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비순정부품 품질·성능 떨어진다'는 현대·기아… 공정위 "거짓·과장" 경고

순정부품·비순정부품 표시 내용 예시 /자료=공정거래위원회 '자사 순정부품을 사용해야 안전하고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거나 '비순정부품 사용은 차량의 성능 저하와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현대·기아차의 취급설명서 내용이 근거없는 허위사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자동차(주)·기아(주)가 자사 OEM부품(순정부품) 및 그 외의 부품(비순정부품)의 품질이나 성능과 관련해 부당하게 표시한 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정부품은 완성차 제작 시 사용되는 부품과 동일한 것으로 업계에선 일반적으로 '순정부품'으로 칭하고, 순정부품을 제외한 인증대체부품이나 규격품을 포함한 모든 부품은 '비순정부품'으로 부른다. 현대·기아차 순정부품은 계열회사인 현대모비스(주)가 공급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두 회사는 2012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자신들이 제작·판매하는 차량의 취급설명서에 "차량에 최적인 자사 순정부품을 사용해야만 안전하고,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비순정부품의 사용은 차량의 성능 저하와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등의 문구를 사용해 표시했다. 공정위는 해당 표시가 일반 소비자들로 하여금 ▲순정부품만이 안전하고 온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비순정부품은 품질이나 성능이 떨어지고 안전하지 못하며 사용에 부적합하다는 인상을 형성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그러나 규격품인 비순정부품은 부품에 필요한 안전·성능에 관한 시험이나 기준 등을 통과해, 그 자체로 사용에 부적합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따라서 비규격품과 동일선상에 놓고 품질이나 성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공정위는 "사업자는 자기가 한 표시·광고 중 사실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실증할 수 있어야 한다"며 "피심인들은 자사 순정이 아닌 모든 비순정부품을 안전하지 못하고 사용에 부적합하다는 내용으로 표시하였으나, 모든 비순정부품의 품질이나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실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런 행위는 완성차를 정비·수리하기 위해 부품을 선택하려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다만, 피심인들이 2000년대 초 수입산 가짜 부품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자 소비자에게 비순정부품의 사용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해당 표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점, 다른 국내 사업자들도 유사 표시를 사용하고 있는 점, 2018년 11월 이후 출시된 신 차종의 취급설명서에는 해당 표시를 삭제한 점 등을 고려해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 정비용 부품 중 대체부품, 인증대체부품 등 규격품 가격은 순정부품 대비 59% 수준으로 저렴하다. 최근 전구나 좌석시트, 카 매트, 에어클리너 필터 등 소모품에 해당하는 정비용 부품 시장의 경우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며 경쟁도 치열해지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자동차용품 관련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20년 기준 2조1731억원으로 전년 대비 63.1% 급증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12 12:00:1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서울 ‘초 1·2’ 기초학력 협력강사 배치 후 문해력 점수 최대 10%p 향상됐다

1학년(좌), 2학년(우) 학생들의 3R's 점수 60점 미만 비율(%) 변화/서울시교육청 제공 지난해 서울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담임교사 교과 수업을 돕는 '기초학력 협력강사'가 배치된 이후 학생 문해력이 향상되고 학교적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사 배치 전 평균 81.18점에 머물렀던 초등학교 1학년 '쓰기' 평균점수는 배치 후 90.18점까지 치솟았으며, 2학년의 셈하기 평균점수는 평균 87.98점에서 92.86점으로 올랐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초등학교 1·2 기초학력 협력강사 지원 사업' 정책연구 결과, 협력강사 운영이 초 1·2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등의 인지적 영역뿐 아니라 학교 적응 등 비인지적 영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기본학력 협력강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수업이 장기화하면서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부진이 우려되는 초 1·2학년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563개 공립초등학교 학급에 배치됐다. 초1 국어, 초2 수학 주당 2시간씩 최대 주당 14시간 내에서 담임교사의 교과 수업을 돕는다. 1-2학년 학생들의 3R's 사전-사후 점수 변화/서울시교육청 제공 ◆ 초1 '쓰기' 평가 점수, 강사 배치 이후 10%p 향상 '서울 기초학력 협력강사 운영의 교육적 효과' 정책연구(연구책임자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에 따르면, 협력강사를 지원한 초1,2학년 학생들의 경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인지적 영역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특히 쓰기 영역의 향상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사 배치 전 1차로 진행된 영역별 평가에서 1학년 평균점수는 ▲읽기(92.41) ▲쓰기(81.18) ▲셈하기(78.66)였지만, 배치 후 2차 조사에서는 각각 ▲읽기(93.07) ▲쓰기(90.18) ▲셈하기(85.40)로 향상됐다. 2학년도 배치 전 평가 ▲읽기(84.05) ▲쓰기(86.14) ▲셈하기(87.98)에서 ▲읽기(90.58) ▲쓰기(95.14) ▲셈하기(92.86) 등의 변수 변화를 보였다. 