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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후 4망 8건…"백신 탓 아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8건의 사망 사례에 대해 전문가들이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 백신 때문이 아닌 기저질환 악화가 사망에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점차 늘어나면서 불안감은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피해조사반은 지난 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6일까지 보고된 8건의 사망 사례를 검토했다. 피해조사반은 감염학, 호흡기·알레르기학, 신경학, 법의학 전공자 등 8명으로 구성된다. 김중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장(서울의료원 교수)은 "조사 대상 8건의 사망사례는 접종 후 급격히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아나필락시스에 해당하지 않았다"며 "같은 기관, 같은 날짜, 같은 제조번호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확인한 결과, 중증 이상반응 사례는 없어 백신 제품의 이상이나 접종 과정상의 오류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은 1개 병(바이알)으로 여러명에게 접종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바이알 당 10명, 화이자 백신은 1바이알 당 6명이 접종할 수 있다. 만일 백신이 사망의 원인이라면, 같은 바이알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모두 동일한 이상반응이 나타났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번에 조사를 실시한 8명의 사망자는 모두 요양병원 입원환자이며, 기저질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조사반이 분석한 추정 사망원인은 뇌출혈, 심부전, 심근경색증, 패혈증, 급성간염 등이다. 김 반장은 "사망 당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추정되는 증상들이 있는지도 같이 검토를 했지만 특별한 이상반응의 징후가 보이지는 않았다고 판단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더욱 정확한 조사를 위해 부검이 진행 중이다. 김 반장은 "조사대상 중 4건이 현재 부검 중으로, 최종 부검 결과를 확인해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에서 추가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백신이 기저질환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면, 간접적인 사망 원인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날 백신 접종후 사망하는 사례가 전일보다 3건 추가 발생하면서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08 15:45: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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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강원랜드, 슬롯머신 콘텐츠 사용 계약 체결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주식회사 강원랜드와 슬롯머신 콘텐츠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네오위즈와 강원랜드는 지난 5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강원랜드 본사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진행했다. 국내 카지노 운영사인 강원랜드는 2017년 '케이엘 사베리(KL Saberi)'라는 브랜드로 슬롯머신 자체 개발에 성공해 국내외 카지노에 슬롯머신을 판매 및 운영하고 있다. 올해 남미 지역의 카지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의 '케이엘 사베리' 슬롯머신 10종에 대한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5년간 독점 사용하게 된다. 네오위즈는 확보한 콘텐츠를 국내 및 글로벌 소셜 카지노 게임 제작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네오위즈의 게임사업 운영 노하우와 강원랜드의 카지노 운영 경험 등 양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공동 게임개발 등 대해서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슬롯머신 제조 업체 중 한국적인 테마를 선보이며 대내외에서 호평 받고 있는 강원랜드와의 협력관계 구축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테마의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08 15:45: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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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온클’ 만족하는 초·중·고 교원 26.4% 뿐…절반 “원격 플랫폼 불안정”

교총 긴급설문 결과, 문제 원인 '편의성>안정성>오류>접속 불량' 순 5명 중 2명은 구글클래스룸 등 '기타 플랫폼' 사용 2021학년도 신학기 들어 EBS 온라인클래스, e학습터 등 공공 학습 관리시스템에 연일 접속 오류 등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교사 5명 중 2명은 공공 학습 관리시스템 대신 구글플래스룸 등 기타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 메트로신문 DB 교육부가 3월부터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하게 구축한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현장 교원 절반은 이들 원격수업 플랫폼이 안정적이지 않다고 응답했다. 특히 ebs 온라인클래스는 안정적이라는 응답이 4명 중 1명에 불과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지난 3·4일 전국 초·중·고 교원 74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현재 사용하는 원격수업 플랫폼이 안정적이냐'는 물음에는 52.2%만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27.1%로, 매우 그렇다는 답변은 25.1%에 그쳤다. 반면 ▲전혀 그렇지 않다(12.6%) ▲그렇지 않다(10.8%) ▲보통이다(24.4%) 응답이 절반에 육박해 여전히 많은 교사가 시스템 불안정 문제를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격수업 플랫폼 안정성 (플랫폼별) /교총 제공 플랫폼 별로는 ebs 온라인클래스의 불안정 문제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ebs 온라인클래스의 안정성에 대해 교원들의 긍정 응답은 26.4%에 그친 데 반해, 부정 응답은 47.5%에 달했다. 반면 e학습터는 긍정 응답 55.6%, 부정 응답 12.2%로 나타났고, 기타 플랫폼도 긍정 응답 71.7%, 부정 응답 10.7%로 ebs 온라인클래스와 차이가 컸다. '원격수업 플랫폼의 문제'(복수응답-2개 선택)로는 사용 편의성(51.