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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고교 교사 대상 'KU입학올인원' 6월부터 전국 각지 개최

건국대 전경/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 입학처는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하는 직무연수 프로그램 'KU입학올인원'을 내달 3일부터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KU입학올인원'은 2022학년도 건국대 입시결과, 2023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모의서류평가와 종합논의 등으로 구성되며. 6월 3일 충남 지역(천안)을 시작으로 ▲부산(6월11일) ▲대전(6월18일) ▲경기(6월 24일) ▲광주(7월 2일) ▲인천(7월9일) ▲대구(7월13일) ▲서울(8월 6일)에서 열린다. 신청인원은 지역별 80명, 고교별 최대 2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각 시도교육청 문의 또는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첫 행사인 부산은 5월 17일 오전 10시 신청이다. 고교별 최대 2명까지 신청가능하지만 개별 신청해야 하며, 교육청과 연계해 진행되는 경우 교사직무연수 시수로 인정된다. 건국대는 2023년 수시압학전형에서 KU자기추천 795명, KU논술우수자 434명, KU지역균형 341명, 사회통합 37명, 농어촌 24명, KU연기우수자 15명, KU체육특기자 13명, 특성화고졸재직자 6명 등 1665명을 선발한다. 정시에서는 나군 707명, 가군 559명, 다군 95명으로 1361명을 선발한다. 수시 정시 합쳐 3026명 규모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5 13:00: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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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아이맥스소프트, 온라인교육 기술·정보 교류 MOU

권해숙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직무대행(왼쪽 세 번째)과 아이맥스소프트 조인상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외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경희사이버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22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온라인교육 분야 솔루션 개발·운영 전문 기업인 아이맥스소프트(대표이사 조인상)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와 아이맥스소프트가 2년 이상 B2B 위탁과정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라인교육 분야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임직원 재교육 지원 등 더 깊이 있고 활발한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라인교육에 관한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온라인교육 시스템 현안사항 자문·지원 협력 ▲전문 인력 육성 지원,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맥스소프트 임직원들의 재교육을 도모하며 경희사이버대학교 학부·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맥스소프트는 2009년 설립해 교육 분야 솔루션 연구 및 개발·공급하는 온라인교육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현재 정부, 공공기관, 대학 등 7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러닝(e-Learning)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안정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LMS(학습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 공급 및 높은 기술력의 DB 운영으로 대학교 LMS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권해숙 부총장 직무대행은 "고품질 솔루션과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비학위과정 운영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업을 지속해온 덕분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 간 다양한 교류와 협업을 통해 온라인교육의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나가기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5 12:26: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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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선수금 50% 미예치' 반복한 신원라이프 검찰 고발

선수금 50%를 예치은행에 보전해야 하는 할부거래법 의무를 반복해 위반하고 해약환급금을 덜 지급한 상조회사 신원라이프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업체 신원라이프의 선수금 미보전, 거짓 자료 제출 및 해약환급금 과소 지급 행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과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과 남미옥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신원라이프는 1372건의 상조 계약과 관련해 소비자들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총 20억1790여만원의 43.3%인 8억7446만여원만을 예치은행에 보전한 채로 영업을 지속했다. 할부거래법에 따르면, 상조회사는 상조 계약과 관련해 소비자로부터 수령한 선수금의 50%를 예치은행에 보전해야 한다. 이는 상조회사가 파산하는 경우에도 선수금의 절반은 계약한 소비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것이다. 신원라이프는 또 100건의 상조 계약에 대한 가입자 정보와 선수금 내역 등의 자료를 예치은행에 제출하지 않았고, 1272건의 상조 계약에 대한 가입자별 선수금 내역을 일부 누락하는 등 거짓 제출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상조 계약 해지를 요청한 147건에 대해서도 법정 해약환급금 1억4657만6775원을 환급해야 했지만, 1억4584만9082원만 지급해 총 72만7693원을 덜 줬다. 공정위는 신원라이프에 지체없이 선수금 절반을 예치하고, 상조계약 체결 내용에 대한 거짓 없는 자료를 제출하라는 시정명령을 의결했고, 향후 이를 반복하지 않을 것을 주문했다. 신원라이프는 공정위 심사 과정에서 덜 지급한 해약환급금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줬다. 공정위는 다만, 신원라이프가 2019년에도 선수금 50% 예치 의무를 위반해 경고 조치를 받은 사실이 있음에도 반복적으로 법적 의무를 위반한 점 등을 고려해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 소비자정책국 할부거래과 이승혜 과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반복적으로 법적 의무를 위반한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를 제재해 상조업계에 경각심을 주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정위는 선수금 미보전 등의 법 위반행위로 인해 막대한 소비자 피해를 유발한 법인과 관련자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 제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04-25 12:00: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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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합의' 뒤집었다…공직자·선거 범죄 檢 수사권 재논의