이번 연구의 표집대상은 관내 66개 공립학교로, 학교당 4학급씩 총 264개 학급이다. 1차 사전검사보다 2차 사후검사에서 영역별 점수가 60점 미만인 학생의 비율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표준편차가 낮아지며 학생들이 고른 점수대를 나타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점수가 더욱 고르게 분포된 점은 학력격차가 감소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 사회·정서역량 및 학교적응에도 도움 2학년의 경우에는 사회·정서역량 및 학교적응도 등 비인지적 영역에서도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담임교사의 관찰에 의한 행동평가에 따르면, 학교적응의 하위영역 중 학습동기, 수업참여, 과제수행도, 규칙적응 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1학년의 경우 비인지적 영역에서 변화가 없거나 학습자신감, 관계적응 등의 점수가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이 유·초 전환 과정에서 학교교육에 적응하는 초기의 어려움이 더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협력강사 운영에 대한 담임교사의 인식 조사 결과, 담임교사가 인식하는 학생과 협력강사의 상호작용이나 관계에서 1학년은 큰 변동이 없으나, 2학년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협력강사 운영에 있어, 교사에게 적절히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일수록 인지적, 비인지적 영역의 향상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사회정서, 학교 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구진은 기초학력 협력강사 지원 사업과 관련해 ▲협력강사 지원 사업 확대 ▲유·초 연계 강화 ▲운영사례 발굴 및 확산 등과 같은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강연실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팀 과장은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 1·2 기초학력 협력강사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유치원과 초등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강사 연수를 확대하고, 지난해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 보고서는 정책연구 관리시스템 프리즘 및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12 12:00: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수출 1조달러, 국민소득 5만달러…G5 시대 향해 전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환의 위기를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며 미래형 산업전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수출 1조 달러, 국민소득 5만 달러 등 글로벌 G5(주요 5개국) 시대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12일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아너스홀에서 '산업대전환' 공약을 통해 "이재명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산업대전환'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위기에 대응할 에너지 대전환의 그루터기를 만들어 산업대전환의 환경과 여건부터 단단하게 구축하겠다"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하고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산업생태계를 혁신해 미래산업으로 나아가는 안정적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산업대전환은 ▲디지털 전환으로 주력 제조업 혁신 ▲재생에너지 확충 및 탄소중립 산업 전환 ▲빅(Big)10 산업 프로젝트 ▲공급망 자립화 및 다변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3.0 프로젝트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 및 참여혁신연계망 구축 ▲임기 내 수출 1조 달러 등 7대 공약으로 이뤄졌다. 이 후보는 먼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해 센서·사물인터넷(IOT)·로봇으로 제조공정을 스마트화하고, 생산성을 높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면서 중소제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등 스마트화 2.0 시대를 열며 자동차·조선·철강·섬유·석유화학·에너지 등 10대 업종의 디지털 전환으로 제조업 혁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업종 내, 업종 간, 대-중소기업 간 연대협력사업 지원과 협업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협업지원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해 부족한 인적·물적·기술 역량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을 지원한다. '재생에너지 확충과 탄소중립 산업전환 촉진'을 위해서는 에너지고속도로에 기반한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조성과 충분한 재생에너지를 공급해 한국형 RE100 산업에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확대를 