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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인스타에 올라온 눈길 끄는 말..."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14일 서현이 인스타에 사진을 공개했다. / 서현 인스타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일상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덧붙인 멘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턱을 손에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현은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서 김정현과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김정현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멜로 장면을 변경할 것을 요구했고 끝내 드라마에서 하차 하기도 했다. 한 언론 매체 단독 보도에 의하면 김정현의 하차가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라 당시 연인이었던 배우 서예지에 의한 것이라며 증거로 원래 대본과 바뀐 실제 촬영 장면, 스태프 증언, 서예지·김정현이 나눈 카톡을 내세웠다. 한편 이날 김정현은 '서예지 조종설' 논란과 관련 자필 사과문을 발표, "서현에게 진심으로 사좌하며 찾아가 사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예지의 소속사는 김정현과 연인 사이였던 것은 만지만 현재 불거지고 있는 서예지의 인성 논란, 학폭·학력 논란, 조종설 등은 사실 무근 이라고 해명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4 17:23: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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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안드로이드용 클럽하우스 티저 공개…다음 달 출시 가능성

이제 곧 안드로이브 버전 클럽하우스 어플이 나온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는 소셜미디어 부문의 새로운 총아로 떠올랐다. 그 결과 인수 루머, 해킹 시도, 스캔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클럽하우스를 둘러싼 소란을 경험해볼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데, 최근에 올라온 트윗에 따르면 그 기다림이 곧 끝날 것으로 보인다. 슬래시기어 보도에 따르면 클럽하우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곧 출시될 것이며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가 클럽하우스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확인해줬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개발자 모건 에벳(Morgan Evetts)이 전한 소식이다. 에벳은 약 6주간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5월 중으로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의 확장 및 출시는 신생 소셜네트워크 클럽하우스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금력이 뛰어난 거대 기업들이 하나둘 경쟁 서비스를 내놓기 시작하면서, 클럽하우스가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4 16:45: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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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시장서 인텔과 경쟁할 새로운 칩 출시 계획

엔비디아가 경쟁사 인텔에 대한 압박을 높이고 있다. / 엔비디아 거대 그래픽칩 기업 엔비디아가 급성장 중인 데이터센터 시장에 부응하고자 중앙처리장치 판매 계획을 내놓으며 경쟁사 인텔에 대한 압박을 높이고 있다. 라이브민트 보도에 따르면 유명 컴퓨터과학자 그레이스 호퍼(Grace Hopper)의 이름을 딴 '그레이스' 칩은, 엔비디아가 400억 달러 규모 인수 과정 중에 있는 영국 칩 설계업체 ARM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머큐리 리서치(Mercury Research)에 따르면, 비디오 게임 하드웨어를 구동하는 속도 빠른 프로세서로 유명한 엔비디아는 이 신형 칩을 통해 데이터센터용 칩 공급에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인텔과 정면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AMD는 데이터센터용 칩 부문에서 격차가 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엔비디아는 인텔을 추월해 세계 최대 칩 제조사로 올라섰다.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은 부분적으로는 젠슨 황(Jensen Huang) CEO가 가장 각광 받고 있는 테크, 비디오게임, 인공지능 분야에 투자한 데서 기인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4 16:45: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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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스페이스엑스 팔콘 헤비, 달의 남극으로 탐사선 발사한다

우주 로봇 스타트업 애스트로보틱이 일론 머스크의 로켓발사 회사를 선택했다. / 애스트로보틱 스페이스엑스 팔콘 헤비(Falcon Heavy) 로켓이 2023년 달 착륙선을 발사할 때 가장 극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우주 로봇 스타트업 애스트로보틱(Astrobotic)은 화요일, 그리핀(Griffin) 착륙선 부스팅에 일론 머스크의 로켓발사 회사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씨넷 보도에 따르면 그리핀 착륙선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물 탐사용 휘발성물질 조사 극지탐험 로버(바이퍼, Viper)를 싣고 달의 남극으로 향할 예정이다. 팔콘 헤비는 현재 스페이스엑스 로켓 중 가장 강력한 로켓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스페이스엑스의 주력 로켓인 팔콘9 3개를 결합한 것인데, 이 구성으로 비행한 것은 3회에 불과하며 가장 최근 비행은 2019년 6월이었다. 애스트로보틱 탐사 임무 책임자인 다니엘 길리스(Daniel Gillies)는 성명을 통해, "팔콘 헤비는 달로 가는 경로에 우리를 데려다 줄 검증된 발사체를 제공함으로써 그리핀미션1(GM1) 솔루션을 완성시킬 것이다. 스페이스엑스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팀과 발사체와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4 16:44: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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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소재 헬스장에서 총 84명 확진...서울 곳곳 집단감염 속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으로 집계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 뉴시스 서울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서울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교인 1명이 지난 11일 최초 확진됐다. 이후 12일까지 2명, 13일에 8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177명에 대해 검사했다. 검사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0명, 음성 103명,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서울시는 송파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 예배 참석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해당시설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이용자 1명이 지난달 26일 최초 확진됐다. 이후 이달 12일까지 81명, 13일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84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83명이다. 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1116명에 대해 검사했다. 검사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83명, 음성 1017명,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종교시설에서는 예배종료 후 사적모임을 삼가하고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땐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출입자 관리, 손 소독제 비치, 표면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4 16:16: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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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나온 김정현의 사과...광고계는 서예지 손절 中

