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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앞둔 알뜰폰, 요금제·비대면 경쟁 격화

고객이 '편의점 유심 배달 서비스'를 받고 있다. / LG헬로비전 가입자 1000만명을 목전에 둔 알뜰폰이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잇달아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가입자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2030세대를 중심으로 알뜰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추구하는 합리적 소비를 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온라인몰을 활용한 자급제폰 구매가 활발해지면서 알뜰폰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알뜰폰(MVNO) 가입자는 927만명으로 전달 보다 약 6만명 증가했다. 지난 2010년 9월 도입된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로 고착화 된 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됐다. 그간 '효도폰'과 같이 올드한 이미지가 앞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위기감에 봉착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휴대폰 비대면(언택트) 유통이 주목받으면서 재유행 불씨가 일고 있는 모양새다. SK7모바일 네이버 라이버 커머스 이미지. / SK텔링크 실제 모바일 쇼핑 선호 추세가 확산하면서 SK텔링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기도 했다. 지난 17일에는 네이버 '라방'을 통해 마블 캐릭터가 인쇄된 알뜰폰 유심카드를 100원에 판매했다. 유심카드 구매 후 'SK세븐모바일' 온라인몰이나 개통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쓰던 휴대폰,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부담 없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셀프개통'으로 가입하면 3분내에 개통이 가능하다. SK 세븐모바일은 오는 26일에도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내 디즈니홈 행사 참가와 함께 추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매월 2~3회 다양한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 및 알뜰폰 주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의 친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바른 요금 생활' 프로모션 이미지. / 에넥스텔레콤 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이어지고 있다. 가입자 42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에넥스텔레콤은 31일까지 '바른 요금 생활' 프로모션을 연다. 할인 적용 가격은 1.5GB 데이터 제공 요금제 1100원, 5GB 요금제 6600원, 11GB 요금제 1만9580원이다. 셀프 개통 시에는 신세계 상품권 2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매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과 50GB 추가 데이터를 동시에 제공하는 더블 쿠폰팩 알뜰폰 요금제 'M 기프티 37'을 출시했다. M기프티 37은 월 2만9700원 통신비에 LTE 데이터 2.5GB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가입자는 2년 동안 50GB 데이터를 지원 받아 총 52.5GB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알뜰폰 가입자의 부가 혜택을 늘렸다.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과 제휴를 맺고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서 스마트폰 액정안심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별도 페이지를 구성했다. 휴대폰 시리얼 넘버와 외관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업로드하면, 캐롯의 AI영상인식기술을 통해 파손여부를 확인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어 간편하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또한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비대면 가입서비스를 제공해 알뜰폰 접근성을 높였다. 실제 이 같은 유통 채널 확대는 MZ(밀레니얼+Z세대)세대를 이끈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간편한 비대면 개통이 늘어나면서 알뜰폰 업계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며 "알뜰폰 요금제 가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9 10:59: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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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충남세종농협, ‘농촌일손 지원’ 업무협약 체결

호서대와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가 18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18일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공동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김대현 호서대 총장, 김연희 학생처장, 채기웅 인재개발처장, 이성은 카리타스봉사센터장과 충남세종농협 길정섭 본부장, 진문종 아산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호서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지고 내국인의 인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 농가에 재학생 대상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세종농협은 자원봉사자에 대해 상해보험, 간식비,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증해 학생들의 일손돕기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현 총장은 "농촌 일손 돕기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웃 봉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봉사와 지역사회 활동 기회를 넓혀 상생의 가치를 익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9 10:57: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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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루다 사태' 정부 1억원 과징금 제재가 남긴 것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사태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 말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에 대한 제재 조치로 과징금·과태료 등 총 1억330만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루다 사태 관련 현장조사에만 100일을 소요했는데, AI의 향후 기술 개발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해 매우 신중히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산업계, 법·학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한 가운데 최종 결정에 대해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같은 정부의 결정을 두고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다.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AI 업계는 '엄격한 처분'이라며 AI 산업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유'인 데이터 이용을 더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데이터 3법이 발효됐음에도, 데이터 활용은 당초 기대만큼 활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데이터 3법에서도 '가명정보'라는 기준이 모호해 기업들은 자칫 잘못 사용했다 강한 처벌을 받을 것을 우려해왔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AI 업계는 이루다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로 데이터 이용이 더 어려워졌다는 반응이다. 이번 이루다 사태에서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부분이 AI 학습에 사용한 카카오톡 대화에 포함된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를 삭제하거나 암호화하는 등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스캐터랩은 최대한 가명처리를 했음에도 정보가 변형되거나 왜곡돼 가명처리를 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전화번호를 한글로 표기하거나 지명을 잘못 표기한 경우, 이름만 적은 경우 등이 그 예다. 이번 결정으로 가명처리는 AI 업계에 큰 숙제로 남았고, 정부도 '제2의 이루다' 사태를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개인정보위는 AI 서비스 개발자들이 지켜야 할 사항을 담은 'AI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표'를 이달 말 공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달 초 공개한 'AI 개인정보보호 6대 핵심원칙'은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관리한다' 등으로 'AI 윤리 원칙' 만큼이나 내용이 모호하기만 하다. 개인정보위가 발표할 54개 체크리스트에는 더욱 분명한 규정을 포함시켜야 한다. 정부는 스타트업이 대다수인 AI 시장에서 가명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루다 사태'는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루다 사태'로 AI 챗봇 개발을 중단한 회사가 생겨난 것처럼, AI 산업 발전이나 유니콘 육성은 점점 더 멀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021-05-19 10:39: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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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고정밀 데이터셋 공개하는 오픈데이터 페이지 오픈

