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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 이후가 진짜…수시·정시 지원 전략은?

수능 가체점 후 '수시·정시' 공략 노선부터 정해야 수능 성적 반영 방식 제각각…대학별 방식 파악 지난해 입시에서 정시모집 원서 배치표 살피는 수험생들/ 뉴시스 제공 수능이 끝나면 이른바 '진짜' 입시가 시작된다. 수시에 이어 또 한 번의 전략 싸움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전략만 잘 세운다면 목표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3일 수능시험이 끝나면 수험생은 수능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후 23일 수능성적이 발표되면 그 동안 세웠던 지원 전략을 토대로 대학 학과를 선택한다. 정시에서는 대부분 수능 외 다른 평가 요소를 두지 않는다. 그러나 대학마다 수능 점수를 활용하는 방식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대학 지원 시에 유불리가 달라진다. ◆ 수능 당일 가채점 후 유리한 영역별 성적 조합 찾는 게 승부 좌우 수능이 끝난 시점에는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뿐 아니라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 결정 ▲특별전형 지원 가능성 탐색 등 지원 가능한 다양한 방면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폭넓게 지원 방법을 검토하는 게 좋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가채점 뒤 해영역별 예상등급을 확인하고 남은 수시 일정에 대비해야 한다. 수능시험 이후 입시기관에서는 수능 가채점 결과에 의한 영역별 예상등급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확용하면 좋다.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파악한 다음 수능 이후 계속되는 수시 전략을 세우면 된다. 가채점 결과 예상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남은 수시로 전략을 짜야 한다. 반면 수능 예상성적이 잘 나오면 정시 지원이 유리하기 때문에 수시 지원대학 중에서 앞으로 남은 논술고사나 면접고사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최근의 논술고사 문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다소 평이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주어진 논제에 맞게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지망대학의 출제 유형에 맞춰 직접 글을 써 보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정시, 대학별 수능 성적 반영 방식 달라 정시 모집으로 방향을 정했다면 대학 별 성적 반영 방식을 잘 살펴야 한다. 많은 대학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가지 영역을 활용해 수능 성적을 산출하지만 일부 대학이나 모집단위는 성적이 우수한 3개 영역 혹은 2개 영역만을 반영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수능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받은 영역이 있다면, 이와 같이 일부 영역을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면 유리해진다"면서도 "서울 지역 대학 중에서는 숙명여대 통계,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 성공회대 모집단위 등 소수 경우에만 일부 영역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합격선이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능 각 영역을 반영하는 비율에 있어서도 대학 간 차이가 있다. 따라서 성취한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학교 군을 설정하고, 해당 대학들 사이의 영역별 반영 비율을 비교해야 한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를 비교하면 탐구영역 반영 비율은 ▲성균관대(자연)와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성균관대(인문) 20% ▲서강대(인문, 자연) 19.3% 순으로 높다. 또, 수학 반영 비율은 ▲서강대(인문, 자연) 45.2% ▲성균관대(인문, 자연) 40%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순이다. 우 소장은 "영역별 반영 비율 차이로 인해 탐구 성적이 수학에 비해 우수하다면 한양대, 그 반대라면 서강대에 지원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변환표준점수vs 백분위' 중 유리한 지표 선택해야 변환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자신에게 유리한 지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시에서 수능성적 반영은 변환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하나를 활용한다. 