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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北 '올해 경제계획' 맹비난…당 경제부장 교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8∼11일 진행한 당 전원회의에서 경제 부문 사업 계획에 대해 비판하고, 경제부장까지 한 달 만에 전격 교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열린 사실에 대해 전한 뒤 "(김 총비서가) 여러 부문의 사업을 신란히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사진=조선중앙TV 캡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8∼11일 진행한 당 전원회의에서 경제 부문 사업 계획에 대해 비판하고, 경제부장까지 한 달 만에 전격 교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열린 사실에 대해 전한 뒤 "(김 총비서가) 여러 부문의 사업을 신란히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농업·전력·건설 등 주요 경제 관련 사업에 대해 "그전보다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내각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으며 성에서 기안한 숫자를 기계적으로 종합하다 보니 어떤 계획은 현실 가능성도 없이 높여놓고, 어떤 부문에서는 반드시 해야 할 것도 계획을 낮추는 폐단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농업 부문에서는 "농사 조건이 불리하고 국가적으로 영농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어려운 현 상태를 전혀 고려함이 없이 5개년 계획의 첫해부터 알곡 생산목표를 주관적으로 높이 세워놓아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계획 단계에서부터 관료주의와 허풍을 피할 수 없게 했다"고 비판했다. 전력 부문에서도 금속·화학·기계공업·농업 분야뿐 아니라 탄광이나 광산 등에서 전기를 필요로 하거나 공급이 부족한 목소리가 많은 점에 대해 지적하며 "현실이 이러함에도 올해 전력 생산계획을 현재의 생산 수준보다 낮게 세웠다"고 지적했다. 건설 부문 역시 "자재와 노력 보장을 구실로 평양시 살림집 건설계획을 당 대회에서 결정한 목표보다 낮게 세웠다. 이것은 경제 부문 일꾼들이 조건과 환경을 걸고 숨 고르기를 하면서 흉내나 내려는 보신과 패배주의의 씨앗"이라며 "당중앙은 올해 평양시에 1만 세대의 살림집을 무조건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총비서는 "국가와 인민의 이익을 침해하고 당의 결정 지시 집행을 태공하는 단위 특수화와 본위주의 현상을 더이상 그대로 둘 수 없으며 당권, 법권, 군권을 발동해 단호히 쳐갈겨야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어 "단위 특수화와 본위주의를 쓸어버리기 위한 전쟁에서 모든 당 조직들과 정치기관들, 국가기관들과 전체 인민들이 주체가 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이번 당 전원회의에서는 경제부장을 교체했다. 8차 당대회 이후 한 달 만에 경제 책임자를 바꿔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임명된 김두일이 경질되고, 오수용 당 비서가 새 경제부장을 맡게 됐다. 리선권 외무부장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보선됐다.

2021-02-12 10:19:3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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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 농식품부 차관, 설 연휴에도 방역 상황회의… "성묘 후 사육시설 진입 금지" 당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AI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가축방역상황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식품부 박영범 AI·ASF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상황실장(농식품부 차관)은 설 연휴 첫 날인 11일 중수본 상황실에서 방역대책 상황회의를 주재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태세가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상활실장은 "야생조류 폐사체가 발생한 경북 구미 지산샛강 소재 철새도래지와 주변 가금농장에 대해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철저하게 소독하고,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상황 지도를 작성, 지자체와 공유해 가금농장 차단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병원성 AI 발생농장 주변에 공동방제단 등을 집중 투입해 잔존 바이러스가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가금농장 전담관 등을 통해 매일 가금농장별 소독 실시 여부 등 방역상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 상황실장은 축산농가에 "설 연휴 기간에 외부 사람·차량 출입 통제, 성묘 후 사육시설 진입 금지 및 차량·의복 소독, 모임 자제 등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2 09:2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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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 11%만 '결혼 반드시'…'결혼 필요성' 남·녀 절반만 공감

