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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ICT 수출 174.1억불… 10개월 연속 증가

ICT수출 현황 /산업부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3개월 연속 역대 동월 중 2번째로 높은 수출 증가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 ICT 수출액 역대 역대 2번째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3월 ICT 수출은 174억1000만불, 수입 109억3000만불, 무역수지는 64억9000만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8.9% 증가하며 2020년 6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다. 일평균 수출(7억3000만불)도 1년 전과 비교해 8.9% 증가했다. 1,2월에 이어 3개월 연속으로 동월 대비 수출액 중 역대 2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높은 수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1분기 수출도 두 자릿수가 증가한 13.6% 증가율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중 2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품목별로 반도체(95억7000만불, 7.9%↑)는 메모리(61.2억불, 8.2%↑)와 시스템(29억불, 9.3%↑) 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며 9개월 연속 증가다. 디스플레이(16억9000만불, 2.9%↑)는 모바일 수요 확대에 따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관련 부분품 수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휴대폰(11억불, 8.7%↑)의 경우 완제품(4.4억불, 9.6%↓)은 감소했지만, 카메라 모듈 등 부분품(6억7000만불, 25.4%↑) 중심으로 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컴퓨터·주변기기(13억1000만불, 6.7%↑)는 보조기억장치(SSD 등 9억2000남불, 7.6%↑)를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했다. 주요 지역별 수출은 중국(홍콩포함, 7.7%↑), 미국(4.1%↑), 유럽연합(25.7%↑) 등은 증가한 반면, 베트남(3.8%↓), 일본(1.8%↓)은 감소했다. 중국과 유럽연합은 7개월 연속 증가, 미국은 15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반도체와 휴대폰 중심으로 감소, 일본은 디스플레이와 컴퓨터·주변기기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ICT 수입은 품목별로 반도체(46억9000만불, 12.8%↑), 컴퓨터·주변기기(15억6000만불, 39.1%↑)는 증가한 반면, 휴대폰(7억9000만불, 4.9%↓), 디스플레이(3억1000만불, 14.0%↓)는 감소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4 12:25: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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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노트20' 사전예약 개통 지연…과징금 1억6000만원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신규 출시 단말기 사전예약자들에게 개통을 지연해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한 KT에 1억6499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업무처리절차 개선 명령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T는 신규 출시 단말기인 갤럭시 노트20 사전예약 기간에 7만2840여명의 가입자를 유치하고 그 중 1만9465명(26.7%)의 이용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1일에서 6일까지 개통을 지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연 사유로는 KT본사의 일방적인 영업정책 지시를 통해 단말기 개통을 지연한 이용자가 4491명(6.2%), 대리점의 장려금 판매수익이 불리하다는 임의적 이유로 단말기 개통을 지연한 이용자가 1만4974명(20.6%)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이와 같이 KT가 이용자에게 상세한 설명이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단말기 개통을 지연한 행위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 제1항 제5호에 이용자의 이익을 현저히 해치는 행위로서 "정당한 사유 없이 전기통신서비스의 가입·이용을 제한 또는 중단하는 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정당한 이유 없이 이동통신 단말기 개통을 지연하는 행위는 이용자의 권익을 침해하므로 향후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4-14 12:05: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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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차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 개소식 참석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진규 차관이 14일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열린 '초고속 전기차 충전서비스 E-pit'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pit 명칭은 모터스포츠 레이싱에서 급유, 타이어 교체 등을 위해 정차하는 pit-stop의 개념에서 유래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 2월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에서 발표 이후 본격적인 전기차 보급에 맞춰 초급속 충전기의 본격적인 구축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정부는 20분 충전으로 3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초급속 충전기 123기 이상을 올해 구축할 방침이다. 박진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친환경차 충전시설을 적시·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이동거점을 중심으로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장거리 여행의 불편을 줄여나가겠다"며 "초급속 충전기와 관련된 국제표준 제정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제표준 정립에 맞춰 국내 KC안전 인증 대상의 범위를 확대해 초급속 충전기의 시장 출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민간충전사업자에게 구축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해주는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사업'의 대상을 올해부터 기존 200kW에서 300kW이상까지 확대해 민간주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월10일까지 1차공고를 통해 마감한 상태로, 5월 중 2차공고를 통해 초급속충전기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4 11:59: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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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내달 5일까지 잡코리아 연계‘세종대 전문채용관’ 운영

