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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양자 기술 분야 연구생태계 조성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혁신기술로 주목받는 양자(Quantum) 기술 분야의 국내 연구생태계 구축을 위해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지원 및 석·박사생 등 신진연구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IBM의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참여기관 및 2021년 1기 해외연수 참여자 모집을 16일 공고하고,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지원 사업은 국내 양자컴퓨팅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해 IBM·아이온큐(IonQ)·아마존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 중인 양자컴퓨터를 국내 연구자가 연구·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부터 아이온큐·아마존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개별 연구자 대상으로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정기 교육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5월부터는 현재 가장 규모가 큰 65큐비트급 양자컴퓨터를 포함, 20여개 양자컴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 세계 140개 이상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IBM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사업수행기관인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IBM Q 네트워크 허브'로서 국내 대학·연구소·기업 등의 기관 단위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진인력양성 사업은 국내 석·박사, 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선도 연구그룹에서의 연구 프로젝트 및 교육 참여 등 해외연수를 지원해 우리나라 차세대 핵심인력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연수 대상별로 프로젝트형(박사후연구원, 1~2년), 인턴십형(석·박사생, 6~12개월), 위탁교육형(석사, 2~4개월)으로 프로그램이 특화돼 있으며, 연수 참여자에게는 해당기간 동안 인건비, 체제비, 항공비 등이 지원된다. 2020년 하반기 사업 착수 이후, 현재까지 8명이 선발돼 연수 절차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총 45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1-04-18 12:47: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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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보이스봇' AI 컨택센터 '언택트' 붐 타고 급부상, 솔루션 경쟁 가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솔루션을 앞다퉈 선보이고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와이즈넛·스켈터랩스·아크릴 등 주요 AI 기업들이 최근 선보인 AI 컨택센터 제품을 공공기관·기업·병원 등에 공급했거나 제품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AI 컨택센터는 챗봇과 음성인식·합성 기술이 근간으로, AI 챗봇은 이미 고객이 간단한 요청사항을 남기고 대화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기술이 더해지며 보이스봇 형태로 발전하며 '말하는 AI 상담원'으로 기다리는 시간 없이 사람과 통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졌다. AI 업계 관계자는 "현재 컨택센터 시장은 올해 1월 기준 약 11조를 웃도는 방대한 규모의 시장으로, 실생활에서 가장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분야"라며, "AI 컨택센터를 통해 고객센터 상담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교육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일관적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추세가 보편화되면서, 컨택센터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며,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스마트 업무 효율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따라 많은 수요가 발생해 AI 컨택센터 도입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와이즈넛은 AI 컨택센터를 위해 최근 AI 하이브리드 대화형 챗봇 솔루션인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 V3'를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와이즈 아이챗 V3'는 기계학습 및 의도분석 기술, 텍스트마이닝 기술, 다국어 질의 의도 판별 기술, 검색 기술 등이 융합된 AI 기반 하이브리드 챗봇 솔루션이다. 머신러닝 기반의 사용자 의도 분석을 통해 대화간 유사도를 분석하고 최적의 답변을 찾기 때문에 질문자 의도를 파악해 응답 가능하다. 와이즈넛은 향후 고객 뿐 아니라 컨택센터 상담사 대상으로 답변을 추천해주는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상담사 어시스턴트(Assistant) 챗봇'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또 자연어 처리 관련해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AICC의 기본은 '소통을 위한 대화'로 대화를 나누는 AI 관점에서 채팅이나 음성 등 다양한 UI(유저인터페이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음성인식 기술 범주에는 한계가 있어, 정제된 텍스트 질의를 통한 챗봇 형태의 대화가 산업계 AICC의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와이즈넛은 AI 대화형 챗봇 사업에서 공공기관, 지자체, 금융, 제조, 유통, 교육, 여행 등 분야에서 170건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컨택센터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최신 자연어이해(NLU) 및 자연어처리(NLP) 기술 기반 챗봇 설계 솔루션인 'AIQ.TALK 챗봇'에 음성기술을 더한 보이스봇으로 AI 컨택시장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보이스봇에 필요한 요소 기술을 모두 자체 엔진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 확인, FAQ(주요 질문과 답변), 주문접수 및 환불, 마케팅이나 영업 메시지를 AI 상담원 목소리로 고객에게 전할 수 있다. 