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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으로 또 미상 발사체 발사...정부 대응 문제 없나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북한은 오늘 아침 함경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북한의 군사적 행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북한이 연이어 발사한 '미상 발사체(정부 표현)'에 대한 정보를 군 당국이 아닌 해외 외신을 통해 접하고 있어 현정부의 대북, 외교·안보 정책의 신뢰성에 금이 가고 있다. ◆北 미상 발사체, 일본 외신을 통해 전파 일본 외신들은 우리 합동참모본부보다 앞서 북한이 25일 함경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관련 보도를 내놓았다. 하루 전인 24일에도 북한이 21일 순항 미사일을 서해상으로 발사했다는 사실이 외신을 통해 국내에 알려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일본 NHK는 이날 "해상보안청은 25일 오전 7시 9분께 항행선박주의를 내렸고,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합참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또는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상 발사체의 비행정보를 공개하기도 전에 일본 교도 통신등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2발 발사됐다는 내용을 전했다. 일본 언론을 비롯한 외신들은 미상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비행고도까지 세부적으로 밝혔고, 이들 발사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낙하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분석했다. 합참은 오전 11시 18분께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미상 발사체가 함경도 함주에서 오전 7시 6분과 25분에 동해상으로 발사됐고, 비행거리는 약 450㎞, 고도는 약 60㎞로 탐지했다고 알렸다. 군 당국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관련 내용을 밝히는데 자연스럽지 못했다는 징후를 포착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합참이 미상 발사체의 비행제원을 밝히기 앞서 실시된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는 응당 참석해야 할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육군 대령)이 자리하지 않았다. 군 당국은 상황조치를 하고 있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느라 못들어 왔다고 밝혔지만, 기자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일부 기자들은 일본 등 외신보도에 공개된 비행제원 등을 들어 구체적 내용을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군 당국은 즉답을 피했다. 합참 공보실장이 참석한 백브리핑에서 기자들은 오전 9시에 열린 청와대 NSC에서 청와대 측이 발사체가 아닌 미사일로 언급했다는 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도 기자회담을 통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언급한 점 등을 지적했으나 군 당국은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만 재확인 했을 뿐, 이렇다 할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018년 9·19남북군사합의서 체결 이전에 군 당국이 북한의 무력행동을 재빨리 발표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北의 '3월 경고' 시작되나... 南은 애써 외면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6일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했고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도 18일 '적대정책 철회'등 강도 높은 대남위협을 하면서 북한은 3월의 봄날이 끝났다고 경고해 왔다. 반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와 여권인사들은 한미훈련 중단을 촉구해 북한과의 정면대립을 회피하려는 모습만 보여왔다. 문재인 정부는 그간 북한의 장사정포와 방사포, 순항미사일 등의 발사 때마다 북한을 의식한듯 '발사체'라는 표현을 줄곧 사용해 왔다. 발사된 물체가 정확히 판명되기 전까지는 발사체란 표현이 적절한 것이지만, 비행거리와 비행고도가 파악되면 저고도를 비행하는 순항미사일인지, 아니면 탄도미사일인지의 파악이 가능함에도 발사체란 표현을 고수해 왔다는 점도 오랫 동안 지적돼 온 문제다. 합참이 밝힌 비행제원으로 볼 때 단거리 탄도미사일 또는 지상발사된 SLBM의 가능성이 높아보인다.이번에 발사된 미상 발사체가 유엔 안보리에 위배되는 탄도미사일이라면, 북한은 지난해 3월 29일 강원도 원산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다고 주장한 때로부터 약 1년만에 위협수위를 높인 셈이다. 북한의 이번 발사가 4월까지 이어지는 북한의 통상적인 동계훈련이라고 보기보다는 고도로 계산된 무력시위로 보여진다. 북한은 순항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도 밝히지 않은 정부에 대한 국내 언론의 비난에 맞춰 성동격서식의 군사행동을 했기때문이다. 더욱이 정부와 집권여당이 지지율 하락과 4·7보궐선거를 앞두고 고전하는 상황 속에서 이뤄진 군사행동이다. 한국뿐 아니라중국을 등에 업고 미국에 대한 도발을 병행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교롭게도 미국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의 이번 미상발사체 발사에 앞서 북한에 한반도를 덜 안정적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 말라고 밝혔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브리핑에서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는 한반도의 안정과 안보를 보고 싶고 비핵화는 그에 있어 핵심적 요소"라며"분명히 우리는 북한에 한반도를 덜 안정적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 말라"고 언급했다.