배우 김정현이 상대역을 맡은 배우 서현이 가까이 다가오자 몸을 피하고 있는 모습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출연 당시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관심이 쏠린 옛 연인 서예지와 관련한 의혹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정현은 14일 현재 그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홍보사 스토리라임을 통해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에도 도의적으로 사과드리며, 불미스럽게 언급된 문화창고에도 죄송하다. 그리고 저를 믿고 항상 응원해 주시며 기다려 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자신의 소속사와 열애설이 제기된 서지혜의 소속사, 팬들을 향해 거듭 사과했다. 앞서 김정현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배우인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을 낳았다. 이후 그는 건강을 이유로 '시간'에서 중도 하차했다. 하지만 최근 한 매체는 최근 김정현이 당시 서현과의 스킨십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시간' 제작진에게 멜로 신을 최소화해 달라고 대본 수정을 요구했다며, 그 이유가 당시 연인이었던 서예지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지나 13일 서예지는 김정현과 과거 연인관계임을 인정했지만 드라마 '시간' 태도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서예지의 해명에도 서예지를 광고 모델로 홍보하고 있는 기업들은 손절에 나서고 있다. 서예지를 배우로 쓰던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서예지의 '이너플로라' 광고를 삭제했다. 마스크 브랜드 아에르도 서예지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네티즌들은 암투병을 하면서도 작품을 놓지 않은 선배 배우들이 있는데 배우가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은 프로의식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아래는 김정현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정현입니다. 드라마 '시간'은 제가 배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으로 제게도 특별한 의미의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 및 스탭분들께 너무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겼습니다. 죄송합니다.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의 기억이 파편처럼 남아있습니다. 그 당시의 제 모습은 저조차도 용납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다시 되돌리고 싶을만큼 후회스럽고 또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습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습니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립니다.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를 하는 모든 과정, 제작발표회에서의 제 행동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서현 배우님을 비롯해 당시 함께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시간' 관계자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아 저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간'의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하셨던 모든 스탭분들을 찾아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에도 도의적으로 사과드리며, 불미스럽게 언급된 문화창고에도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항상 응원해 주시며 기다려 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합니다.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저의 실수와 그릇된 행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항상 제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건강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4 16:12: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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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7년만에 통신사·지주사로 쪼갠다…'새 판짜기' 가속화

박정호 SK텔레콤 CEO가 지난달 25일 본사 T타워 수펙스홀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된 주주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SKT SK텔레콤이 1984년 설립 이후 37년 만에 기업분할을 추진하며 '새 판짜기'에 본격 돌입한다. 통신과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이동통신 사업회사와 ICT투자전문회사로 나눠지는 인적분할 형태다. 이에 따라 SK그룹의 오랜 숙제로 꼽혀온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14일 오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AI&디지털 인프라 컴퍼니(SKT 존속회사)와 'ICT 투자전문회사(SKT 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 명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성장 가속화를 위해 SK텔레콤을 인적분할해 SK브로드밴드 등 유무선 통신회사와 SK하이닉스·ADT캡스·11번가·티맵모빌리티 등 반도체 및 뉴ICT 자산을 보유한 지주회사로 재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적분할의 취지는 통신과 더불어 반도체, 뉴 ICT 자산을 시장에서 온전히 평가받아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있다. SK텔레콤은 통신 사업과 신성장 사업을 분리해 반도체와 뉴ICT 사업을 확장하고, 주주들에게 투자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중간지주사 전환은 지난 2018년 박정호 대표가 SK그룹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서 공식화했다. 박정호 대표는 지난달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올해 안에 반드시 실행할 것"이라며 "상반기 중 곧 구체화 되는 대로 설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공식화한 이후 약 2년여 만에 열렸다. 그간 SK텔레콤은 '텔레콤'을 뗀 사명 변경도 고려하는 등 지배구조 개편 준비를 해왔다. 기업분할 관련 인포그래픽. / SKT 이번 기업분할의 목적은 SK텔레콤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그룹 주력 계열사인 SK하이닉스의 투자·인수합병(M&A)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데 있다. 현재 SK그룹의 지배구조는 오너일가→SK㈜→SK텔레콤→SK하이닉스로 이어지는데, SK텔레콤이 중간지주사가 되면 SK하이닉스의 지위는 자회사로 바뀐다. 이에 따라 그간 그룹 차원의 공격적인 투자, 인수합병(M&A) 등을 가로막았던 족쇄도 풀리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되는 공정거래법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이 법이 시행되면, 신규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율을 30%로 높여야 해 SK텔레콤은 현재 20%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지분을 10% 가량 추가 인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약 10조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아울러 박정호 대표가 강조한 '탈통신'의 기틀이 마련돼 SK텔레콤이 통신 기업에서 'ICT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데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AI&디지털 인프라 컴퍼니는 SK브로드밴드 등을 자회사로 두고 AI와 디지털 신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신사업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독형서비스 등이다. 존속회사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5G 산업에서 미래 수익을 창출하고 AI, 디지털 인프라 등 혁신기술 개발에 지속 투자함으로써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설회사인 ICT 투자전문회사는 반도체 강국의 위상을 강화하는 중책을 맡는다. 과거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구 도시바메모리) 투자,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진행했을 때보다 활발한 투자가 예상된다. 아울러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자회사들의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신설회사와 SK의 합병설에 대해서는 "합병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분할 이후 존속회사와 신설회사의 합산가치는 약 3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월 말 기준, SK텔레콤의 시가총액은 약 22조원이다. SK텔레콤은 추후 이사회 의결,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연내 분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 기업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회사명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공시 직후인 오후 3시 40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타운홀 행사를 열고 직접 이번 분할의 취지와 회사 비전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정호 대표는 "지금까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잘 키워온 SK텔레콤의 자산을 온전히 평가받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시점"이라며, "분할 후에도 각 회사의 지향점에 따라 계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4 16:07:3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