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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구글 등 공룡 IT 플랫폼 사업자 규제 강화 나서...국내는 '망사용료법' 무산, 입법 재추진되나

미국 구글 본사의 모습. /뉴시스 유럽연합(EU)은 '디지털서비스법' 확정을 통해 구글, 메타(구 페이스북) 등 대규모 IT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 반해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IT 공룡 규제 관련, '망사용료법'을 의결 보류했는데, EU 등 국제사회의 규제 강화 움직임 등에 따라 망사용료법을 다시 추진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U, 구글 ·메타 등 대형 IT 플랫폼 사업자 규제 강도 높여...국내 입법 가속화되나 2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EU 회원국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유럽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서비스법'을 최종 확정했다. 이 법안은 구글·메타 등 인터넷 기업에 대한 허위 정보와 차별적인 온라인 광고를 감시하도록 하는 등 공룡 IT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규제방안을 담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법은 소셜 미디어의 해악을 해결하기 위해 빅테크 기업이 자사 플랫폼의 불법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감시하게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불법 콘텐츠에 대한 특정 사용자의 노출을 금지하는 내용과 가짜 정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규제기관에 따른 알고리즘 제어를 투명하게 제출하는 내용으로 나눠진다. 이 법안에는 아동포르노, 테러선전, 증오언어는 물론 유럽 내 각 국가가 불법으로 간주한 표현을 제거하는 새 정책 및 절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해당 기업이 불법 콘텐츠 감시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그 기업에 수십억 달러의 과징금도 부과하기로 했다. 인터넷 상의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서비스법은 대규모 사업자(월간 이용자 4500만명 이상)에게는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법을 위반할 경우, 글로벌 매출의 최대 6%를 벌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 이 법안은 내년 시행을 목표로 하지만 빠르면 연내 시행될 수도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법안이 시행되면 세계 최대의 SNS인 페이스북은 물론 인스타그램도 보유하고 있는 메타와 유튜브를 보유하고 있는 구글이 매년 비즈니스 관련 감사를 받고, 아마존은 불법적인 제품 판매를 못하게 막는 새 규정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EU는 대표 IT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이는 빅테크 기업에 대한 별다른 규제 조치를 높이지 않는 미국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평가했다. ◆국내서는 넷플릭스 상대로 한 '망사용료법' 추진 무산...재추진 이뤄지나 넷플릭스에서 올해 상영될 작품들. /넷플릭스 국내에서는 그동안 '구글 인앱결제 방지법', '망 안전성 의무 부과' 등을 포함한 규제에 대해 법제화를 이뤘지만 21일 국회 과방위에서 넷플릭스 등을 상대로 한 망사용료법 추진은 사실상 무산됐다. 조만간 망 무임승차 방지법에 대한 공청회를 앞두고 있는데, 국제 사회에서 IT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라 우리나라도 입법을 재개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에 발의돼 있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와 망사용료 계약을 의무적으로 체결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방위에 발의돼 있는 관련 법안은 6건으로,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정숙 무소속 의원 등이 발의한 것이다. 21일 과방위는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위원회 논의 결과, 이날 승인을 보류하고 향후 공청회를 열어 해당 법안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망사용료법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은 국정감사에서 외산기업과 국내기업의 역차별 문제를 해소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거대 CP들이 망 사용료는 내지 않는 데 비해,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CP들은 망 사용료를 내고 있어 대표적인 역차별 사례로 꼽힌다. 하지만 이날 망사용료 의무화 법안을 상정하는 게 무산된 것은 최근 미국에서 망이용료 부과에 대한 반대 입장이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델 코르소 주한 미국대사 대리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 '한국 비즈니스 세미나 포럼 2022'에서 "최근 한국 국회에서 논의 중인 디지털 경제에 관한 법안은 해외 기업의 혁신과 투자가 한국에서 환영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 무역대표부(USTR)는 '2022년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에서 망 사용료 법 관련 "이 법안이 통과되면 한국의 국제무역 의무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이라며 "미국은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 입법부의 노력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부는 미국과의 통상 마찰을 우려해 망 사용료 부과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와 반대의 경우로 국내 업체들이 해외에서 망 이용대가를 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넷플릭스에 망 사용료를 부과하면 국내 OTT 들을 비롯한 CP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똑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이다.

