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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학연교수·융합연구’ 협력 협정 체결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과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 22일 오전 10시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제1회의실에서 학연교수 및 융합연구 학연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22일 오전 10시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제1회의실에서 학연교수 및 융합연구 학연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SKKU-KIST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우수연구인력 교류 촉진 학연교수 운영 ▲ KIST-SKKU 공동연구센터 설립(KIST-SKKU Carbon-Neutral Research Center)을 통한 공동융합연구 추진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첨단신소재 및 에너지기반 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두 기관이 공동융합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선도적 학연모델을 구축해 운영함으로써, 혁신적인 연구성과와 우수인재 양성의 큰 걸음을 내딛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윤석진 KIST 원장도 "범지구적 화두인 탄소중립 문제에 있어 양 기관이 공동융합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우수한 인력과 데이터를 융합·분석하고 수월성 높은 연구 성과와 차별화된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23 09:42: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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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활용 범위 확장한다

카카오 인증서가 정부 기관에 높은 보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카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최종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자서명인증 평가·인정제도는 작년 12월 공인전자서명인증제도 폐지 이후 전자서명인증 수단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카카오는 전자서명인증서비스 가입자·이용자 보호를 위해 사업자가 지켜야 할 물리적·관리적·기술적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70개 심사 항목을 통과했다. 카카오는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계기로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사업 등 이용자 2800만명을 보유한 카카오 인증서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카카오 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위택스와 행정안전부 정부 24,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부호 조회, 보건복지부 복지로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 예약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도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 인증서의 강점은 쉬운 발급 과정과 간편한 사용성이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회원 가입이나 별도 앱 설치 과정 없이 약관 동의와 본인 확인을 거쳐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양주일 카카오 지갑사업실장은 "작년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자 선정에 이은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은 카카오 인증서의 높은 보안 수준과 기술력, 확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증이 필요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3 09:41:0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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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김종인 전 위원장 선대위 합류 안 할 가능성 별로 없다"

김병민 국민의힘 대변인이 23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치라는 건 사실 100%의 모든 일들을 확답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100%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많은 보도들에는 뭔가 불협화음이 있고 김 전 위원장이 합류하지 않을 것처럼 평가하는 기사들도 상당수 있던데 그렇지 않다는 확신에 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근거로 김 대변인은 "후보의 뜻이 분명하다"며 "후보가 김 전 위원장의 경륜과 지혜를 높이 평가했고 함께하기를 원하다는 뜻을 아주 오랜 기간 동안 피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모든 기사들을 오늘 아침까지 쭉 스크린해 봤는데, 실명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분은 없다"며 "윤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에 나서야 된다는 김 전 위원장의 생각도 확고하기 때문에 제가 앞서 여기에 대한 확신에 찬 말씀을 드렸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통합형·쇄신형 선대위를 만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반면교사로 삼아야 된다'는 게 김 전 위원장의 확고한 생각인 것 같고 마지막까지 국민들 보시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인선과 함께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윤 후보가 선대위 구성 자체가 국민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그 뜻과 의지를 관철해서 선거를 끌고 갈 때만이 거대 여당 의석이 압도적으로 높은 민주당과 맞서서 정권교체 이후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후보 비서실장으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한다는 소문에 김 전 위원장이 반대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특정 인사 때문에 전체 판에 대해서 본인의 거취를 비토하거나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대위 구성 전체에 대한 그림이 얼마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가 여기에 대해 마지막까지 그림을 더 완벽하게 그려야 되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두 사람이 수시로 소통이 된다"며 "얼마든지 전화 등으로도 또 다른 곳에서 만남을 통해서도 소통하면서 조율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한 언론사 행사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김 전 위원장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모르겠어요. 그 양반 말씀하는 건 나한테 묻지 마세요"라고 했다.

2021-11-23 09:33: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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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막스, 송대근 지사장 선임...국내 보안 솔루션 시장 공략 잰걸음