2021-03-25 16:02:3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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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메디테크포럼 성공 개최..인공지능 융·복합 연구의 미래 조명

이화의료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 및 다양한 전공학부와 공동으로 24일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에서 '제5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향숙 이화여대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신태훈 엘텍공과대학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 김진우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등 총 10명의 연사가 각자 연구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양대헌 엘텍공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국내외 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현황 및 인력양성 방향'을 주제 발표를 통해 이화여대의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 계획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석기 의과대학 외과 교수는 이화의료원 스마트수술실과 로봇수술 현황을 공개하면서 연구와 임상의 소통과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AI 기반 자동 양악수술,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응용현황, 비대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기술 현황 등 최신의 첨단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팬데믹,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등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이화여대가 미래형 명문으로 거듭나도록 개척 하겠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병원인 '보구녀관'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화의료원이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신촌 본교 캠퍼스와 협력해 국내 최고 수준 연구 중심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5 15:50: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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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암악액질 신약 근육감소 억제 효과 규명..임상2상 마쳐

GC녹십자웰빙은 자사의 암악액질 신약 'GCWB204'에 대한 근육감소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현재 유럽 임상 2상을 마치고, 상반기 내 결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는 우동철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연구팀과 GC녹십자웰빙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항암제'에 의해 유발되는 근육감소 동물모델에서 'GCWB204'가 미치는 효능에 대한 주요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근육감소 현상 억제 효과와 그 기전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GCWB204'를 처리한 실험군에서 항암제에 의해 발생하는 체중감소가 약 12% 감소했으며, 염증성 바이오마커인 '인터루킨-6(IL-6)'의 활성 감소가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가 'GCWB204'가 감소하는 체중과 근육량, 지방량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기능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음을 규명한 것에 있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우동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악액질 치료제인 'GCWB204'의 효능과 주요 바이오마커에 대한 기전을 밝힐 수 있었으며, 체중감소가 동반되는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제로서의 잠재 가능성도 충분함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GCWB204'가 항암치료에 의한 체중감소를 개선하고 신체 기능을 향상시켜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은 현재 기술이전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 기업들과 파트너링을 진행중에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5 15:46: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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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음성·시각·언어·사고 4가지 지능 통합한 AI 휴먼 'M1' 발표...AI 휴먼 보이스봇 시연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인 마인즈랩은 25일 텔레마케터, 큐레이터, 리셉셔니스트 등 다양한 직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 휴먼 'M1'을 발표했다. 마인즈랩 유태준 CVO(대표이사)는 이날 대덕특구 스페이스S와 웨비나로 개최된 '2021 에코마인즈데이' 행사에서 "그동안 개발한 아바타기술, 음성인식·합성 기술, 자연어처리(NLP) 기술들을 종합해 AI 휴먼을 출시한다"며 "AI 휴먼이 '보이스톡'과 같이 사용자와 인터랙션을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AI 휴먼이 회사 리셉션의 키오스크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안내할 수 있으며, 특정 시대 미술작품을 소개하거나 메타버스에서 가이드, 가상부동산 투어 서비스의 안내자, 텔레마케터, 상담원, 아나운서, 성우, 인플루언서, 선생님, 동화구현 등 다양한 역할이 가능하다"며 "AI 휴먼과 인간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별도 창에 프로세스 과정이 나와 내가 AI 휴먼에게 어떤 명령을 내렸고 내가 원하는 대답이 어떤 과정을 통해 나왔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이날 성우, 인플러언서 등 원하는 목소리로 읽어주는 '에이바' 서비스를 이용한 보이스봇 AI 휴먼 상담원 '마음봇'을 시연했다. 특히, AI 휴먼에 위키피디아를 접목해 질문에 즉시 응답하도록 했고, '내보내기' 기능을 활용하면 API 키로 저장해 회사 웹이나 앱에 임베딩하면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음성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사고지능 등 4가지 지능을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최고 성능을 이루도록 각각 개발했으며, 이를 합쳐 작동하는 AI 휴먼으로 진화시켰다"며 "그동안 AI 휴먼은 성급하게 어프로치한 결과, 겉만 휴먼의 모습이고 안에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같은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AI 빌더'를 통해 4가지 지능의 엔진을 조합하고 시나리오 베이스 대화엔진, 챗봇 등을 연계했다. 그는 M1의 귀는 음성데이터를 95% 이상 이해하고 응답률 96%, 정답률 95%, 인식속도는 0.5초 이내이며, 발화가 얼마나 인간 수준에 근접했는지 평가하는 '모스스코어'는 4.18로 측정돼 일반적인 사람의 스코어인 4.5점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또 음성 및 동영상은 1초 이내 생성되고, 한국어의 두음법칙, 경음, 연음 등 다양한 음운형상을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600문장 만으로 매우 짧게 학습시켜 립씽크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며 "AI 휴먼의 '마음봇'은 회사 소개 관련 105개의 의도에 대해 90% 이상 답변하도록 학습했으며, 목적 지향 대화는 90%, 질의응답률은 93%, 인식속도 2초 이내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연구조직 내에서 M2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단계로, 6개월이나 1년 후 이후 M2 버전을 선보여 3, 4 등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향후 키오스크, 로봇 등에 손쉽게 인베딩해 AI 휴먼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또 "아나운서가 본인의 AI 아바타를 만들기 원하면 마인즈랩의 플랫폼을 통해 AI 아바타를 만들고 원하는 고객사에 제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마인즈랩은 플랫폼 사용료만 받고 AI 선생님 등을 만든 개인이 모든 저작권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요자와 공급자, 마인즈랩의 플랫폼 제공자가 생태계를 구성하고, 마인즈랩은 공급자가 AI 휴먼을 똑똑하게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데이터와 여러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가상인간 #AI휴먼 #M1 #AI아나운서 #AI인플루언서 #AI플랫폼 #마음AI