2022-04-24 10:24: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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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 정부 공과 평가 인색…지나친 폄훼는 매우 위험"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아무리 정부 교체기라지만 문재인 정부의 공과에 대한 평가가 너무 인색하다"며 "평가의 인색함이야 정치적으로 감안해 들으면 그만이지만, 지나친 성과의 폄훼나 객관적이지 않은 평가는 미래를 위해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박 수석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47번째 글을 통해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정치권의 경제 평가는 한마디로 '폭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경제는 엉망, 나라는 빚더미, 새 정부는 폐허 위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자꾸 듣다 보면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국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경제 주체의 한 축인 국민을 고립시키고 경제가 잘될 수 없음은 상식이고, 다음 정부의 자충수가 될 수 있음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의 주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국정과제 선정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 정책 방향의 전면적인 개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적 접근이 아닌 좋은 경제 정책을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박 수석은 지난 20일 IMF(국제통화기금) 2022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4.4%에서 0.8%p 하향 조정한 3.6%로 전망한 것을 제시했다. 박 수석은 "IMF는 우리나라의 2022년 경제성장률도 지난 1월의 3.0%에서 0.5%p 하향한 2.5%로 조정 발표했다"며 "이는 미국 0.3%p, 프랑스 -0.6%p, 일본 -0.9%p, 영국 -1.0%p, 독일 1.7%p와 비교할 때 선방하고 있거나 안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국제기구와 피치·무디스·스탠다드&푸어스 등 국제 신용평가사들의 일치된 견해라고 부연했다. 박 수석은 "왜 유독 한국의 일부 정치권만 전혀 다른 평가를 하는지 짐작은 가지만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라며 문재인 정부 5년의 경제 지표를 제시하며 반박했다. 박 수석은 "다만, 이 지표들이 문재인 정부의 노력만으로 이룬 성과라고 강조하지 않는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우리가 이룬 성과는 역대 모든 정부의 노력들이 쌓인 것이고, 정부만이 아니라 국민과 기업이 함께 이룬 결실'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난 2년간 주요국 중 가장 빠른 성장세 지속 ▲세계 7번째로 '30-50클럽(인구 5000만 국가 중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국)' 가입 ▲2020년, 2021년 2년 연속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초대 ▲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 역사상 최초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격상 ▲수출 최고치(6445억 달러) 달성 등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제시했다. 박 수석은 "정부 교체기에 현 정부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신정부의 비전과 노력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면서도 "그러나 현재에 발을 디디지 않은 미래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나은 미래는 현재에 대한 냉철하고 합리적인 진단에서 설계될 수 있다"며 "'경제의 정치화'를 단호히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4-24 10:20:0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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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2기 교육생 모집

KT가 25일부터 청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2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7월 말부터 6개월 간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될 2기 신규 교육생은 총 750명 규모로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만 34세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2022년 8월 및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KT 에이블스쿨 2기는 매일 7시간씩 6개월 간 총 840시간의 이론 실습 교육과 기업 실전형 프로젝트 수행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전국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온라인 교육 및 실습 플랫폼과 더불어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에 위치한 KT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마련된 교육장을 이용하게 된다. 이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제공되며, 현직의 전문가들이 학습 방법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까지 직접 코칭한다. 또 교육생들에게 AI 실무 역량을 검정하는 민간 자격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의 취득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경쟁 프로그램을 통한 수상 기회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작성 컨설팅, 모의 면접 등 교육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도의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KT 에이블스쿨은 디지털플랫폼기업 KT의 성장 가속화를 이끌 AI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해온 내부 인력 육성 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됐다. 외부 인재 영입만큼이나 해당 산업 이해도와 업무 숙련도가 높은 내부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기에 실무형 디지털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해 53세의 영업부장도, 20대 비전공자도 AI 개발자로서 직무 전환에 성공하는 등 2년 간 약 1200여 명의 디지털 인력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후 대한민국 청년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KT 미래인재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에이블스쿨을 출범했다. 청년들의 본질적인 취업 경쟁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함께 타 기업과도 협력해 교육생들의 채용 기회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1기 교육생의 경우, 지난해 12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을 진행해왔고, 교육생 중 절반 가량은 교육 수료 이전에 이미 KT 그룹을 비롯한 AI 원팀 소속 기업, 국내 유수 스타트업 등 20여개 사에서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를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KT는 내달 3일 에이블스쿨 2기 모집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KT 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전 산업 영역에서의 빠른 디지털 전환 움직임으로 인해 점차 많은 기업에서 KT 에이블스쿨이 양성한 디지털 실무 인재 채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T 에이블스쿨은 우수한 디지털 실무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대한민국 AI 경쟁력과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AI 실무 인력의 채용 기회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4 10:04: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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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통신에 커피 더한 '일리 커피 구독팩' 출시

