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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총주면 환승해"... 모집 홍보물 인질극으로 조롱

최근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는 군무원 총기 지급에 대해 군무원들은 ‘총 주면 공무원 환승’이라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군무원 홍보물을 비아냥하는 패러디물도 등장했다. 3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 나선 20대 후반 남성 군무원은 “총을 줘서 위병조장 시킬거라면 임기제 부사관이나 뽑아라. 군무원 선배들이 군대를 ‘공무원 환승장’, ‘공무원 사관학교’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게 됐다”면서 “육군 군무원 모집 홍보물은 우리의 현실과 미래를 함께 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군무원이 말한 육군 군무원 모집 홍보물에는 남녀 모델 2명이 등장한다. 남성은 근엄한 표정으로 손을 사선으로 들어올려 여성의 머리를 향하고 있다. 저시인성(위장) 명찰이 붙은 작업복 안으로 육군 정복용 넥타이를 맨 것이 살짝 보인다. 반면 여성은 화사한 복장에 서류파일을 가볍게 들고 있다. 40대 남성 군무원은 “군무원이 싸다고 하니 정말 홍보도 저렴하게 하고 싶었나 보다”라며 “남녀의 보수적 성의식에서 벗어나지 못 한 것 같다. 이렇다 보니 상당 수의 여성군무원이 적응을 하지 못하고 일탈하거나, 퇴직한다”고 말했다. 이 모집 홍보물에는 ‘공무원의 안정성에 군의 복지혜택까지’라고 씌여 있지만, 이도 사실과 다르다. 국방부 등에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들과 달리 승급과 근무지 이전이 자유롭지 못하다. 고위직은 높은 계급으로 전역한 군인들이 경력채용으로 독차지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군무원은 군인사법을 따르기 때문에 ‘위수지적용’, ‘군의 징계권’ 등이 적용된다. 군인들의 초고혜택인 ‘군인연금’ 대신 ‘공무원연금’이 지급되고, 주거지원도 군인과 다른 차별지원이다. 이렇다 보니, 전체 군무원 정원대비 현원비율(운영률)은 매년 감소하는데 신규채용의 미달인원은 매년 늘고 있다. 신규채용 미달 인원은 2018년 180명, 2019년 446명, 2020년 671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초임 군무원의 이탈률도 상승하고 있다. 2017년 5년 이내 퇴직 군무원은 전체 퇴직자 1127명의 18.5%인 209명이었다. 2019년에는 전체 퇴직자 1392명의 31.9%인 444명으로 크게 늘었고, 2020년에는 3년 이내 퇴직자가 전체 퇴직자의 28.4%인 339명을 차지했다. 때문에 무리한 군무원 증원 대신, 군무원의 처우 강화와 명확한 임무범위를 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들어 기술행정부대의 병력 편성을 기행적(奇行的)으로 군무원을 높이고 현역 간부를 줄인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기행적 편성이 군무원 무장화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군계급 정년을 늘려서라도 군무원 직위 중 일부는 전쟁법상 무장이 가능한 예비역 직위로 전환해야 한다는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22-05-03 12:04:2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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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기술기업 2만개사 넘어… 매출 298조원·고용45만명

에너지기술기업 실태조사 주요 결과(2020년 기준) /자료=산업통상자원부 국내 에너지기술기업 수는 2만여개사이며, 매출은 3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국내 최초로 에너지기술 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에너지기술기업 실태조사' 통계를 발표했다. 국내 에너지기술기업 수는 총 2만314개(2020년 기준)로 추정되며, 에너지기술 분야별로는 '기타발전 및 에너지저장'이 전체의 52.3%로 가장 많고, '에너지효율'(29.0%), '화석연료'(7.3%) 순으로 많다. 에너지기술기업 매출액은 약 298조원, 종사자는 약 45만명으로 추정된다. 분야별 매출은 기타발전 및 에너지저장이 124조4000억원으로 41.7%를 차지하고, 이어 에너지효율(70조4000억원), 화석연료(38조3000억원), 재생에너지(31조2000억원) 등의 순으로 많다. 에너지기술기업 종사자 중 기타발전 및 에너지저장이 20만8000명으로 가장 많고, 에너지효율(13만7000명), 융복합 기술·연구(3만7000명), 화석연료(2만3000명) 순이다. 에너지기술 R&D 투자액은 약 4조1000억원으로 추정된다. 벤처기업 인증(벤처기업협회)을 받은 곳은 평균 15.4% 수준으로 융복합기술·연구, 핵분열 및 핵융합,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기술 분야 산업에 대해 조사 시점인 2020년을 기준으로 3년 및 10년 후 산업 전망 지수는 2023년 114.0점, 2030년 117.0점으로 조사됐다. 수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호전, 낮으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에너지신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수급 및 가격상승'(14.3%), '임금상승'(14.1%), '사업추진 자금의 부족'(11.8%) 순이었고, 정부 지원 필요도는 세제감면, 기술개발 자금지원(융자지원), 법·제도 개선 및 완화 순이었다. 에너지기술기업 실태조사 세부 데이터는 통계청 통계정보시스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03 12:04: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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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크노밸리 등 뿌리산업 특화단지 7곳 추가 지정