네이버랩스가 국내 기술계와 함께 더 큰 성장을 도모하고자 실내·외 고정밀 지도 및 측위 데이터셋 등 자체 구축한 다양한 고정밀 데이터셋을 한 군데 모아 공개하는 '네이버랩스 오픈데이터셋' 페이지를 열었다. 네이버랩스 오픈데이터셋은 네이버랩스가 그동안 개별적으로 공개했던 네이버랩스의 자체 데이터셋들은 물론 새롭게 구축할 데이터셋까지 한 곳에 모두 통합한 일종의 종합 데이터 공간이다. 19일 오픈한 네이버랩스 오픈데이터셋 페이지에는 자율주행차, 모바일 로봇,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 등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에 활용 가능한 모든 고정밀 지도(HD맵)와 실내·외 측위 데이터셋이 담겨 있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학계 및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 누구나 데이터셋 신청이 가능하며, 자신의 연구 및 기술개발 목적에 맞춰 활용하면 된다. 이 데이터셋들은 프랑스 그르노블에 위치한 세계 최대 AI 연구소 네이버랩스유럽을 포함한, 네이버랩스가 자체 개발한 독자적 기술로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항공사진과 AI를 활용한 독자적인 매핑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마곡, 판교, 상암, 여의도 지역 실외 고정밀 HD맵과 모바일 매핑 시스템 R1을 통해 스캔한 3D 라이다(LiDAR)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최초 공개하는 실내 측위 데이터셋은 백화점, 복합공간 등 일상 공간을 그대로 구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정밀 데이터다. 해당 데이터 역시 실내 고정밀 지도 제작 로봇 M1X, 백팩 타입의 모바일 매핑 시스템 COMET 등 네이버랩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구축했다. 모바일 로봇, AR 및 XR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우리가 공개하는 데이터셋들은 구축에 대규모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 데이터셋들을 활용해 국내 다양한 연구기관, 스타트업들의 기술 연구가 더욱 빠르게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에서도 탁월함을 인정받는 네이버랩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더욱 진보시켜가는 한편, 이 기술들로 구축되는 데이터셋들 역시 공유해 나가며 국내 학계 및 연구자 커뮤니티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9 10:37: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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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이낙연 국회의원, 文대통령 방미 정상회담 앞두고 학술대회 개최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정상회담 앞두고 외교·안보 현안 논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한반도 신평화구상' 외교 안보 구상 밝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김성배)가 17일 오후 1시 30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실과 '바이든 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이낙연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유튜브와 줌(Zoom)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개회사, 숭실대 장범식 총장의 환영사,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전 통일부 장관)의 축사로 시작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외교 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과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낙연 의원은 "오는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무엇보다도 북한 비핵화의 실마리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김대중 정부의 6·15 남북공동선언, 노무현정부의 10·4 남북공동선언도 임기 말에 이뤄낸 성과인 만큼 문재인 정부도 제2의 판문점선언을 통해 남북 대화의 길을 다시 만들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가동을 위한 확고한 동력이 마련되길 바라며 오늘 논의를 종결이 아닌 시작으로 삼아 한반도 신평화구상을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범식 총장은 "70년이라는 분단이 가져온 시간의 무게는 남북관계의 정치, 경제 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체계에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 이질성은 향후 진전될 교류협력과 통일의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점으로 드러날 것"이라며 "바이든 시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준비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북한과 관계를 개선하는 한편, 통일 과정에서 파생될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훌륭한 교류와 이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조발제는 문재인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지낸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맡았다. 김성배 원장(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좌장을 맡은 세션 1 '한미정상회담 의제와 전망'에서는 마상윤 가톨릭대 국제학부 교수가 발제, 토론에 고유환 통일연구원 원장, 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 위성락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함께 했다. 세션 2 '우리의 과제(미중갈등과 한일관계 대응 방안)'은 배귀희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에는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이왕휘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정남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교수가 참석했다. 한편,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2014년 개원해 남북의 상호 화해 협력을 위한 교육 및 문화교류, 경제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통일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21-05-19 10:37: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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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4승에 퀄리티스타트+...7이닝 무실점 7K, 평균자책점 2.51