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메뉴·기능 안정성(50.7%) ▲화상수업 품질 및 오류(37.4%) ▲접속 불량(36.4%) 순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별로는 ebs 온라인클래스가 메뉴·기능 안정성(64.2%), e학습터와 기타 플랫폼은 사용 편의성(각각 57.6%, 48.3%)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주로 사용하는 원격수업 플랫폼'은 ▲구글클래스룸 등 기타 39.1% ▲ebs 온라인클래스 33.2% ▲e학습터 27.7%로 나타났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교 e학습터(70.8%) ▲중학교 기타(41.6%) ▲고교 ebs 온라인클래스(49.8%)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현장 교원들은 원격수업 시스템이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 당국이 쌍방향 수업만 과도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교총 관계자는 "플랫폼 오류에 대한 책임과 민원이 모두 학교, 교사에게 쏟아지고 있다"며 "교육당국은 애드벌룬만 띄우고 교사가 뒷수습하는 무책임 행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을 시작한 지 1년이 지나도록 교육당국이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와 교육부는 포스트코로나 교육을 대비하는 위해 안정적인 한국형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8 15:38: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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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發 '쩐의 전쟁' 급속확산…중소업체 인력유출 '발동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수혜 산업인 게임, IT 업계를 중심으로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게임 업계에서는 전 직원 연봉 일괄 인상이 도미노처럼 일어나며, 개발자 유출 '방어전'에 나서는 모양새다. 향후에는 게임사 규모가 커진 만큼 성과 평과나 보상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넥슨이 신호탄 쏜 연봉인상, 도미노 확산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을 시작으로 중견 IT 업체들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연봉을 인상하는 등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가장 먼저 움직임에 나선 게임사는 넥슨이다. 지난달 초 넥슨은 전 직원 연봉을 800만원씩 일괄적으로 올리고, 신입사원 초봉을 5000만원으로 책정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같은달 넷마블도 재직자 연봉을 일괄 800만원 인상한다고 밝히며 인재 확보에 나섰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이 많지만 비대면 사회에 진입하면서 게임을 비롯한 ICT 업계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게임 업계는 코로나19 특수 효과를 누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넥슨은 한국 게임사 최초로 연매출 '3조 클럽'에 가입했고, 엔씨소프트 또한 사상 최초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비대면 훈풍이 올해도 이어지면, 게임 3N의 합계 매출액이 1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마다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넥슨과 넷마블에 이어 중견·중소 게임사에서도 '개발자 모시기'를 위해 도미노 연봉 인상 계획을 밝히고 있다. 지난달 컴투스와 게임빌이 재직자 연봉을 평균 800만원 인상하겠다고 밝혔고, 같은 달 25일에는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은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을 올해부터 2000만원, 1500만원씩 연봉을 올린다고 파격적인 경영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는 게임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이와 함께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으로 유명한 스마일게이트도 지난 5일 사내 공지를 통해 그룹 전체적으로 평균 800만원을 인상하는 연봉 인상안을 공개하기 했다. ◆ 게임사 양극화 현상 심화 우려…"성과 평가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이 같은 게임 업계 연봉 인상은 개발자 유출 우려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의 일환인 것으로 해석된다. IT 개발 인력의 경우 이직이 자유로운 분위기도 한 몫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도미노 연봉 인상으로 게임사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중소게임사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태로, '울며 겨자먹기'로 개발자 처우 개선에 나서는 모양새다. 자동차나 철강 등 전통적인 제조업과 같은 임금인상이나 노사 불안정 문제가 ICT 업계로 흘러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실제 중소 게임사도 대형·중견 게임사의 행보에 발맞춘 연봉 인상안을 내놓고 있다. 개발인력이 한정된 만큼 우수한 인재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연봉 인상 행렬이 중소 업체에게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를 개발 서비스 하는 중소 게임사 베스파도 전 임직원 대상으로 연봉 1200만원을 인상키로 결정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베스파는 지난해 영업손실 318억원을 기록해 쉽게 내릴 수 없는 통큰 결단인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넥슨, 넷마블 등 대형·중견 게임사 보다 높은 연봉 인상 수준이다. 조이시티 또한 올해 전 직원 1000만원 연봉 인상을 결정했다. 위정현 게임확회장은 "중소 게임사에서 메이저 게임사로 인력 유출이 촉진되고 있다"며 "연봉 인상 문제는 올해로 끝나지 않고 내년에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체계적인 성과 평가와 보상 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8 15:13: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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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연근해 수산자원량 2025년까지 400만t 회복 추진

