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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온 추억의 ‘싸이월드’...메타버스·NFT, 미래사업 선점 속도

싸이월드가 17일 공식 서비스를 재개한다. 싸이월드는 소프트웨어 기업, 음원 플랫폼, 은행과 손잡고 플랫폼을 강화하며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가 한글과컴퓨터·메가박스·GS 등과 손잡고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는 싸이월드 내 금융상품 출시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화한 '싸이월드' 싸이월드는 디지털 경제활동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싸이월드는 한글과컴퓨터와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운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선 메가박스, GS 등과의 협업을 통해 편의점, 영화관, 휴대폰 대리점과 같은 상점들이 입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을 대체한다는 게 싸이월드의 계획이다. 제페토, 이프랜드에서 일상생활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써 성공한 것처럼 기존 SNS 플랫폼과는 확실한 차별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내년 앞둔 대선 후보들의 선거 홍보 플랫폼으로도 기능할 예정이다. 싸이월드 측은 서비스 개시일인 17일, 대선 후보들의 미니홈피와 미니미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현재 대선후보의 미니홈페이지와 미니미를 만들고 있다"며 "선거대책위원회와 논의하고 있으며 싸이월드 오픈 날짜에 맞춰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NFT 기능 추가로 사이버머니인 '도토리'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도 나선다. 싸이월드는 블록체인 '싸이도토리'로 수익성을 강화한 지속가능한 NFT 플랫폼도 목표로 삼고 있다. 싸이월드는 IBK기업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도토리 구매건수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IBK 도토리통장(가칭)' 등 싸이월드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게임요소를 접목한 '메타버스 금융체험 서비스'도 기획 중이다. ◆추억과 감성은 강화시킨다 싸이월드는 서비스 재개에 나서며 기존 장점인 '추억'과 '감성'은 살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00년대 MZ세대의 추억의 SNS 플랫폼이었던 만큼 해당 장점을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다. 우선 싸이월드는 출시를 앞두고 기존 이용자들이 올렸던 170억장의 사진, 2억개의 다이어리를 복구했다. 기존 인기 BGM을 되살리는 '싸이월드 BGM 2021'도 진행하며 특유의 장점이었던 음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싸이월드 BGM 2021은 지금까지 소유 'Y (Please Tell Me Why)'를 시작으로 기프트 '기억을 걷는 시간', 가호 'Officially Missing You', 에일리 '눈의 꽃', 정승환 '애인 있어요', 죠지 '고칠게', 하성운·펀치 '자니', 황치열 '잔소리', 매드클라운&이해리 '수취인불명', 프로미스나인 '별', 데이브레이크 '예감 좋은 날', 원슈타인 '10 Minutes', 산이·수란 '사진(하늘만 바라봐)', 강다니엘&챈슬러 'Fly', 유주 '너의 곁으로'를 순차적으로 발매해왔다. 가장 최근인 지난 13일에는 '싸이월드 BGM 2021'의 열여섯 번째 음원 서은광의 '12월 32일'을 공개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을 통해 당시의 싸이월드 음악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도 부활을 앞둔 싸이월드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새롭게 시작하는 싸이월드는 2040세대의 감성을 담은 국내 유일의 메타버스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의 생활형 메타버스이자 카카오와 네이버에 이은 국내 3위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12-16 10:24:4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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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유예' 주장…"상당히 신중해야"

