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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분기 인건비 상승에도 영업이익 79% 증가 '역대 최고'..."하반기 카카오톡 콘텐츠 구독 서비스" 선보일 것

카카오가 인건비 10%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매출이 모빌리티·페이 등 신사업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 대비 45%가 늘고, 영업이익은 79%나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이는 네이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인건비의 큰 폭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것과 큰 차이를 보인 것이다. 카카오는 연내 카카오톡 채널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고,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두 자릿수로 늘리는 등 더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는 6일 올해 1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 늘어난 1조25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 증가한 1575억원을, 영업이익률은 12.5%를 기록했다. 1분기 신사업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매출 확대 및 카카오페이의 결제 거래액과 금융 서비스 확대로 전 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898억원을 기록하며 전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6688억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615억원을 기록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 증가한 1175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5892억원을 기록했다. 유료 콘텐츠 매출은 글로벌 거래액이 늘어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7% 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한 1747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 늘어난 1303억원을 달성했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568억원을 기록했다. IP 비즈니스 기타 매출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영상 콘텐츠 매출 증가와 음반 유통 호조로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274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2021년 1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1조1004억원으로, 자사주 상여 지급과 신규 채용 확대 등으로 인건비가 증가하고, 마케팅 비용이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1분기 '카카오 지갑' 이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는데, 카카오톡 만으로 연말정산 및 정부24 간편 로그인이 가능해졌으며, 지갑QR로 오프라인 사용처가 확대됐다"며 "지갑이 보관된 신분증을 기반으로 프로필 인증이 가능해졌으며, 인물 검색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관계 맺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 대표는 또 "하반기를 목표로 카카오톡 채널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비즈니스적으로 톡 채널을 활용해 효과를 증명했듯, 콘텐츠 생산자와 창작자가 톡 채널을 활용해 콘텐츠 생태계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 대표는 또 "톡비즈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해외 매출 비중도 두자리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며 "페이와 모빌리티 신사업이 턴어라운드 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여, 연간 영업이익률도 크게 개선될 것"으록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콘텐츠 사업이 회사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 데, 글로벌에서 단기적 성과를 내기 보다 공격적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B2B(기업간) 사업 성과도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는 이달 내로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향후 계획을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 대표는 "환경 측면에서 ISO 14001 인증을 받고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했으며, 카카오 인권경영선언문을 제정하고 증오발언금지 원칙을 발표했다"며 "카카오협력사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이사회평가제를 도입, 건전한 지배구조 도입 및 이사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여 대표는 또 자회사의 IPO(기업공개) 계획에 대해 "뱅크와 페이가 4월 신고서를 제출해 연내 상장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으며, 엔터테인먼트와 재팬의 IPO를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2021-05-06 13:48: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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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반환 재판 앞두고…대학생들 “정의로운 판결” 촉구

2021 등록금반환운동본부, 서울중앙지법 앞 기자회견 대학생 1만6천명 등록금 반환 요구 서명 "교육부는 책임 회피말고, 고등교육 관리감독 의무 이행하라 코로나19 여파로 학습권이 침해됐다며 정부와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낸 대학생들이 법원에 "등록금 반환을 위한 사법부의 올바른 판결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를 주축으로 결성된 '2021 등록금반환운동본부'는 6일 등록금 반환 소송 재판을 앞두고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대학생 소송인단 2744명은 비대면 수업 장기화 등으로 피해를 봤다며 정부와 사립대학 20여 곳을 상대로 1학기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라고 소송을 냈다. 전국 40여 개 대학과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은 사립대에는 학생 1인당 100만원, 국공립대에는 학생 1인당 50만원을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연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박주현 씨는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이 질적으로 다르고 이 차이를 많은 대학생들이 절실히 체감하고 있음에도, 교육부는 온라인 수업의 질을 제고하겠다는 발언으로 대학생들의 고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학과 교육부는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학생들은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운동본부는 대학과 교육부가 학생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교육 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져버렸다고 일갈했다. 