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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부모 50% “방과 후 돌봄 필요…지자체 이관도 찬성”

가장 선호하는 돌봄 유형 '초등 돌봄교실' 비상교육, 초등 학부모 403명 설문조사 초등 학부모 2명 중 1명은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에 대해서는 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비상교육 제공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맞벌이 가구의 돌봄 수요가 늘면서 초등 학부모 2명 중 1명은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초등학생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을 통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학부모 회원 403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1.3%가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초등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에 대해서는 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필요하다' 51.3% > '필요하지 않다' 31.3%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3%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 31.3%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보통이다'라는 응답은 17.4%였다. '돌봄 서비스 이용 경험'에 대해서는 15.1%가 '이용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30.5%는 '현재는 이용하지 않지만 이용한 적 있다', 54.3%는 '이용한 적 없다'고 응답해, 대체로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실제 상당수 학부모는 이용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가장 많은 61.8%가 '가족 내 돌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자체적인 대안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18.1%가 '교내 돌봄교실 신청 자격이 되지 않아서', 13.2%는 '지자체에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없어서'라고 답했다. 3명 중 1명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만 부득이한 사유로 이용하지 못하는 셈이다. '돌봄 서비스 운영에 불만족해서'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9%에 불과했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주로 이용하는 '방과 후 돌봄 방법'으로는 응답자의 51.6%가 '가정 돌봄'을 꼽았다. 이어 ▲학원 및 공부방 등 사교육 실시(26.8%) ▲조부모 및 친척 돌봄(17.9%) ▲기타(3.7%) 순이었다. ◆선호하는 돌봄 서비스 55.3% '초등 돌봄교실'…지자체 이관 '찬성' 46.4% 초등 학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돌봄 유형'은 교육부 주관 아래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초등 돌봄교실'로 55.3%를 차지했다. 이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16.9%)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 아동센터'(10.7%) ▲다함께 돌봄센터(6.7%) ▲기타(10.4%) 순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범정부 초등 돌봄 수요 조사' 결과에서도 '원하는 돌봄 서비스 유형'으로 대다수의 응답자인 73%가 '초등 돌봄교실'을 꼽았다. 한편 지난해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초등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 문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6.4%가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반대한다(21.3%) ▲모르겠다(32.3%)가 뒤를 이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9 10:51: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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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인하대 총장, 코로나19 공익 캠페인 연속 동참

'스테이 스트롱''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참여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9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등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연이어 동참했다./인하대 제공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9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견뎌내자!) 캠페인'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등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연이어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했다. 9일 인하대에 따르면 조명우 총장은 이강웅 한국항공대 총장 추천으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한 외교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조 총장은 또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의 지명으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에도 대면노동이 불가피한 보건·의료, 돌봄, 미화, 안전, 물류, 운송 부문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조 총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도 사회가 기능할 수 있게 희생하시고 애써주시는 필수노동자분들, 위드 코로나 시대를 견뎌내야 할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께 따뜻한 응원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인하대도 미래인재를 안전하게 양성해야 하는 책임기관으로서 교내 방역과 학생들의 마음방역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게 된 학생들을 위해 '인하 함께 나눔' 장학금, 코로나19 특별장학금, 4학년 저소득층 취업준비생을 위한 '연회장' 장학금 등 활발한 장학금 모금 캠페인을 벌였다. 각 단과대학에서도 가계곤란학생 지원 특별장학금을 조성해 지급했으며, 동문들은 쌀, 비타민, 마스크,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 조 총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용기 인하대 총동창회장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다음 주자로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을 지목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9 10:06: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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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학업·진로설계 맞춤형 AI 지원 ‘CAU e-Advisor’ 도입

학업계획 수립부터 맞춤형 알림서비스 등 '학생성장' 지원 중앙대가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CAU e-Advisor' 서비스를 3일 시작했다. 사진은 CAU e-Advisor 모바일 접속 화면/중앙대 제공 중앙대(총장 박상규)가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CAU e-Advisor' 서비스를 3일 시작했다. 9일 중앙대에 따르면, CAU e-Advisor는 학생들의 ▲학업계획 ▲수강신청 ▲수업 ▲비교과활동 ▲취업대비 ▲졸업 등 대학생활 전반을 '학생성장' 관점에서 지원하는 '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이다.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구체화해 저학년 시기부터 체계적으로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진로설정과 사회진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학내 여러 지원 시스템에 분산된 학사 데이터를 통합하고 학습활동 데이터를 분석했다. 'CAU e-Advisor' 학생프로필 분석 화면/중앙대 제공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공 로드맵' '학습활동 추천' '학업성취도 분석' '진로 포트폴리오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예컨대 학생들은 AI가 학과별 학생들의 정보를 분석해 구성한 메이저맵(Major Map)을 통해 맞춤형 전공과목을 추천받을 수 있다. 학업활동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천하는 프로그램도 수행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CAU e-Advisor를 통해 학생들은 ▲개인 전공별 교과와 어학·세미나 등 비교과 활동을 추천해 학업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Planning' ▲학습 스케줄과 수업 활동을 관리하고 시간표를 시뮬레이션해 주는 'Learning Support' ▲AI 기술을 적용해 유사도 기반 프로필의 강·약점을 분석하고 학습활동을 추천하는 'Portfolio' ▲주요 공지를 비롯한 학교생활 정보, 채용정보 등의 맞춤형 알림 서비스인 'E-Notice' ▲AI 기반 대화형 챗봇시스템인 CHARLI와 연계해 e-Advisor의 지식정보를 챗봇 인터페이스에서 이용 가능토록 한 'Chatbot'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PC버전뿐만 아니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운영되며,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영어·중국어도 지원한다. 