국민의힘이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로 여야가 합의한 이른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법안 재논의를 요구했다. 여야 합의안에 공직자·선거 관련 검찰 수사권이 제외된 데 따른 국민 비판을 고려한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방침에 "합의 파기 시 강행 처리를 할 것"이라며 반발했다. 검수완박 법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재현되는 모습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부패한 공직자 수사, 선거 관련 수사권을 검찰로부터 박탈하는 것은 국민의 우려가 매우 큰 만큼 국회는 더 신중하게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중재안에 합의한 권성동 원내대표도 "기득권 보호다, 여야 야합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이 면죄를 받으려 선거범죄를 집어넣은 것이라는 국민적 우려가 있다. 매우 뼈아픈 대목 아니라 할 수 없다"며 "여야가 머리 맞대고 재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박 의장이 마련, 민주당과 합의한 검수완박 중재안에 대한 비판도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수완박 여야 합의안에 대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에서조차 서민 보호와 부정부패 대응에 많은 부작용과 허점이 드러났다"며 반발하자 동조하는 분위기다. 특히 이 대표는 "한동훈 후보자 생각이 입법부와 다르다면 이 법은 적용단계에서부터 상당한 부침이 있을 것인 만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에서 이 문제를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게 옳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이번 (박병석 의장이 마련한 검수완박 법안) 공직선거, 공직자 범죄 부분에 대한 중재안을 두고 국민 우려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논의하도록 하는 게 당 최고위원회 공통 의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검수완박 여야 합의안 재논의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거세게 반발하면서다. 여야 합의가 파기된 데 대해 민주당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민주당은 기존 합의안 강행 처리도 시사하면서, 국회가 또 정쟁에 휘말리는 분위기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검수완박 여야 합의안과 관련한) 지적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장이 더 이상 대치 국면으로 가선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이를 수용한 것인데 (국민의힘이) 이렇게까지 전면 부정한다"며 "합의안을 지키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합의로) 약속한 게 오늘(25일)까지 양당이 (검수완박 관련법 수정안) 조문을 제출하고,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와 전체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이번 주) 목∼금 중에 처리하기로 한 것을 흔들림 없이, 정확히 지켜가면서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검수완박 갈등 중재에 나섰던 박 의장은 국민의힘이 관련법 재논의를 요구한 데 대해 "지금은 제가 말씀을 아낄 때"라며 "더 이상 의견 피력은 안 할것"이라고 침묵했다. 이에 검수완박 법안 재논의를 둘러싼 여야 갈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2-04-25 11:45: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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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安 위원장 만나…"하이퍼루프 등 10대 공약 국정과제 요청"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을 만나 4차산업 기반의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 등을 포함한 경기도 10대 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안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경기도 10대 현안 및 건의사항을 담은 '10대 드림박스 건의서'를 전달하며 "인수위의 국정과제 확정안 발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경기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가 인수위에 건의한 10대 드림박스는 ▲하이퍼루프를 통한 고양시-인천국제공항 직결 ▲경기북부 삼각벨트 조성 지원 ▲접경지역 규제 완화 및 경제안보벨트 조성 ▲UAM·드론 등 첨단항공시장 시범단지 지정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또, ▲미네르바스쿨 경기기숙사, 국내 과학기술 중심 대학교 캠퍼스 유치 ▲경기도형 GTX 역세권 첫 집 주택 ▲경기 동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고부가가치 산업 연계 강화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광역철도망·교통망 확충을 위한 조속한 예타 통과 협조, 조기착공 추진 등을 담았다. 특히, 김 후보는 안 위원장에게 경기 북부를 국제적인 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고양-인천공항이 직결되는 4차산업 기반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의 도입을 적극 요청했다. 김 후보는 하이퍼루프의 현실화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고급일자리 창출, 공항 접근성 강화를 기대했다. 아울러 경기북부 삼각벨트 조성 지원과 관련해 경기 북부 지역을 ▲서부권역(첨단국제삼각벨트, 고양-김포-파주) ▲중부권역(디자인융복합삼각벨트, 의정부-양주-동두천) ▲동부권역(푸드바이오삼각벨트, 남양주-구리-포천)을 묶어 각각 국제자유테크노밸리, 디자인테크노밸리, 푸드·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기도의 현안 과제들을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것은 향후 국비 확보 등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새 정부와 함께 규제를 풀고, 미래혁신기술을 도입해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5 11:29:5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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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 2년 연속 선정