지난해 소송 시작 이후 일부 대학 본부가 소송 참여 학생을 장학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소송 취하를 요구하며 논란이 일었다. 운동본부는 "각 대학이 소송 취하를 요구하면서 교육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저버렸고 정부도 이를 관리 감독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실제로 소송 취하 강요 전화와 면담, 장학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불공정한 처사로 인해 소송 취하를 결정한 학생들이 11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올해에도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자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일부를 반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전국 290개 대학 중 95% 대학 등록금 동결한 상태다. 앞서 운동본부는 지난달 '코로나19 피해 사례 증언대회'를 시작으로 세 발자국에 한 번씩 꿇어가며 삼보일배를,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0km 가량의 행진을 진행했다. 이같은 '등록금 반환 및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서명 운동'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1만6000여 명의 대학생이 서명에 참여했다. 본부는 이날 대학생 외침에 사법부가 정의로운 판결로 응답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이민지 씨는 "이번 재판을 기점으로, 임시방편으로 수습해왔던 교육부와 대학은 더이상 책임소재를 서로 미룰 것이 아니라 대학생들의 요구를 직시해야 한다"며 "사법부의 올바른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06 13:42: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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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스카이스캐너, '여행의 귀환' 보고서 발표

[메트로 트래블] 스카이스캐너, '여행의 귀환' 보고서 발표 스카이스캐너는 한국인 여행객 유형(가족, 연인, 그룹)별 인기ㆍ선호 여행지, 여행 심리, 항공권 구매동향 등이 담긴 여행 보고서 '호라이즌 리포트: 여행의 귀환'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족ㆍ연인ㆍ그룹별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제주'로 조사됐다. 다음 순위부터는 여행객 유형별 차이가 드러났다. '서울'은 가족 여행자에게, '부산'은 연인과 그룹 여행자에게 인기 여행지로 2순위로 나타났다. '서울'은 대형 호텔들이 밀집해 호캉스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의 수요가 많으며, '부산'은 바닷가와 먹거리 등 연인, 소규모 그룹,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여행 인프라가 많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인기 여행지 3위부터는 청주, 광주, 여수, 대구, 양양 등 지방 도시들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이는 올해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2021년 여행 키워드인 '도시 너머로 여행(도심을 벗어나 근교로 떠나는 여행)'과 부합하는 결과로 보이며, 코로나 19 등으로 상대적으로 인파가 적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소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 등도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한국인들이 주목하는 여행지 상위 10개 도시는 ▲ 부산 ▲ 이스탄불 ▲ 뉴욕 ▲ 로스앤젤레스 ▲ 런던 ▲ 로마 ▲ 하노이 ▲ 바르셀로나 ▲ 홍콩 ▲ 호놀룰루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로 떠나는 경우, 최소 14일 이상의 자가격리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휴양지보다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면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cation)'에 대도시 지역이 적합하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국인들의 여행심리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여행자 절반은 6개월 이내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30%는 14일 이상의 여행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국내 여행자의 항공권 구매 트렌드는 '안전'과 '업그레이드'에 집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들은 동일 경로의 최저 요금보다 평균 51% 더 비싼 요금을 지불하며 최적의 경로와 안전성이 확보된 여행을 계획했는데, 그 이유로는 '편리한 비행시간(41%)', '항공사의 안전등급(29%)', '짧은 경로(29%)' 등이 꼽혔다. 박민규 스카이스캐너 한국 총괄매니저는 "최근 백신 접종과 함께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을 꿈꾸며, 여행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기대하는 가운데, 여행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스카이스캐너는 다가올 여름 시즌에 대한 여행자들의 동향을 미리 파악하고자 리포트를 내놓게 되었다"며, "이번 리포트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보다 가치 있는 여행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13:33:34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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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백신 접종 완료자 '지금 떠나는 해외여행' 선봬

[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백신 접종 완료자 '지금 떠나는 해외여행' 선봬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지금 떠나는 해외여행'기획전 을 6일 선보였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국내에서 백신별 권장횟수 접종을 마치고 항체 형성기간 2주가 지난 사람을 말하며, 해외에서 입국시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이에 하나투어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자가격리가 필요없는 하와이, 스위스, 몰디브, 두바이 등 '지금 떠나는 해외여행' 상품을 추천했다. 하와이는 상품에 따라 관광 외 개별 자유일정이 가능하고 허니문 수요가 많은 몰디브는 '몰디브 7일 - 쉐라톤 풀문리조트' 등 전일정 리조트식을 포함한 올인크루시브 상품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스위스는 전일 관광일정 혹은 투어텔 등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이번 기획전에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위해 마련한 '안전 여행 프로그램(SAFETY&JOY)'을 적용했다. 하나투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호텔, 식당, 관광지 등을 엄선했다. 식당은 일행 단독 테이블을 제공하며, 전용버스는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는 물론이고 이용좌석은 50% 이내로 한다. 관광 일정은 밀집된 실내 관광지를 지양하고 안전 교육을 이수한 가이드가 동행해 여행객의 증상 체크 및 여행지의 안전지침과 준수사항을 안내한다. 