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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주)네추럴 에프앤피와 공동으로 호흡기 건강 개선 기능성 식품 개발 추진

한국식품연구원 전경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신희순 박사팀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천연물 소재들을 개발, (주)네추럴에프앤피(대표 이현직)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성 식품 개발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네추럴에프앤피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GMP 1호 인증을 받은 중소벤처기업으로, 건강기능성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인력과 R&D 시스템,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호흡기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에서는 작년 8월 '호흡기(기관·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란 신규 기능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현재 호흡기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형성되지 않았지만, 국내 호흡기 질환은 당뇨병이나 뇌졸중보다 많이 발생하며, 65세 이상 남성의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고혈압의 유병률이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비용도 당뇨와 고혈압에 비해 5~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호흡기 건강 기능성 식품 시장은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식품연은 지난 2017년부터 만성면역질환 개선을 위한 식·의약 소재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호흡기 질환 및 미세먼지에 대응한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희순 박사 연구팀은 흡연 및 미세먼지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발병 기전을 중심으로 5가지의 세포기반 평가모델을 구축하고, 식품 및 천연물, 미생물 소재들을 평가했다. 1차 선별 후보소재에 대해서는 천식, 비염, COPD, 미세먼지에 의한 질환 악화 동물 모델에서 효능을 재검증해, 최종적으로 천연물 10종, 미생물 2종, 단일성분 1종의 소재를 선별했다. 대표적인 소재인 NPKF3076은 기관지 상피세포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 및 IL-8, 과분비된 MUC5AC를 억제하며, 호중구에서 NETosis의 억제, 폐 대식세포에서 HO-1증가를 통한 염증인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술이전과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연과 네추럴에프앤피는 공동으로 호흡기 건강 기능성 식품 상용화를 위한 산업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추후 식약처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원료로 신청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05 12:18: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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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폰부터 애니메이션까지…어린이 고객 사로잡기 나선 이통사

모델이 'KT 신비 키즈폰'을 소개하고 있다./ KT 5월 가정의 달에 어린를 위한 키즈폰이나 콘텐츠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키즈폰의 경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접목하기도 하고, 인공지능(AI) 등 특화 기술을 더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신비아파트' 시리즈 캐릭터를 접목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인 'KT 신비 키즈폰' 구매 이용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하며 어린이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KT 신비 키즈폰에는 키즈 전용 콘텐츠인 '올레 tv 키즈랜드', 신비아파트 공식 앱,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용 사진 앱 '롤키(lolki)', 'KT안심박스' 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특히 KT안심박스의 열공모드는 통화, 문자, 카메라, 갤러리 기본 앱 4종 외 부모가 선택하는 모든 앱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또한 올 초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 'U+카카오리틀프렌즈4'를 단독으로 선보였다. 안심지역 설정, 자녀위치 확인 등 기존 위치조회 서비스가 강화돼 자녀 이동 감지 시 보호자 알림과 자녀 이동경로 확인 기능을 더했다. SK텔레콤도 초등학생 고학년 전용 LTE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을 출시하기도 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초등고학년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가장 크게 증가해 2018년 기준 80%대에 진입했다. 스마트폰 이용시간도 늘었다.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3년 전과 비교해 보면, 초등학생의 이용시간이 가장 큰 폭의 비율인 73%로 증가해 초등저학년은 하루 평균 45분, 초등고학년은 1시간 45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스마트폰의 교육 역할도 강화돼 키즈폰 시장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들이 '올레 tv 키즈랜드 캐릭터 페어'를 소개하고 있다. /KT 키즈폰 뿐 아니라 어린이 대상 콘텐츠 경쟁도 치열하다. KT는 5월 한 달간 올레 tv 키즈랜드의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올레 tv 키즈랜드 캐릭터 페어'를 연다. 27일까지 뽀로로, 폴리, 캐리와친구들, 타요 등 10종의 캐릭터 콘텐츠 700여 편을 무료 혹은 할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9일까지 기가지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기가지니 우리아이 칭찬 이벤트'를 진행한다.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공연현장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온택트 키즈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VOD를 U+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고 있다. 배우들의 움직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밀착 촬영한 영상이 애니메이션과 합쳐진다. 아울러 어린이날을 맞아 U+tv와 모바일앱으로 U+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콩순이, 옥토넛, 엄마까투리 등 인기 캐릭터의 율동동요 콘텐츠 600여편도 무료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집콕'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이나 IPTV 등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05 11:3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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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 띄워 수출액 21% 증가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메트로DB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딸기 수출업계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를 운항한 결과 딸기 수출액이 1년 사이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 12월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까지 5개월간 주 4회씩 총 88회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를 투입했고, 이를 통해 전체 싱가폴 딸기 수출의 91%에 해당하는 물량을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 당시 체결된 운임가격은 4월말까지 동일하게 유지돼 수출업체와 농가 물류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었다. 이 기간 중 싱가폴 딸기 수출액은 1525만5000불로 전년(1252만8000불) 대비 2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싱가폴 고급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2~4월 집중 마케팅을 추진, 현지 생방송 판매 3분만에 고가의 한국산 딸기를 완판해 매출액 1만불을 달성했고, 유명 쉐프와 연계해 고급 디저트숍 딸기 신메뉴를 런칭하고 예약이 조기완료되는 등 큰 인그를 누렸다. 또 고급 레스토랑과 호텔 12개소에서 한국산 딸기를 디저트용 식재료로 구매하는 등 현지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만을 마련했다. 그 결과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딸기 수출단가는 kg당 15.5불로 전년(kg당 11불)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향후 싱가폴 뿐만 아니라 홍콩·태국·베트남 등 주요국가의 프리미엄 시장을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05 11:07: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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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사회봉사단, ‘베트남 비대면 해외봉사 프로그램’ 성료