보안 솔루션 기업 '체크막스'가 보안 전문가인 송대근 지사장을 선임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체크막스가 발표한 글로벌 리포트 '앱섹: 보안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의 관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공급망에서 보안 침해가 증가해 기업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자들의 보안 신뢰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26% 이상의 응답자는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시각화와 보안에 있어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되는 오픈소스 패키지에 대한 가시성 확보'가 가장 어렵다고 지적했다. 절반 이상(54%)의 앱섹 관리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클라우드 이관으로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답했다. 앱섹 관리자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테스트 방법론 도입이 가장 어렵다(37%)고 답한 반면, 41%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클라우드 상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효과적, 효율적 모니터링이 더 어렵다고 봤다. 체크막스의 글로벌 리포트와 같은 현상은 한국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변화하는 환경에서 빠른 시간에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ST 솔루션 도입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국내 환경에 맞춰 체크막스는 한국 기업들의 AST 솔루션 도입 요구에 대응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안전한 솔루션 개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오랜 기간 보안 분야에 종사한 보안 전문 경영인 송대근 신임 지사장을 선임하고 한국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송대근 체크막스코리아 신임 지사장은 16년간 사이버 보안업계에서 근무한 보안 분야 전문가로 안랩, IBM, 시스코 등에서 다양한 산업의 기업 보안 전략과 컨설팅 및 영업을 지원해왔다. 송대근 체크막스코리아 지사장은 "안타깝게도 기업 내 보안 침해가 사회적 표준이 돼 버린 상황에서 보안 간극을 찾고, 이를 없애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일은 오늘날 비즈니스 성공의 필수 요소가 됐다"며 "체크막스 솔루션은 AST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보안성이 높고 사용이 편리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체크막스는 국내 기업들이 높은 보안 신뢰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업의 AST 문제 해결과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3 09:31:5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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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랩, 종합외식기업 디딤에 '협업툴 잔디' 지원

토스랩이 외식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토스랩은 종합외식기업 디딤이 전방위 사업장의 소통 채널을 통합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자사가 서비스하는 협업툴 잔디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디딤은 20여 년간 종합외식사업을 영위해온 중견기업이다. 백제원, 도쿄하나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과 신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의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식품 제조·유통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식 시장과 해외 시장 진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잔디를 도입한 디딤은 본사-직영점-가맹점-공장-해외매장을 아우르는 전방위 사업장의 소통 채널을 잔디로 통합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대화방,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을 통해 여러 사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공간을 제공한다. 디딤 이정민 대표는 "잔디는 본사 업무 소통부터 전국 매장 관리까지 빠르고 긴밀한 소통이 필요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가장 적합한 협업툴"이라며 "잔디가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마련과 구성원 간 긴밀한 협업을 지원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빠르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는 여러 사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전사 소통력 강화를 지원하면서도 브랜드, 매장, 팀, 업무별로 소통 채널을 나누어 체계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물리적으로 떨어진 사업장들의 협업력을 극대화 하고, 함께 성장하는 토대가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11-23 09:24:5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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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한컴,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 설립

싸이월드제트가 한글과컴퓨터와 손을 잡고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만든다. 싸이월드제트는 한글과컴퓨터와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완료하고 법인 설립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12월17일 싸이월드와 동시 오픈할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운영하게 된다.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 합작법인의 지분율은 한글과컴퓨터 51%, 싸이월드제트 49%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싸이월드제트와 한글과컴퓨터의 임원 동수로 6인의 이사회가 구성되며, 각자 대표로 싸이월드제트에서는 김태훈 싸이월드제트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선임한다. 싸이월드 개발사인 에프엑스기어의 이창환 경영고문이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공동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맡기로 하고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려,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간의 완벽한 연동을 만들어 갈 전망이다. 싸이월드제트와 한글과컴퓨터의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은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한컴타운이 만나 3200만 회원을 대상으로하는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완성하는 이상적인 메쉬업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오픈에 맞춰서 3200만 싸이월드 회원을 대상으로 싸이월드 메타버스 버젼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출시해 2040 회원들을 위한 생활형 메타버스를 출시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SNS 싸이월드 고유의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SNS에서 쪽지를 보내는 것, 선물을 보내는 것, 파도타기 등이 3D로 접목되어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주요 서비스로 부각될 것이고, '3D 미니미'가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등장하게 된다. 또한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에서는 블록체인과 아이템이 연계되는 서비스도 준비되고 있다고 싸이월드제트 측은 설명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과거의 싸이월드는 도토리를 받고 아이템을 회원들에게 파는 서비스였다면, 새로운 싸이월드는 SNS에서 메타버스에서 고객들이 크리에이터가 되어 경제활동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이 고객 주도형 서비스는 SNS 싸이월드부터 메타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까지 확산되게 할 것/강준혁기자 junhyuk@metroseoul.co.kr"이라며 "싸이월드가 가성비와 실속을 갖춘 2040을 위한 생활형 메타버스로 돌아오는 12월17일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2021-11-23 09:13:5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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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트리플 악재에도 强위안화…6년래 최고치