선발 등판 중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4승을 기록했다.. 7회까지 류현진은 삼진 7개를 잡아내며 보스턴 강타선을 막아냈다. 류현진은 18일(현지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 선발로 등판해 시즌 4승 사냥에 성공했다. 상대선발은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다. 1회 류현진은 보스턴의 1번 타자 에르난데스를 3구 파울팁 삼진으로 잡으면 산뜻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다음 타자 버두고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3번타자 마르티네스와 4번타자 보가츠를 각각 우익수 뜬 공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는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6번타자 디버스를 6구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7번타자 바스케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7번타자 렌프로는 3루수 땅볼 아웃으로 힘없이 물러났다. 토론토는 2회 류현진에게 점수 지원을 해줬다. 5번타자 그리칙이 2루타를 치고 나가자 7번타자 비지오가 좌전 안타를 쳐서 1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8번타자 에스피날이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됐으나 9번타자 잰슨이 우전 안타를 기록해 1점을 뽑아냈다. 류현진은 3회에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하위타선을 맞아 8번 타자 곤잘레스를 투수 땅볼 아웃, 9번 타자 달백을 삼진 아웃, 1번 타자 에르난데스를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3회에 류현진이 던진 투구 수는 단 9개 였다. 류현진은 4회 위기를 맞았다. 이닝 선두타자 버두고에게 우전 2루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마르티네스를 3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아냈다. 4번타자 보가츠에게 출루를 허용해 1사 1,3루의 위기에 몰렸던 류현진은 후속타자 디버스와 바스케스를 각각 유격수, 좌익수 뜬 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위기를 넘긴 류현진에게 토론토 타선도 곧바로 3점의 득점 지원에 나섰다. 4회말 선두타자 구리엘이 2루타를 치고 나가자 2사 후 잰슨의 볼넷과 세미엔의 우중간 안타로 3루에 있던 구리엘이 홈으로 들어왔다. 우익수가 실책을 한 틈을 타 1루 주자 잰슨도 홈을 밟았다. 다음 타자 비셋은 2루타를 때려내 세미엔을 불러들였다. 안정감은 찾은 류현진은 5회초를 세 타자로 끝냈다. 7,8,9번 타자를 맞은 류현진은 7번 타자 렌프로가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아웃됐고 곤잘레스와 달벡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해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다. 5회 말 토론토 타선은 1점을 냈다. 선두타자 에르난데스가 2루타를 치고 나가자 구리엘이 우중간 안타로 에르난데스를 불러들였다. 토론토는 5 대 0으로 앞서나갔다. 6회 투구에 나선 류현진은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류현진 스스로 위기를 극복했다. 6회초 보스턴 선두타자 에르난데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1루를 밝았지만 후속타자 버두고를 삼진 아웃, 마르티네스를 우익수 뜬 공, 보가츠를 삼진 아웃으로 돌려 세웠다. 류현진은 6회까지 6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7회초 토론토는 에르난데스가 좌전 안타로 2루에 있던 비셋을 불러들이면서 1점을 냈다. 스코어는 6대 0. 7회말 또 다시 투구에 나선 류현진은 보스턴 타자들을 손쉽게 요리했다. 디버스와 바스케스를 3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렌프로에게 삼진 아웃을 뺏어내며 이닝을 마쳤다. 7이닝 까지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의 투구수는 100개였다. 류현진은 8회말 교체됐다. 이후 토론토 타선은 2점을 더 뽑아내 보스턴에 최종 8 대 0 으로 승리를 거뒀다.