자유일정 중에도 가이드가 카카오톡 등의 SNS 채널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여행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해외 긴급 의료지원 서비스(ASSIST CARD)도 제공할 방침이다. 여행객은 '출발 전 자가진단', '안전여행 기본 체크' 등 총 32개 항목으로 구성된 안심여행 체크리스트를 통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방역지침을 준수한 여행상품을 확대하고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취소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출발일 및 지역 변경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닷컴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1-05-06 13:32:46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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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비무장지대 대북전단 살포 주장 박상학 대표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6일 오전 지난달 말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 뉴시스 경찰이 6일 오전 지난달 말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달 25~29일 두 차례에 걸쳐 50만장의 대북전단을 뿌렸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내사에 착수해왔다. 그러다 경찰은 최근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남북관계발전법) 위반 혐의로 박 대표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5~29일 비무장지대(DMZ) 인접 경기·강원 일대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두 차례에 걸쳐 전단 50만장,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5000장을 보냈다는 내용이다. 현재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남북관계발전법상 처벌 대상이다. 지난 3월30일 시행된 현행 남북관계발전법은 군사분계선 일대 북한에 대한 확성기 방송과 시각매개물 게시, 전단 등 살포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살포 사례는 개정법 시행 이후 처음 일어난 사례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지난 2일 이러한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기도 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06 13:32: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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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6개 엑셀러레이터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K-글로벌(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의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했다. 또 선정된 액셀러레이터들로부터 향후 5~6개월 동안 멘토링, 사업화 및 기술 지원, 초기투자,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아 글로벌 진출에 함께 할 창업·벤처기업을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액셀러레이터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엔피프틴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요즈마그룹코리아 ▲케이액셀러레이터이며, 액셀러레이터 별로 각각 8개 내외의 창업·벤처 기업을 모집·지원할 계획이다.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망 ICT 창업·벤처기업의 발굴, 육성 및 투자유치 활동 등 액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에서 지난해까지 7년간 총 39개의 액셀러레이터를 선발·지원했으며,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같은 기간 322개의 ICT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했다. 선정된 액셀러레이터는 3억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원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ICT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해외 창업 콘퍼런스 참가, 해외 파트너 발굴·협력 등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 액셀러레이터는 사업비와 별도로 총 1억 5000만원 이상을 보육한 창업·벤처기업에 초기 투자하며,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등의 후속투자 유치 연계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정부의 지속적인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통해, ICT 특화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ICT 창업·벤처기업의 고성장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국내 ICT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06 12:00: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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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10일 특별세미나 ‘GEEF for ALL’ 개최

미얀마 인권·평화 논의…반기문 명예원장 영상연설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이 10일 오후 3시 '제1회 지속가능발전포럼 특별세미나(GEEF for ALL)'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원장 박영렬)은 10일 오후 3시 '제1회 지속가능발전포럼 특별세미나(GEEF for ALL)'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GEEF for ALL'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시리즈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일 진행될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미얀마의 인권과 평화'라는 주제 아래 지난 2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야기된 미얀마의 위기 상황에 대해 진단한다. 또한 UN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달성을 향한 국제적 노력의 하나로서 미얀마 현지 주민의 안전과 인권을 위한 국제적인 파트너십 증진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반기문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제8대 UN 사무총장)의 미얀마 사태 관련 영상연설과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전 UN인권이사회 미얀마 특별보고관)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이상국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진행하며 FORSEA(Forces of Renewal Southeast Asia, 새 동남아시아의 힘) 공동설립자인 마웅 자니(Maung Zarni) 박사, 미얀마 교육지원단체인 '따비에'의 대표이자 인권운동가인 마웅 조(Maung Zaw) 대표, 김영미 분쟁지역 전문 프리랜서 PD 등 미얀마 현지 전문가 및 분쟁, 인권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 행사는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동서문제연구원, 청년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공식 언어는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출범한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2월 국제적인 규모의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lobal Engagement & Empowerment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GEEF)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제3회 GEEF는 '3Ps Beyond Security : Peace, Prosperity, and Partnership (평화, 번영, 협력, 안보를 뛰어넘어)'을 주제로 아미나 J. 