듀오,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통해 '혼인 이혼 인식 보고서' 내놔 '결혼하면 지금보다 행복해질 것' 남성 40.2%·여성 22.6% 그쳐 '결혼은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미혼 여성은 11%에 그쳤다. 같은 생각을 가진 미혼 남성이 25.8%인데 비해 절반도 못미치는 수치다. 또 미혼 남녀 절반은 '결혼의 필요성'을 부인했다. 이같은 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2일 내놓은 '혼인 이혼 인식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는 결혼에 전반적으로 부정적 태도를 나타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미혼 남성이 25.8%, 미혼 여성은 11%에 불과했다. 또 남녀의 절반(50.6%)은 결혼 필요성을 부인했다. '보통이다'는 중립적 입장은 31%였다. 특히, 여성의 반대 의견이 64.4%로 남성 36.8%에 비해 강하게 드러났다. '결혼하면 지금보다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도 전체 응답자의 31.4%에 그쳤다. 남성은 40.2%, 여성은 22.6%로 여성의 기대치가 낮았다. 특히 여성의 기대치는 5년 전보다 15.6%p 줄었다. 2015년 미혼남녀의 결혼행복 기대수준은 40.2%(남 42.1%, 여 38.2%)였다. 혼인신고 시점은 결혼식 후 1~6개월 사이(43.5%)를 가장 선호했다. 그 외 결혼식 후 6개월 이후 24.3%, 결혼식 전 1~6개월 사이 15.0%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결혼식 전(32.2%)', 여성은 '결혼식 후 6개월 이후(34.8%)'를 선택해, 상대적 차이를 보였다. 이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10.1%로 조사됐다. '긍정적'인 응답률은 51.9%로 높게 나왔고, '보통'이라고 답한 남녀는 38%를 차지했다. 남성은 긍정 37.8%, 보통 48.6%, 부정 13.6%, 여성은 각각 66%, 27.4%, 6.6%로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이혼을 '흠'으로 보는 고정관념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이혼 사유(복수응답)로는 성격차이(74.9%)를 가장 많이 예상했다. 이외에 '가정소홀'(53.3%),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51.6%), 외도(49.1%), 경제적 무능력(40.7%) 순이었다. 특히, 남성은 성격차이(81%), 여성은 가정소홀(59%)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혼을 망설이는 이유는 '자녀 양육 및 교육'이 47.4%로 가장 컸다. 남성은 상대적으로 '주변 시선'(22.8%), 여성은 경제적 문제(16.2%)를 많이 신경썼다. 이런 가운데 미혼의 48.9%(복수응답)는 결혼 합의 사항으로 '가사 분담'을 강조했다. 가정 수칙(48.9%)과 재산 관리(43.7%)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재산 관리 ▲가정 수칙 ▲자녀 양육 ▲가사 분담 순으로, 여성은 ▲가사 분담 ▲양가 예절 ▲가정 수칙 ▲재산 관리 차례로 우선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10년 후 가족 형태와 가족 제도는 어떻게 변화할까. 설문 결과 미래 가족은 '전통 결혼'(33.8%)이 아니라 '사실혼'(47.9%)을 통해 주로 구성될 전망이다. 사실혼 법제화에 대한 요구도 52.2%로 가장 높았다. 혼전 계약서(24.2%), 동성결혼(14.6%), 졸혼(8.7%)의 가족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듀오 관계자는 "지난해 출생자 수가 사망자 수를 밑돌았다. 결혼을 해야한다는 미혼남녀는 20%를 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사회적 기반이 절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듀오는 199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결혼 리서치'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남성 500명,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했다.

2021-02-12 09:18: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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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로 설 맞이 인사하고 VR로 여행 가고…혼합현실로 설 연휴 즐겨볼까