위해 세제와 금융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과 에너지 다소비 기업은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그리고 탄소 배출량이 많은 수출의존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제조공정 효율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공정개선 R&D(연구개발) 등 정부 통합지원 방안을 확대하고, 탄소중립의 신기술 적용을 위한 제도를 정비해 미국과 유럽의 탄소국경세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빅10 산업 프로젝트'에 대해 '5대 수퍼클러스터(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구축과 미래 신산업으로 성장할 '이머징 5 신산업 프로젝트(로봇, 그린에너지, 우주항공, 패션테크, 메타버스)'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빅10 산업' 역량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인력·자금·규제의 3대 혁신기반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산학연 파트너십 운영 확대, 빅10 산업 모태펀드 조성 및 규제 개선 등을 통한 빅10 산업의 성장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이 후보는 "공급망의 자립화와 다변화로 경제안보와 산업주권을 실현하겠다"며 제2의 반도체 대란, 요소수 대란과 같은 국가산업 위협 요소를 방지하기 위한 국가공급망 진단체계 구축을 밝혔다. 대외의존도가 높고 국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품목을 '경제안보 핵심품목'으로 지정·관리하고, 연관산업 파급효과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첨단전략 기술과 산업을 정부가 직접 보호하고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우리 산업의 허리를 튼튼하게 할 '소부장 3.0 프로젝트'도 소개하며 소부장 특별회계를 2029년까지 5년 연장하고 관련 예산 확대와 필수 소비재를 포함한 소부장 핵심품목을 발굴해 기업주도 기술개발 등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Top(톱)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할 '소부장 으뜸기업' 200개 이상 육성과 소부장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 R&D 강화, 기술·공정의 첨단화, 금융 등 전체적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 밖에 산업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과 참여혁신연계망 구축을 비롯해 임기 내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수출 시장 다변화, 디지털 무역협정 활용, '메타버스 무력플랫폼' 등 새로운 디지털 혁신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2022-01-12 11:25:03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진명여고, 시대착오적 위문편지 강요...군인에게 오욕만

시대착오적 발상의 위문편지를 쓰게한 학교와 교사의 잘못일까, 국군장병을 조롱한 위문편지를 쓴 학생의 잘못일까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재 진명여고의 위문편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복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육군 병이 사진을 받아든 사진이 개재됐는데, 사진의 말미에 씌여진 날짜가 지난해 12월 30일이었던 것으로 미뤄볼 때 최근에 발생한 일임을 알 수있었다. 사진 속 편지에는 대충 잘라낸 종이에 흘겨적은 글씨, 엉망으로 덮은 삭제흔적 등이 남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편지에는 '저도 이제 고3이라 뒤지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 '군대에서 노래도 부르잖아요. 사나이로 태어나서 어쩌구~', '추운데 눈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등의 조롱이 담겨있었다. 진명여고의 또 다른 편지에는 '아름다운 계절이니만큼 군대에서 비누는 줍지마시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씌여져 있었다. '비누를 줍는다'는 표현은 대중목욕시설에서 남성 간의 동성애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한 진명여고의 위문편지가 웹상에 널리 유포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들끓자, 자신을 진명여고 학생으로 밝힌 'dogdrip.net'의 한 유저는 "당시에 위문편지 쓰라했을 때 반발 엄청 심했는데 학교측에서 가이드까지 나눠주면서 쓰라고 시켰고요"라면서 "애들 반발한답시고 단체로 저런 편지만 써서 보냈어용.."이라고 주장했다. 이 유저에 따르면 학교측은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위문편지 쓰기를 학생들에게 강요했고, 거부할 경우 강제로 봉사활동시간을 빼겠다는 식으로 학생들을 종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일부 학생들은 위문편지를 왜 여중·여고에만 강요하느냐고 항의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와함께 이 유저는 학교가 제시한 '위문편지 작성에 대한 유의사항'도 함께 공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군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는 '힘들어서 나같으면 살고싶지 않을 것 같다', '추운데서 고생해서 불쌍하다' 등의 내용은 피하라고 정해져 있다. 이같은 일이 사실인지 그리고 차후에도 무리한 위문편지 보내기를 강행할 지를 진명여고측에 질의했으나, 학교 관계자는 "현재 학교 선생님들이 논의 중이다. 질의내용을 전달하겠다"라는 짧은 답변만을 내놓았다. 진명여고는 1906년 순헌황귀비의 사촌동생 엄준원이 창립한 진명여학교를 전신으로 하는 민족자본으로 처음으로 세워진 명문교인만큼, 이번 위문편지 논란은 파장이 클 것으로 보여진다.