2021-03-25 15:44: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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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전국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내용 공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4.7재보궐선거운동 돌입

[오늘의 이슈] 전국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내용 공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4.7재보궐선거운동 돌입 25일 0시를 기준으로 4.7재보궐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서울시장 후보 관련 기사와 각 정당들의 소식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오늘 동해상으로 발사하면서 합동참모본부의 대응 반응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국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내용을 공개하면서 관련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키워드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발간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는 전국 고위공직자 1천885명의 2020년 12월 31일 기준 연간 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공개하면서 지자체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에 대해 지역언론들이 기사화 시키고 있다.특히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16명 가운데 구청장 3명이 전국 기초단체장 재산총액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는 기사가 눈에 띄고 있다. 서울시장재보궐선거가 본격 돌입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검색어로 기사들이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SNS에서 박영선 후보 지지 발언 기사부터 박영선 후보의 출정식과 유세현장 소식등을 전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유세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고 특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오세훈 후보의 지원 유세에 연설문이 담긴 종이 쪽지를 꺼내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 "목이 터지더라도 야권 단일후보 오세훈 후보를 백번 천번 외치겠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라고 오세훈 후보의 지지 소식을 전하고 있다. 2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어떤 미사일인지 궁굼증을 유발했다. 이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발사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동해상에서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상에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하면서 합동참모본부의 관심이높아졌다. #고위공직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합동참모본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2021-03-25 15:42: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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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엔씨 사내이사 재선임…"글로벌 종합게임기업으로 성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김택진 엔씨소프트가 대표가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플랫폼의 경계를 뛰어넘어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종합게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기도 성남시 엔씨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엔씨소프트는 올해 더 큰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3월까지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 블레이드앤소울2, 트릭스터M, 프로야구H3 등을 통해 고객 저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해외에서는 리니지2M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2조4162억원, 영업이익 824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2조 클럽'에 가입했다. 그는 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차세대 플랫폼을 위한 게임들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책임경영 체계도 강화한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게임기업 중 처음으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김택진 대표는 "이사회의 독립성을 높이고 기업지배구조를 더 건강하게 개선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질문에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필요한 범위에서 공개한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성실히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엔씨소프트 #확률형아이템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25 15:17: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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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휴먼카인드 外