박상규 총장은 "CAU e-Advisor는 모든 학문 단위가 AI와 접목하는 AI(X)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AI 연구, 교육 체계를 만드는 데 디딤돌"이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기간의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CAU e-Advisor는 '최적의 교육지원을 통한 능동적인 학생성장지원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9 09:29: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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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연어이해 스타트업 올거나이즈, 10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자연어 이해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 올거나이즈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일본 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SMBC)과 한·미·일의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총 1000만 달러(약 1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거나이즈는 이번 투자로 총 약 1500만 달러(165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올거나이즈는 2017년 일본의 글로벌브레인 등으로부터 100만 달러, 2019년에는 스파크랩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40만 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올거나이즈는 사전 데이터 태깅 작업 없이 사내에 구축된 Q&A나 MS 워드, PPT, 엑셀, PDF 등 비정형 텍스트 문서를 그대로 사용해 고객과 직원의 질문에 자동 답변하는 인지검색 솔루션 및 답변봇 '알리(Alli)' 를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KB증권, 현대카드, 스마일게이트, 일본의 SMBC, 카오(Kao), 제이파워(JPower) 뿐 아니라 미국의 트레블러스(Travelers) 등 글로벌에서 100 여 곳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를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일본의 고객사인 SMBC가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일본 내 가장 큰 규모의 금융 지주 회사 중 한 곳인 SMBC은 철저한 검증을 거쳐 올거나이즈의 기술을 도입한 후 향후 그룹사 전체에서 확대 활용해 나갈 예정으로 올거나이즈와 다각적인 협력을 위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올거나이즈는 개발자 채용과 세일즈 조직 확대를 글로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를 계기로 한국, 미국 일본에서 전 조직의 재택 근무 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올거나이즈는 향후 거주 국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엔지니어, 마케팅, 세일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에이티넘의 김제욱 전무는 "AI 도입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최근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가 보편화 되면서 기업들이 자연어이해 AI 솔루션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AI SaaS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이 많지 않은 가운데 한국, 미국, 일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올거나이즈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는 "올거나이즈에게 있어 2021년은 조직 및 사업 등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해"라며 "앞으로 지난 몇 년간 한국, 미국, 일본 고객사를 통해 검증된 자연어이해 AI 솔루션을 고도화해 글로벌 AI SaaS 기업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9 09:25: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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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전용 전자도서 만든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U+희망도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e북)를 만드는 'U+희망도서'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25만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고 비장애인과의 지식정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움직임이다. 시각장애인용 e북은 일반도서를 이미지·동영상·텍스트·점자파일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표현하는 대체 도서를 말한다. 'U+희망도서'는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장애인 지원 단체인 'IT로 열린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용 e북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점자로 표현된 도서가 부족한 탓에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각장애인이 신청하면 원하는 도서를 e북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가 도입됐지만,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탓에 시각장애인의 불편은 크게 해소되지 못했다. 실제로 e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일반 도서를 점자·음성 등으로 변환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도서 전체를 스캔한 뒤 일일이 검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 권의 e북을 만들기 위해 약 7개월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참가자를 조별로 나눠 e북 제작에 투입, 완성 기간을 일주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임직원은 e북을 '교열'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잘못된 글자나 띄어쓰기를 수정해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다.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의 요청이 많은 베스트셀러 도서와 신간 도서를 중심으로 e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160여권의 e북을 제작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완성된 e북은 'IT로 열린도서관'과 '국립장애인도서관' 등에 전달한다. 시각장애인은 온라인으로 접속해 무료로 e북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장애인도서관 별로 상이한 점자 도서 관련 프로그램을 하나의 앱으로 접속할 수 있는 '통합 앱' 개발도 검토할 예정이다. IT로 열린도서관 김정호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으로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기업 사회 공헌 활동 모델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 "앞으로도 IT로 열린도서관은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팀장은 "자녀와 함께 e북 제작에 참여해 국어 학습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LG유플러스는 향후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을 통해 ESG 경영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09 09:00: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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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기술로 온실가스 연 1만톤 줄인다…환경부 인증 획득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1호' 사례가 나왔다. 탄소배출권이란, 기업이 기술 개발 및 전력 운영 방식 변경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공식 인증 받게 됐을 때 할당 받는 온실가스 배출 권리를 말한다. SK텔레콤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싱글랜 기술)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 환경부로부터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형광등 대신 LED를 사용하거나 태양열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에너지원 변경을 통한 전력량 절감 방식이 보편적이었지만, 통신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이 환경부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T가 개발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 및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다.