LG유플러스가 통신 서비스에 커피 구독을 더한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구독 경제 성장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제공,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고객 가치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5G·LTE 요금제에 일리 커피머신과 커피캡슐 정기 배송 혜택을 더한 '일리 커피 구독팩'을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 '일리 커피 구독팩'은 5G/LTE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신규 구독 서비스로, 오는 2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구독 서비스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일리 커피의 한국 유통사인 ㈜큐로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과 큐로홀딩스 신봉환 사장 등이 참석했다. 큐로홀딩스는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인 일리 커피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다. 일리 커피는 1933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커피브랜드로, 국내에서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일리 카페와 가정용 커피머신, 커피 원두 및 캡슐 유통 등을 통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일리 커피 구독팩은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5G 시그니처(월 13만원) ▲LTE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등 요금제 가입자라면, 고객센터 앱 등을 통해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일리 커피 구독팩 이용 고객에게는 '일리 캡슐 커피머신 Y3.3'이 증정된다. 고객은 커피머신과 2개월마다 정기 배송되는 커피캡슐 1팩(21개입)을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커피머신을 할부로 구매하고 매월 할부금이 면제되는 방식인 만큼, 고객은 구독팩을 24개월 동안 유지할 경우,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커피머신을 소유할 수 있다. 멤버십 혜택을 활용한 혜택도 제공한다. 일리 커피 구독팩 이용 고객이 VIP 멤버십 혜택으로 '구독콕'을 선택할 경우, 2개월 마다 커피캡슐 배송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커피캡슐이 배송되지 않는 달에는 일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커피캡슐 구매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일리 커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큐로홀딩스는 전국 800개 매장에서 고객이 일리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커피머신과 원두를 직접 살피고, 커피를 내려 마실 수도 있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일리 커피와 함께 고객들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층 강화된 구독 경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추가 협업도 검토할 계획이다. 큐로홀딩스 신봉환 사장은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꾀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제휴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일리 커피가 LG유플러스의 플랫폼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정수헌 부사장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 일리와 LG유플러스가 만나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일상을 즐겁게 하는 통신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사업자들과 손잡고 구독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4 09:58: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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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첫 공성전 오늘 오후9시 시작한다

최초의 공성정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가 '최초의 공성전 : 켄트성'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공성전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24일 오후 9시에 시작한다. 공성전은 혈맹들이 성의 지배권을 놓고 대결하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의 핵심 콘텐츠다. 리니지W의 공성전에는 12개 출시 국가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첫 공성전은 켄트성에서 열린다. 50레벨 이상 캐릭터부터참여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공성 선포가 가능하고, 저녁 9시에 공성전이 시작된다. 승리한 혈맹은 '승리 보상'을 즉시 획득하며, 매일 세금 정산 시 '점령 보상'을 얻는다. 리니지W의 공성전은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호탑을 파괴 후 군주가 '면류관'을 획득하면 성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신규 콘텐츠인 공성 병기 2종(방벽, 강화 방벽)을 제작해 리니지W만의 차별화된 공성전도 즐길 수 있다. 공성 병기는 종류별로 한주에 최대 2개까지만 제작 가능하며, 공성 전투 지역에 배치할 수 있다. 리니지W는 최초의 공성전을 기념해 ▲공성전 진행 중 전장에 1회 이상 진입 시 보상을 획득하는 '붉은 기사단장의 초대' ▲출석을 통해 전투에 유용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붉은 기사단원의 자격' ▲푸시 우편 보상을 제공하는 '붉은 기사단의 지원상자' 등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2022-04-24 08:59: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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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에이치시티와 바이오산업 합작법인 추진

호서대가 코스닥 상장기업 ㈜에이치시티와 비임상시험CRO을 주력으로 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코스닥 상장기업 ㈜에이치시티(대표이사 허봉재)와 비임상시험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을 주력으로 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대현 호서대 총장, 이종원 부총장, 김병삼 산학협력단장과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 권용택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1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합작법인(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합작법인은 올해 상반기 중 설립해 반복독성 및 흡입독성 등 안전성평가 관련 분야 비임상시험CRO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안전성평가 및 호흡기질환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호서대와 에이치시티의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합작법인 성장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호서대는 합작법인을 통해 CRO기관 운영 노하우, 시설 및 장비 인프라, 산학협력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서대는 국내 대학 최초 환경부와 식약처, 농진청 등의 정부기관으로부터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인증을 받았고, 특히 환경독성 분야에서 우수한 시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대현 총장은 "인증 분야의 국내 최대 기업인 에이치시티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인증 사업분야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증 분야의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07:45: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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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사범대학, ‘사립대 최초’ 2·3학년 학교현장실습 도입한다

