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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한은행 홈브랜치 서비스 '올레tv' 제공 위한 협약 체결

금융 분야의 디지털전환(DX)이 가속되면서 인터넷TV(IPTV)를 보면서 말 한 마디로 예금과 적금 등 금융 상품에 가입하고 인공지능(AI) 상담사를 통해 금융상품 설명을 듣는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거실 소파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T가 신한은행과 IPTV에 기반을 둔 신한은행 홈브랜치 서비스를 KT 올레tv에서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MOU는 올 1월 KT와 신한은행이 맺은 'DX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협력 결과물 중 하나다. 양사는 MOU를 통해 홈브랜치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사업화 ▲신기술을 활용한 홈브랜치 기반 고객경험 개선 및 협업모델 확대 ▲홈브랜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금융 분야의 DX 혁신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홈브랜치는 은행 지점을 가정으로 옮겨왔다는 뜻으로, IPTV 속에 존재하는 가상의 은행 지점이다. KT와 신한은행은 KT의 올레tv를 통해 홈브랜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레tv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924만 가입자가 시청하는 IPTV 서비스다. 올레tv에 가입한 신한은행 고객은 음성 명령이나 리모컨을 통한 조작으로 쉽고 편리하게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기가지니 셋톱박스로 올레tv를 시청하는 신한은행 고객이 "신한은행"이라는 명령어를 말하면 곧바로 홈브랜치 서비스를 TV 화면에 띄울 수 있다. 기가지니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리모컨으로 '777'번 채널을 입력해 신한은행 홈브랜치 채널로 이동할 수 있다. 홈브랜치 서비스에서는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 이용 외에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상담 기능도 제공한다. KT와 신한은행은 AI에 기반을 둔 화상 상담 서비스도 올 하반기 중 홈브랜치 서비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KT와 신한은행은 홈브랜치에 간편 업무에 대한 지원을 해주는 AI 은행 상담사를 도입하고 신한은행의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쏠'(SOL)과 연동하는 등 협업 관계를 계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개인부문장은 "IPTV 홈브랜치 서비스를 통해 기존 금융권에서 시도하지 않은 '내 집안의 영업점'을 선보일 계획" 이라며 "신한은행은 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KT 신수정 Enterprise부문장은 "KT는 신한은행과 홈브랜치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며 "금융 회사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금융 분야의 DX를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 09:36: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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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최초 버츄얼 휴먼 '이솔', 3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통해 첫 공개

네이버 최초의 버츄얼 휴먼 '이솔(SORI)'이 3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네이버와 자이언트스텝이 공동개발한 이솔은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은 24세 버츄얼 휴먼으로, 3일 저녁 6시30분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나스(NARS)'의 신상품 론칭쇼에 출연한다. 이솔은 리얼타임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Full 3D 버츄얼 휴먼이다. CG 및 딥페이크 기술로 실제 사람 모델에 얼굴을 합성하는 일반적인 버츄얼 휴먼보다 표현력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모션 연출이 가능한 특징을 살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첫 데뷔를 한다. 이솔은 쇼핑라이브에서 시청자들에게 상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며 MZ 인플루언서로서 첫 발을 뗀다. 나만의 취향을 찾는 것을 즐기는 이솔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봄에 어울리는 색조 아이템을 다양하게 추천해 주고, 이어 라이브스타 김해나의 '클로즈업 뷰티' 라이브에도 깜짝 출연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향후 네이버는 TTS(Text to Speech) 데이터를 연동하고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을 결합하는 작업을 거쳐 더욱 고도화된 버츄얼 휴먼을 구현해낼 계획이다. 성우나 시연자 없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사람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완전 자동화된 버츄얼 휴먼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이솔 역시 쇼핑라이브를 시작으로 네이버의 다양한 콘텐츠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첨단기술을 라이브 콘텐츠에 접목하는 시도로 라이브커머스 기술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메타버스, 가상현실(VR), AI 더빙을 결합한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지난 달에는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적용해 뛰어난 영상 화질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2-05-03 09:36:36 채윤정 기자