SKT 점프 AR 앱을 실행해 AR 설날 셀카 이펙트 기능을 선택하면 본인 얼굴을 보름달에 자동 합성해 재밌는 동영상 카드를 만들어 가족, 친지에게 보낼 수 있다./ SKT SK텔레콤이 언택트 설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혼합현실(MR)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VR 게임을 즐기거나 AR로 설 안부를 전할 수도 있다. SKT가 페이스북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2일 국내 공식 출시한 VR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를 통해 연휴 기간 집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퀘스트2를 구매하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VR 리듬 게임 '비트 세이버', 배틀로얄 VR게임 '파퓰레이션 원', 국내 사업자가 개발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얼 VR 피싱' 등 오큘러스 플랫폼의 대표 VR 게임 200여종을 즐길 수 있다. 퀘스트2는 출시 첫날인 지난 2일 하루에만 4000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1차 물량이 3일만에 완판됐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출시 직후 한시간 동안 약 700여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때와 맞먹는 수치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KT 측은 ▲국내 공식 판매로 한편 수월해진 구매와 AS 과정 ▲배송비 및 관세 등 고려시 해외 직구 대비 저렴한 국내 판매 가격 ▲퀘스트2가 보유한 제품 경쟁력 등을 인기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았다. 퀘스트2는 퀄컴 XR2 칩셋을 탑재해 기존 제품들 대비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고, 디스플레이 역시 양안 각각 4K 해상도 지원이 가능한 1832X1920화소로 업그레이드됐다. 퀘스트2 판매가는 41만4000원(부가세 포함)으로 SKT 5GX공식 홈페이지 및 11번가·원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 전국 SKT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T 고객은 12개월(월 3만4500원) 또는 24개월(월 1만7250원) 약정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1차 물량 완판으로 판매가 잠시 중단된 상황으로 SKT 측은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추가 물량을 확보해 퀘스트2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SKT는 지난해 11월 e스포츠 비시즌 기간에 점프스튜디오의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쳐 기술로 페이커를 촬영, 실감나고 다채로운 모션을 가진 AR기반 '디지털 페이커'를 구현했다. '디지털 페이커'는 조만간 SKT의 AR 플랫폼인 '점프AR'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보여질 계획이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및 광고·이벤트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설 명절 SKT '점프AR' 앱에서는 코로나 19 를 비롯해 여러 사정으로 서로 얼굴을 마주하기 어려운 가족과 친지들에게 재미있는 사진·동영상 카드로 안부를 전할 수도 있다. 점프 AR 앱을 실행해 명절 셀카 이펙트 기능을 선택하면 본인의 얼굴을 AR 동물들이 한복을 입고 춤추고 있는 배경이나 한복을 입고 절을 하는 배경 등에 합성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저장하고 가족·친구·지인에게 전송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고객들이라면 자이언트 동물들부터 핑크퐁 등 다양한 테마의 AR 캐릭터들을 활용해 집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VR 플랫폼 '점프 VR'에서는 코로나19로 여행에 목마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VR 여행 영상을 제공한다.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40개국 해외 VR패키지 콘텐츠를 제공해 해외 각국을 VR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이적, 마마무, YB(윤도현) 등 유명 가수의 다양한 공연 영상과 남이섬 대표 명소 메타세콰이어 길을 배경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난타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SKT 전진수 MR서비스 CO(컴퍼니)장은 "코로나19로 명절 가족모임, 공연감상, 여행 등에 제약이 많은 고객분들에게 SKT의 혼합현실 서비스들이 즐거운 명절을 지내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2 09:00: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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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설 인사 "평범한 일상 되찾길 간절히 소망한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2일 설 아침 국민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인사에서 "송구영신(送舊迎新), 말 그대로 어려웠던 지난날을 털어 버리고 새해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장사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가족에게 뿌리는 '말의 씨앗'으로 우리는 덕담이라는 것을 한다. 덕담의 이야기, 꼭 전해 주시는 안부 전화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청와대 "송구영신(送舊迎新), 말 그대로 어려웠던 지난날을 털어 버리고 새해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장사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설 아침 국민께 명절 인사를 건넸다. 청와대가 이날 오전 공개한 영상에는 문 대통령과 함께 김정숙 여사가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 설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국민께 인사를 전한 뒤 "아내와 함께 설 인사를 올린다"는 말을 했고, 이어 김 여사가 "안녕하세요"라며 뒤이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설 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5인 이상 가족이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우리 민족에게 가장 경사스러운 명절이 설인데 섭섭한 설날이 됐다"고 표현했다. 이어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 묵은해를 떠나 보내고 새해의 복을 서로 빌며 덕담을 나누는 가족 공동체의 날이기도 한데 몸은 가지 못하고 마음만 가게 됐다. 하지만 만나지 못하니 그리움은 더 애틋해지고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은 더욱 절실해진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에 이어 "가족에게 뿌리는 '말의 씨앗'으로 우리는 덕담이라는 것을 한다. 덕담의 이야기, 꼭 전해 주시는 안부 전화 꼭 부탁드린다"고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도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국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코로나19 위기로 지난 1년간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에게 위로의 말도 전했다. 김 여사는 "지난 1년을 생각하면 국민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설 연휴에도 방역에 노심초사하는 방역진과 의료진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 여러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도 "설날 아침, 여러분 평안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문 대통령 내외의 명절 인사에는 '퍼스트 도그(first dog)' 마루도 등장했다. 명절 인사에 앞서 문 대통령 내외와 함께 청와대 상춘재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영상에서 보였다. 이 밖에 청와대는 문 대통령 내외가 거치대에 올려둔 핸드폰의 영상 촬영 버튼 클릭으로 설 명절 인사를 시작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영상 촬영이 서툰 듯 문 대통령 내외는 처음에 실수로 셀피(Selfie)를 찍기도 했다. 문 대통령 내외가 직접 영상 촬영이 어색한 듯 시작 버튼을 누른 직후 웃는 모습도 보였다.