2022-01-12 10:59:27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어두운 곳 선명하게 인식’…공성곤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AI CCTV 기술 개발

공성곤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 CCTV로 어두운 곳에서 선명하게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공성곤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 CCTV로 어두운 곳에서 선명하게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논문을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열적외선 이미지와 편광 정보를 기반으로 야간 또는 저조도 환경에서 객체를 탐지하고 추적하는 복합적인 기술을 다루고 있다. 현재 CCTV를 비롯한 일반 영상기기는 저조도 환경에서 객체를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열화상과 적외선 촬영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도 있었지만, 성능과 비용 문제로 적절한 방안이 도출되지 못했다. 연구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시사하고 있으며, 일부 성능을 개선하고 완화했다.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저조도 이미지의 컨트라스트 향상 방법 및 장치'라는 명칭으로 2020년 7월 특허(국내)를 출원했고 지난해 5월 등록까지 완료했다. 이번 기술 개발 결과를 담은 논문은 'LWIR 편광 특성을 이용한 조명-불변 도로탐지 및 추적(Illumination-Invariant Road Detection and Tracking Using LWIR Polarization Characteristics)'이다. 지리와 물리(geography and physical) 분야를 다루는 SCI(E)급 저널인 'ISPRS Journal of Photogrammetry and Remote Sensing(ISPRS Journal of Photogrammetry and Remote Sensing, Impact Factor 8.979, 상위 2%)에 게재됐다. 공 교수는 "앞으로도 새로운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성과를 내어 영향력 높은 국제 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관련 연구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공공 인프라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보안 기술 및 시스템 개발' 연구과제로 수행됐다. 과제의 중요 목표 중 하나인 '멀티모달 영상 기반의 객체탐지 기술 개발'도 예상보다 빠르게 완수될 전망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12 10:26:4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동문 총장’ 김종헌 광운대 제11대 총장 취임

김종헌 신임총장이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광운대 제공 김종헌 제11대 광운대학교 총장의 취임식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 조광식 광운대 총동문회장, 고용진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일목 삼육대 총장,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 등 내·외빈 및 대학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김종헌 총장은 "1980년, 신입생으로 광운대와 인연을 맺은 후 교수직을 거쳐 오늘 이 자리에서 총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광운대의 창학정신인 자주자립과 실천궁행에 기반을 두고 미래인재 요람이 될 참빛 인재를 양성하는 광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의 원활한 소통,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한 '활기찬 대학' ▲대학 운영에 있어 모든 과정을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투명한 대학' ▲구성원들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광운공동체가 있는 '따뜻한 대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총장은 "광운대는 2년 후인 2024년이면 학원 창립 9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1934년 화도 조광운 박사께서 기술 산업이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던 우리나라에 미래를 예견하시어 신산업과 기술교육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시기 위해 조선무선강습소를 만드셨던 뜻을 받들어 2034년 학원 창립 100주년에는 제2의 창학으로 비상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 영상에서 "앞으로 김종헌 총장님을 중심으로 광운대가 창의, 소통, 혁신으로 미래를 도약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광식 총동문회장은 "현재 우리를 둘러싼 많은 위기가 있지만 광운은 무한한 잠재력을 통해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광운의 7만 동문은 동문 총장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총장은 광운대 전자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Ruhr Univ. Bochum)에서 석사학위와 독일 도르트문트 대학교(Dortmund Univ.)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광운대 전자융합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김 신임 총장은 기획처장, 교무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거쳤다. 대외적으로는 조달청 기술평가위원, 국립방재연구원 인적재난안전기술개발사업단 자문위원, 국방기술품질원 기술전문위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IT표준화 전문가, 하나은행 IT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12 10:22:1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2022 대선후보 인터뷰③] 새로운물결 김동연 "정치개혁, 새로운 대한민국의 물결 낼 수 있다"