<메트로신문 5월 3일자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점포 줄이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나섰다. 경쟁사와 공동점포 운영은 물론 유통업계와도 손을 잡고 이색 점포를 선보이면 '윈윈(Win-Win)효과'를 노리고 있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박무현 연구원은 '보성파워텍'에 대해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재가동이 시작될 것"이라며 "보성파워텍은 최근 우라늄 가격 상승에 연동해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파고가 부동산시장에도 덮치고 있다. 건설 관련 자잿값이 급등하면서 공사비 부담이 커졌고, 이는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일부에선 부실시공 우려까지 나온다. <산업부> ▲LG전자가 영국에서도 올레드 에보의 예술성을 자랑했다. LG전자는 런던에서 열리는 공예·디자인 전시 런던크래프트위크를 맞아 첼시, 메릴본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더콘란샵에서 올레드 에보를 활용한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기아가 2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다양한 편의사양 기본화로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이하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전 세계적인 기조가 탄소중립으로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석유화학·정유업계도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기술을 활용해 탄소를 기업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KT는 5G 초이스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을 더한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롯데쇼핑의 아픈 손가락 '롯데온'이 본격적인 쇄신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수익성 낮은 사업을 과감히 철수하고 전문관을 여는 한편, 다른 계열사 채널과 연동해 시너지를 도모 중이다. ▲유통·식품업계가 캐릭터를 앞세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자사 홍보를 위해 만든 캐릭터를 활용해 굿즈를 만들거나 이미 잘알려진 유명 캐릭터와 협업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것.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입힌 캐릭터로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충성고객으로 이어지게끔 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패션계 전반적으로 ESG 경영과 자연을 위한 저탄소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환경단체 못지 않은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가 사계절 온수풀 '해온'과 '풀 카페',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앤 바'까지 주요 부대시설의 리뉴얼을 마치고 재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정책사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일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포털(네이버, 카카오 등)이 '가짜뉴스 숙주'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도시봉쇄,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등 대외 리스크가 잇따르면서 2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자 관계당국이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차원에서 금융·현금 지원, 관련법 정비, 민·관 정책 협업, 국내 관광지 추가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막이 올랐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등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일 시작했다. 청문회가 오는 6일까지 이어지면서 의혹 있는 후보자에 대한 고강도 검증부터 낙마 요구까지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인사청문회 후 무난히 장관직에 임명될 것이란 관측이다. 타 부처 내정자들에 비해 한 후보자 개인의 신상 관련 의혹 공방은 적었고, 탄소중립 등 환경 정책 운용의 적임자인지 여부에 질의가 집중됐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일 오전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인사청문위원들이 한 후보자의 '전관예우·이해충돌 논란'을 몰아붙였다. 한 후보자는 결코 특혜는 없었다며 의혹을 정면 부인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여섯 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경기도를 찾았다. 윤 당선인은 이날 1390만 경기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뒷받침할 경기도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공사현장을 비롯해 1기 신도시 현안 점검 및 평촌신도시 노후아파트 현장, 수원 군(軍)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 간담회,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국내외 연구진들이 미세먼지, 오존 등 국내 대기오염이 집중되는 지역에 대한 공동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추진할 예정인 '제2차 대기질 국제공동조사(SIJAQ 2024)'에 앞서 시행하는 1단계 조사다. ▲정부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 출원을 돕거나 사업화를 지원한다. ▲군 당국이 소통을 하겠다며 자문위원이나 모니터링단 등을 위촉하고 있지만, 야전에서는 야전의 실정을 잘 아는 진짜 전문가 집단의 자문이 절실하다는 반응이다. 군 당국이 군방현안의 발전보다 전달하고 싶은 부분만 이들을 통해 홍보하고자 할 뿐이기 때문이란 이유에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30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서남권은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수준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5-03 07:0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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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년' 윤석열 정부, 청년 자산 형성 지원한다