비대면 교육봉사 역량 강화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봉사 체계 구축 서울과기대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비대면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베트남 두옹 람 초등학교 현지수업 모습./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교육봉사 체계 구축을 위해 '베트남 비대면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2018년부터 매년 베트남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올해 프로그램은 비대면을 통해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5개의 팀을 이뤄 각자의 전공과 연계한 창의적인 교육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후, 활동 키트와 함께 봉사지역으로 발송하고 현지에서 수업에 활용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지 수업은 베트남 두옹 람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일 동안 진행됐으며, 하노이공업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동참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교육영상은 ▲태양광을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태양광 장착용 버기카 만들기 ▲클레이를 이용한 돌하르방 만들기 ▲정육면체로 배우는 수학이야기 ▲전자블록으로 빛을 감지하는 멜로디 등 전공과 연계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로 베트남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 프로그램은 서울과기대 학생들이 본교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들과 팀별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 영상 제작, 베트남어 자막, 편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류도형 사회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해외봉사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봉사 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서울과기대 사회봉사단은 앞으로 비대면 해외봉사 뿐 아니라 지역사회문제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의 책무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05 10:48: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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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제주대병원에 첫 임상교육훈련센터 설치… 의료인 연간 7만6000명 교육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메트로DB 임상교육훈련센터 체계도 /교육부 국립대 병원 중 처음으로 충남대병원과 제주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가 설치된다. 연간 7만6000명의 병원 내외 지역 의료인과 학생이 모의실습 중심의 임상교육을 받게된다. 교육부는 국립대병원에 최초로 설치되는 임상교육훈련센터 공모 선정결과를 5일 발표했다.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전공의 등 병원 내 의료인력을 포함해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 보건의료를 위해 종사하는 의료인력들의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모의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전공의뿐 아니라 지역의 의사와 간호사, 학생 등 보건의료인력 전반이 해당된다. 의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신축 부문에는 충남대병원이 선정돼 2023년까지 187억5000만원이 지원되고, 기능 변경(리모델링) 부문에는 제주대병원이 선정 올해 25억3000만원의 국고가 투입된다. 충남대병원은 지리적 이점을 살려 대전·충청권 의료진뿐 아니라 전국 의료진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연간 6만7000명의 전공의, 간호사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국고 지원금 외에 충남대병원의 자체 예산 42억원을 5년간 투입하고 전담 신규 인력을 활용해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대병원은 모의 교육훈련 장비 등을 도입해 지역 의료진 역량 향상을 위해 연간 약 9000명의 의료인 교육에 나선다. 제주대병원은 중증질환 분야에 대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하고 환자의 관외 유출을 최소화해 지역 의료자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립대병원이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교육 기반 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적 역할을 담당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05 10:44: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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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인하대 총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동참