둘 중 어느 지표가 자신에게 유리한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대체로 상위권 대학에서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 중에서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 영역은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기준으로 대학에서 별도로 발표하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기도 한다"고 조언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대학이 학생의 성적을 평가할 때는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평균 백분위를 과거 입결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라며 "자신의 수능 성적을 토대로한 희망 대학의 환산점수로, 경쟁 학생들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는지 확인하고 정시 지원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2020-12-02 13:47: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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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이노페스타 2020' 3일 코엑스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CT 이노페스타(InnoFesta) 2020' 주요 내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에서 주관하는 'ICT 이노페스타(InnoFesta) 2020'가 3일 서울 코엑스와 온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ICT 이노페스타는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ICT 분야 창업 환경의 전망, 대응방안 등을 고민하는 ICT 중소·벤처인의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비대면(언택트) 시장의 확산, ICT 산업의 또 다른 기회'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ICT 세미나,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 ICT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사업 상담회 등이 열리며, ICT 기업, 투자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5G, 지능정보, ICT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에 '대한민국 ICT 대상'을, 모범 ICT중소·벤처 기업인에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 ICT 창업 생태계 조성 유공자 및 유공 기업에 'ICT 벤처·중소기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ICT 세미나에서는 현경민(커넥팅랩 대표), 이경전(경희대 경영대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한정희(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등 국내 ICT 창업 전문가들이 'ICT 기업의 디지털전환 트렌드 및 비즈니스 전략',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논의한다.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는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한 30개 기업 중 결선에 진출한 기업 10개사에서 각 기업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투자유치에 나서게 되며, 최광선 더이노베이터스 대표가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ICT 중소·벤처기업 11개사에서 통신 3사와 사업화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곽병진 정보통신산업기반과장은 "코로나 위기상황에서도 한국 경제가 ICT 산업을 중심으로 선방하고 있으며, 국내 ICT 산업의 중장기 전망도 밝다"며 "정부도 ICT 산업의 기반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ICT 중소·벤처기업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국민과 기업인, 투자자는 유튜브, 카카오TV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0-12-02 13:46: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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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XR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오썸피아 민문호 대표 "디지털 치료제 선보일 것"

많은 스타트업들이 가상·증강현실(VR·AR) 게임 시장에 진출할 때 '차별화 전략'으로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의료 분야에 진출해 확장현실(XR)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오썸피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XR은 VR·AR에서 더 나아가 MR(혼합현실)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차세대 기술도 포함한다.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IT 문화 융합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VR·AR로 시장이 움직이겠다는 확신이 들어, 2014년 VR·AR이 주목을 받기 이전부터 사업을 준비했다"며 "2015년 3월 AI를 접목한 지능형 VR·AR 사업으로 시장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2014년 VR 헤드셋 제조사인 오큘러스를 인수하면서 VR·AR이 주목을 받았고, 삼성전자가 2015년 겨울 '기어 VR' 디바이스를 내놓으며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민 대표는 웅진그룹에서 뉴미디어본부 사업팀장을 지낸 후 IT 문화 융합 비즈니스 기업 2곳에서 전문경영인을 지내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상당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 한양대 경영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디지털테라퓨틱스 협동조합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VR·AR 게임 시장에서는 엔씨소프트·넥슨과 경쟁해야 하는데, 이들보다 게임을 더 잘 만들 수 없다고 판단했어요. 