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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폐지 D-7 민간 전자서명 업체 경쟁 '활활'

오는 10일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서 민간 전자서명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간 액티브 엑스 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등 번거롭고, 인증서 보관 및 갱신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공인인증서는 1999년 도입된 이후 21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정부가 지정한 기관만이 발행하던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사라지고 민간 전자서명 업체가 전자서명 인증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인증 과정도 간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등장하고 있는 민간 전자서명은 대부분 모바일 상에서 바로 발급이 가능하고, 기존에 은행 등을 방문해 대면으로 하던 가입자 신원확인도 PC나 휴대전화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또한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지문, 홍채 등의 생체정보로 가입자 인증이 가능하다. 공인인증서의 경우 1년마다 갱신해야 했던 것과 달리 인증 유효기간이 2~3년으로 넉넉한 것도 장점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의 본인인증 앱인 '패스'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날 이동통신3사는 작년 4월 출시한 패스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가 11월 말 기준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000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에는 발급 건수가 더 가파르게 증가했다. 패스 인증서는 패스 앱에서 6자리 핀 번호나 지문 등의 생체 인증을 진행하면 1분 내에 발급이 가능하고 발급받은 인증서는 3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공공 분야를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 및 핀테크 업계에서도 패스 인증서 도입이 활발하다. 패스 인증서를 도입한 주요 보험사로는 동양생명보험, KB손해보험, IBK연금보험, 흥국생명, ABL생명보험 등이 꼽힌다.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사 최초로 전자투표 시스템 간소화를 위해 패스 인증서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달부터 NH농협은행 올원뱅크를 비롯해 한국저작권위원회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핀크, 세틀뱅크, KSNET, SK E&S, KT 등 100여개 기관에서 간편인증 수단으로 패스 인증서를 활용하고 있다. 패스 인증서의 특징은 보안성이다. 앱에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 등을 적용했다. 휴대폰 가입 정보를 기반으로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을 이중으로 거치는 구조로 휴대폰 분실·도난 시 인증서 이용을 차단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인증도 누적발급 2000만건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7년 6월 처음 나온 카카오페이는 현재 1400만명 이상의 가입자와 200개 이상 이용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공개키(PKI) 기반 구조로 설계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위·변조를 방지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카카오톡만 있으면 간편한 인증이 필요할 때나 제휴기관 서비스에 로그인할 때 6자리 간편비밀번호나 지문·얼굴인식 등 생체정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11월 처음으로 인증서를 선보인 토스는 현재까지 발급 건수가 1700만 건을 넘어섰다. 현재 SC제일은행·수협·삼성화재, KB생명 등 금융사를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9월 서비스를 시작한 NHN페이코 역시 인증서 발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는 NHN 그룹사에 인증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금융사 등 외부 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도 사설인증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9월 한컴위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한컴위드는 기존 PKI 인프라를 활용한 사설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인증서를 발급하는 발급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밝힌 바 있다.

2020-12-02 16:34:45 구서윤 기자 2020-12-02 16:34: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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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스페인 등 6개국 대사 신임장 수여…"소프트한 국력, 활용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스페인·헝가리·라오스·가나·에콰도르·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에 부임하는 신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6개국에는 박상훈 주(駐)스페인·박철민 주(駐)헝가리·임무홍 주(駐)라오스·고봉우 주(駐)에콰도르·임정택 주(駐)가나·최태호 주(駐)아프가니스탄 대사 등이 부임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6개국 신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날 신임장 수여식에는 6개국 신임 대사와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김현종 2차장, 김상조 정책실장, 김외숙 인사수석, 김용현 외교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외교부에서도 최종건 1차관 등이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여식에서 신임 대사 6명에 대한 신임장 수여에 이어 함께한 배우자 및 가족들에게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을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꽃다발은 붉은색 미니과꽃(꽃말, '공감'), 흰색 덴파레(꽃말, '축하'), 오렌지 메리골드(꽃말, '우정') 등으로 구성해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국민 중심, 국익 중심의 외교를 구현해 나가라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당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문 대통령은 신임장 수여식 이후 참석자들과 환담에서 신임 대사들에게 "근래 경제력뿐 아니라 방역과 보건·의료, 민주주의, 국민의식, 문화의식 등 소프트한 면에서 우리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외교 업무를 하면서 한국이 가지고 있는 소프트한 국력을 충분히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 분야의 소프트파워를 활용해 각국과 협력하면 우리나라와 국제사회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영국 월간지 모노클(Monocle) 최신호(2020년 12월/2021년 1월)에서 '한국의 음악과 영화는 명실상부한 문화 수출품'이라고 평가한 뒤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독일에 이은 세계 2위로 평가한 바 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뒤 재외공관원들에 대한 감사의 말도 전했다. 이에 박상훈 주(駐)스페인 신임 대사는 "국력에 걸맞게 국가위상을 제고시키면서 대통령의 외교정책 비전을 일선에서 구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임무홍 주(駐)라오스 신임 대사는"임명권자가 부여한 국가적 소명을 새기고, 엄정히 일을 처리할 것이며, 언행도 절제해서 할 것"이라며 "자기관리를 통해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고,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동포사회와 주재국에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택 주(駐)가나 신임 대사는 "가나는 1992년부터 민주적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는 모범국인만큼 우리나라와 가나가 모든 면에서 관계가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등 백신의 공정한 보급 문제와 기후변화 공동 대응 등을 언급한 뒤 "한국이 중견국으로서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국제 협력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재국과의 협력은 물론 국제적 협력을 확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국민에게는 대한민국이 재발견되고, 재외동포들은 조국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12-02 16:30:3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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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바뀐 강아지 34마리, 새로운 가정 찾아

