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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기술진흥 실행계획, 선택과 집중, 야전성 고려해야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독자적인 방위역량을 갖추기 위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 역량 확보와 개방형 R&D(연구 개발) 체계를 위해 '2021년 국방과학기술진흥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방위산업은 국가 방위를 위한 핵심 국가기반산업으로 독자적인 역량강화는 분명 중요하지만, 일각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량강화를 해야 할 것이란 목소리도 나온다. ■광범위한 국방과학기술진흥 실행계획 15일 방사청은 "국방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무기체계 개발을 추진한다"면서 " '2021년 국방과학기술진흥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올해 국방 R&D 예산을 전년(3조 9191억 원)대비 10.5% 올린 4조 3314억 원으로 책정했다. 핵심기술 연구개발비 또한 지난해 4015억원에서 올해는 6318억 원으로 투자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맞춤형 부품국산화를 위해 국방기술의 세계 최초·최선두권 기술 분야 확보 및 국내방위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개방적이고 유연한 국방연구개발 수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학·연 중심의 '무기체계 패키지형 응용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시범사업 형태로 '휴머노이드 로봇' 등 4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따라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국방 R&D 활용 범위가국가 재난대응분야로 확대되고, 국방기술기획·관리·평가 전문기관인 방산기술진흥연구소를 출범한다. 방산기술진흥연구소는 국방기술품질원의 산하이지만, 기품원의 구조를 이원화 시킨 구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방사청의 국방과학기술진흥 실행계획은 이처럼 복잡하고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방사청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중으로 우리나라 최초개발 전투기인 KF-X 시제기 출고하고,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레이저대공무기,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한 소형무장헬기, 경항공모함 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와 함께 방사청은 국산무기 우선획득 제도의 도입과 부품국산화사업을 개발단계까지 연계해 중소기업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한바 있다. 광범위한 무기체계와 관련부품을 국산화하는 것은 환영할 일지만,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스라엘을 보려면 제대로 군 일각에서는 방위산업에서 눈부신 발전을 한 이스라엘처럼, 정부주도의 방위산업 국산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이스라엘의 경우 완성된 무기체계(플랫폼)보다 플랫폼을 구성하는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눈을 돌렸다. 이스라엘의 경우 선별된 엘리트 집단인 '탈피오트'라는 전문연구자원들이 군내에서 활동하며, 방산기술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대학에서 연구한 분야를 부임한 야전에서 활용할 수 있을지를 연구해 연구안을 제출한다. 제출한 연구안은 야전적합성 등을 고려해 채택되고, 채택되지 않은 연구안들 중 일부는 민간 산업안전분야에서 활용되기도 한다, 한국도 이스라엘의 탈피오트를 벤치마킹한 '과학기술전문사관'제도를 운영하지만, 내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공계 인원에 대한 특혜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과학기술전문사관은 일반적인 장교후보생(12~16주)보다 짧은 8주 교육만으로 장교로 임관하고, 상환조건이 없는 장학금을 대학재학시 수령받지만 연장복무 없이 3년 만에 전역할 수 있다. 더욱이 야전배치 없이 국방과학연구소로 배치되기 때문에, 야전적합성 연구라는 부분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1-02-15 11:04:2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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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인하대 입학처장,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장 추대

김현정 인하대 입학처장이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 협의회(이하 서경인협) 회장에 선출됐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김현정 입학처장이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 협의회(이하 서경인협) 회장에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 1년이다. 김현정 입학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서경인협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서경인협은 서울과 수도권 소재 64개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 입학처장의 협의체로, 대학 입학정책 개발 및 대학입학전형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 대입전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현정 처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 진로선택과목 성취평가제 실시 등 새로운 교육제도가 도입됨과 동시에 고교정보 블라인드, 학생부 간소화 등 대입제도의 변화까지 겹쳐 대학별 대입전형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가져온 많은 변화,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뉴노멀 시대에 대비한 공정한 대학입학 정책수립을 위해 대학 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처장은 2018년 2월부터 인하대 입학처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지난해 서경인협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5 11:01: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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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이상 거리서 호흡 변화율 1만% 감지”…오종민 광운대 교수팀, 비접촉 센서 개발

국내 연구진이 비접촉 방식으로 10cm 이상 거리에서 호흡에 의한 변화율을 1만% 이상 감지하는 세계 최고 수준 비접촉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광운대(총장 유지상)는 오종민 전자재료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나노복합재료합성, 상온 코팅 공정, 소자 설계 및 신규 측정 기술 개발 등의 융·복합 연구를 기반으로, 고성능 호흡·피부 비접촉 센서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헬스케어용 초고감도 호흡 및 피부 습기 비접촉 센서'는 열적·물리적으로 안정된 세라믹 재료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혁신적인 센싱 메커니즘 기반의 나노 복합 소재 합성 및 경제적인 코팅 공정 기술 등을 통해 기존 재료·공정 한계를 극복해 고감도·고내구성의 습기 센싱 특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비접촉 방식으로 10cm 이상의 거리에서 호흡에 의한 변화율 1만% 이상, 1cm 거리에서 집게손가락 수분에 의한 변화율 20만% 이상을 달성했으며, 이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 연구는 광운대의 김남영 전자공학과 교수 및 박철환 화학공학과 교수, 김상욱 아주대 교수, 김성훈 동의대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으로 진행됐다. 오종민 교수는 "향후 본 연구를 통해 질병 초기 대응,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수면 습관 관리, 운동 효과 극대화 등 일상 생활에서의 안전·보건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염성 질병 예방·확산 방지, 도어 및 엘리베이터 등의 공중 보건 휴먼인터페이스 응용 기술로로의 활용에 기대가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ACS 어플라이드 머테리얼즈 앤 인터페이시즈(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F: 8.758) 지난달 26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2021-02-15 10:18: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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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경 삼육대 교수, 25일까지 서호미술관서 개인전 ‘회귀(回歸)’