위탁보육지원제도부터 패밀리데이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 조명우 인하대 총장(가운데)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인하대 제공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시작된 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위기 극복을 위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국민 모두 함께하자는 캠페인으로,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범국민 포(4)함 릴레이다. 조명우 총장은 "현재 인하대에는 천명 이상의 교수·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기관장으로서 우리 기관이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이 이번 챌린지의 범국민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총장은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인하대는 구성원들의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위해 위탁보육지원제도, 육아휴직제도와 대체인력제도 등 다양한 육아지원제도를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 위탁보육지원제도를 도입해 영유아 자녀를 보유한 교직원들에게 어린이집 정부보육료의 50%에 해당하는 위탁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내에 모유 수유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에는 '인하 패밀리 데이'를 열고 자녀들을 부모의 일터에 초대해 캠퍼스투어, 과학체험, 놀이활동 등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족문화를 확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05 10:37: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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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 (주)한국전광과 산학 협력 체결

박대섭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왼쪽)과 (주)한국전광 박재우 사장대행이 양 기관 산학협력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는 지난달 26일 대양AI센터에서 글로벌 광학 부품 전문 기업인 (주)한국전광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 협력을 통한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은 ㈜한국전광이 세종대 컴퓨터공학과와 정보보호학과 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다. 만료일로부터 3개월 전까지 해지 통보가 없으면 1년 자동 연장된다. 박대섭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은 "광학 부품 제조 분야에서 우수 기업인 한국전광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는 2017년에 설립됐으며, 사이버 안보 기술과 정책 연구 등을 통해 국방사이버 안전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05 10:33: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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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6일부터 코로나19 신속 검사 전 구성원으로 확대한다

검체 체취 후 진단·확인까지 2시간 소요 2학기 전면 대면 수업 전환 계획 서울대가 지난달 26일부터 학내에서 부분적으로 실시하던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 대상을 6일 전 구성원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서울대 정문./ 메트로신문 DB 서울대가 10여 일 전부터 학내에서 부분적으로 실시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 대상을 전 구성원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6일부터 서울대 전 구성원은 누구나 자연대 강의실험연구동 주차장에 설치된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5일 서울대에 따르면, 학내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분자진단검사를 6일부터 '검사를 원하는 서울대 전 구성원'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여정성 서울대 교육부총장은 4일 오후 학내 서신을 통해 "대학 정상화를 위한 방역 시스템 구축 노력의 하나로 시범 시행한 코로나19 분자 진단검사 사업이 그동안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검사 대상을 오는 6일부터 검사를 원하는 서울대 전 구성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라 6일부터 검사를 희망하는 구성원은 누구나 서울대 자연대 강의실험연구동(25-1)동 주차장에 설치된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는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는 검사를 하지 않는다. 서울대는 현재 해당 검사를 위한 예약 웹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정식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것이 권고된다. 앞서 서울대는 지난달 22일과 23일 교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지난달 26일부터 자연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시범 실시했다. 이 검사는 검체 채취부터 분자 진단까지의 과정을 현장에서 처리해 2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통보된다. 기존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결과를 알기까지 약 6시간이 걸렸지만, 서울대는 검체 확인 시설을 검체 채취소 바로 옆에 둬 검체를 외부 시설로 옮기는 시간 등을 단축했다. 학내 검사소에는 체온 측정과 문진표 작성 부스, 검체 채취소 3곳, RNA모듈, PCR 모듈 컨테이너, 양성 판정이 나온 검사자들을 위한 격리 부스 등이 설치됐다. 서울대는 다음 학기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여 부총장은 이날 서신에서 "다음 학기부터 교육·연구 기능의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면 수업으로의 방향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제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살기로 지혜롭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내에서 이뤄져야 하는 대면 활동을 조금씩 정상화하고, 특히 실험·실습과 토론 등 대면 활동이 핵심적인 수업의 경우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권장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는 오는 20일 코로나19를 직접 겪은 서울대 구성원들과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SNU 토크 콘서트(Talk Concert)'를 열고 코로나19 경험담을 나눈다. 여 부총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추어서도 안 되겠지만, 과도하게 위축될 필요도 없다"며 "코로나19가 야기한 사회적, 심리적 피로감에 대해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05 10:31: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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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맞아 '삼쩜삼' 정기신고 서비스 오픈