모하메드 UN사무부총장, 김용 제12대 세계은행 총재 등의 기조연설과 함께 반기문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과 안젤리나 졸리 UN난민기구 특사의 특별대담이 진행됐으며 전 세계 3000여 명이 사전등록하고 약 2만2000여 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06 11:53: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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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징집남성에 '3000만원'주자... 국가안보는 뒷전 모순발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징집된 남성들은 제대할 때 사회출발자금 같은 것을 한 3000만 원 장만해서 드렸으면 좋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군의 한 중기복무 간부는 6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18개월 복무한 징집병이 퇴직금으로 3000만원을 받는 것과 48개월 복무한 하사가 800만원 남짓을 받아가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이득이겠냐"면서 "모병제를 통한 여성일자리 확충이라는 이 전 대표의 발언과도 모순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 간부는 "4년 복무를 마치고 4년 재복무를 신청해도 받을수 있는 퇴직금은 2000만원 정도다. 그것도 월 평균 약 18만원을 개인 기여금 명목으로 적립해야 받을 수 있다"면서 "본인이 낸 기여금 보다 300만원 정도 더 받는 건데 이마저도 전역할 때 세금을 공제한다"고 덧붙였다. 육군출신의 예비역 중사는 "지난해 전역 당시 5년 복무에 대한 퇴직금으로 1400만원을 받았다. 나 또한 상당금액이 개인 기여금으로 급여에서 공제됐다"면서 "정치권을 비롯한 민간에서는 군인의 퇴직금과 연금이 전액 정부가 주는 '공짜 용돈'정도로 생각되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24개월(임기제부사관)부터 10년 미만의 중·단기복무 자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초·중급 군간부들 또한 20~30대 청년층이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는 5일 유튜브 '이낙연TV'에서 "군대를 안 간 친구들이 그 시기에 일을 해서 저축할 수 있는 돈과 비슷하거나 좀 더 드려서 제대 후에 취업할 때까지 일단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괜찮아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즉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군가산점 제도를 대신해, 의무복무를 마친 남성에게 돈으로 지원을 하자는 것이다. 이 전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초·중급 군간부에 대한 역차별을 야기시킨다는 문제와 함께 이날 자신이 언급한 모병제 추진과도 모순이 된다. 때문에 군 안팎에서 "이 전 대표는 국방에 대한 근본적 고민보다 현재의 인기만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그의 모병제 제안도 군의 숙련·전문화보다 여성들의 참여도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그는 "군대를 젠더 문제의 해법처럼 보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모병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는 것이 지금 단계에서는 가장 합리적 해법"이라며 "비전투 분야에서 전문성이 좀 더 요구되는 분야부터 모병제로 채워가면 여성들의 참여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제 부사관 선발은 병 복무 과정을 거쳐 직능 및 주특기에 숙달·전문화 된 인원들 보다, 민간자원의 선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때문에 부사관단 일각에서는 "민간출신 선발비율을 낮추고, 우수 병복무자를 부사관 및 장기복부 선발의 특전을 주는 방식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여성의 경우 징병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민간선발 과정을 통해 부사관 또는 장교로 임관할 수 밖에 없다. #이낙연 #이낙연TV #징병3000만원 #국복무가산점 #포퓰리즘 #젠더갈등

2021-05-06 11:49:2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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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공 등 산업현장 숙련 인력 노하우 디지털화해 전수한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용접공의 고난도 작업노하우를 디지털화해 증강현실(AR) 용접 가이드를 개발하는 등 산업 현장 숙련 인력 기술을 디지털화하는 정부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일자리고도화기술개발'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개인에게 체화돼 있으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지식인 '암묵지(노하우)'를 디지털화해 AI분석하고, AR 등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올해는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돼 ▲ 휴먼팩터 기반 수동용접기술 현장지식 자산화 시스템 기술개발 ▲ 검수작업자 인지능력 증강을 위한 디지털 검수 공정 테이블 및 편의기술 개발 ▲ 작업 노하우 기반의 생산장비 운영 및 관리 고도화 기술개발 ▲ 제조산업 현장지식 자산화 및 확산을 위한 업종간 핵심역량 분석기술 개발 ▲ 노동집약적 제조공정의 숙련공 노하우 확산 기술개발 등 5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은 고숙련자의 핵심역량을 분석해 디지털자산화하고, 노동집약적 공정과 디지털 산업지식 융합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공정표준화, 생산성향상을 중점 고려해 추진된다. 또 AR 등 신기술을 품질관리에 적용해 최종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제조공정의 노하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디지털전환 시대에서 경쟁력 있는 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등 산업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디지털전환 시대에 걸맞은 산업현장을 적기에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5개 과제에 대해 5월 중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사업주관기관'간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에 대해 산업계 반응과 의견을 종합 검토해 현재 5년인 사업기간의 연장, 지원과제 확대 등 산업 디지털 전환의 업종별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06 11:47:5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