중국 위안화가 강세다. 지난 2015년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다. 특히 하반기 들어 전력난에 따른 우려와 헝다 사태, 경제성장률 쇼크 등 연이은 악재에도 신흥국 통화 가운데 가장 강하게 움직이면서 달러 등 다른 통화 대비 가치가 지난 2015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22일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에 따르면 CFETS 위안화 지수는 지난주 101.82로 2015년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FETS 위안화 지수는 달러를 비롯한 주요 13개 통화에 대한 위안화의 상대적 가치를 반영해 산출한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안화의 강세가 유독 두드러졌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고시 환율은 달러 대 위안화가 지난 18일 6.3803위안으로 내려가면서 지난 5월 31일 기록했던 달러당 6.36위안에 근접했다. 일단 중국의 수출 호조가 위안화 강세를 이끌었다. 올해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됐다. 10월 상품수지 흑자는 845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와 함께 무역 거래에서 위안화의 결제가 늘고,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위안화 자산의 비중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위안화 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중국 당국은 단속에 나섰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외환거래위원회(CFEC)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지침에 따라 시중 은행들에 투기적인 외환거래를 하지 말도록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CFEC는 은행에 외환거래 자문을 하는 조직이다. 은행들은 권고에 따라 분기 기준 자기자본 거래가 50% 이상 늘 경우 내부 검토 작업을 통해 투기적 거래 비중을 줄여야 한다. 싱가포르 TD증권 미툴 코테차 아시아·유럽 수석전략가는 "이번 조치는 위안화 투기 압력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위안화 강세는 성장 둔화와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중국 정부가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강세를 일부 용인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일반적으로 보면 환율 강세가 수출 등에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원자재 등의 수입 가격을 낮추면서 국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해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을 당시에는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유동성을 확대하면서 환율 안정화를 유도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오히려 역외 위안화 채권발행을 늘리고 있다. 인민은행은 지난 8월에도 홍콩에서 250억 위안 채권을 발행하고, 발행금리도 상향조정했다.

2021-11-23 08:25: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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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23일자 한줄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유·초중고 학교에서 전면등교가 실시된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일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 ▲정부기관의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구매입찰에서 4개 협동조합이 담합한 것으로 적발돼, 거액의 과징금과 함께 검찰 고발 처분을 받는다. ▲전국 각급 학교에서 전 학년이 매일 등교하는 전면 등교수업이 22일 시작됐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 전면등교는 코로나19로 지난해 1학기부터 원격수업이 시작된 지 거의 2년 만이다.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중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보험설계사가 5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부동산, 일자리 등 주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과 직접 대화한 가운데 부동산 공급 확대, 질 좋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한 자리에 모여 국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기회의 총량을 늘려서 양극화를 해결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고 했고 윤 후보는 "방향 설정·연대·책임·통합·국제 협력·미래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굳건히 확립하는 새로운 리더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발언했다.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양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와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공개 활동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시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통해 4차산업 기술을 시정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두고 서울시의회가 디지털범죄와 산업구조 재편에 대한 사업 계획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ESG 경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CEO를 포함한 임원진을 교체하며 ESG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는 소상공인 상권침해 논란이 있던 사업에서 철수하고 콘텐츠 제작자들의 수익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컴업(COMEUP)'이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 열린 '컴업 2021'에만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5931명, 투자자 1620명, 일반 참관객 4만2740명 등 연인원 기준으로 총 5만291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면서다. ▲우리나라 수출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내년에도 반도체 등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빠르게 반등하는 수출이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연구개발(R&D) 방식으로만 추진해왔던 우주개발 사업에 기술력이 확보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계약방식을 도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을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올해 내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정부가 내년 학자금대출과 금융권대출으로 이중 고통을 겪는 청년 다중채무자를 대상으로 '통합 채무조정제도'을 시행한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2022년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낮춰 잡고 있다.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이 시작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의 매수심리가 더 위축될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대형 가전제품은 전자제품 전문 매장에서 구입한다는 전통적 인식이 깨지면서 온라인몰과 백화점이 경쟁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가전업계도 발맞춰 온라인 전용 상품을 내놓는가 하면 백화점 입점에 공들이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사업을 낙점, 그린바이오(사료·식품 소재)와 화이트바이오(친환경 소재)에 이어 최근 레드바이오(의약·의료) 키우기에 나섰다.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은 최근 누적 거래액이 9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가파른 상승 곡선에 머스트잇은 연내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3주차, 수도권의 코로나19 위험도가 가장 높은 수준인 '매우 높음'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높음' 상황이어서 방역 조치 강화 필요성이 높아졌다.