◆휴먼카인드 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조현욱 옮김/인플루엔셜 코로나19라는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눈앞의 이익 때문에 방역 수칙을 무시하는 사람들, 봉쇄된 도시에서 약탈 범죄를 일삼는 해외의 성난 군중들. 우리가 매일 접하는 뉴스에 나오는 인간은 이기심과 폭력성을 버무려 만든 악마다. "인간의 본성은 정말 이기적인 것일까?" 델라웨어대학 재난연구센터가 1963년 이래 700여건의 재난 현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재난 상황에서 살인, 강도, 강간 같은 범죄율은 감소했고, 사람들이 물품과 서비스를 대량으로 나누는 이타주의적 행태가 증가했다. 인간은 위기의 순간에 군중심리에 휩쓸리거나 공황에 빠지지 않고 선한 본성에 압도당해왔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588쪽. 2만2000원. ◆지금 비스마르크 에버하르트 콜브 지음/김희상 옮김/메디치미디어 한국은 중·러·일이라는 강대국으로 둘러싸인 지정학적 위치는 물론, 분단국가라는 특성 탓에 국제적으로 쉽게 풀기 어려운 고차방정식과 마주하는 일이 잦다. 따라서 한국의 지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냉엄한 국제 질서 속 국가이익을 추구할 탁월한 외교 역량과, 이를 힘있게 추동할 통합된 국가 여론을 끌어낼 리더십이 요구된다. 책은 19세기 독일 통일을 이룩하고 복지국가의 기틀을 다진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의 일대기를 다룬다. 냉엄한 국제 질서 속 실력을 키우는 나라만이 국익을 얻는다는 비스마르크의 철칙은, 무엇보다 평화를 절실하게 추구해야 할 한국의 정치 리더에게 필수불가결한 지침을 제공해줄 것이다. 320쪽. 1만9000원.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이연 지음/미술문화 '무기력증에 효용있는 몸부림', '꿈을 이루는 방법', '당신의 재능은 무엇일까',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은 당신에게'. 미술 크리에이터 이연은 53만9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영상 제목으로 어그로를 끄는 것도 아니고, 화려한 편집기술을 선보이는 것도 아닌데 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를 선택했다. 왜일까. "그림의 개성을 배우러 왔다가 삶의 개성을 배우고 간다"는 댓글을 통해 그 이유를 짐작해 볼 수 있다. '모든 대상은 그려낸 만큼 당신의 것이 된다',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잘 보는 사람이 그만의 창작을 한다', '새로움은 무에서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존재에서 비롯된다', '그림이 무섭다는 건, 스스로에게 기대치가 높다는 의미다' 저자는 그림을 그리는 기술이 아닌 그리는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까 말까 고민하는 이의 등을 뒤에서 힘차게 떠밀어 주는 책. 240쪽. 1만5000원. #휴먼카인드 #지금 비스마르크 #겁내지_않고_그림_그리는_법 #주말은_책과_함께