2022년 3월 9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대 대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는 2021년 12월 29일 기준 총 23명에 이른다. <메트로경제신문>은 코로나19,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 대한민국을 둘러싼 현안들의 해결책을 듣기 위해 대선 예비후보들과 연쇄 인터뷰를 진행한다. 특히 유력 대선 후보들뿐 아니라 군소 정당의 후보들과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면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편집자 주> 문재인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이후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여의도 중앙정치에 도전한 지 5개월이 된 정치인. 바로 새로운물결을 창당하며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첫 정치 행보를 시작한 김동연 대선 후보다. 김동연 후보는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은행에 입사해 일을 시작했고 주경야독으로 야간대학에 입학, 이후 고시 공부를 시작하며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김 후보는 엘리트 관료가 즐비한 기획재정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며 이명박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예산실장, 차관과 장관을 거친, 말 그대로 국가재정 전문가다. 김 후보가 초대 경제부총리에서 물러난 후 여야는 김 후보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지만, 김 후보는 정치 개혁, 양당 기득권 타파를 기치로 정치권에 새 물결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김 후보는 36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행정 능력과 도덕성이 큰 장점인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는 약점으로 꼽힌다. <메트로경제신문>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의 공약과 활동계획 등을 인터뷰했다. 다음은 김동연 대선 후보와의 일문일답. -김동연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도 안 된다.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선 국가에 헌신하려는 마음뿐 아니라 제대로 된 문제 인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대안 실천 방법을 모두 갖춰야 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 누구보다 준비가 잘 돼 있다고 확신한다. 공직생활을 오래했지만 불법, 비리 등으로부터 떳떳해 도덕성도 자신 있다. 부총리 퇴임 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했다. 국가경영능력, 도덕성, 국민과의 공감 능력을 모두 갖춘 후보가 저 김동연이라고 자신 있게 말 드린다." -대선 후보로서 여러 가지 공약 중 당선되면 가장 먼저 지키고 싶은 공약은 무엇인가. "정치 개혁을 통한 정치구조 개편이 이뤄지지 않으면 다른 건 한 발자국도 못 나간다. 경제정책이나 좋은 교육개혁 방안을 만들어 실천하려 해도 정치가 바뀌지 않고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 지금의 정치 기득권 구조에서 기존 정치권을 통한 개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실행 방안으로 개헌만을 논의하는 1년 임기의 헌법개정국민회의를 통해 새 정부 출범 후 1년 내 개헌안을 도출하고, 2023년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해 제7공화국을 출범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말했다. 다음 대통령이 2년 임기를 수용하고 살신성인의 각오로 마음을 비우면 가능하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후보가 생각하는 핵심 아젠다(의제)는 무엇인가. "기회의 불공정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다.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의 나라로 만들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겠다. 더 많은 기회는 경제와 사회의 역동성, 더 고른 기회는 공동체 정신과 상대적인 기회의 공정에서 비롯된다. 더 많은 기회를 위해 '추격 경제'의 금기를 깨고, 더 고른 기회를 위해서는 '세습 경제'의 금기를 깰 것이다." -대한민국이 재정트릴레마(높은 복지수준-낮은 조세부담-작은 국가채무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없다)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국가부채 안정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국제적 기준이나, 양극화 수준을 볼 때 복지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지만, 당장 북유럽 수준으로 복지를 늘리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설령 가능하더라도 재원마련을 위해 막대한 재정적자를 감수해야 하거나 증세가 필요한데 국민적 동의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특히, 현금복지를 늘린다고 해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 "결국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국민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기회복지'에 투자해 혁신창업은 두 배 이상, 인적자본을 확충·강화하는 재정투입을 늘려야 한다. 고졸과 지방대 출신 취업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교육이나 주거에서도 저소득층과 어려운 분들에게 기회가 많이 갈 방안들을 만들어야 한다."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것이 눈에 띈다. 김동연 정부가 구축할 블록체인 생태계는 어떠한가. "참정권 확대와 직접민주주의, 정당민주주의의 실현, 지방 분권 등 정치 개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국회에 활용해 일정 기간 합의를 보지 못하는 법안은 분기나 반기별로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국민투표에 부친다면 대규모 국민투표 과정 없이도 쉽게 민의를 반영할 수 있다." "행정 정보와 데이터의 투명한 공개도 가능하다. 