청와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주장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방안을 두고 "지금 주택시장 상황이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전환점이기 때문에 논의는 상당히 신중해야 한다. 지금 시장 안정에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될 때"라고 반박했다.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가운데 "장기적으로 보유세는 지속 강화하되 거래세는 완화해야 된다는 방향성 역시 대부분 전문가가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면서도 현재 주택시장 상황에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 선택에 있어서 타이밍이나 시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라며 "다주택자 양도세 문제를 공식 거론하기가 매우 조심스럽다 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가 부동산이 하향 안정화 추세로 가는 것으로 보는 만큼, 현시점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검토 시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 실장은 지난 11월 언론 인터뷰 당시 '부동산 시장이 하향 안정화 단계'라고 밝혔고, 이날도 "당시와 비교해보면 지금은 한 단계 더 하향 안정화 쪽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실장은 부동산 하향 안정화 추세가 잡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시 "시장에 혼선이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주택자에 대해 11개월간 양도 시간을 줬기 때문에 그 기간을 도과한 상태에서 다시 정책을 되돌리게 되면 정책 관성이 흐트러지게 된다. (양도세 중과 유예는) 시장이 좀 더 안정을 확고하게 다진 후 가능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현시점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유예를 하면 "오히려 매물이 안 나오고 잠기게 되고, 오히려 수요를 부추기는 측면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사실상 청와대가 민주당 주장을 정면 반박한 셈이다. 이로 인한 당정 갈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이 실장은 여당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관련 손실보상을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바탕해 '선지원·후정산' 방식에 대해 제안한 것과 관련 "소상공인 어려움에 대한 대처가 빨리 이뤄져야 된다는 취지에 대해 공감대가 있고, 정부가 가질 수 있는 수단 준비하는 절차를 최단기화해서 대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추경 편성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손실보상법에 따른 보상을 매출과 비교해 지급할 것이라는 뜻이다. 이와 관련 이 실장은 "손실보상 예산은 내년에 2.2조가 편성돼 있다. 그쪽에서 우선 재원확보를 해야 될 것이고 만약에 부족하면 임시적인 예비비 등 조치, 기금 쪽에서 확장 가능한 수단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경과 관련 대선을 앞두고 양 주요 후보와 캠프 간 100조 원 정도에 달하는 거대규모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는데, 지금은 가장 빠르고 현실적 방법을 찾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덜어드리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목표가 돼야 한다. 지금 제가 추경에 대해서 언급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021-12-16 10:05:3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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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컴싸인' 베타 버전 출시...전자서명 시장으로 사업 확대

한글과컴퓨터가 전자서명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한글과컴퓨터는 웹상에서 문서 작성부터 전자서명까지 가능한 올인원 전자계약 솔루션 '한컴싸인' 베타(Beta) 버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한컴싸인은 별도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이 웹상에서 한컴오피스를 사용해 문서 작성 및 전자서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서명 시장 규모는 2021년 37억 달러에서 2026년 141억달러로 네 배 가까이 성장하고, 연평균 성장률이 3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컴싸인은 문서 작성 및 변환, 전달부터 서명 요청, 서명자 인증, 문서 보관까지 전자계약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계약 상대방에게 카카오톡과 이메일 등을 통해 전자 서명을 요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도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비대면 계약 체결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부동산, 재무, 영업, 금융 등 산업 및 분야별 전자계약에 필요한 다양한 표준 문서 서식을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에 맞게 편집 및 수정이 가능하다. 한컴싸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B2B 고객을 대상으로 한컴싸인 베타 버전 체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정식 버전은 2022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싸인은 한컴이 그동안 축적한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전자서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선 B2B 고객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금융, 통신 등 파트너사 확보를 통해 B2G, B2C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16 09:39:0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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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윤석열 후보, 부인 관련 사과 오늘이나 내일 중 할 것"

이수정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16일 윤석열 당 대선 후보가 부인 김건희 씨 관련 대국민 사과를 오늘이나 내일 중에 할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김 씨는 윤 후보와 결혼 전 경기도 소재 모 대학교 겸임교수 임용 지원서에 허위 경력과 수상 내역을 기재한 의혹, 결혼 후에도 모 대학에 허위 이력서를 제출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이 위원장은 1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읜 뉴스쇼'에 출연해 "사실 다 과거를 캐고 결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에 잘못을 가지고 배우자를 공격한다는 것은 참 졸렬하다"며 "그런데 문제는 그게 결혼한 이후에도 계속된 문제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 부분은 틀림없이 사과하셔야 하고 그게 불법적인 요소가 있다면 그 대목에 대해서도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며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해서도 왜 빨리 재판을 안 하는지 수사당국에 굉장히 불만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장동 사건 역시 마찬가지"라며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왜 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내버려 뒀나. 빨리 구속했으면 그 사람 안 죽었을 것 아니냐'고 당국의 늦장 수사를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김 씨 관련 논란이 이제야 수면 위로 떠 오른 것이 윤 후보가 이른바 '기획'이라고 지칭했던 내용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유 전 본부장의 죽음을 덮기 위한 술수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하필이면 왜 이번에 (보도) 하셨나. YTN(보도 매체)은 왜 김 씨에게 지금 이 타이밍에 유달리 관심이 생겼나"라며 "원래부터 통화도 하고 뭐 여러 가지 사실관계를 캤어야 하는데 왜 지금(보도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검사 사칭으로 벌금형을 받은 것과 논문 표절 의혹을 받은 것을 두고 "사칭이나 논문 표절이나 전부 다 '이 후보 쪽에도 똑같은 잘못이 있는 거 아니냐' 저는 그런 생각이 한 편으로 있다"며 "다행히, 윤 후보가 그런 종류의 범죄 전력이 없어서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한편, 김 씨는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 15일 한 매체에 "국민께 불편함과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윤 후보도 김 씨의 사과 의사 표명이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 전체가 보셨을 때 대선 후보 부인으로서 과거 처신에 있어 미흡한 점이 있다면 국민의 기대에 맞춰 저희가 송구한 마음을 갖는 게 맞는 태도"라고 자세를 낮췄다.