2021-03-25 15:08: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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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우상호 의원 박영선 출정식서 지지 호소, "오세훈은 거짓말쟁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서 지지 호소 연설을 하고 있다. / 박태홍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 과거의 경쟁자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합류했듯이, 25일 우상호 후보도 박영선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출정식을 찾았다. 이날 이낙연 당대표, 안규백 국회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국회의원와 함께 선거 유세 트럭에 올라 발언을 한 우상호 의원은 "누구보다 서울시장 후보가 되고 싶었지만 저보다 더 훌륭한 후보를 선택해주신 여러분을 존중한다"며 "반드시 박영선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겠다. 그것이 민주당의 정신이고 전통이다"고 표효했다. 우 의원은 곧바로 오세훈 후보가 시장 당선되면 안되는 3가지 이유를 말했다. "첫째 서울 시장을 하다가 먼저 스스로 사퇴한 사람, 서울 시장이란 자리는 하고 싶으면 하고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는 자리가 아니다. 책임감으로 나서야 할 자리"라며 "아이들 무상급식 반대하면서 그대로 사퇴하는 이런 무책임한 사람을 서울시장으로 뽑을 수 없다"고 우 의원은 말했다. 내곡동 의혹도 빠지지 않았다. 우 의원은 "두번째 이유는 서울시장으로 일하면서 그린벨트로 묶여있던 자기 부인 땅을 해지 해가지고 수십억 원의 수익을 올리도록 한 사람. 서울시장은 엄청난 차익을 얻게하는 그런자리가 아니다. 사익을 챙기는 이런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의원은 오 후보를 거짓말쟁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세 번째 이유는 오세훈 후보를 반대하는 이유는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 문제가 제기 됐을 때, 선거공보와 공직자 재산신고 때 밝혀지니 그 땅이 있었던 것은 아는데 그린벨트가 해지된 땅인 것을 몰랐다는 거짓말을 했다"며 "부인은 그 땅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었을 것 아닙니까. 서울시장 남편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저는 이런 거짓말, 심지어 그린벨트 해지는 서울시 주택국장에 전결사항이라서 몰랐다. 거짓말입니다 그린벨트 해지는 국장이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서울시장에게 반드시 보고하는 것이고 허락을 받지 않고 어찌 서울시 국장이 마음대로 결정한단 말입니까. 저는 이렇게 자기에게 쏟아지는 비판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서울시장으로 선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은 마지막으로 "천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의 적임자는 박영선입니다. 우리가 똘똘 뭉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3-25 14:42: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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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표준 60년, '대한민국 KS명가' 공모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올해 국가표준 60주년을 맞아 그간 한국산업표준(KS)을 적극 활용해 모범적으로 혁신성장을 이룬 KS인증 선도기업을 '대한민국 KS명가'로 선정하기 위한 공개 모집절차를 3월26일~4월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KS인증을 10년 이상 유지(모집공고일 기준)하면서, 표준과 인증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면 어디든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절차는 'KS명가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류/발표평가 후에 자격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평가는 표준활용 노력과 경영성과·R&D투자 등을 심사하고, 2차 발표평가는 품질경영혁신, 경영자 리더십, 인적자원관리 등을 추가해 평가한다. 선정평가위원회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 건설 등 업종군으로 구분해 구성·운영하며, 업종별 기업 규모를 감안해 총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희망기업은 국가기술표준원(www.kats.go.kr) 또는 한국표준협회(www.ksa.or.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1961년 공업표준화법 제정으로 KS제도가 도입된 이래 KS인증기업들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눈부신 주역으로 발전해 왔으며, 금번 KS명가는 대표 KS인증기업으로 엄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표준 #KS인증선도기업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5 14:34: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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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중앙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국토교통부 ‘대통령 표창’ 수상

現 간삼건축 부사장, 건설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 인정 중앙대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인 박용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이 건설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중앙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4일 '2021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중앙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용호(건축공학 76) 간삼건축 부사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박용호 부사장은 2015년에도 건설기술 분야에 쏟은 노고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그 이전에도 두 차례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용호 부사장은 간삼건축에서 CM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건축시공기술사다. CM(Construction Management)은 건설사업관리를 가리키는 말로 건설공사 기획부터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공사관리 서비스를 일컫는다. 박용호 부사장은 그간 LG아트센터 및 LG사이언스홀, 우리 대학 광명병원, 갤러리아 광교 등 굵직한 사업의 PM, 현대백화점대구점, 센텀사이언스파크의 CM 등을 맡으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 왔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리를 진작하기 위해 2001년 시작된 기념행사다. 올해 행사는 건설산업이 경제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건설기술인! 더 나은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수상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중앙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박용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통령표창 #국토교통부 #건설기술인의날

2021-03-25 14:29:1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