다른 기업과 차별화를 꾀했고 설립 다음해 지연 타임을 1초 미만으로 줄인 VR 생중계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KT에 납품할 수 있었습니다." VR·AR 선발주자인 만큼 우선 자신 있는 교육, 문화, 관광 사업으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유익한 일을 해보자는 생각도 컸어요. 외교부에서 독도·울릉도를 알리는 VR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제를 따내, 저희가 만든 콘텐츠가 각국 대사관에 공급됐습니다. 구글에 제주도 해녀 다큐를 VR로 만들어 납품해 피처드 앱(우수앱)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포켓몬 고' 게임의 좋은 점만 딴 AR를 만들어 공급할 수 있었다. "3년 전 전남 지역을 둘러보다 '흉물이 된 망원경을 대체할 만한 유익한 망원경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은 후 지능형 망원경을 개발했습니다. AI 기반 XR 망원경 개발을 완료해 11일 파주 도라 전망대에 3대를 설치합니다. 우리나라가 유일한 분단국가이기 때문에 해외 인사가 방문하면 파주 도라 전망대를 자주 가는데, 오래된 망원경을 대체하게 됩니다." XR 망원경은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망원경으로 보이는 풍경 지형을 표시해주고, 명소를 클릭하면 설명을 4개 국어로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준다. "전망대에 아침에 방문했는데 안개가 껴서 안 보이면 실망감이 커요. 이 때 클리어 버전을 누르면 안개가 걷힌 풍경을 보여줘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버전이 있어 봄에 가도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또 'DMZ 안에 희귀동물은 어떤 종류가 있나?'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 망원경은 자연생태계나 역사적 스토리를 소개하는 학습 콘텐츠도 제공한다. 그는 "전국 지자체들에서 문의가 이어져, 내년에 XR 망원경을 남산, 한강, 서촌 등 서울의 명소는 물론 부여, 공주 등 국내 50개 지자체 등에 300세트 이상 공급하는게 목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 망원경 보급이 확대되면 가상관광 서비스로 개발할 계획인데, 코로나19로 해외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사람이 모바일로 내가 가고 싶은 나라의 현지 모습을 보게 된다면 소비자의 니즈도 충족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저는 3년 전에 글로벌로 디지털 의료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고, 중장기적으로 회사를 키우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1세대 치료제는 약, 2세대는 바이오, 3세대는 앱이나 게임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여서, 저희는 디지털치료제 개발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병원과 ICT 기업이 혁신 모델을 공동 개발하도록 '개방형 실험실' 운영병원 5개를 지정했는데, 가장 큰 규모의 고대 구로병원이 입주기업 17개사를 선정하면서 오썸피아가 실감미디어 대표 기업으로 선정된 것. 그 후 재활의학과, 뇌신경과 교수들과 만나 디지털치료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올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창업 사업화지원 과제에 선정돼 재활의학과 교수와 상지 재활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뇌졸중 등으로 물건을 짚을 때 팔이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사과 따는 게임으로 손을 뻗는 운동을 하게 합니다. 내년 1분기에 병원용, 가정용 2가지 버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말 개최된 'K디멘시아 2020'에서도 과기정통부 국가과제인 '휴먼케어 기술센터'에 선정돼 개발한 실버트레이닝 솔루션을 시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버세대가 TV를 이용해 게임을 하며 꼭 필요한 운동을 하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 "요양보호사 협회 임원이 오셔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제품으로 운동을 시켜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통신사들이 최근 홈트레이닝 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는 만큼, 이 기술을 응용해 XR 홈트를 제공하는 방안도 협의 중입니다." 내년에 제품 출시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만큼 현재 시리즈 A 투자 유치도 진행하고 있다. 3년 후 코스닥 상장도 목표로 하고 있다. "내후년에 해외에 본격 진출할 계획인데, 미국, 캐나다, 스웨덴 등과 디지털 의료 제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유럽, 남미 에 망원경을 공급해 가상관광 서비스를 개발하고, 베트남 등 신남방 진출도 추진할 생각입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허가가 필요한 만큼 상용화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코로나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으면서 기업에서 협업 문의가 10배 정도 늘었습니다. 당분간은 XR로 교육, 관광 분야에서 사회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교육·문화·관광과 디지털 헬스케어 양대 축으로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랍니다."