2021-12-16 09:35: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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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로그4j' 해킹 점검 무료 툴 제공

SK쉴더스가 최근 문제가 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로그4j'의 보안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SK쉴더스는 로그4j 취약점으로 인한 실제 해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점검 툴(Tool)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툴과 사용 매뉴얼은 SK쉴더스 홈페이지에서 관련 파일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로그4j는 인터넷 서비스 운영과 유지 관리를 위해 서비스 동작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바 기반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최근 대다수의 기업들이 서버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로그4j의 취약점이 발견돼 정부, 업계가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로그4j 취약점은 원격코드실행 취약점으로 인가받지 않은 사용자가 원격으로 접속해 악성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위험도가 매우 크다. 해커는 이 취약점을 악용해 원격으로 목표 대상의 모든 권한을 탈취하는 것이 가능하며 서버를 통해 내부망에 접근해 데이터를 약탈하는 등 기업의 전체 네트워크까지 장악할 수 있다. SK쉴더스 인포섹 Top-CERT는 원격코드실행에 대한 위험성을 올해 초부터 꾸준히 알리며 시스템과 네트워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원격코드실행 취약점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대외에 공개해왔다. 이번에 배포하는 툴을 통해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해당 취약점의 공격을 받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안 패치를 빠르게 적용한 기업이라도 패치 이전 공격 흔적을 탐지해 잠재적인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다. 로그4j를 사용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점검 툴을 활용해 원격코드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공격 여부를 확인하며 보안 패치를 신속하게 적용해야 한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제작한 툴은 취약점 유무를 판별하는 스캐너와는 달리 실질적인 공격 시도가 있었는지를 판별하는 해킹 점검 툴로 실질적인 보안 대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이버 안전망 확보 및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주요 사이버 위협 정보와 대비책을 공유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6 09:33:5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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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子 온라인 도박에 "머리 숙여 사과…치료도 받게 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의 온라인 도박 보도에 대해 이 후보가 직접 입장을 밝히며 사과했다. 민주당 공보실은 16일 이 후보 명의의 '아들의 잘못에 대하여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는 사과문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며 "아들이 일정 기간 유혹에 빠졌던 모양이다.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도 자신이 한 행동을 크게 반성하고 있다"며 "스스로에 대해 무척이나 괴로워한다. 온당히 책임지는 자세가 그 괴로움을 더는 길이라고 잘 일러줬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하여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치료도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한 이날 민주당사에서 열린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 직후에도 "가족과 관련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자식을 가르치는 부모 입장에서 참으로 죄송하다는 말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께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2021-12-16 09:25:2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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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 인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을 인수하며 스토리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최대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를 래디쉬를 통해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태국과 일본 웹툰 시장을 점령하고, 카카오픽코마와 프랑스에 연합하여 진출하는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카카오엔터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전략적 카드로, 카카오엔터는 이를 통해 "3년 내 글로벌 거래액 3배 확대"라는 글로벌 비전의 초석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는 "카카오엔터는 프리미엄 IP와 고도화된 플랫폼, 스토리 IP에 특화된 마케팅 등 독자적인 성공 방정식을 일본과 태국, 대만에서의 연이은 성공을 통해 입증했다"며 "이젠 이 성공 방정식을 바탕으로 북미와 아세안 시장의 성장에 집중 할 것이며, 특히 타파스와 래디쉬, 우시아월드까지 스토리 IP 삼각편대 진용을 갖춘 북미가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내 공고한 영향력을 중심으로, 웹툰/웹소설을 글로벌 메인 스트림으로 구축하고, 이로써 더 많은 작가들이 글로벌 진출을 이룸과 동시에 창작자와 플랫폼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美 외교관 출신 징핑 라이(Jingping Lai)가 2014년에 세운 우시아월드는 매스마케팅 및 프로모션 없이 오가닉하게 매년 40%가량 매출 성장을 이룬 굴지의 영문 웹소설 서비스다. 특히 미국에서 탄생한 세계 최대 '아시아 판타지' 플랫폼으로서 독보적 색깔을 자랑하는 우시아월드는 수많은 세계 웹소설 서비스 중 유일한 남성향 플랫폼이기도 하다. 무협 등 판타지를 사랑하는 영문 번역가, 영미권 독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대한 웹소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매출의 85%를 정기 구독으로 올릴 만큼 탄탄한 독자층을 자랑한다. 인수는 북미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인수로 카카오엔터는 남성향과 여성향 웹소설을 아우르는 폭넓은 콘텐츠 역량을 북미에서 갖추게 됐다. 래디쉬는 우시아월드와는 달리 여성향 콘텐츠가 강세인 플랫폼으로, 로맨스 판타지 등 장르가 여러 장르 중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팬층이 두터운 점도 비슷한데, 래디쉬 매출 90%가 자체 오리지널 IP에서 발생하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충성도 높은 팬층과 각기 다른 장르 특색을 가진 이들 플랫폼의 결합이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시아월드에는 카카오엔터의 콘텐츠, 비즈니스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한다. 이미 우시아월드에서는 카카오엔터 대표 히트 IP들인 '템빨', '탐식의 재림' 등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탐식의 재림'은 역대 최대 누적 매출을 경신했었다. 현재도 전체 작품 가운데 약 5%의 카카오엔터 IP로 우시아월드 매출의 4분의 1을 이끌고 있다. 향후 우시아월드에는 '기다리면 무료' 등 카카오엔터의 대표 BM이 도입되며, 남성향 웹소설 IP의 영문판을 유통하고, 우시아월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고도화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향한 다양한 프로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윤 카카오엔터 글로벌전략담당(GSO) 겸 래디쉬 대표는 "우시아월드는 매출 대부분이 정기 구독자 시스템 기반에서 나오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카카오엔터가 발굴한 한국 유수의 IP에 대한 수요가 거세다"며 "일본 1위에 올라선 픽코마 사례처럼 카카오엔터의 IP들이 역대 최고 매출을 계속 경신하는 중이다. 카카오엔터 IP를 공격적으로 공급하고, 여기에 래디쉬 만의 영미권 비즈니스 노하우를 결합해 북미 웹소설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6 09:22:2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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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옷, 도요타·보쉬 등과 손잡고 유럽 진출 본격화

