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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 위한 맞춤형 원격교육 플랫폼·자료 나온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장애학생 원격교육 지원 사업' 추진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원격 교육 자료와 플랫폼이 개발된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 학생에게는 자료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교사의 말을 자막으로 보여주는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시각·청각·발달장애학생 등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장애 학생 맞춤형 원격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장애 학생 원격 교육에 필요한 점을 물었던 설문조사를 근거로 추진됐다. 당시 설문에서 특수교사 60.3%는 장애 종류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26.9%는 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 수업 플랫폼을 요구했다. 교사연수·안내자료 제공과 보조공학기기 제공에도 각각 4.7%, 4.1%의 교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수교육원은 장애 종류에 맞는 교육 콘텐츠 개발 과정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다. 발달 장애가 있는 학생을 위해 올해 초·중·고 국어, 초등 창의적체험활동 18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한다. 내년에는 사회, 과학, 창의적 체험활동 20종을, 2023년에는 예술, 체육, 진로와 직업 20종을 순차적으로 제작한다. 가상·증강현실, 360도 영상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 90종도 제작된다. 올해 초등학교 과학 30종을 시작으로, 2022년 중학교, 2023년 고등학교 과정을 순서대로 해마다 만든다. 청각 장애 학생을 위한 콘텐츠는 원격화상수업 시 음성 인식을 통한 실시간 자막 지원 기술이 제공된다. 시각 장애 학생이 쓰는 콘텐츠에는 화면 읽기 기능도 포함된다. 특수학교에는 첨단 기술 기반 실감형 콘텐츠 체험 교실이 구축된다. 연내 30개교를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15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반 학교 재학 중인 장애 학생들을 위해서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버스'를 운영한다. 장애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격 교육 학습 지원 플랫폼도 구축된다. 플랫폼은 시각 장애 학생에게는 화면 읽기, 청각 장애 학생에게는 자막 지원을 제공해 장애 학생에게 접근성을 보장한다. 발달 장애 학생에게는 화면 구성을 단순하게 전환한다. 온라인 원격 교육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원격 교육 스튜디오를 구축해 운영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장애 학생 교수·학습 자료, 교사·학부모 등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만든다. 장애 학생 학부모의 돌봄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양육·교육 정보 연계 시스템이 제작된다. 특수교육원은 장애자녀부모지원종합시스템 '온맘'에 양육·교육정보연계서비스를 개발한다. 또한, 장애 학생 학부모,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 학생 원격 교육 자문 위원회'를 운영해 장애 학생 원격교육 플랫폼, 콘텐츠 개발과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장애학생의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하고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원격교육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19 13:35: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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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폐업 가구 대학생에 5개월 간 '특별근로장학금' 월 89만원 지원

1만명 대상…추경예산 250억원 투입 교내근로 시급 9000원, 교외 1만115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직·폐업을 겪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대학생 1만명이 5개월간 최대 445만원의 근로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 같은 내용으로 '코로나19 위기가구 특별근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근로장학금은 기존 국가장학금과 별개로 진행된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피해계층 긴급지원금 250억원이 편성되면서다. 장학금 지급은 국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월20일 이후 부모가 실직·폐업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직전학기 C 이상 성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5월부터 5개월간 교외근로를 하고 일한 시간에 따라 월 최대 89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기존 국가장학금 수혜자나 학자금 대출자도 지원 가능하다. 근로장학생은 학기 중엔 1주 20시간, 장학 중엔 40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하다. 대학 내 행정업부 지원이나 장애대학생·유학생 지원 등 교내근로는 시간당 9000원,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학교, 전공 관련 기업에서의 업무 지원이나 초·중·고교 학생 학습 멘토링 등 교외근로는 시간당 1만1150원을 받는다. 특별근로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모의 실직·폐업 정보는 기존 한국장학재단의 정보제공 동의를 신청한 학생의 경우 국세청과 고용노동부 협업을 통해 일괄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직접 부모의 실직·폐업 증빙자료를 대학에 제출할 수도 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소속 대학에서 심사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대학이 배정한 교내·외 기관에서 근로하게 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근로기관의 상황과 근로내용을 고려해 재택 근로도 가능하다. 특별근로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한국장학재단 콜센터(1599-229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현재 특별근로장학금 이외에도 지난해 1학기부터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 시 실직·폐업 가구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코로나19 등으로 실직·폐업하는 경우에도 최장 3년간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유예 받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추경으로 확보한 특별근로장학금 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 마련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4-19 13:0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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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수학습개발센터, 6월까지‘온라인 학습법’ 특강 진행