스켈터랩스는 대화형 AI 기술과 개인화 AI 기술을 통합해 더욱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고객센터에 들어간 운영 리소스도 절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켈터랩스 관계자는 "AICC는 단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 대화 내용을 기록하고 분석하는 역할로 나가고 있다"며 "고객이 사용하는 단어나 음색을 통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 지 파악하거나, 지속적으로 야기되는 불편사항이 있으면 이를 모아 관련 부서로 전달하는 등 '고객 응대'를 넘어 '고객 경험 향상'을 목표로 기술이 발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크릴은 최근 AI 컨택센터 솔루션인 '허그봇(HUGbot)'을 출시해 디지털 전환 및 언택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허그봇은 기존의 컨택센터 업무를 진단하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AI 챗봇이 상담원 업무를 보조해주는 솔루션으로, 자체 구축한 AI 플랫폼 '조나단'을 탑재했다. 조나단의 챗봇 서비스인 '조나단 봇츠'와 고성능 자연어 처리 기술, 감성 인식 기술들을 탑재해 고객의 오타, 신조어 및 불완전한 질문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고객과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 기술을 적용해 질문 맥락을 이해한 맞춤형 대화를 구현할 수 있으며, 각 산업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이 쉽게 고객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릴 관계자는 "허그봇은 의료 기관, 검진센터, 보험회사 등 바이오헬스 분야를 주요 타깃으로 하며,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리테일사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미 지난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병원에서도 도입 문의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2021-04-18 12:46: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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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를 위한 우수 안전제품 찾아요"

제25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 포스터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은 우수한 안전제품을 발굴해 산업현장에 널리 유통될 수 있도록 '제25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 대상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접수 마감일인 5월14일 이전까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방폭기기, 가설기자재)와 보호구 등이다. 다만, 과거 수상받은 제품이나 고용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인증이 취소된 바 있는 업체나 관련 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8개 우수제품에 대해 대상 200만원과 고용부장관상 등 상금과 함께 홍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품평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단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해당 제품을 공단 인증원에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052-703-946)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20개사가 27개 제품을 출품했고, LCD로 외부에서 제품 정상 작동 여부나 필터 교환 시기 등의 확인이 용이한 '전동식호흡보호구'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8개 우수제품이 발굴됐다. 김봉호 산업안전보건인증원 원장은 "품질대상 품평회를 통해 안전성이 높은 제품이 산업현장에 유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인증원은 이밖에도 우수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지원 등을 통해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8 12:44: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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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美 개입 선 그은 존 케리 기후 특사, "일본은 IAEA와 긴밀히 협력"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기후특사와 면담하고 있다. / 뉴시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지지에 변화가 없어 보인다.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는 18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해 "우리는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계속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미국의 개입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캐리 특사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호텔에서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건은 일본이 IAEA와 (방류)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IAEA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이다. 핵심은 그 조율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케리 특사는 이어 "우리는 IAEA의 원자력 안전 기준과 규범을 지지한다"며 "(방류) 구현의 효과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희석 과정은 신중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핵심은 분명한 이행이다. 미국은 일본 정부가 매우 엄격한 절차를 요구하는 IAEA와 충분히 협의했다고 확신한다"며 "일본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했고, 그 과정에서 영향이 투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케리 특사는 일본을 설득해 한국 정부가 요구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미국이 역할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IAEA의 (검증) 능력과 일본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방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볼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당장 (개입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어 "미국이 이미 진행되고 있고, 명확한 규칙이 있는 과정에 뛰어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우리가 다른 국가들처럼 감시해야 할까? 절차가 잘 지켜지는지 확인해야 하느냐? 