동국대 사범대학이 사립대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저학년 학교현장실습을 도입한다. 사진은 교생실습 현장 모습./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사범대학이 사립대학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2~3학년 학교현장실습제도를 운영한다. 24일 동국대에 따르면, 사범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부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현장실습Ⅰ' 교과목을 신설, 2월에 수강신청한 20명을 대상으로 4월 중 2주간 서울 소재 4개 부속중·고등학교에서 실습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4개 학교는 동국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 동국대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동국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동국대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학교현장실습Ⅰ' 교과목은 기존에 4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4주간의 학교현장실습을 제도를 저학년에게까지 확대한 것이다. 해당 교과목을 신청한 학생은 실습 전 ▲교사의 자세 ▲교육도구 활용법 ▲수업자료 제작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를 배우고 4월 중 2주간 실제 중·고등학교로 참관실습을 나가게 된다. 학교현장에서 실제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배운 점 등에 대해 교육실습일지(자기성찰일지)를 작성하고, 작성한 실습일지를 현장 교사들과 담당 교원에게 함께 피드백 받는다. 실습기간 종료 후에는 강의실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사례 발표를 하며 공유하고, 현직 교사들의 특강을 들으며 학교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익히고 접할 수 있다. 이렇게 학교현장실습Ⅰ을 수강한 학생은 내년 1학기에 개설될 2주간의 수업실습인 학교현장실습Ⅱ를 이수하면 교육실습 기준을 이수할 수 있다. 만약 학교현장실습을 심화하여 이수하고 싶다면 학교현장실습Ⅰ,Ⅱ를 이수한 후 4학년 때 학교현장실습Ⅲ(참관+수업실습)을 모두 이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국대 사범대학 관계자는 "지난 수십 년간 동일하게 운영돼 온 학교현장실습에 대하여 학생들의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늘 많았다"며 "학생입장에서 자신의 교직 진로 적성 여부를 앞당겨 알 수 있는 기회로, 교직진로선택 학생은 더욱 심화된 학교현장실습을 할 수 있고, 교직이 적성에 맞지 않는 학생들은 보다 일찍 취업 준비를 시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학교현장실습 제도 개선의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기존의 학교현장실습은 7학기 이상 학생이어야 실습이 가능해 학생들의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학교현장실습Ⅰ'수업을 신청해 현재 동국대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에서 참관실습중인 노혜원(국어교육21) 학생은 "4학년 중 한달 간 학교현장실습을 나가면 다른 수업 결손 등 부담이 많은데 미리 학교현장실습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로 보여 신청했다"며 "막상 학교현장실습을 나와 보니 현장에 대한 이해도 훨씬 잘되고 교직 진로 선택에 대한 확신이 들어 졸업 전까지 학교현장실습Ⅱ와 Ⅲ을 차례로 수강해 더 심화된 실습에 참여하고 생각도 든다.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상식 사범대학 학장은 "지난학기 파일럿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학기 본격 시행하기까지 부속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일선 교사 분들의 이해와 협조가 무척 큰 것에 감사하다"며 "교원양성과정의 현장 교육 강화와 미래 교사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07:27: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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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제7회 해외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사이버한국외대 전경/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제7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해외문학번역상(CUFS Foreign Literature Translation Awards)' 대회를 개최하고 스페인어학부 유광은 학우 등 총 10명의 학생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사이버한국외대 해외문학번역상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6개 언어권의 문학작품을 학생들이 직접 번역하는 경연 대회이다. 대학 측은 올해 해외문학번역상 수상자로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총 10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대상은 스페인어 문학작품을 번역한 스페인어학부 유광은 학우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수상자는 이가흔, 윤희수, 이아련 학우다. 장려상은 김지윤, 주현정, 안복녀, 윤인영, 현 케서린 지나, 박준완 학우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패 또는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선영 교학처장은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답게 매년 시행하는 해외문학번역상에 많은 학생들이 진지한 자세로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해외문학 번역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수준 높은 번역에 도전하는 도전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이 전공 언어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해외문학번역상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번역전문가 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 3개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참여 학생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올해 대회의 주요 작품별 세부 심사평은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06:54: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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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민 대상 생활과학교실 개최…지역 과학문화 활동 지원 ‘앞장’

박미정 강사가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을 통해 마련된 과학 프로그램에서 UV 슬라임 만들기 수업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022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에 선정돼 관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은 지역 생활권 내 체험과학실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과학문화 소외계층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과학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대, 수준 등 참가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순천향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28개 교육장에서 50개 강좌를 400여 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색을 반영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충사, 장영실과학관, 외암리민속마을 등 지역 내 과학문화 관계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과 협력해 유아·초등·청소년 대상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봉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 보조강사로 활용하고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자의 강사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 운영책임자인 장봉기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주민의 과학 기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습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의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순천향대는 지난 2018년도부터 매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06:47:0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