정부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권한을 가진 일부에게만 제한적 접근이 가능했지만, 시민들의 경험, 아이디어 등을 연결하면서 창의적이고 수용 가능한 대안들이 나오면 정책과정 사이클에 있어 정책결정과 집행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진다." -김동연 정부의 기업·산업 관련 경제정책의 핵심은 무엇인가. "과거에는 선진국을 따라가는 추격경제를 했다면 이제는 선진국이 가보지 않은 길을 우리 스스로 가야 한다. 스타트업 10만개, 100만 혁신 인력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스타트업 10만 개 중 1만 개는 죽음의 구간 '데스밸리'를 넘어 일반 기업으로 성장하고, 그중 1000개는 중견기업, 이 중 100개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겠다. 스타트업이 불법, 편법을 제외한 대기업으로 스스로 커질 수 있는 시장에서의 과감한 규제혁신,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복지는 곧 투자라는 기본 정신은 그대로 이어가되 기술산업, 국제환경 흐름에 맞춰 내용은 완전히 바꿔야 한다." -문재인 정부 첫 번째 경제부총리, 아주대학교 총장, 대선 출마까지 굵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조명을 많이 못 받는 듯하다. "현재의 지지율은 각 후보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선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명백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기득권 양당의 막강한 조직과 돈의 힘이 전제된 허수에 불과하다. 국민은 부지불식간에 '둘 중 하나' 선택에 길들여진 상태이고, 안타깝지만 언론 환경도 양당에 유리하게 집중돼 있다. '새로운물결' 같은 신생 정당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아 정치개혁, 정치세력교체를 위한 공정한 정당보조금 제도나 제대로 된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 불리한 환경이지만 사력을 다하고 있고, '새로운물결'과 일당백 당원동지들이 함께하고 있고, 긍정적인 변화도 있어 곧 좋은 소식으로 전해드리겠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먼저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 나가고 있는 모든 국민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기득권 양당 구조를 개혁하고 대한민국을 기득권 공화국에서 기회가 강물처럼 흘러넘치는 기회의 나라로 만들겠다. '새로운물결'과 함께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2022-01-12 10:16:10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과학기술 5·5·5' 안철수, "이재명 후보 5·5·5는 짝퉁"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5·5·5 성장 공약(코스피지수 5000 달성, 국민소득 5만달러, 종합국력 세계 5위)에 대해 "제 과학기술 5·5·5 공약이 진짜다. 제 것을 베낀 이 후보는 짝퉁"이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가 지난 9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5·5·5 성장 공약(코스피지수 5000 달성, 국민소득 5만 달러, 종합국력 세계 5위)에 대해 "제 과학기술 5·5·5 공약이 진짜다. 제 것을 베낀 이 후보는 짝퉁"이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이날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0대 대선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에서 "진영과 이념의 정치에서 벗어나 과학과 실용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전 세계 3대 메가 트렌드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성큼 다가온 4차산업혁명 ▲미·중 신냉전을 꼽았다. 안 후보는 과학기술 5·5·5 공약에 대해 미·중 패권 전쟁의 중심은 '과학기술'에 있다고 진단하며 "초격차 과학기술 5개를 확보해, 삼성전자급의 대기업을 5개 보유하면 세계 경제 5대 강국에 견주는 G5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우리가 압도적인 1위는 아니지만 1등 그룹에 속해있는 기술을 공략해야 한다"며 디스플레이·원전·수소·바이오·AI 반도체·콘텐츠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또 "다음 대통령의 임무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임기에 감염병이 또 찾아올 것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감염병으로부터 탈출하는 나라만이 세계 경제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에 정의를 '융합혁명'이라고 내리며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위해 장애물을 없애고 연구비를 지원했다"며 "한국은 규제하나 없애는 데 4년이 걸린다"고 비판했다. 이어 ▲다른 분야끼리 벽을 쌓지 않고 융합 가능한 환경을 가진 나라 ▲과정에 실패하더라도 도덕적이고 성실한 사람은 기회를 주는 나라 ▲정부와 정치인이 과학기술의 흐름에 대해 이해를 하고 전문가들과 대화하고 질문할 정도의 소양과 상식을 가진 나라가 된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번창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안 후보는 앞서 말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 부총리, 청와대 과학기술 수석비서관 도입 등 정부조직 개편 ▲과정 위주 과학기술 정부 투자 ▲국책연구소 연구원 확충을 통한 과학기술 인재 육성 ▲네거티브 규제 방식 혁신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안철수 정부야말로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 것"이라며 "여의도 정치를 바라보면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동굴 안의 개구리 같다. 우물 안의 개구리는 하늘이라도 본다. 저는 국민이 가리키는 방향을 향해서 갈 것"이라고 했다.

2022-01-12 10:05:3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