2021-05-19 10:26: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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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미디어젠, 헬스케어 사업 본격 진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미디어젠이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미디어젠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강원도 춘천에 본사가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ICT 전문 기업 유비플러스가 개발하는 고령층을 위한 AI 돌봄 인형 '두리 챗봇'에 음성 인식 및 감성 대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이를 발판으로 개인건강관리(PHR)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헬스케어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미디어젠은 AI 기술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AI 기술을 헬스케어에 접목하고 있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및 대화 기술이 감성적인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AI 기반 노령층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미디어젠의 음성 AI 기술을 접목한 유비플러스의 두리 챗봇 제품은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두리 챗봇은 개인 맞춤 지능형 돌봄 지원 서비스와 감성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유사한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유비플러스는 두리 챗봇 외에도 블록체인 기반 개인 건강정보 인증 데이터 체계 구축 및 AI 분석·예측을 통한 만성 심뇌혈관 질환을 관리하는 PHR 바탕의 비대면 스마트 셀프케어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강원도·강원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고혈압 환자의 비대면 질병 예방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의료정보 기반의 원격 혈압관리 서비스 실증 사업'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통해 고려대학교 의료원 18개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약 1300시간 분량의 전자의무기록(EMR) 관련 음성 데이터 구축도 완료했다. 미디어젠 송민규 상무는 "의료 및 헬스케어 AI 시장에 이바지할 경영 활동을 고심해왔으며, 첫 번째 결과물이 이번에 출시할 헬스케어 음성 UI(사용자인터페이스)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의료 및 헬스케어 사업이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19 10:24: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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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특채 의혹'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 종료…조희연 소환 검토

공수처, '특채 의혹'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 종료…조희연 소환 검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관계자들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퇴직 교사 부당 해직채용 의혹과 관련해 18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뉴시스 제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풀기 위해 18일 10여시간에 걸쳐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을 마쳤다. 공수처는 수색 자료 분석 후 교육감에 대한 소환조사에 착수한다.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10분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을 했다. 공수처는 검사와 수사관 등 30여명을 투입해 서울시교육청 9층과 10층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층에는 교육감실과 부교육감실, 조 교육감의 비서실장이었던 A씨가 근무 중인 정책·안전기획관실 등이 위치했다. 시교육청 바로 옆에 있는 학교보건진흥원 건물 3층 종합전산센터에서도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은 오후 7시10분까지 이어졌다. 공수처는 이날 수색한 자료를 분석하는 대로 조 교육감에 대한 소환조사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연 교육감은 5·18 민중항쟁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17일부터 광주에 머물러 서울시교육청 사무실을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시교육청 특별채용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5명을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전교조 출신 교사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당연 퇴직한 이력이 있다. 당시 관련 특별채용 업무의 결재라인에 있던 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중등교육과장 등이 조 교육감의 지시를 거부하자 조 교육감은 이들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자신의 비서실장 A씨에게 특별채용 업무를 맡겼다는 감사 결과를 감사원이 내놓으며 해당 사안이 수면 위로 올랐다. 이후 감사원은 조 교육감을 지난달 23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고발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공수처가 본 사건에 대해 진영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법에 근거한 판단을 내려주시리라 믿는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공수처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공수처가 바람직한 수사의 모범으로 역사에 기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은 공수처 첫 강제수사다. 공수처는 조희연 교육감 고발 건에 '2021년 공제 1호'의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1호 사건'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9 10:21: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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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인하대 총장,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 연임

6대에 이어 7대 협의회 회장 선출 "경인지역 대학 구성원 다양한 의견 경청할 것" 18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제15차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조명우 인하대 총장(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아래 왼쪽에서 여섯번째)와 경인 지역 대학 총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6대 회장에 이어 7대 회장에 선출됐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18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제15차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 총장의 1년 연임을 확정했다. 6대 회장을 맡았던 조명우 총장은 앞으로 1년 더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를 이끈다. 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계결산 감사보고, 차기(제7대) 회장 및 감사 선임 등 안건을 처리하고, 교육부의 수도권 대학 입학정원 감축 계획 의견을 수렴했다. 조명우 총장은 "지난 1년간 경인지역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교내 코로나19 확산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며 "위드 코로나·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방안, 수도권 대학 입학정원 감축 문제 등 현안에 대해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경인지역 대학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2014년 4월 창립돼 경인지역 32개 4년제 대학 총장이 모여 대학 간 정보를 교환하고 정책세미나, 간담회 등 대학 발전방향을 논의해왔다. 이날 총회에는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강현우 강남대학교 기획처장,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 권득칠 루터대학교 총장, 임연수 명지대학교 부총장,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박철수 수원대학교 총장, 곽진상 수원카톨릭대학교 총장,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송태일 인천카톨릭대학교 총장, 김문기 평택대학교 총장, 김근수 칼빈대학교 총장, 연규홍 한신대학교 총장, 김정일 한세대학교 총장, 박명래 협성대학교 총장, 남두우 인하대 기획처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9 10:16: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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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재학생 '취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력 한신대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진로취업본부(본부장 이미옥)는 최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의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지원배 교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 김진중 국장, 기획관리팀 하진희 대리, 유현중 한남대 교수가 참석했다.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 IPP실습, 취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한신대 4학년 재학생들을 선발해 IPP(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옥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장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신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발전 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국산 우유의 가치와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대중매체 및 소비자 교육 등 다양한 홍보 사업을 펼쳐 국산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9 10:08:0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