2020-12-02 13:43: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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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으로 대학혁신 리드"…국민대, 11일 재정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파트너십으로 대학혁신 리드"…국민대, 11일 재정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국민대가 오는 11일 재정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 대학혁신추진단이 오는 11일 오후 1시 국민대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2020 국민대 재정지원사업 연계·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사업(자율주행자동차 분야) ▲SW중심대학 지원사업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BRIDGE+) 사업 및 각종 창업지원사업 등 그동안 국민대가 수행해 온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다가올 2021년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홍재 총장이 주관하고 김용민 기획부총장(대학혁신추진단장)과 박찬량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이 공동 진행하는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자체평가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 도출을 위해 각 사업단별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종합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차진 경력개발지원단 팀장의 '실무형 핵심직무 전문가 양성과정(CoREP) : 기업연계 직무 공모전을 통한 취업 성공사례' ▲이진구 국민대기술지주 기술기획본부장의 '산학협력의 지속가능성과 자립화 방안 : 대학기술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손장규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 팀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율주행자동차 교육 혁신' ▲임성수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국내 최고의 혁신적인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모델 구축' ▲최옥임 창업지원단 팀장의 '창업지원단 운영 사업 : 도전적 창업 정신 함양을 통한 융복합 기회 제공' 등 각 사업단별로 연계·협력을 통해 추진해 온 대학교육 혁신 및 산학협력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본부관 1층 전시홀에서는 각 사업단 소개와 우수사례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김용민 기획부총장(대학혁신추진단장)은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사업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어떻게 연계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과공유회는 유튜브 채널 'K*산학협력'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대응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0-12-02 13:37: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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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서울대병원과 코로나 백신 ‘NBP2001’ 임상시험 업무협약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운데)와 김연수 서울대병원 병원장(왼쪽), 오명돈 교수가 코로나19 백신 'NBP2001'의 임상시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SK와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협력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1상 시험 진행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NBP2001'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어 27일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에서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병원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NBP2001'의 체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집중 평가하는 임상1상에 돌입하게 된다. 임상의 연구 책임자로는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의석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참여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서울대병원과 협업해 'NBP2001'의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후속 임상시험 준비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의료진들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과 치료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연구진들과 협력해 'NBP2001'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조속히 후속 임상도 진행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에 앞서 진행한 'NBP2001' 비임상 시험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확보한 바 있다. 지난 8월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센터 홍정주 박사팀과 함께 진행한 'NBP2001'의 영장류 대상 효력 시험에선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청보다 약 10배 높은 중화항체가 유도됐다. 또 영장류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직접 투여한 결과 위약을 투여한 시험군에선 100% 감염이 일어난 반면 'NBP2001'을 통해 중화항체가 유도된 시험군에선 기도와 폐 등 호흡기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차단하는 방어능력을 확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NBP2001'이 단백질 배양과 정제 과정을 거쳐 안정화된 합성항원백신이란 점에서 임상에서도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NBP2001' 외에도 지난 5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가적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비임상 시험을 진행 중으로 연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2 13:32: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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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역분화줄기세포 활용한 심장조직 재생기술 특허 취득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동결보관 및 저산소 조건에서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심근세포 응집체 제작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심근세포를 100마이크로미터(μm)의 3차원 구조로 균일하게 제작하는 기술로, 세포의 체내 생존율을 높여 손상된 심장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적 유효성을 심근경색 동물모델을 통해 검증했다. 또한 제작된 심근세포 응집체는 6개월 이상 냉동 보관이 가능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심장 질환 환자에게 즉시 활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특히 개흉 수술 없이 카테터 시술만으로 세포를 이식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세포치료제 기술로도 적용 가능하다. 전세계적으로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난치성 심장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수술적 치료나 약물 치료가 활용되고 있으나, 손상된 심근세포를 재생시키는 세포 치료 기술은 아직 발전이 더딘 상황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의 심근세포 제작에 사용되는 역분화줄기세포(iPSC)는 생물 조직을 구성하는 다양한 세포들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로, 세포 및 조직 손상을 치료하는 재생의학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본 특허 기술에 대해 자체 개발한 iPSC 세포주를 이용한 비임상 안전성 평가 후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특허 범위에 심근세포 생산 기술과 타깃 질환이 포함돼 있어 관련 질환의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인 글로벌 기업들과도 기술이전 등 다각적인 사업화 전략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앤알바이오팹은 이 기술에 대해 PCT 출원을 완료하고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개별국 특허 출원도 준비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2 13:32: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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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기술수출한 통풍치료제 URC102, 중국 임상 승인