세종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온라인 학습법 특강을 진행한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온라인 학습법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학습법 특강은 총 5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특강 주제는 ▲기억전략 ▲저작권 Q&A ▲시간관리 ▲동문인터뷰 ▲학습윤리 등이다. '기억전략'에서는 맥락 의존적 기억을 활용한 효과적인 암기법을 배운다. 저작권 Q&A는 저작권자의 권리와 저작권 침해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저작물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시간관리는 시간 소비의 패턴을 분석하고 정서적인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동문인터뷰는 세종대 졸업생들의 취업 후기와 공부 방법을 전달한다. 또한 학습윤리는 표절의 개념과 올바른 인용 방법을 설명해 연구자의 사회적 책임을 설명한다. 특강 이수는 주제별 세부 강의를 90% 이상 수강해야 인정된다. 강의 수강 시 한 주제마다 비교과 마일리지 50점이 부여되며, 모두 이수하면 250 마일리지 혜택이 주어진다. 특강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블랙보드에서 수강하면 8월 중에 일괄 이수처리가 된다.

2021-04-19 12:18: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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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서정숙, AZ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사건에…"피해 구제 집중해야"

4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아스트라제네카(AZ) 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뇌척수염으로 사지가 마비된 사건과 관련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백신 부작용 피해에 대한 정부의 시급한 보호 대책 확대·강화를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워원회 소속인 서 의원은 19일 보도자료에서 AZ 백신 접종 후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ADEM)' 진단이 내려진 40대 여성 간호조무사 사례에 대해 언급하며 "40대 건강한 여성에게 발병 자체가 드문 병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며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발병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도자료에서 서 의원실 측은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진단이 내려진 해당 간호조무사를 AZ백신 접종 피해 의심 사례로 봤다. 의원실은 해당 피해자에 대해 "지난 1월 건강검진에서 기저 질환 없이 건강한 상태였지만 지난달 12일 AZ 백신 접종 이후 두통, 사물이 겹쳐 보이는 '양안 복시', 사지 마비 증상 등을 보였다"는 취지로 전했다. 서 의원실은 보도자료에서 민양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경과장이 ADEM에 대해 "면역 반응을 통해 발생하는 병"이라고 자문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발생 자체가 드물 뿐 아니라 임상 경험상 환자 예후 또한 굉장히 좋지 않아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고 전한 뒤 해당 사건을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발병 가능성'이라고 의심했다. 서 의원은 이 같은 사례에 대해 언급하며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의 판단 기준에 문제도 제기했다. 백신 예방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사망 51건 ▲중증 사례 28건 등 모두 79건 가운데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는 1건에 불과한 점을 언급하며 "백신 접종으로 인한 피해 인정과 보상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세계적으로 AZ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불과 몇 개월에 불과해 접종 부작용 누적 사례도 충분하지 않아, 객관적이고 완벽한 인과성 판단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완벽하지 않은 부작용 판단 기준을 갖고 인과성을 엄격하게 판단할 것이 아니라, 환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피해 구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서 의원은 "정부가 코로나19 종식이라는 공공의 목표를 위해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면, 접종 추진과 동시에 정부가 앞장서 부작용 피해를 최소화하고, 당초 공익적 목적이 끝까지 달성되도록 국민을 더욱 적극적으로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며 정부에 피해자 구제 강화를 촉구했다.

2021-04-19 12:13:3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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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22일 기후정상회의 참석…탄소중립 현안 언급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22일 세계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화상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후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2050 탄소중립'에 부합하도록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추가 상향, 해외 석탄 공적 금융 지원 중단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주요 경제국 포럼(MEF) 주요 회원국과 아시아·태평양, 중동, 유럽, 미주 등 각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기후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 22일 오후 9시∼11시까지 기후 목표 증진을 주제로 열리는 첫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기후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우리나라의 기후 행동 강화 의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2021 P4G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국 등 국제사회의 참석과 관심도 당부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기후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기후 환경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 확대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고, 기후 대응 선도국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하는 기후정상회의는 세계 40여 개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다자회의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화상 방식으로 열린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단독 면담'이 성사될지 미지수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상황으로의 기후정상회의가 진행될지, 현재로서는 그럴 계획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가변적일 수는 있겠다"고 말했다.