세종대 취업지원센터가 공채시즌을 대비해 잡코리아와 연계한 '세종대학교 전문채용관'을 개설해 내달 5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세종대 전경./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취업지원센터는 공채시즌을 대비해 잡코리아와 연계한 '세종대학교 전문채용관'을 개설해 내달 5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문채용관에서는 세종대 개설 학과 관련 채용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특히 학과와 관련된 지역, 경력, 직급 등에 대한 취업 조건을 한 곳에 모아 학생들이 손쉽게 채용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전문채용관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는 ▲맞춤 채용정보 제공 ▲진로 지도 Q&A ▲커리어패스 ▲세종대 동문 기업정보 등이 있다. 진로 지도 Q&A에서는 잡코리아 취업톡톡 서비스, 세종대 선배와 잡코리아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실시간 Q&A 등이 제공된다. 진로와 면접 등 맞춤 온라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커리어패스는 학교 선배 스펙과 선배의 첫 직장 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제공된다. 학생경력개발시스템 로그인 후 본인 인증을 하면 세종대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4 11:27: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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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희 삼육대 교수팀, 세계물리치료연맹 학술대회 ‘우수 연구상’

척추 안정화 운동, 생리 중 허리통증 효과 입증 이완희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사진) 연구팀이 지난 9~1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세계물리치료연맹(WCPT)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Outstanding Presentation Awards)'을 받았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이완희 물리치료학과 교수 연구팀(정유정, 신장훈 연구원)이 지난 9~1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세계물리치료연맹(WCPT)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Outstanding Presentation Awards)'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척추 안정화 운동이 원발성 생리통 여성의 통증, 근 구조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on pain, muscle morphology and quality of life in women with chronic menstrual back pain)'이다. 이 교수팀은 생리기간 중 허리통증이 있는 원발성 생리통 여성 28명에게 척추 안정화 운동을 10주간 주 3회, 회당 30분간 실시해 대조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통증 감소와 근 구조 변화,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이 교수는 "진통제 등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가 척추 안정화 운동을 통해 생리 중 요통을 조절할 수 있다"면서 "연구에 주도적 역할을 해준 연구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계물리치료연맹 국제학술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물리치료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한편 이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4 11:17: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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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숙명여대 제32대 총동문회장 부군, 발전기금 1억원 쾌척