김소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청년도약계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시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차기 정부에서 2일 최대 10년 간 장기로 자산을 모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정부가 선보인 청년 저축 상품들은 만기가 2~5년에 그쳤다. 김소영 인수위 경제1분과 인수위원은 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장기자산계좌(신규)를 골자로 한 '청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공약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윤석열 정부는 본인소득과 가구소득이 모두 낮아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기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개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최대 10년까지 자산을 모을 수 있는 청년장기자산계좌를 신규로 출시해 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 현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1년에 600만원에서 2400만원 사이 소득을 올리고 가구소득이 중위 100% 이하인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수준에 따라 월 10~30만원을 지원해 만기가 도래할 시 원금에 더해 돌려준다. 김 인수위원은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 "올해 하반기(잠정)부터 전국 지자체 등을 통해 상품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운영 상황을 보아가며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로 출시하는 청년장기자산계좌는 청년들의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차등을 두는 방식으로 형평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 인수위원은 "현재 청년층은 코로나19 이후 고용기회 축소, 자산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산형성의 기회 자체가 부족해진 상황"이라며 "근로·사업을 통해 본인의 소득을 모으고 그렇게 마련한 목돈을 기반으로 금융·실물자산을 점점 늘려갈 수 있었던 '기존 재산 형성 공식'을 현재 청년층은 활용하기 어려워졌다"고 정책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청년희망적금, 청년소득공제장기펀드,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청년 자산 형성 관련 상품들이 운영되거나 운영될 예정이지만 여러 상품 간 연계가 세밀하지 않고, 유의미한 수준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장기 상품이 없어 체계적인 자산형성 지원에는 미흡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김 인수위원은 공약 추진 방향에 대해 ▲장기 자산 형성 지원 상품(가칭 청년장기자산계좌) 신규 출시 ▲지원대상, 심사기준 등 합리적 결정 ▲신규 장기 자산형성 상품 중심으로 여러 상품 간 연계 강화 ▲소득이 낮고 자산 부족한 청년에게 조금 더 두텁게 지원 ▲자산형성 자금을 청년고용 창출효과 크거나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부문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2 17:52: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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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형사소송법, 사회적 약자·공익신고 시민 피해 우려"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찰의 수사권·기소권을 분리하는 법안 중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내일(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정의당의 우려와 입장이 반영된 표결을 하겠다고 밝혔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본회의에 상정될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 중 경찰 불송치에 대한 이의신청 대상에서 '고발인'을 제외하는 조항은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없던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배 원내대표는 "이로 인한 장애인, 아동 대상 범죄 등 사회적 약자들과 공익고발, 신고의무자의 고발 등에 있어 시민들의 현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정의당은 이에 깊은 우려와 부정적인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론 형사소송법의 해당 조항이 경찰의 불송치 사건에 대한 이의신청 시 검찰 수사로 자동 이관되므로 고발사건까지 포함하면 검경수사권 분리라는 대원칙과 충돌된다는 지적도 있다"며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향후 구성될 사개특위에서 충분한 보완을 위한 숙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정의당 의원단은 내일 본회의에 상정될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정의당의 우려와 입장이 반영된 표결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의당은 내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에 대한 입장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달 30일에 열린 본회의를 통과한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전원 찬성표를 던진 바 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검찰청법 개정안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를 기존 6개 중대범죄에서 부패범죄와 경제범죄만 검찰로 한정하고 나머지 4개 중대범죄의 검찰 수사권을 제외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배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서도 "견제와 균형, 통제와 협력이 전제된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는 정의당의 확고한 당론"이라며 "분명 한계가 있다 하더라도 국회의장 중재 하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이 합의한 의장 중재안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고 했다. 아울러 "검찰청법 개정안은 4개 범죄의 검찰 수사권을 삭제하고, 선거범죄에 대해 이번 6.1 지방선거 선거사범의 공소시효 일까지 시행을 유예하는 내용, 검사가 수사 개시한 범죄에 대하여 수사검사와 기소검사를 분리하는 내용으로 원안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완화됐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더해 국회 운영위에서 중수청 설치에 대한 사개특위 구성안이 통과된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의당 의원 전원은 찬성 표결로 임했다"고 밝혔다.