인공지능(AI) 세무회계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삼쩜삼' 정기신고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종합소득세 신고가 비대면으로만 진행돼, 세무서에 별도의 신고창구가 제공되지 않아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필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5년 간 쌓인 미환급 세금까지 찾아주는 '삼쩜삼'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개인들을 위한 세금신고 및 환급 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삼쩜삼은 국세청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돌려받을 환급 금액 안내와 함께 계좌 환급 처리까지 알아서 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제공되며, 휴대폰번호 입력 만으로 AI가 알려주는 예상 환급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보다 더 쉽고 편리해진 이용자 프로세스도 주목된다. 세무대리인 수임동의가 카카오 간편인증으로 가능하며, 내 소득은 정확히 얼마였는지 어디서 어떻게 세금이 떼였는지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성을 높였다. 홈택스 아이디 비밀번호를 분실했을 경우, 삼쩜삼 사이트 안에서 바로 재설정이 가능해 손쉬운 이용을 돕는다. 이 밖에도, 부양가족 정보 입력 및 수정이 더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됐으며, 더 많은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카드내역 입력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신고 후에는 실제 환급이 6월 23일 이내에 지정된 통장으로 지급된다. 삼쩜삼 플랫폼 이용료의 경우, 소득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되며 1000원부터 시작되며, 환급액이 없거나 삼쩜삼 이용료보다 적을 경우, 결제했던 금액은 다시 돌려준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신고도 삼쩜삼과 함께라면 클릭 몇 번에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며,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 노동자 분들 모두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친구 같은 국민 세무 서비스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기술적, 서비스적 노력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쩜삼은 지난해 5월 탄생한 개인세무 전문 서비스로 1년 만인 지난 4월 누적가입자 100만명, 누적 세금 환급금 350억원을 돌파했다.

2021-05-05 10:15: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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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헬스케어, AI 기반 화상심도예측 의료기기 식약처 GMP 인증 획득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인헬스케어가 자사의 화상심도 측정 의료기기인 'Skinex(스키넥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GMP)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인헬스케어의 스키넥스는 '피부(Skin)와 X-ray의 합성어'로 그동안 의사의 육안으로 평가하던 피부 상처의 상태를 인공지능이 판단해 의사의 진단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특히 화상 상처에 대한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상처의 심도를 예측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파인헬스케어는 피부 전문의사와 인공지능 전문가가 포함된 사내 피부 이미지 빅데이터 전담 연구팀을 중심으로 다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피부 이미지 진단 AI인 스키텍스를 고도화해 이번 GMP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GMP 인증 과정의 기획을 전담한 파인헬스케어 연구전략팀 이형래 팀장은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의 의료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숙련된 의료진의 지역적 편중, 절대적인 의료 인력 부족, 전문의 양성에 필요한 긴 소요시간, 국가간 시차 및 언어 등 단시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요인들로 해결이 요원했던 의료 사각지대에 소프트웨어를 통한 의료 서비스 제공이 혁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스키넥스는 파인헬스케어에서 개발해온 모바일 및 PC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의료 플랫폼과 결합이 가능해 의료기관에서는 물론,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즉각적인 사용자 접근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복잡하고 사용이 어려웠던 종전의 의료기기들과 비교해 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기반으로 제작돼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기관 안팎의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파인헬스케어는 또 분석·예측 할 수 있는 질환의 범위를 확장, 현재 화상에 이어 중증 질환으로 대형 병원에 장기 입원한 환자에서 특히 유병률이 높은 욕창 질환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측은 높은 수준의 욕창 관련 의료인력 및 연구시설을 보유한 서울 소재 모 상급종합병원과 '욕창' 단계 평가 및 드레싱 제재 추천을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을 골자로 하는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1-05-05 10:15:2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