주미경 삼육대 교수 개인전 포스터/삼육대 제공 도예작가인 주미경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의 초대 개인전 '회귀(回歸, reversion)'가 오는 25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북한강로에 있는 서호미술관에서 열린다. 15일 삼육대에 따르면 주미경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판성형-도판작업' 형식의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판성형-도판작업은 물레 없이 손으로 밀대를 이용해 점토를 납작하게 만들어, 도판 위에 오브제를 제작하는 도예기법이다. 물레를 사용하던 전작에 견주어 확연한 변화가 돋보인다. 전시 타이틀인 '회귀(回歸)'는 인간사(인생)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단어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거나 돌아감'을 뜻한다. 여기서 한자 '回'(물이 소용돌이쳐 빙빙 도는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가 지닌 '돌다. 돌아오다'의 뜻에 집중하면 '본래의 자리'는 현재(지금)의 자리까지 포함한다. 다시 말해 원시적(원초적) 상태를 향하는 직선적 회귀가 아닌 현재까지 아우르는 원심적 회귀라는 해석이다. 변종필 미술평론가(제주현대미술관장)는 "'회귀'전에서 선보인 주미경의 판성형-도판작업들은 30여 년간 꾸준하게 이어온 작가의 창작활동의 근원, 즉 정신적(자연회귀) 배경이 바탕이 된 독자성 강한 작품"이라며 "오랜 시간 흙을 반죽하고, 쳐대고, 만지고, 다듬는 과정은 인생 여정에서 경험한 숱한 관계들이고, 그 관계들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과정의 산물이 '회귀'전이다"고 평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5 09:56: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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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AI 기반 수산양식업 스마트화 이끄는 제이제이앤컴퍼니스에 1억5000만원 투자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인공지능(AI) 기반 수산양식 설비 개발 및 해양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제이제이앤컴퍼니스에 1억 5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 최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양식업계에 스마트화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제이제이앤컴퍼니스는 친환경, 첨단 방식의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양식산업 혁신에 나섰다. '트라이앵글 시스템'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통합 양식장 제어 시스템으로 3가지 주요 시스템으로 구축돼 있다. 우선 'ICT 기반의 중력식 여과설비 제어 시스템'을 통해 설비 성능 및 고장을 예측해 설비 가동률을 향상시켰다. 통합제어 시스템 기반으로 설계한 '순환여과식 양식 시스템'은 각 설비의 작동상태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식이다. 또 'AR 기반 수중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로 수중 환경의 상황인식 능력 향상시켜 생산성의 15~20%를 개선할 수 있다. 북유럽 경쟁사 대비 절반 이하 가격으로 설비 도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전정호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트라이앵글 시스템이 적용된 시제품의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낙후된 설비와 고령화로 쇠퇴하고 있는 국내 양식업계에 첨단기술 및 친환경 기술 융합을 통해 시장 혁신을 주도하는 플레이어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대표는 "세계 양식기자재 시장은 매년 9% 이상 성장하는 추세이며,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제이제이앤컴퍼니스가 자체 개발한 트라이앵글 시스템은 해외 경쟁사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과 저렴한 설비 비용으로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2021-02-15 09:26: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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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웨비나 성황리 마쳐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2021'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별 200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오프라인 참석률 95% 이상을 기록했던 슈퍼브에이아이의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은 올해 참여인원의 제한을 두지 않은 비대면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참석률은 일반 웨비나의 2~3배 수준인 80%에 육박했다. 프로그램은 ▲2021 공공 부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이해 ▲고품질 데이터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및 사업 구성 전략 ▲데이터 품질 관리, 프로젝트 생산성 관리를 위해 놓치지 않아야 할 3가지 포인트 ▲고품질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 케이스 스터디 등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웨비나 연사로는 슈퍼브에이아이 이현동 이사를 비롯해, BD&AI 컨설턴트 박준하, AE 이지훈 등이 참여해 고품질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관리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또 실시간으로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는 데이터 품질의 기준을 비롯해 구축 데이터의 활용 방안,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웨비나 참여 기업들은 약 500만원 상당의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 3개월 무료 사용권을 비롯해 슈퍼브에이아이의 데이터 구축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매뉴얼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데이터 댐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데이터 구축 사업 규모가 커지고, 평가 관리 기준도 엄격해지는 추세로, 데이터 품질관리와 프로젝트 생산성 관리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며, "대규모 구축 사업 수행시 데이터 품질과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2021-02-15 09:25: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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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품은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 출시…7만9000원