한국외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2년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은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대학이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관련 기업이 빅데이터 직무 취업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인재 양성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한국외대 특성에 맞는 응용 언어학의 관점에서 언어공학개론, 머신러닝과 딥러닝, 자연어처리 외에도 기초·심화 프로젝트, 기업 멘토와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실무 교육, 캐글(Kaggle) 경쟁을 이용한 팀 프로젝트 실습, 한국어에 특화된 자연어처리 실습으로 운영된다.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멘토는 한국외대 AI교육원, 통번역대학원 교수진과 트위그팜, 슈피겐코리아 등 산업체 전문가가 함께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용인시, 그리고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실무 교육을 마친 후 관내 기업 인턴 나아가 취업까지 연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서 'AI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융합 전문가 양성'의 실무 중심의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외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은 '자연어처리 기반 딥러닝기술 융합 과정'이다. 데이터 관련 전공자이고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은 5월 중, 프로젝트 교육은 7~8월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정부가 지원한다. 또한, SQLD(SQL 개발자), ADsP(데이터분석 준전문가) 등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취업 연계로 맞춤형 채용 정보 또한 제공한다. 우수 프로젝트팀은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ICT플랫폼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AI 융합기술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5 11:16: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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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윤호중·박지현, "이제 약속을 지킬 시간"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정치권에서 15년 째 논의되고 있으나 입법이 무산되고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정치권에서 15년 째 논의되고 있으나 입법이 무산되고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 앞에는 활동가 미류와 종건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15일 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평등법(차별금지법) 단식 농성이 보름 째 이어지고 있다. 인권 활동가께서 목숨을 건 투쟁을 하는데도 국회는 꿈쩍도 안 하고 있다"며 "어떻게 이렇게 비인간적이고 무책임할 수 있는지 정치가 왜 있는지 회의감이 밀려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남은 임기 동안 평등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이재명 상임고문도 처리하겠다고 했다. 지난 3월 20일 기자간담회에서도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도 제정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제 약속을 지킬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규정한 헌법 11조 1항을 언급하면서 "15년 전 논의가 시작됐으나 부끄럽게도 국회는 법 제정에 한 발자국도 다가서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그는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명료한 헌법 가치를 국회는 그동안 외면했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주의, 소수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선진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민주당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평등법 제정 논의를 힘차게 시작하겠다. 이 시간에도 평등법 제정을 위해 15일째 단식 농성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 이분들과 이 땅에 차별받는 모든 분들께 미안하다. 더 이상 여러분을 외롭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차별금지법은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성적지향성,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언어 등을 이유로 고용, 교육기관의 교육 및 직업훈련 등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이다. 다만 차별금지법은 사회에 모든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는 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다는 찬성 입장과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저해할 수 있는 등 반대 입장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2022-04-25 11:14: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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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해외문화탐방 지원 장학금’ 신설…103명 선발

가톨릭대 전경/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외문화탐방 지원 장학금'을 신설하고 장학생 103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문화탐방 지원 장학금'은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를 탐방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신설됐다. 신설 장학금은 학생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정해진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일괄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유롭게 3명 이상의 재학생으로 팀을 구성한 후 원하는 주제와 여정을 담은 해외탐방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후 탐방 목적, 탐방 기획의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해외탐방계획서를 평가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으로는 27개 팀, 103명이 최종 선정됐다.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장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본인이 계획한 해외문화탐방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원종철 총장은 "학생 시절의 해외 경험은 견문을 넓히는 것은 물론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값진 기회"라며"학생들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이 가진 장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5 11:01: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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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 쉬운 말로 제안하는 캠페인 나서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상담을 받거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를 쉬운 말로 직접 제안하는 '고객 언어 제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나 U+고객센터 모바일 앱에서 '개선 제안' 코너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고객 중 답변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LG유플러스가 직접 연락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이달 4일부터 캠페인을 3주간 운영한 결과, 수십 건의 고객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 중 채택된 '매핑', '케이블 접속'을 '연결', '케이블 교체'로 바꿔 사용할 예정이다. 변경된 용어는 자사 홈페이지를 비롯해 고객센터와 매장에서 고객상담 시 활용된다.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통신용어를 쉽게 순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고객 언어 혁신활동을 5년간 진행하면서 5000건 이상의 어려운 용어를 쉬운 말로 바꿨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모바일 이용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쉽고 정확한 표현' 항목 1위를 차지했다. 올해부터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고객이 제안하는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는 한편, 과거 변경 제안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단어 표현을 고객 친화적으로 바꿔 상품 이해도와 상담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쉽게 따라해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스스로 해결 가이드'에도 고객 의견을 반영하는 등 언어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직원이 순화된 고객 언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검색 시스템 개발도 검토 중이다. LG유플러스 고객가치혁신담당 박수 상무는 "고객 언어 제안 캠페인을 통해 LG유플러스가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10:39: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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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 백신 4차 접종…60세 이상 고령층 접종 독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해 10월 15일 3차 백신 접종 후 192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이날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찾아 화이자 백신으로 4차 접종을 마쳤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의 백신 4차 접종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4월 13일 발표·시행 중인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문 대통령과 김 여사의 4차 접종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4차 접종에 대한 독려 차원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후 김 여사의 백신 접종을 지켜보면서 "5세부터 11세 접종은 좀 지지부진하지 않나. 4차 접종도 좀 더 많이 호응하셔야 될 텐데"라고 물었다. 종로구 보건소 관계자는 "시작하는 중이라 반응이, 부담감들이 많으신 것 같다"며 "앞으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방역 당국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위중증·사망률 감소를 위해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행 중에 있다. 방역 당국은 고령층의 경우 3차 접종 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면역효과 감소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추가 감염 가능성 등을 감안해 4차 접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당일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18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예약 접종은 이날 시작됐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해 3월 23일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접종을, 5월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잡히면서 4월 30일 AZ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앞당겨 받았다. 이후 10월 15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받은 바 있다. 당시에도 60세 이상 일반 고령층을 대상으로 시작한 '부스터 샷' 독려의 의미를 담았었다.

2022-04-25 10:32:50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