미래차 보안 전문 기업 '시옷'이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시옷은 자동차 시장 주요 글로벌 기업 5개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글로벌 사업화 육성 전문 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가 추진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유럽 자동차 사이버 보안 주요 기관과 글로벌 OEM, 전장 공급사와 자동차 보안 인증 기관 등 유럽 자동차 사이버 보안 시장의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사업화 논의를 진행했다. 시옷은 차세대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전장부품 무선 업데이트를 위한 오토모티브 하드웨어 보안 모듈(Automotive HSM)기반 시큐어 부팅(Secure Booting), 시큐어플래시(Secure Flash) OTA 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미팅은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 유럽 ▲자동차 부품 공급사 보쉬 ▲자동차 솔루션 공급사 IAV ▲사이버 보안 관련 인증·테스트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서비스기관인 TUV 등과 진행되었으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현재 후속작업이 진행 중이다.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는 최근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를 대상으로 하는 보안 위협과 부품 전장화에 따른 보안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엔유럽경제위원회가 제정한 자동차 사이버 보안 국제 기준이 내년 7월부터 신규 차량을 시작으로 의무 적용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해당 기준에 의하면 전장부품의 보안 취약점 등을 대응하기 위해 펌웨어의 무결성과 기밀성을 보장하는 펌웨어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요구되며, 해당 기능 미탑재 시 유럽 시장 내 판매가 어려워지는 만큼 시옷의 OTA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유럽에서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옷 관계자는 "UNECE는 모든 EU 국가와 한국, 일본, 터키, 러시아, 호주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OECD 국가포함 54개국이 채택하는 기준으로 이번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시옷의 OTA 보안 솔루션에 대한 국내와 유럽 시장 모두에서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추가 미팅도 진행 중인 만큼 글로벌 기업들과의 지속적 협력 추진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6 09:07:1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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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부터 사적모임 4인, 영업시간 9시 제한..위드 코로나 끝났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 사적모임 인원이 4인으로 축소되고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은 한달 반만에 끝나고 다시 강력한 거리두기로 선회한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면접촉을 줄이고, 가능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하고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했다. 이어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은 마스크 착용 여부와 취식 여부 등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에 차등을 뒀다. 김 총리는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며 "3그룹 시설 중에서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된다. 정부는 연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해 추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6 08:52:1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