물론이다. 우리도 관심이 있다. 그러나 공식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없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미국인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는지에 대해선 "물론 우리 모두가 우려를 갖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IAEA를 갖는 이유다. IAEA와 함께 일하면 상당한 투명성이 보장된다"며 "다만 우리는 (오염수 방류) 이행 과정에 공중 보건에 위협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든 국가처럼 지켜보고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전날 케리 특사와 만찬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관련해 우리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미 측에 전달했다. 아울러 일본이 국제사회에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국 측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케리 특사는 미국의 개입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케리 특사는 지난 14~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셰전화(解振華) 중국 기후변화 특사 등과 비공개 회담을 가진 후 전날 한국에 도착해 정 장관과 만찬 회동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1-04-18 12:41: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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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화학물질 안전관리 지원사업 신규 추진… 5년간 591억원 지원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분야 친환경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수행 주관기관과 사업대상 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화학물질·소재를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올해 국비 44억1300만원, 5년간 총 591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화학기반의 석유화학, 바이오, 이차전지 등 지역별 특화산업을 핵심적으로 육성 중인 3개 산단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친환경적 소재의 개발과 물질 유해성 확인·저감 등을 위해 지역별 전략산업에 맞춰 3개 오픈랩(OPEN LAB)센터에 54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5년간 총 500건의 성능·시험평가를 지원한다. 특히, 저비용으로 24시간·주말 이용이 가능한 오픈랩 시스템은 유해성 평가 관련 기업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지원 방식으로, 평균 3개월 이상 소요되는 시험대기기간을 30%, 비용은 사업기간 중 75%, 사업 종류 후에도 20% 이상 절감될 예정으로 유해성 평가와 관련된 그 간의 기업 애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안전분야 투자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노후화·고위험 시설의 개선, 컨설팅 등 사업장 안전 통합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니터링시스템은 기존의 사외배관, 도로, 공공시설 등 사업장 외부 관측 방식과 차별화해 사업장 내 유해물질 취급시설에 대해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과 사업장 안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조기업이 연구개발, 생산·수출에 집중할 수 있는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8 12:35: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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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3년만에 LPGA 정상 탈환...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리디아 고가 18일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 뉴시스 리디아 고(24·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카폴레이GC(파72)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쓸어담았다.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적어내 공동 2위 그룹을 7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리디아 고는 지난 2018년 4월 열린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3년만에 거둔 LPGA투어 16번째 우승을 신고했다. 1997년생인 리디아 고는 2016년까지 투어 14승을 쓸어 담았으나 이후 우승을 쌓는 속도가 급격히 느려졌다. 2018년에 겨우 15승을 올렸고 16승을 쌓기까진 다시 3년이 필요했다. 리디아 고는 "(다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지) 나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우승은 하늘이 정해준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반환점을 돈 리디아 고는 후반 시작과 함께 10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채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파5홀인 14번홀과 17번홀에서 버디 2개를 더 추가했고 7타 차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8 12:32: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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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군인들이 니들 샌드백? 군인노조가 필요한 시대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처럼 군인은 대한민국에서 밟히고 밟히는 힘없는 군초인 것 같다. 정치인들의 표를 받기위해 얻어터지는 샌드백 마냥 고달픈 대한민국 군인들이다. 우리 군도 '군인 노조'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과격한 생각마저 든다. ◆벨기에군 40%가 참여한 군인 노조 시위 2016년 11월 15일 벨기에서는 '군인 노조'이름으로 시위가 일어났다. 이날 벨기에군 1만여 명은 수도 브뤼셀에서 군인연금 지급연령을 56에서 57세로 상향 조정하는 것에 반대하는 시위를 연 것이다. 벨기에군 총병력이 2만 6000여 명이나 벨기에 군인 40%가량이 참여한 셈이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안보상황에서 어떻게 군인이 노조를 생각할 수 있냐'라는 거센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그렇지만, 군인을 여·야가 구분없이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우리 정치계의 행태를 보면 강한 국방을 세울 군인들의 목소리도 필요하다고 본다, 프랑스·독일·네덜란드·스웨덴 등에서 허용된 '군인 노조'또는 '직장협의회'도 국가 방위의 임무를 완전히 내려 놓는 것은 아니다. 