해양수산부 정부가 연근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대상 어종과 업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연근해 수산자원량을 2025년까지 400만t까지 회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 수산자원관리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1980년대 이후 연근해 수산자원은 지속해 줄고 있다. 작년 어획량은 93만t으로 최대 어획량을 기록했던 1986년 173만t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우리 국민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2001년 42.2kg에서 2018년 68.1kg으로 꾸준히 증가해 수산물 자급률이 지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해수부는 이에 지난해 기준 35%였던 TAC 관리대상 어획 비율을 2025년까지 50%로 확대키로 했다. 대중적인 어종과 어린물고기 어획 비중이 높은 어종 등을 중심으로 TAC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자원량이 급감한 수산자원에 대해선 정부가 직권으로 TAC에 참여하도록 했다. TAC에 참여하며 일시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에게는 경영개선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TAC, 휴어, 폐어구 수거 등 수산자원 회복에 동참하는 어업인에게는 올해부터 수산자원 직불금을 새롭게 지급하는 등 TAC 참여 어업인 지원을 강화한다. 수산자원 평가 결과 일정 기간 동안 감소한 어종에 대해서는 금어기와 금지 체장(포획 금지 몸체 길이) 신설·강화하고 현장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밖에 2022년까지 바다목장 50곳을 만들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바다 숲도 조성한다. 매년 약 3500t에 이르는 유실·침적 폐어구를 수거하고 2022년까지 전자어구 식별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어업인들이 자율적인 수산자원 보호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율관리어업 육성 종합계획'을 올해 상반기 중 수립하고,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해 수산자원 보호에 힘쓰는 우수공동체 비율을 35%까지 늘릴 방침이다. 해수부 조일환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 계획은 TAC와 생태계 중심으로 수산자원관리 정책들을 체계화하고, 자원관리 주체를 일반 국민으로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와 미래 세대가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수산자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풍요로운 어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8 15:09: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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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번째로 큰 영상의학 전시회 'ECR 2021' 성료...국내 의료 AI 솔루션에 주목

제이엘케이의 'ECR 2021' 온라인 전시부스 이미지. /제이엘케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영상의학 전시회인 '유럽 영상의학회(ECR 2021)' 행사가 코로나19로 올해는 3일에서 7일(현지시각)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돼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들의 기술력이 주목을 받았다. 뷰노·제이엘케이·루닛·코어라인소프트 등 의료 AI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회에서 AI 의료 플랫폼은 물론 흉부·뇌졸중·전립선·치매 진단 보조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에서 열린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들이 국내 기업들의 부스에 방문해 의료 AI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ECR 2021'은 전 세계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130여명의 석학이 참여해 최신 영상의학 연구를 발표했는데, 절반 정도인 60개 주제가 AI 관련이여서 의료 AI에 대한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전 세계 170여 개 의료기기 기업들이 온라인 부스를 구성해 전시에 참가했으며, 기업 담당자와 실시간 채팅, 제품 프리젠테이션, 온라인 회의 등을 진행했다. 제이엘케이는 'ECR 2021'에서 37개의 AI 의료 솔루션을 탑재한 올인원 플랫폼 '에이아이허브'를 필두로 뇌졸중 분석 솔루션 '유니스트로', 전립선암 분석 솔루션 '유니프로스', 치매 분석 솔루션 '아트로스캔', 폐 질환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 등을 선보였다. 제이엘케이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ECR에 참가하면서 기술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ECR 전시회 중 70여개 업체에서 제이엘케이에 관심을 표명하고 브로셔를 요청했으며, 특히 체스트, MRI 아트로스캔 관련해 문의가 많았다"며 "관심을 표한 기업들과 더 깊은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개별 업체들과 NDA 기밀유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ECR 2021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이 응집된 AI 의료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었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기술력을 갖춘 퍼스트 무버로서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뷰노의 'ECR 2021' 온라인 전시 부스 이미지. /뷰노 뷰노는 이번 ECR에서 골연령 판독 보조 솔루션인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비롯해 '뷰노메드 흉부 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 등 네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뷰노 관계자는 "온라인 부스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사와 회사 관계자들이 우리 부스에 방문해 AI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며 "모든 제품들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체험 및 분석이 가능하고, 병원 정보시스템과 진단 검사장비에 탑재돼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가동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뷰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 두번째로 ECR에 참가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CE 인증을 획득한 의료 AI 솔루션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루닛은 이번 전시회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폐진단 보조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CXR', 유방암 진단 보조 제품인 '루닛 인사이트 MMG' 등을 선보였으며, 연구 논문 2개도 발표했다. 