중국 개고기 시장에서 도축될 뻔 했던 개 34마리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남겨지는 개 없이'(No Dogs Left Behind)라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시민단체가 도축을 앞둔 강아지 34마리를 구해냈다. 해당 시민단체는 2016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4년 동안 수백 마리의 강아지들을 구해 미국 가정에 입양시켜왔다. 이번에 구출된 강아지들은 에어차이나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뉴욕 JFK 공항으로 넘어가 미국 전역에서 해당 강아지들과 가족이 되길 원하는 가정들에 입양됐다. 시민단체는 새로운 주인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리트리버, 닥스훈트, 푸들, 포메라이언 등 강아지들에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물과 음식을 제공했다. 강아지 입양을 위해 6달을 기다린 칼리 웨인스타인(Carly Weinstein)은 "매우 기쁘고 엄청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기뻐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애완 동물에게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생각해 유기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위린시에서 개고기 축제가 열흘 동안 열리는 등, 중국에서도 개고기를 먹는 문화가 존재한다. 하지만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비상식적인 폭력을 사용해 개를 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 내 동물 애호가 뿐만 아니라 개고기를 먹지 않는 다른 나라에서도 많은 질타를 받았다.

2020-12-02 16:03: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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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 1형 당뇨병 환자에 건강보험급여 적용

애보트 혈당측정 시스템인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이를 사용해 얻은 결과의 앱화면 이미지. /애보트 제공 애보트(Abbott)는 자사의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지난 1일자로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보험 급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4세 이상의 국내 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의료 기관에서 전문의로부터 처방전을 발급받아 온라인 구매처, 약국, 의료기기 판매상에서 제품 구매 후, 건강 보험 공단에 구비 서류와 함께 청구하면 건강 보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급여 적용을 위해 최초의 처방전은 최대 4주간 유효하며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는 최초 처방은 2개 가능), 이후의 처방전은 최대 98일 동안 유효(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 7개 처방 가능) 하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국내에 출시된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중 가장 사용 기간이 긴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번 보험 급여 적용으로 1형 당뇨병 환자들은 기준금액 또는 실구입가 중 낮은 금액의 30% 금액만을 본인 부담하게 되며,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경우, 실제 구입가의 30%인 하루 평균 약 2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혁신적 테크놀로지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당뇨병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대폭 줄였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250만명이 넘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시켰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에 정식 출시했으며, 이번에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에 이어 37번째로 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 애보트 당뇨사업부의 로버트 와그너(Robert Wagner) 총괄은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한국의 당뇨병 환자들이 혁신적인 혈당 관리 테크놀로지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가장 낮은 비용으로 당뇨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궁극적으로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데 공헌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크기의 센서를 팔 위쪽 (상박)의 뒷부분에 부착한 후 연속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얇은 접착 패드를 사용해 피부표면에 붙이고, 센서의 필라멘트(5.5mm 길이)는 피부 바로 밑에 삽입돼 1분마다 피하지방의 세포간질액(ISF)을 통해 혈당 수치를 체크한다. 또한, 측정 결과를 전송하기 위한 별도의 송신 기구가 필요 없이 팔에 부착된 센서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실시간 혈당 수치 결과와 분석 그래프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고통스러운 손가락 채혈 검사를 필요로 하는 '보정 과정'(세포간질액을 통한 혈당 수치를 손가락 채혈을 통한 혈당 수치와 비교해 보정하는 과정)이 생략된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사용자의 혈당 수치 분석 리포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전한 클라우드 정보 시스템인 '리브레뷰(Libre View)' 4를 사용한다. 리브레뷰 사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프리스타일 리브레링크(FreeStyle LibreLink)' 5 앱을 설치 후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를 스캔하면 혈당 수치 데이터가 자동으로 저장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2 15:43: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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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2020 산학협력 EXPO'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울산대, '2020 산학협력 EXPO'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기계공학부 UOUM팀, 전기-유압 시스템 적용한 레그프레스로 미래형 운동기구 구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 안지환 학생./울산대 제공 울산대(총장 오연천)는 기계공학부 UOUM(Ulsan of Ultimate Mechanics)팀이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10까지 열리는 '2020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로,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대 UOUM팀은 이번 축제의 여러 프로그램 중 전공에서 배운 이론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획·디자인·구현하는 경연대회인 '일반대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을 수상했다. UOUM팀(팀장 기계자동차공학전공 4년 안지환) 수상작은 '전기-유압 시스템을 적용한 원 솔루션 레그프레스'로, 전기-유압 시스템을 운동 기구의 무게 구현부에 적용해 낮은 단가로 편의성·안전성·공간 효율성을 갖춘 것이 핵심 기술이다. 수상작은 전기-유압 시스템을 활용해 중량 원판을 사용하지 않아 기구 설치 시 요구 면적이 작고, 노인 및 장애인도 안전하게 운동 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 실버 운동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지환 씨는 "UOUM팀이 아이디어를 모아 유압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운동 기구에 적용한 것"이라며 "제품으로 출시돼 몸이 불편한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외부에 나가지 않고 쉽게 운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선정 대학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2020학년도에 거둔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밀라노공과대학 에치오 만치니(Ezio Manzini)가 기조강연을 준비했다.

2020-12-02 15:27:3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