2021-11-23 07:00:1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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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년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 대안 만들고 다른 분야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MZ세대와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활동에 집중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당면 과제가 너무 많아 우선은 급한대로 중요한 청년 문제를 관심 갖고, 대안을 만든 다음에 다른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22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슈에 대해 기자들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청년, 노동, 대장동 특검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청년 문제에 대한 질문에 "정치를 하면서 관심을 가져야 할 의제가 있다"며 "부문별로 보면 노동, 경제, 지역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고, 생애주기별로 노인, 보육, 교육, 일자리 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중에서 가장 취약계층이 되어버린 청년 문제 대해 우리 정치가 가장 배려를 안 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중앙정부 복지 예산을 보면 청년 예산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지방정부 예산도 2%도 채 되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가장 취약계층이 되고, 가장 고통스러운 입장인데 가장 배려받지 못한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하고 당면한 배제와 소외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한 자신의 SNS에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 지지자의 글을 공유하며 이로 인해 젠더 갈등 우려에 대한 질문에 "사실 청년세대들이 홍준표라고 하는 정치인에게 열광하는 것을 이해 못했지만 최근에 조금 이해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홍 후보가 경선에 탈락한 후 저에게 엄청나게 편지와 쪽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왔다"며 "내용의 핵심은 '우리가 뭐든지 들어주겠다'는 식의 이야기를 믿거나 속아서 환호하거나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더라',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해주겠다고 하는 게 위로처럼 들리더라', '왜 이재명은 들어주지도 않느냐'라 제가 들어는 줘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년)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답을 내기 어려워서 외면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그 내용을 동의한 것은 아니지만 한번 들어보자는 차원에서, 저를 겨냥해서 쓴 글을 읽어봐라 해서 게시를 한 것"이라며 "이 점에 대해서도 반론이 있다는 건 슬픈 현실의 단면이다. 제가 조금 더 낮은 자세로 배제하지 않고, 많은 영역의 소리를 들어보겠단 차원으로 특정한 정치적 의도가 아닌 저의 반성"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아울러 대장동 특검과 관련해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도 "긴 시간 동안 무엇을 했나 매우 궁금하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가십성 기사거리에, 확인되지 않은 검찰발 정보들이 마녀사냥 하듯이 유통된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럴 시간에 최초의 저축은행 비리를 왜 윤석열 후보가 묵인해줬는지, 그때 대출 비리를 엄단 했더라면 대장동 프로젝트팀은 공중분해 되고, 공공개발을 막고 민간개발을 위해 로비하고 정치권과 야합하는 일들은 원천적으로 사라졌을 것"이라며 "윤 후보의 부친 집을 화천대유 관련자들이 사줬다는 것도 대출비리를 묵인한 것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문 제기도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미 50억 클럽의 실체가 드러났는데 수사 진척은 전혀 들려오지 않는다. 실제로 7000억 투자한 하나은행이 왜 자신들은 아무런 배당 받지 않고, 소액을 투자한 화천대유 관계자들에게 수천억을 몰아줬는데 이게 배임인데 수사 진척을 듣기 어렵다"며 "얼마 전에 말한 것처럼 조건을 달지 말고, 첫 출발지인 저축은행 대출비리 묵인사건부터 지금 현재에 이르는 개발이익이 어디로 부정하게 사용됐는지에 관한 처음과 끝에 대한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노동이사제' 도입과 관련해 경영계와 야당의 반대에 대해서도 "정치는 신뢰가 가장 기본이고, 국민이 원하는 바를 약속했으면 신속 실천하는 게 정치의 기본"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민주당 정부 약속 사항이기도 하고, 민주당도 약속했던 사항이라 이번에 당연히 통과하는 게 맞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제가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이라고 말한 것도 국민들이 이재명에 대해 기대하는 할 일을 실천하고, 신속하고, 해야될 일이라면 좌고우면 안 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라며 "약속한 일은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국민이 원하는 일이라면 야당이 반대하더라도 신속하게 법과 절차를 충실히 하면서 책임 있게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 후보는 교원과 공무원들의 전임자 인정문제, 과도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풀어주는 문제,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바꾸고 유급휴가로 바꾸는 것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히며 "노동 관련 사안들은 야당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어 처리가 쉽지 않지만, 최소한 책임지는 차원에서 패스트트랙 절차를 동원해서라도 필요한 일은 해내겠다"고 말했다.

2021-11-22 16:56:42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