2022-05-02 17:49:1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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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에 평등법 공청회 신속 진행 촉구

민주당 소속 진성준·박주민·강민정·권인숙·양이원영·윤영덕·이동주·이수진(비례)·이용빈·이탄희·최혜영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평등법 공청회 신속 진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였다. / 박주민 의원실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일 국민의힘에 평등법 공청회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에서 인권과 민주주의가 더 이상 퇴보하지 않도록 이제 그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소속 진성준·박주민·강민정·권인숙·양이원영·윤영덕·이동주·이수진(비례)·이용빈·이탄희·최혜영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평등법 공청회 신속 진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들은 "지금 국회 앞에는 평등법 제정을 요구하면서 목숨을 걸고 20일 넘게 단식하는 국민이 계시다. 평등법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결정된 이상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평등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나서주시길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무현 정부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안을 발의한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입법 절차의 일환으로 공청회가 추진되는 것"이라며 "법사위에서 채택된 평등법 공청회 계획서는 공청회의 일정과 진술인을 국민의힘과 합의해 정하기 위해 공란으로 남겨뒀다. 그러나 이후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에 "평등법 제정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이 있으면, 공청회와 법안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면 된다. 필요하면 인원, 시간을 제한하지 말고 밤샘 토론을 하면 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오늘은 내가 아닌 다른 사회적 약자가 표적이 됐으나 내일은 나 자신이 혐오와 비방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누구도 차별과 혐오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휠체어를 탄 최혜영 의원을 배려해 반(半) 무릎을 꿇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2022-05-02 17:17: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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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1분기 매출 4169억·영업익 418억…전년비 '급상승'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18억원으로 전년보다 736.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69억원으로 전년 대비 47.7% 성장했으며,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4억원, 180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도 국내외 처방의약품 실적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특히 헌터라제는 올 1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두배 이상 커졌고, 자체 개발 제품인 다비듀오, 뉴라펙 등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사업 부문별로도 모든 사업 부문이 순 성장을 기록했다. 혈액제제 사업 매출이 947억원, 처방의약품 958억원, 백신 174억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 부문이 56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역대 최대 물량 수주가 확정된 남반구 독감백신 해외 실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분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매출 외형 확장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 8.2%포인트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상장 계열사들도 호실적을 냈다. GC셀은 1분기 매출 83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에 달하는 수준이다. 검체검진사업 성장이 지속되고 바이오물류 사업이 확장되면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호조로 매출 439억원을 기록하며 93.4%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GC녹십자웰빙도 주사제 및 건기식 사업 호조로 두배 가까이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수익성 높은 자체 품목들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며 연간 확연한 실적 개선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2 17:00: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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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디지털 플랫폼 핵심은…'민·관 협업 혁신 생태계 조성'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민·관 협업 방식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모든 데이터를 연결한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계획이다. 인수위는 이를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 부처 칸막이 철폐 등 구체적인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인수위 산하 디지털 플랫폼 정부 태스크포스(TF)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방향'을 밝혔다. TF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개념을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라고 정의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에서, 민·관이 협업하고, 기업들은 혁신 동반자가 되는 새로운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TF는 ▲국민과 함께 혁신,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 ▲네거티브 원칙하에 디지털 방식의 공동데이터 전면 개방 ▲국민 관점에서 통합적·선제적·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부처 간 칸막이 철폐 및 디지털 플랫폼에 따른 '하나의 정부' 구현 ▲행정 프로세스 재설계 및 조직문화·인사제도 혁신 등 아홉 가지 원칙을 세웠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에 따른 정부 정책결정 과학화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신뢰하는 이용환경 보장 ▲데이터·서비스 민관 공유를 위한 개방형 표준 마련 ▲세계 시장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등 원칙도 공개했다. TF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라는 비전하에 '편안한 국민, 혁신하는 기업, 과학적인 정부'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섯 가지 중점추진과제도 마련했다. 먼저 TF는 국민과 기업이 단기간에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국민체감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는 ▲편안한 국민(실손보험 간편청구, 청약정보 통합조회·신청, 청년 일자리 AI 매칭, 전자계약과 마이데이터로 부동산 거래, 디지털 지갑에 신분증·고지서·지원금 등) ▲혁신하는 기업 (골목상권별 데이터 개방, 창업 등 활용, 기업 마이데이터로 무역금융 신청,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맞춤형 추천 등) 등이 포함된다. TF는 누구나 쉽게, 한 곳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먼저 찾아가는 공공서비스'도 구현할 것이라고 했다.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생애주기별 필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림·추천받아 국민이 이용하도록 범정부 데이터를 활용하는 공통기반 및 근거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이 과정에서 공공 웹·앱 사용자경험(UI/UX) 개선, 분산된 온라인 서비스 연계 및 통·폐합, 다양한 인증수단으로 한 번에 로그인할 수 있는 체계 등도 구축할 방침이다. TF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차원에서 공무원이 일하는 방식도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과학적 국정운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했다. 데이터 분석에 따른 정밀 예측, 조기 경보 등 최적의 정책의사결정 지원 체계 구축도 하도록 할 방침이다. TF는 이와 함께 국가적 난제 해결 및 위기 대응 차원에서 부처 간, 중앙·지자체 간, 민·관 간 데이터 협업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개방형 디지털 전문직 채용 허용 및 모든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TF는 정부가 플랫폼 형태로 데이터·핵심기능을 제공하고, 민간이 창의적인 서비스 마련에 나서는 생태계 구축,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용 환경 보장 등에 노력할 것이라는 방침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공동활용에 저해되는 소극적 법 해석 및 관행 정비와 함께 국민이 주도적으로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마이데이터 관련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법제화, 기업 마이데이터 도입·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 차원의 ISP 면제·간소화 및 상시개발·수정이 가능한 예산제도 신설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 근거인 '(가칭) 민관협력 디지털 플랫폼 정부특별법' 제정도 추진한다.