연구 논문은 '딥러닝 기술을 통한 흉부 엑스레이에서의 폐암 검출 정확도 향상'과 '유방촬영 판독에서 AI를 통해 암의 검출 정확도 향상'에 관한 것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 필립스가 엑스레이 진단 플랫폼에 루닛의 의료 AI 솔루션을 활용한다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루닛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의 발표 세션이나 온라인 상담을 통해 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ECR 2021'에서 흉부 진단 솔루션 에이뷰 B3를 소개한 모습. /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도 ECR에 참가해 AI 흉부 진단 솔루션 'AVIEW B3'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한 번의 저선량 CT 촬영으로 폐암과 연관성이 높은 폐기종, 심장질환의 이상 유무를 자동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유럽 6개국이 참가하는 다국적 폐암검진 연구와 독일 북부의 폐암검진 프로젝트에 AI 폐암검진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며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폐암 검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차별화된 솔루션을 가상의 공간에서도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부터 북미유럽영상의학회(RSNA) 전시회 등 주요 영상의학 전시회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오프라인 전시회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고 비용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는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업계 관계자는 "학회측에서 온라인 진행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대면 미팅이 제한돼 오프라인에 비해 즉각 대응이 쉽지 않았던 점에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기업 관계자도 "전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현장감이 부족한 점이 아쉬웠다"며 "제품을 시연하면서 설명을 하면 이해가 쉽고 전달이 잘 될 텐데 전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현장감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2021-03-08 15:04: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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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고용부 ‘K-Move스쿨’ 운영기관 4년 연속 선정

수료생 43명 美 취업 성과 삼육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이다. K-Move스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 수료생 43명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기존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미국)' 외에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연수과정(미국)'까지 추가 선정되면서 2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각 20명씩 총 40명 규모로, 정부지원금 약 4억원이 투입된다.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경영전략, 전자상거래, 시스템 분석 및 설계 등 직무교육을 통해 e-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연수과정'은 그래픽 디자인, 모바일·웹 디자인, 영상디자인, 프로젝트 디자인 등을 교육한다. 삼육대는 5월말까지 연수생 모집 및 선발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무교육 300시간, 비즈니스 영어 등 어학교육 300시간, 문화·안전·법규교육 60시간 등 총 660시간 과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게 해외취업장려 장학금(전년 기준 250만원)도 지원한다. 안기훈 취업진로지원센터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고용한파 가운데서도 수료생 13명을 미국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취업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교육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8 14:49: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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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탄소중립 영상 공모전 개최

탄소중립 영상 공모전 포스터 환경부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월9일~4월9일까지 '탄소중립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탄소중립 광고(CF)',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아이디어)', '국민이 상상하는 2050년 전환된 탄소중립 사회' 등 3가지다.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과 온라인 구글폼(url.kr/64dhzb)에서 받는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표현성,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상 1점에는 상금 50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수작 부문에서도 고등학생 이하(1점), 대학·일반인(1점)에 상금 20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장려상(10점)에는 상금 3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최종 수상자는 환경부 누리집과 기후변화 인스타그램(@climatechange_now)에서 공개되며, 시상식은 지구의 날(4월 22일), 기후변화주간(4월 22~28일)과 연계해 열린다. 환경부 배연진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이 바라는 탄소중립 미래상과 생활 실천법은 앞으로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등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8 14:38:2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