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53%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SKT는 이 기술을 2019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서울시를 포함 전국 78개시의 자사 기지국과 중계기에 적용을 했다. 이를 통해 작년 말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117톤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부터는 매년 약 1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배출권 1만톤은 서울 시내 약 76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2019년 서울 전력사용량 통계 기준)에 해당한다. 통신 기업 중에는 기존 IDC 서버의 전기 사용량 감축 또는 법인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는 방법 등의 에너지 절감 사례가 있었으나 통신기술과 장비 분야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SKT 이준호 ESG사업담당은 "SK텔레콤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9 08:52: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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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 출시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가공 기업인 테스트웍스는 9일 업데이트된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blackoli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올리브는 대규모 데이터 가공 작업 생성에서부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자동 라벨링, 가공, 검수, 리뷰,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과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고도화된 올인원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이다. 블랙올리브는 지난해 처음 출시됐으며,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 노하우를 반영한 업데이트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블랙올리브'는 자체 구축 데이터 셋으로 학습돼 더 정확하고 빠른 375개 이상의 자동화 모델로 다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가공 및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빠르게 비식별화 자동화 처리가 가능하다. 또 직관적인 UI/UX(이용자환경/이용자경험)와 관리자 기능이 세분화된 시각적인 통계 대시보드를 통해 프로젝트 생성부터 튜토리얼, 작업, 검수 및 관리에 이르는 모든 작업 진행 사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작업 화면 내에서 라벨링 작업자와 검수자의 빠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블랙올리브는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팜, 헬스케어, 안전, 수어 등에 특화된 최신 라벨링 기능도 제공한다. 테스트웍스는 블랙올리브를 기업 고객이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내부구축형(온프레미스)으로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거나, 가공 데이터 객체 수 및 워크로드, 스토리지 용량 등의 과금 기준에 따라 클라우드(SaaS) 방식으로 비용을 산정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또 블랙올리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테스트웍스 최욱 부대표는 "블랙올리브는 제한된 시간 안에 데이터 가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검수 및 관리 기능을 강화해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트렌디한 UI를 제공해 몰입감을 높이고, 업무별로 전문적이면서도 세분화된 관리 기능과 쉽지만 전문적인 아이콘과 기능을 사용해 업무 효율성을 최적화시켰다"고 말했다.

2021-03-09 08:44: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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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LH 투기 의혹에 "국가 행정·수사력 총동원…국민 실망 시키지 않도록"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를 주재한 뒤 마무리 발언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 "국가가 가진 모든 행정력, 모든 수사력을 총동원해야 한다.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 "국가가 가진 모든 행정력, 모든 수사력을 총동원해야 한다.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정부 합동조사단(합조단)가 이날 오후 LH 일부 전·현직 직원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에 대해 의심 사항이 발견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로 사건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따른 지시 사항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후 국토교통부·LH·지자체·지방공기업 등 총 2만3000명에 이르는 1차 조사 대상을 발표했다. 2차 조사 대상은 1차 인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다. 조사 범위는 신도시 지구 지정 사전 검토가 이뤄진 지난 2013년 12월부터 하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이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정부 차원에서 합동조사단이 광범위한 조사를 하고 있지만, 조사를 먼저하고 수사는 뒤에 할 필요가 없다. 조사와 수사는 함께 갈 수밖에 없다. 국수본이 발 빠르게 수사를 병행하고, 합조단 조사 결과는 그때그때 국수본에 넘기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 점을 브리핑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는 두 기관이 입장이 다를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유기적 협력으로, 국가 수사기관의 대응 역량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 협력은 수사권 조정을 마무리 짓는 중요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H 투기 의혹 사건은 검·경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첫 사건"이라며 "아직 투기 의혹의 일단이 드러난 상황이라 개인의 일탈인지 구조적 문제인지 예단하기 어렵지만, 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 협력', '긴밀한 협의'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검찰도 수사 노하우, 기법, 방향을 잡기 위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검찰-경찰은 보다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1-03-08 18:20:4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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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비트코인 시가총액, JP모건·페이스북·테슬라보다 크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비자, JP모건, 페이스북, 테슬라의 개별 시가 총액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시스 이코인메트릭스(Ecoinmetrics) 팀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비자, JP모건, 페이스북, 테슬라의 개별 시가총액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아마존 시총의 59%, 애플 시총의 43%, 금융 금시장의 35%, 현물 금시장의 8% 수준이다. 이코인메트릭스 팀은 트위터를 통해 관측 내용을 공유했는데,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급성장 중인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주요 기업 및 금 시장과 비교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소액 투자자들에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계속되는 '달러 찍어내기' 관행에 대한 헤지로 비트코인, 금, 은을 매입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기요사키의 논평은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의 정점에 있으며 비트코인이 이에 대한 최선의 헤지라고 주장하는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의 경고와도 궤를 같이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8 18:09:4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