JW중외제약이 개발한 통풍치료제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발단계에 진입했다.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URC102가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임상 시험 계획(1상)을 승인 받았다고 2일 밝혔다. URC102는 2019년 JW중외제약이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 제약 그룹 유한회사의 자회사인 심시어 파마슈티컬(이하 심시어)에 기술수출한 물질이다. 심시어는 올해 8월 중국 NMPA에 URC102(심시어 프로젝트명 SIM1909-13)의 임상 시험 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심시어는 이번 임상 시험계획 승인에 따라 상하이 공중 보건 임상 센터에서 총 40명의 건강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한다. JW중외제약은 총 140명의 한국인 통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URC102의 임상 2a상에서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수치 감소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진행한 임상 2b상은 지난달 피험자 투약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임상 2b상의 결과보고서는 2021년 초에 도출될 예정이다. 이성열 JW중외제약 대표는 "이번 중국 임상계획 승인으로 URC102의 해외 첫 임상을 시작하게 됐다"며 "URC102의 개발이 신속히 마무리 돼 통풍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심시어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순조롭게 진행된 국내 임상 2b상에 대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임상 2b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국적 제약사와의 글로벌 기술수출 논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URC102 기술 이전과 관련해 심시어로부터 라이선스-아웃 계약 당시 수취한 선계약금 500만 달러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등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6500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총 계약규모는 70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840억 원이다.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다. 심시어는 URC102에 대한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고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대한 권리는 JW중외제약이 보유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2 13:31: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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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미국 FDA 임상1상 승인

LG화학이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질환 신약 개발을 위해 미국 임상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2일 전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일 NASH 치료 신약 후보물질 'TT-01025'의 우수한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1상 승인에 따라 LG화학은 임상전문기관 'PPD 라스베이거스(PPD's clinical research unit in Las Vegas)'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TT-01025'는 LG화학이 지난 8월 중국 바이오텍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社로부터 중국,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를 목표로 도입해온 파이프라인으로 간에서의 염증 진행과 관련성이 높다고 알려진 'VAP-1'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의 후보물질이다. 전임상 결과 타겟 단백질인 'VAP-1'에 대한 선택적 작용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존 동일 기전 후보물질의 임상 중단 원인이었던 '약물 간 상호작용'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기대된다. NASH 질환은 높은 신약개발 난이도로 인해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미개척 시장으로 질환의 주요 원인인 비만 인구 증가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 조사 자료(GlobalData's Epidemiology Analysis)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의료시장이 큰 주요 7개 국가의 NASH 환자 수는 총 6000만여 명이며, 이중 절반 이상이 미국에 몰려 있어 미국 시장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현지 임상을 담당할 맨프레드 스탭프(Manfred Stapff)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장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NASH 질환은 적기에 치료를 못할 시 간 이식이 필요한 간경변까지 유발할 수 있는 침묵의 질환"이라며 "불모지인 NASH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향한 도전에 나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트랜스테라 제니퍼 셩(Jennifer Sheng) 부사장(Vice President, Biology)은 "글로벌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양사 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임상을 준비하고 신속하게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 역량을 갖춘 LG화학을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항암, 면역질환, 대사질환 등 영역에서 20여 개의 후보물질(전임상 이상 단계)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통풍, 면역질환, 비만 치료 후보물질의 미국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NASH 치료 후보물질 추가로 총 4개의 미국 임상 과제를 확보하게 됐다. 향후 LG화학은 전임상 단계 후보물질 중 유망 과제들을 선별해 미국 임상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2 13:31: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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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 이어,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서도 고병원성 AI 확진

[속보] 전북 정읍에 이어,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서도 고병원성 AI 확진 중수본 "전국 바이러스 위험… 매우 심각한 상황" 지난 30일 오전 광주 북구 영산강 인근에서 북구청 시장산업과 농업축산팀 직원들이 전북 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응해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긴급방역을 하고 있다. /광주북구청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 이어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일 신고된 경북 상주시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8형)가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중수본은 1일 해당 농장에서 의사환축이 발생한 즉시 농장 출입 통제와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인접 시도인 경북과 충남·충북·세종은 3일 21시까지, 강원은 2일 21일까지 가금농장과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의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 제한과 AI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발생지역인 경북 상주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7일간 이동을 제한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장 발생과 야생조류 검출 상황을 감안할 때 전국 전역에 바이러스 오염 위험이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철저한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단위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2 13:16:4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