코로나19 극복 '만 입이 부르는 숙명 교가' 캠페인 참여 김순례 숙명여대 제32대 총동창회장의 부군인 배기성 엘엠푸드 회장이 숙명여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13일 진행된'감사패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신혁승 숙명여대 부총장, 김순례 총동문회장, 배기성 엘엠푸드 회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문장호 대외협력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숙명여대 제공 김순례 숙명여대 제32대 총동문회장(제약78졸업)의 부군인 배기성 엘엠푸드(LMFoods INC.) 회장이 숙명여대의 코로나19 학생지원 특별모금캠페인 '만 입이 부르는 숙명 교가'에 동참해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숙명여대(총장 장윤금)는 13일 배기성 회장의 캠페인 동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신혁승 부총장, 문장호 대외협력실장, 배기성 회장, 김순례 총동문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만 입이 부르는 숙명 교가'는 코로나19 상황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비대면 학습 환경에 부합하는 디지털 혁신 플랫폼의 구축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동문 등 기부에 동참한 이들 중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모여 대학 교가를 합창하는 '랜선 합창'에 참여하게 된다. 배기성 회장은 고려대를 졸업 후 LG종합상사에 입사했다. 당시 회사가 운영하던 미국 뉴저지 소재 식품 회사 엘엠푸드(LMFoods INC.)를 인수해 사업을 확장해 왔다. 이외에도 고려대 미주 총연합회 수석 부회장, 뉴저지교우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뉴저지 한인회 정책 자문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배기성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만 입'이 함께 극복한다는 캠페인의 취지와 더불어 희망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숙명 정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김순례 총동문회장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수업 환경에 고초를 겪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에 보탬이 돼 기쁘다. 아내의 모교인 숙명여대의 후배들이 세계를 품은 창의융합형 글로벌 여성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금 총장은 "만 입이 부르는 숙명 교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발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지원하고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데 초석이 되는 특별모금 캠페인"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위기 극복과 뉴노멀 시대에 대학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시즌 1로 시작해 총 2천여 명의 기부 참여와 5억원 이상의 기금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4 11:12: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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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수 31만4000명↑… 코로나19 이후 첫 증가 전환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는 2692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 4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4.3%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이후 13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로 전환됐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고용충격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가운데, 지난 2월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부 일자리사업이 순차적으로 시작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9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4000명(1.2%) 증가했고, 고용률은 59.8%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확산이 고용충격으로 이어진 작년 3월(-19만5000명) 시작해 1년간 지속 감소하다 1년1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올해 1월엔 취업자 수가 98만2000명 감소해 1999년 12월 이후 22년1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2월(-47만3000명)엔 감소 폭이 줄었다. 통계청 정동명 사회통계국장은 "3월 고용동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과 2020년 3월 고용충격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반영돼 대면서비스업 중심으로 지표가 개선되면서 취업자는 1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1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9만4000명), 건설업(9만2000명), 교육서비스업(3만2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16만8000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7만1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2만8000명) 등에서 감소했다. 도매 및 소매업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월부터 22개월 연속 내림세지만,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는 작년 3월부터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감소 폭은 전월보다 축소됐다. 제조업 취업자는 2018년 4월부터 21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이다 코로나19 이저인 지난해 1월 8000명 증가로 전환했다가 3월 -2만3000명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지난달 -1만1000명(-0.3%)으로 13개월째 감소 중이다. 연령대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40만8000명 증가했다. 2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13만명, 1만3000명 늘었다. 30대와 40대에서는 각각 17만명, 8만5000명 감소했으나 감소 폭은 전월보다 축소됐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고용률은 59.8%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해, 2019년(60.4%) 이후 동월 기준으로 가장 높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보다 0.3%포인트 오른 65.7%를 기록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121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6000명(3.0%) 증가했다. 2018년(125만7000명) 이후 동월 기준으로 3년 만에 최대 규모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4.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수치를 보였던 2019년 3월(4.3%) 이후 가장 높다. 정 국장은 실업률 증가 배경에 대해 "비경제활동에 있던 인구 중 구직활동, 경제활동이 좀 적극적으로 이뤄지면서 실업률도 다소 증가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0만8000명(1.4%) 늘었다.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의 비중은 전년보다 0.2%포인트 상승한 54.9%로 나타났다. 임시근로자는 20만6000명(4.8%) 증가했다. 2019년 12월(3400명) 이후 처음으로 늘었다. 2019년 8월(2만4000명) 이후 취업자가 감소했던 일용근로자는 19개월 만에 4만1000명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만3000명(0.3%) 증가했으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9만4000명(-6.7%), 무급가족종사자는 6만명(-5.9%) 감소했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8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4000명(-0.3%) 감소했다. 이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7만명(3.0%) 증가한 243만6000명이었다. 쉬었음 인구는 2017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구직단념자는 68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10만2000명 늘었다. 구직단념자가 늘어난 건 지난해 3월부터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4 11:05: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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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추억의 '홀맨' 위촉