모델이 '누구버즈'를 이용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브랜드와 함께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구 버즈는 SKT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를 더한 무선 이어셋이다. 'T전화x누구'와 연동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바이스다. 누구 버즈를 사용하면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이어셋 착용 및 터치 만으로 'T전화 x 누구'를 호출, SKT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음성 명령으로 사용할 수 있다. 누구 버즈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T114 전화번호 검색 ▲전화 발신 ▲문자 전송 ▲통화·문자 기록 확인 등 전화의 기본 기능 및 ▲날씨·뉴스 검색 ▲플로(FLO)·라디오 등 미디어 기능 ▲스마트홈 제어 등이다. 누구 버즈는 SKT의 통화음질 최적화 기술과 2개의 마이크 탑재로 선명한 통화품질을 제공하며, 통화품질을 높이는 퀄컴의 cVc기술과 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의 음질 튜닝 기술을 적용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최대 19.5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판매가는 7만9000원이다. 이날부터 11번가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T 이현아 AI&CO장(컴퍼니장)은 "향후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확장을 통해 생활 속 어디서나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5 08:57: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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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5일자 한줄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생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차원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에 나서기로 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정 간 논의로 추경 편성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책사회>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자립과 K-방역 산업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표준물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생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에 속도가 붙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에 나서면서다. ▲엄정해야 할 법규가 흐트러지면, 군대는 힘없이 늘어나는 엿가락마냥 휘어지고 잘려나간다. 도덕성이 땅에 떨어져 상관을 살해하는 사건이 빈번했던 베트남전 당시의 미군처럼 우리 군도 추락하게 될지 모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연기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개학 연기 없이 3월2일 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전파 규모가 확인되지 않은 데다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예정대로 3월 2일 등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70% 센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지구촌이 또 한 번 팬데믹 위기에 빠졌다. 세계 주요 도시들은 강력한 봉쇄 조치와 백신 접종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방역 전략, 영세 상공인 온라인 상점 구축,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관광' 지원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산업> ▲버팀목 자금 지원 대상자 가운데 온라인 인증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은 '예약후 방문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종합 가구회사들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AI 교과서 중 AI 단원이 7 페이지 등 분량에 그치고 소수의 AI 윤리 사례를 소개하는 수준이어서, 더 심층적인 논의를 담을 수 있는 AI 윤리 전문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TV 전 라인업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기능을 탑재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사실상 연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은행들의 부담이 커졌다. 은행들의 대출 연체율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깜깜이 부실'에 대한 우려는 더 큰 상황이다. ▲설 연휴 하루 전날 증시가 폐장한 이후 '올빼미 공시'가 기승을 부렸다. 대규모의 계약 해지나 기업 실적 악화 등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내용도 포함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 2·4 공급대책을 발표했지만 집값 안정이 현실화될 지 물음표가 따라 붙는다. 공급지역 등 실체가 불분명하고 민간이 참여하지 않는 공공개발 만으로 정부가 계획한 공급물량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유통가가 신학기 대전을 비롯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명절 연휴 직후는 통상 '황금쇼핑 주'로 불리며 내수 고객들의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이다. ▲연초부터 식품 가격 인상 행렬로 서민들 부담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식품업계는 배당금 인상으로 주주 및 오너일가 배불리기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수입된 가공식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수입 식품 1위는 과·채가공품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2, 3위는 김치, 맥주 등(정제, 가공용 식품원료 제외) 순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5 06:00: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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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이 본 설 민심은…"문재인 정부 '손절'이 대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설 민심 보도자료를 내고 "제가 이번 명절에 보고 들은 설 민심은 한마디로 문재인 정부 '손절'이 대세"라고 말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은 가운데 4·7 재보궐 선거까지 겨냥한 듯 정부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발언이다. 사진은 김 비대위원장이 지난 5일 국회에서 가진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제가 이번 명절에 보고 들은 설 민심은 한마디로 문재인 정부 '손절'이 대세"라고 말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은 가운데 4·7 재보궐 선거까지 겨냥한 듯 정부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발언이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설 민심 보도 자료를 내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일자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전반적인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설 민심은) 최근 4년간 큰 선거에서 네 번이나 현 집권 세력을 밀어줬는데 이전 정부보다 더하면 더했지 뭐 하나 잘한 것이 있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거대 여당의 권력 갑질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 180석이 이 정권에 독이 될 것이라는 경고의 목소리도 나왔다. 