2021-04-19 12:13:3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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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철 상명대 교수팀, 비접촉식 심리적 불안 측정 기술 개발

RGB 카메라 영상인식 통해 얼굴·눈동자 움직임 실시간 분석 6년 전부터 비접촉식 생체반응 측정 연구 진행 이의철 상명대 교수 연구팀이 단일 RGB 카메라를 통해 비접촉식으로 사람의 얼굴과 눈동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은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개요./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이의철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단일 RGB 카메라를 통해 비접촉식으로 사람의 얼굴과 눈동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상의 행동을 제한하지 않고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이 기술은 별도의 장치나 센서를 대상의 신체에 부착하지 않는 '비접촉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다. 눈과 얼굴의 랜드마크를 검출하고, 움직임을 산출해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웹캠 수준의 일반 RGB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영상만으로 사용자의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미 6년 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지원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1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비접촉식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기술'에 관련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인간의 ▲생체반응(심박 및 호흡 신호) ▲헬스케어(생체반응 신호 분석에 기반한 바이오마커 추출) ▲스포츠(운동선수 심리상태 분석) 등을 '비접촉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비접촉식 심박 신호 추출 기술은 1m 이상 거리에서 촬영된 얼굴 영상으로부터 접촉식 신호와 거의 같은 품질의 신호를 실시간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사업,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지원사업 등의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영상기반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연구개발'로 진행됐다.

2021-04-19 12:07: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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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희소금속 산업 발전대책 준비 중"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 정부가 전기차 생산에 사용되는 희토류 등 희귀금속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오전 전기차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기업인 대구 달서구 소재 성림첨단산업(주)를 방문해 희토류 소재·부품 기업 및 수요 기업들과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성 장관은 간담회에서 "신산업 성장, 탄소중립 추진에 따라 희토류를 포함해 희소금속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희소금속 생태계 구축을 위해 '희소금속 산업 발전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소금속 비축, 국제협력, 재활용의 3중 안전망을 강화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급망 안정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아울러 "희소금속 소재 유망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체·저감·재활용 등 기술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강력한 민·관 추진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도 전기차와 풍력 에너지 생산 증가에 따라 희토류 영구자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소재 생산 기반을 통해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성림첨단산업은 국내 유일의 전기차 구동모터용 영구자석 생산 업체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에 들어가는 구동모터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 현지 법인을 둬 자석 급속을 생산하고, 국내에서 후처리와 가공을 거쳐 영구자석 최종 제품을 생산 중이다. 또 국책 연구과제를 통해 희토류 사용량 저감 기술, 회수·재활용 기술 등 기술개발을 추진해 영구자석 제조에 필요한 중희토 사용량을 70% 이상 저감하는 기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9 12:06: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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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3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라온시큐어·시스원·와이즈넛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라온시큐어, 시스원, 와이즈넛 등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3월에는 지능형 정부 구현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개발한 사례와 공공서비스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대민 편의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 등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9개 부처 총 1995건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며 디지털 신원 인증체계로의 전환에 기여했다. 또 세종·서울을 시작으로, 과천·대전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확대하고 향후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스원은 출입통제 시스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모바일 공무원증과 출입통제 시스템을 연계한 디지털 출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6월까지 약 20만여 명의 공무원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도 활용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와이즈넛은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AI 챗봇 기술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95% 이상의 상담 성공률을 기록한 아라 '병무청', 탠젤봇 '한국교통 안전공단' 등의 대국민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공공행정의 품질 고도화에 기여하고, 국내 AI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9 12:00: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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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가톨릭대 AI학과 교수팀,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예측 AI 모델 개발

초기 환자 임상정보 입력 후 즉시 중증도 예측값 도출 AI 기술 적용된 웹사이트 공개 이진석 가톨릭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사진) 연구팀이 코로나19 환자의 중증 진행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가톨릭대 제공 이진석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중증 진행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이로써 인공지능 모델이 적용된 웹 사이트에서 초기 환자의 임상 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중증환자를 선별할 수 있게 됐다. 19일 가톨릭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을 통해 국내 100여 개의 의료기관으로부터 수집한 5628명의 코로나19 환자 임상 정보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진석 교수 연구팀의 분석 결과, 초기 증상과 무관하게 ▲고연령 ▲낮은 림프구 수치 ▲낮은 혈소판 수 ▲초기 호흡곤란 증상 발현 등이 중증 환자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석 교수 연구팀은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중증도 관여 요인을 서열화하고 이를 적용한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 DNN)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제주권역 외상센터, 서울아산병원, 원광대 의과대학 등 3개 기관과 협력해 예측 정확도 90.4%에 육박하는 신뢰도 높은 인공지능 모델을 완성했다. 세계 모든 의료진과 연구원들이 이번에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진석 교수 연구팀은 전문 웹 사이트도 제작했다. 웹 사이트에서 초기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해당 환자가 중증 환자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석 교수는 "심각한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코로나19 환자를 예측해 초기 증상과 상관없이 선제적으로 집중 치료하는 것은 사망률 감소는 물론 의료 자원의 효율적 배분에도 도움 된다"며 "이번에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로 전 세계 의료진과 연구원이 손쉽게 코로나19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공지능학과 이진석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의료 정보 분야 상위 5%에 드는 저명 국제 학술지인 '의학인터넷연구저널(JMIR,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4월 호에 정식 게재됐다.

2021-04-19 11:45:5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