군인의 직무 특성상 파업 등 단체행동권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군인의 처우와 직무 수행, 근무 여건, 안전 문제, 고충 처리 등을 두고 정부와 협의하는 역할을 부여하고 있을 뿐이다. 최근 천안함 피격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의 '군사망사건진상규명위(이하 진상규명위)'는 천안함 피격을 직접 목격하지 않은 진정인의 진정을 받아 관련 사건의 재조사를 착수했다. 과학적 근거와 논리가 부족한 진정 내용을 받아, 천안함 전사자들의 죽음이 북한군의 공격이 아니라는 논지의 진정이었다. 이미 민·관·군 합동조사에서도 북한에의한 폭침으로 결론이 났다. '천안함 생존 전우회'는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우들의 희생을 더 이상 정치적 목적으로 욕되게 하지 말라고 호소해 왔다. 그렇지만 국방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은 이 문제를 제대로 매듭 짓지 못했다. ◆내몰리는 군인들 쓰레기 매립장도 안돼? 앞서 언급한 벨기에 '군인 노조'가 브뤼셀 자살테러 등에서 공훈을 세운 군인들의 훈장 서훈을 국방부가 반려한 것에 목소리를 냈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최근 공기업에서는 승진시 군경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조치가 나온다. 공무원과 공공기간 취업시험에 한해 적용받던 '군복무가산점'이 형평성에 위배돼 폐지되면서, 군인들의 사회진출은 이미 더 어려워졌다. 격오지 근무, 민간보다 폐쇄적이고 억압적인 군대에서 사회진출 준비와 사회에서 준비하는 것은 시작점부터가 다르다. 취업시장에서 약자인 군인들의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의 근본적 인식전환이 전제된다. 그런데 정부 여당은 표심을 의식했는지 한정된 인원에게만 주어지는 '군가산점 부활'만 만지작거리고 있다. 포퓰리즘은 군인과 군대의 발목도 잡고있다.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의 예비군 훈련을 담당하는 223연대는 1991년 서울에서 의정부 외곽으로 옮겨졌다. 원래 인적이 드믄 곳이지만, 개발 논리로 서울에서 더 떨어진 의정부 자일동으로 옮기는 방안이 의정부 시에서 나왔다. 그리고 국방부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일동은 그린벨트 지역으로 이미 변전소와 쓰레기 매립장이 위치해 있다. 선택받은 우리 군인들은 전류와 쓰레기가 흐르는 축복받은 땅으로 이주하게 되는 셈이다. 그런데 이마저도 반대하는 여론이 있다. 아예 더 외곽으로 나가란 것이다. 정부예산 확보에 문제가 있으면 봉급동결 과 각종 수당 감액, 그리고 마지막 희망인 군인연금 삭감에 시달려야 하는 군인들이다. 군인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노동자로서 노동의 가치라도 인정받아야 하지 않을까. #군인처우 #군인노조 #벨기에군인시위 #파퓰리즘정책 #군가산점 #군인역차별

2021-04-18 12:31:0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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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중장년 여성 6만명 대상 디지털 기초역량훈련 개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메트로DB 청년과 여성 구직자 6만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이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디지털 기초역량훈련(K-디지털 크레딧) 운영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싶으나, 기초지식이 없어 직무훈련 자체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지 않은 청년, 중장년 여성 구직자 등 6만명으로, 기존 훈련비 외에 5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주식회사 코드잇, (주)구름, 팀스파르타(주)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민간의 혁신 훈련기관 7개 기관이 참여하며, '머신 러닝 입문 스쿨', '코알못을 위한 블록 코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첫걸음 시작하기' 등 총 20개 훈련과정 중 본인이 희망하는 훈련과정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고용부는 올해 6만명을 대상으로 코딩·빅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의 이해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 기초과정 훈련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중 추가적인 훈련과정을 공모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 중장년 여성 구직자 등은 직업훈련포털 (www.hrd.go.kr) 또는 지방고용노동관서 고용센터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신청을 해야 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8 12:23: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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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서 제철 수산물 20~63% 할인

온·오프라인서 제철 수산물 20~63% 할인 4월19~5월19일, 2021 대한민국수산대전 '가정의달 특별전' 열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바다 배출 결정 다음날인 지난 14일 서울 도봉구 창동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 수산코너에 '일본산 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뉴시스 해양수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4월19일~5월19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 가정의 달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가 참여한다. 할인 품목은 멍게, 다시마, 참돔, 뱀장어, 붕장어, 임연수이며, 이 외에도 참여업체에서 자체 행사품목으로 광어, 우럭, 전복, 갈치 등을 선정해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 품목은 해수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을 더해 최대 63%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할인 혜택은 1인당 1만원 한도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와 연계해 2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수산물 상품권 종류를 기존 1, 3만원권에서 1만원권, 5만원권, 20만원권으로 확대했다. 소비자는 20만원구너을 16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제로페이 앱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8 12:13:0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