전반적으로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심리가 무너지고 문재인 정부의 거품이 꺼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 비대위원장은 "(설 민심을 보고 들었을 때) 무엇보다 밑바닥 민심 이반이 뚜렷했다.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를 뭐 하나 똑 부러지게 해결한 게 뭐 있냐고 제게 되묻는 분들도 많이 계셨다"며 "'이 정부가 포용적 성장을 하도 강조하길래 없는 사람들 형편이 좀 나아지려나' 기대했다가 오히려 뒤통수를 맞았다는 분들도 많았다"고도 말했다. 이어 "성난 부동산 민심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서울, 지방할 것 없이 집값 급등과 전세난 여파로 文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민심 이반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일자리 정부라 자처하면서 일자리 사정이 어떻게 20년 전 IMF 외환위기 때보다 못하냐는 볼멘 목소리도 컸다. 구호만 요란했지 뭐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는 용두사미 정권이이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지적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또 "입술이 닳도록 공정과 정의를 외치던 집권 세력이 알고 보니까 각종 반칙과 특권에 찌든 기득권 세력이었다는데 배신감을 느꼈다는 분들도 많았다. 여권 집권층의 민낯에 국민 분노 게이지 상승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정부가 그동안 강조한 '공정성'을 겨냥한 비판도 이어갔다. 이와 관련 김 비대위원장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정의용 외교부·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야당 동의 없이 장관급 인사를 임명한 점에 대해 겨냥한 듯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주며 국민을 모독하는 국회 인사청문회는 차라리 폐지하는 게 낫다는 격한 목소리도 나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 비대위원장은 설 민심과 관련 "4월 보궐선거에서 들끓는 민심이 분출될 것이라 전망하는 분도 계셨다. 야권이 대안 세력이 되어달라는 당부의 목소리도 있었다"며 "국민의힘은 새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수권 대안 정당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각종 실정을 국민과 함께 바로잡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1-02-14 14:25:4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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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보안 중요성도 높아져

클라우드 보안 융합전문가 교육 과정 수업 모습. /SK인포섹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함께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위협 사례도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해커들은 클라우드 서버를 장악하기 위해 악의적인 컨테이너 이미지를 배포하고 있으며, 공격 가능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용자 및 취약점을 노출하는 잘못된 설정값 등으로 인해 올해에도 위협이 지속될 전망이다. 14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모니터링 기업 로직모니터가 발표한 클라우드 연구 보고서 '클라우드 비전 2020'에 따르면 지난해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의 약 83%가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 클라우드의 확산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는 기존의 데이터센터와 비교해 관리, 제어, 업데이트 측면에서는 더 안전할 수 있지만 크리덴셜 피싱과 같은 일반적인 해킹 기술에는 여전히 취약하고, 사이버 공격자에게 새로운 공격의 기회와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갖추지 않은 기업에게는 더욱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기업이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선 인프라 보호, 모든 관련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모든 클라우드 환경 포함, 보안 분석가에 대한 교육 등 포괄적인 클라우드 보안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다. 조직에 활용되고 있는 클라우드에 대한 파악도 필수적이다. 보안 업체도 클라우드 보안에 투자와 교육 등을 통해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SK인포섹은 현장에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실무 능력을 갖춘 보안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클라우드 보안 융합전문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안 전문가' 과정 등 교육과정의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각각 24명을 정원으로 두고,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보안 개발 및 컨설팅을 주제로 10개의 융합 프로젝트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류와 AI면접, 인터뷰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3월 12일부터 약 5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직접 채용을 고려하거나, SK인포섹과 채용 협약을 맺은 20여곳의 기업들에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안랩은 지난달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인 아스트론시큐리티와 테이텀과 투자 협약 및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 안랩은 이번 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영역별 요소기술을 확보해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랩은 2019년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스타트업 스파이스웨어를 비롯한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도 '클라우드개발실', '클라우드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클라우드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 1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개발 및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개발과 개선 분야로 구분해 총 8개 과제를 선정하고, 매칭펀드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1억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이어아이는 클라우드 보안 관련 보고서에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대대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추세이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빠르게 도입하는 트렌드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클라우드가 성장하면서 보안 위협도 마찬가지로 커지는데, 자격 증명 정보 악용, 잘못된 구성과 가시성의 부족으로 인해 표적 공격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적합한 전략적 접근 방법이 이러한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2-14 14:16:4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