2022-05-02 16:50: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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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GTX-A·1기 신도시 재개발, 신속하게 추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여섯 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경기도를 찾았다. 윤 당선인은 이날 1390만 경기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뒷받침할 경기도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공사현장을 비롯해 1기 신도시 현안 점검 및 평촌신도시 노후아파트 현장, 수원 군(軍)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 간담회,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윤 당선인은 첫 일정으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GTX-A 터널 구간 공사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 브리핑을 맡은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GTX는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장거리 출퇴근자 편의를 제고하고자 지하 40m 대심구 터널을 건설하는 고속 광역급행철도"라며 "여느 지하철 교통수단보다 3배 이상 빨라 수도권 30분 내 생활권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거지 밑을 관통해 소음과 진동, 안전성 문제가 가장 크다. 소음과 진동은 허용치의 2분의 1 수준인 문화재 관리 수준으로 확인 중이고, 안정성 조사는 모든 건물에 이미 했다"며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초기에는 민원이 있었지만, 지금은 계속 진행해나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윤 당선인은 GTX-A노선 2공구 현장 감리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은 뒤 "구조적인 안전이 중요하다. 사고도 안 나야 하지만, 구조적인 안전에 문제가 생기면 안 하는 것만 못하다"며 "상시적으로 법적 소송에 끌려다닐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직원들과 사진을 찍으며 '안전제일' 구호를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1기 신도시인 안양 평촌을 언급하며 "평촌이 친구들 옛날에 집들이한다고 돌아다닌 기억이 있는데, 그때 그분들이 몇 년 전에서야 서울 쪽에 들어왔다"며 "그때는 사회 초년생이 그렇게 직장 구하면서 살았다"고 말했다. 또한 윤 당선인은 현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과 만나서도 대선 공약인 1기 신도시 재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윤 당선인은 "종합적 도시계획 재정비 계획을 수립해서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다행히 여야가 법안을 내놨기 때문에 서로 다른 부분은 조정해서 신속한 합의로 법안을 확정 짓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에 따라서 세입자 거주도 보장하면서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문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여야 협조를 받겠다"라며 "제가 선거 때 약속드린 것은 반드시 지킨다"고 강조했다.

2022-05-02 16:10:5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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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학기 신규 수업 개발·운영 워크숍 성료

2022학년도 2학기 신규 수업 개발 및 운영 워크숍 모습./ 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달 27일 2022학년도 2학기 신규 수업 개발 및 운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새 학기 신규 수업 준비 방법과 수업 개발·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좋은 강의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요구조사 및 분석, 수업목표 설정, 수업내용과 방법 결정, 평가계획 수립, 콘텐츠 개발, 수업 운영 단계가 순차적으로 소개됐다. 이어 수업 설계 시 고려사항, 강의콘텐츠 품질관리를 위한 5가지 개선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워크숍 발표가 끝나고 교원들은 스튜디오로 이동해 촬영 환경과 장비, 시스템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은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므로 신규 강의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 교원들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강의를 제공, 꾸준히 교육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5-02 15:58:5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