러 선까지 주가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GM이 결국 니콜라 주식 계획을 철회하면서 니콜라 주가는 30일 나스닥에서 26.9% 떨어진 20.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최종 합의안은 GM이 니콜라에 클래스7과 클래스8 세미트럭에 사용할 연료전지 기술만 제공하는 것이 골자며, GM의 '얼티엄' 전기배터리 시스템을 니콜라가 사용하는 문제는 더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CNBC 30일 보도에 따르면 오는 수요일에 GM과의 거래를 마무리 짓기 위한 마감시한과는 별도로 내부자들은 화요일에 거래 금지되었던 회사의 주식 1억 6600만주까지 처음으로 매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들 주식의 과반수인 9160만주는 트레버 밀튼이 보유하고 있다. 밀턴의 소유권에는 초기 직원들에게 증여한 '창업옵션'의 주식 600만주가 포함돼 8560만주를 남겨두고 있다.

2020-12-01 15:28:1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제145기 공군학사사관, 엄정한 과정거쳐 소위로 임관

제145기 공군 학사사관 과정을 거친 신임 소위들이 1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거행된 임관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공군 공군은 1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노승환 교육사령관 주관(소장)으로 '제14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제대 개인 간 2m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외부인 초청 없이 열렸다. 196명 신임장교들의 가족과 지인들은 국방TV 유튜브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된 모습을 보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을 보냈다. 대통령표창이 주어지지 않는 육·해·공 학사장교 임관식 표창이 없는 오랜 관례탓에,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신해성 소위(만 26세, 군사경찰)는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뒤를 이어 이태현 소위(만 24세, 비행교육 입과)가 합동참모의장상을, 박지환 소위(만 26세, 항공통제)가 공군참모총장상을 각각 받았다. 196명의 신임 장교들은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말 기본군사훈련단에 입교했다. 이들은 12주의 기본군사훈련 기간동안 훈련 중 마스크 착용, 특박 제한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훈련 여건 속에서도 강인한 체력과 투철한 군인정신 등을 함양하며 지·덕·체를 겸비한 정예 장교로 거듭났다. 여느 장교 임관식에서 보듯, 이들 신임장교들 중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장교로 임관한 화제의 인물들이 많았다. 최안나 소위(만 30세, 정보)는 공군 부사관 전역 후 취득한 호주 영주권을 반납하고 장교로 재임관 했다. 유푸른 소위(만28세, 공병)는 지난해 출산 후 '엄마'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부사관에서 장교로 재임관했다. 안일운 소위(만 28세, 정보)는 병, 부사관, 장교 세개의 신분을 모두 거치게 됐다. 안 소위는 공군 병장 전역 후 전문하사 근무 중 장교로 재임관한 하게됐다. 노승환 교육사령관은 이성용 공군참모 총장의 훈시를 대독하면서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대한민국과 공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2-01 15:21:23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처분신청 기각… 통합 탄력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 (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KCGI측이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법원이 산업은행과 한진칼의 손을 들어줬다. 산업은행의 신주발행이 '경영권 방어' 목적보다 '경쟁력 확보' 목적이 강하다는 이유에서다. 산업은행이 2일 한진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 (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KCGI 측이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 앞서 KCGI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직접 자금을 투입해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은 위법하다며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날 재판부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인수를 위해 산업은행이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경영권 방어' 목적보다 '경쟁력 확보' 목적에 있다고 판단했다. 신주발행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정성, 신주발행의 대안이 존재하는 점을 들여다본 결과 항공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편했다는 산업은행과 한진그룹의 주장이 더 합당하다는 설명이다. 재판부는 또 KCGI 측 주장 처럼 한진칼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라는 목적을 위해 신주를 발행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산업은행은 당초 계획대로 2일 5000억원 규모의 한진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다음날인 3일 3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인수하는 등 한진칼에 총 80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후 한진칼은 대한항공의 주주배정 유상증자(2조5000억원)에 참여하며,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신주(1조5000억원) 및 영구채(3000억원)를 인수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63.9%)에 오를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한진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완성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01 15:21:2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