2021-02-12 08:40:1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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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아이보리3.0' 출시 후 1월 매출 257% 급성장

임신 육아 전문업체 아이앤나는 임신출산육아 어플리케이션 '아이보리'를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한 '아이보리3.0' 출시 이후 1월 매출이 전년 대비 257%나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이보리는 분유, 기저귀, 물티슈, 영·유아 세제 등 주요 신생아용품의 소비자의 매출 성장세와 더불어 영·유아용품 1일 1체험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영·유아 브랜드사와 제휴하며 마케팅플랫폼으로 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190여개의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캠서비스 '아이보리 베베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아이보리 몰을 통해 분유, 기저귀, 물티슈, 스킨케어, 세정제, 출산준비물 등 신생아 필수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다. 이용 고객의 당월 재구매율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62.3%로 베베캠 서비스를 이용한 이후 꾸준히 쇼핑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롭게 선보인 '아이보리뷰'는 기업의 제품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육아에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베베캠 이용고객 외에 일반 육아맘의 신규 가입율도 10.4% 증가했다. 최근에는 스위스 대표 천연 유기 화장품 '벨레다'가 올해 맘&베이비라인을 확대하며 박하선을 홍보대사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으며, 아이앤나와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통해 아이보리 플랫폼 뿐만 아니라 산후조리원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다. 아이앤나 공동창업자인 박용주 사업총괄 부사장은 "아이보리 소비자 체험 캠페인 서비스인 '아이보리뷰' 론칭 후 영·유아용품 브랜드사와 마케팅 제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페어가 취소되는 등 많은 마케팅 전시 및 유통업계가 불황에 빠졌지만, 아이보리는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2-12 00:46: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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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매칭앱 '돌봄플러스', 서초50플러스센터와 중장년 일·활동 지원사업 협약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매칭앱인 영유아 전문 아이돌봄 서비스 플랫폼 '돌봄플러스'를 운영하는 휴브리스가 서초50플러스센터와 중장년 대상 일자리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50~64세(50+세대)들의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다각적인 취업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베이비시터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50+세대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함께 일자리까지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문제 및 50+세대의 사회 재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베이비시터란 가정에 방문해 부모 대신 양육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아이돌봄서비스도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육아도우미가 직접 찾아가 양육 경감을 돕는 서비스를 뜻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많아져 추후 인력 수요가 증가될 전망이며, 시간제·단기베이비시터를 구하는 이들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휴브리스가 제공하는 베이비시터 양성교육 과정(30시간)은 베이비시터 기본 소양 및 영유아 케어 발달, 영유아 심폐소생술 수업 등 아이의 안전과 발달에 관련해 구성된다. 교육 수강생은 2월 중순부터 지원 가능하며, 오는 4월 초부터 서초50플러스센터에서 실제 교육 과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생은 수강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본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자는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 플랫폼인 '돌봄플러스'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돌봄플러스 및 서초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브리스 전창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50+세대가 전문 베이비시터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2 00:46: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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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설맞이 다양한 콘텐츠 무료 제공

설 연휴를 맞아 네이버웹툰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네이버 설 연휴를 맞아 네이버웹툰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신암행어사', '한림체육관', '테러대부활', '신석기녀' 등 세계관이 연결된 작품들을 모아볼 수 있는 '슈퍼스트링 작품 기획전'이 오픈합니다. 류기운, 문정후 작가의 명작 '용비불패 완전판'이 추천완결 라인업에 추가되어 하루에 한편 무료 감상도 가능하다.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인기 웹툰과 만화를 보면 쿠키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9일부터는 '뜨거운 불꽃처럼' 권열희 명작 전이 진행중이며, 11일부터는 '식객 1~2부', '타짜 1~4부', '나라 구한 전생', '웬디의 꽃집에 오지마세요', 14일부터는 '첫사랑입니다만' 등 네이버 시리즈에서만 단독 공개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열혈강호', '리니지', '아르미안의 네 딸들' 등 명작들도 최대 혜택으로 정주행할 수 있으며, 설날 특집 만화방 '약속의 네버랜드', '주술회전'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네이버 웹소설에서는 '네이버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 브랜드 캠페인에 맞춰 설 연휴 동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 인기 작품을 감상하면 무료 회차가 늘어나는 '설 특집 타임딜' 프로모션이 16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유료 회차를 읽은 이용자에게 쿠키를 증정하는 '여주 꽃길 걷는 로판 이벤트'가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2021-02-11 23:31:09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