12일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홀맨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부활한 캐릭터 '홀맨'을 사회공헌 활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친숙한 캐릭터를 앞세워 나눔 활동에 대한 MZ 세대의 관심을 환기하고, 사회적인 관심사인 ESG 경영 강화에 호응하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 용산사옥에서 홀맨을 초청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홀맨을 직접 홍보대사로 추천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임직원이 참석했다. 2001년 탄생한 캐릭터 홀맨은 눈사람을 연상시키는 생김새와 다른 학교에서 전학 왔다는 설정에 힘입어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정한 '캐릭터 베스트10'에 선정되기도 했다. 18년만인 지난해 활동을 재개한 홀맨은 문자메시지(SMS)로 소통하던 감성을 자극하며 20·30세대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LG유플러스의 나눔 활동에 홀맨의 '선한 영향력'을 더해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지난달 홀맨은 활동 재개 후 벌어들인 수익금 4800만원을 전액 기부했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홀맨과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 팀장은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 홀맨에 주목한 LG유플러스 직원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CSR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향후 MZ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홀맨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4 11:00: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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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식 어디로"...서예지→김정현 '조종 논란'

배우 서예지씨가 연인관계였던 배우 김정현씨의 작품 활동에 개입하고 결국 드라마 하차에 이르게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예지씨는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로 스타 반열에 올랐고 김정현씨는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기 배우 반열에 들어섰다. 시작은 언론 보도였다.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12일 단독기사를 내 서예지씨가 김정현씨를 조종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 2018년 김정현씨가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시간에서 원래 예정돼 있던 멜로씬이나 스킨십 장면이 대폭 줄은 점을 대본, 시놉시스, 드라마 장면, 등을 인용해 설명했다. 김 씨의 연인관계였던 서 씨가 요구해 다른 여성 배우와의 스킨십을 막았다는 것. 두 배우가 나눈 카카오톡도 확보해 근거로 들었다. 아래는 두 배우가 나눴던 카카오톡 일부다. 서예지 :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김정현 : 그럼요. 서예지 : 오늘은 왜 어떻게 했는지 말안해? 김정현 : 오늘 여자 스태프에게 인사도 안했고요. 다른 사람한테 완전 딱딱. 김정현 : 장(준호) 감독한테 다시 한 번 로맨스 안된다고 못 박았어요. 서예지 : ㅋㅋ 알았어. 행동 딱딱하게 잘 하고. 김정현 : 9부 대본 나왔는데 전면적으로 수정해야할 것 같아서요. 서예지 : 수정 잘 하고. -디스패치 기사 발췌 위 카카오톡 내용 대로 드라마 시간 9회의 로맨스 장면은 없었다. 심지어 드라마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신랑을 맡은 김정현씨과 신부를 맡은 서현씨가 손을 잡지 않고 결혼식장을 빠져나가는 장면까지 연출됐다. 이후 김정현씨는 작품 하차를 결정했다. 드라마를 쓴 최호철 작가는 김정현씨는 작품 속에서 익사시켜야만 했다. 해당 보도의 파장은 컸다. 서 씨와 김 씨에 대한 비판은 물론 서 씨의 인성 논란, 학폭 의혹 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서 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오후 "먼저 공식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한다. 배우 김정현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받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씨가 김 씨는 조종한 것은 아니며 업계의 연인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일이며 학폭 의혹도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서 씨는 13일 있었던 영화 '내일의 기억'의 언론시사회에 불참했다. 소속사의 해명은 나왔지만 시선은 따갑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의 진행자 김현정 씨는 "둘다 프로다. 우리도 프로다. 프로는 지켜야할 원칙이 있다. 선배 배우 중에는 암투병을 하면서까지 작품을 놓지 않았던 분들도 있다. 근데 이런 문제로 드라마까지 하차하게 됐다면 이들은 정말 프로인가"라고 반문했다. 지난 2017년 작고한 '국민배우' 故 김영애 씨는 췌장암 투병 와중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됐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KBS), '닥터스'(SBS), '판도라'(영화), '마녀보감'(JTBC), '킬미, 힐미'(MBC), '카트'(영화), '변호인'(영화), '해를 품은 달'(MBC) 같은 작품들은 다 김영애 배우가 암투병 중 찍은 작품들이다.

2021-04-14 10:21:39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