뿌리산업 특화단지 /자료=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산 테크노밸리 등 7개 지역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하고, 울산 조선해양산업특화단지 등 12개 단지를 2022년 특화단지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뿌리산업진흥과첨단화에관한법률에 따라 2013년 4개 단지를 시작으로 10개이상 뿌리기업이 집적(또는 집적예정)한 지역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오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거제 옥포 조선해양 특화단지 ▲거제 죽도 조선해양 특화단지 ▲강릉 뿌리산업 특화단지 ▲아산테크노밸리 특화단지 ▲부산 금형산업공동혁신 특화단지 ▲대전 평촌 차세대 융합 특화단지 ▲경기 백학통구 뿌리산업 단지 등 7곳이다. 이에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기존 38개에서 45개로 늘었으며, 제도 도입 10년 만에 특화단지 수는 11배, 입주기업은 332개사에서 1790개사로 5배 증가했다. 올해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범위확대 등 질적 고도화를 추진한다. 먼저, 차세대 공정 특화단지를 첫 지정했다. 이는 뿌리산업 범위를 기존 6대 공정기술에서 14대 공정기술로 확대한 뿌리산업법 개정 후속조치로, 8대 차세대 공정 중 적층제조(강릉), 정밀가공(대전) 분야 특화단지를 첫 지정했다. 또 도심형 특화단지를 처음으로 지정했다. 그간 뿌리기업은 교통·주거여건 등 제반 인프라가 불충분한 교외 지역에 주로 위치해 인력 확보 등 경영 애로가 있었다. 대전광역시는 정밀가공·금형·엔지니어링설계 등 고부가가치 분야의 일하기 좋은 우량 뿌리기업 25개를 평촌지구에 유치해 도심형 특화단지 성공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충남-대전 지역에 첫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올해 3개 지역이 참여함에 다라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도입 10년만에 전국적인 확산기반을 마련했다. 산업부는 올해 울산방어진조선해양특화단지 등 선도형 2개, 영암삼호 뿌리산업특화단지 등 일반형 10개 등 12개 단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총 13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간 지원사업은 폐수처리설비를 중심으로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대중소 상생형, 청년친화형, 물류효율화형 등 다양한 혁신활동을 집중지원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해 뿌리산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기로 했다. 이외에도 공동브랜드 조성(익산주얼리), 편의시설 개선(영암삼호), 공동 마케팅(구미, 순천, 부산친환경차) 등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에 주력해왔던 표면처리업계 공동폐수처리시설(부산청정도금, 안산도금, 부산녹산) 지원도 계속해나간다. 산업부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뿌리산업이 노동집약적 저부가가치 산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차세대 공정 중심으로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속 확대해나가는 한편, 초광역연계형, 서비스연계형, 에너지절감형 등 뿌리산업의 당면 과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혁신활동을 집중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03 11:32: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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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 '자진사퇴'…"어떤 해명도 안 한다…모두 제 불찰이고 잘못"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며 윤석열 정부 내각 후보자 중 처음으로 낙마했다. 김 후보자는 3일 오전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부총리 겸 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어떤 해명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었다"며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윤 당선인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며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긴급 기자회견 직후 "오늘 일체의 질의응답을 받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제가 지나가는 길에 마지막 품격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의혹'과 '자진 사퇴한 가장 큰 계기', '의혹에 대해 전부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내부로 들어갔다. 김 후보자는 본인이 풀브라이트 동문회장, 동문회 주축으로 만든 한미교육문화재단 감사를 맡았던 시기에 두 자녀가 수천만원 대의 장학금을 받는 장학생으로 선발돼 '아빠 찬스' 및 특혜 의혹을 받았다. 이와 함께 본인과 배우자도 같은 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의혹은 증폭됐다. 아울러 제자의 박사학위 논문 심사 과정 중 부적절한 장소에서 접대를 받으면서 최종 논문 심사를 한 사실도 새롭게 드러나며 논란이 이어진 상황이다.

2022-05-03 11:04:2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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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딘'...카카오게임즈, 전년 동기 대비 100%이상 성장

카카오게임즈 CI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 '오딘'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5%증가한 266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증가한 2663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오른 42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분기는 기존 모바일 및 PC온라인 게임 매출의 안정화에 효율적인 비용 집행, 개발력 내재화가 이뤄졌다. 비게임 부문인 기타 매출의 약진이 전체 매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국내 매출 안정화와 대만 출시에 기반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약 177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에 첫 진출을 한 '오딘'은 인지도가 낮은 신규 지식재산권(IP)임에도 불구하고 3월 말 대만 출시 후 한 달 동안 약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흥행을 알렸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기존 타이틀들의 하향 안정화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1% 감소한 약 1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VX의 지속 성장과 세나테크놀로지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기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94% 증가, 약 745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전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유력 타이틀들의 글로벌 진출과 함께 대작 신작들의 순차적인 출시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도모한다. 글로벌 IP 확보와 차별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통해 추가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대만에 진출해 성공을 맞본 '오딘'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에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1차적 목표는 연내 다음 지역 진출"이라고 말했다. 또 우마무스메의 론칭도 언급했다. 조 대표는 "우마무스메의 론칭 발표 행사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본에서 우마무스메가 높은 성과를 1년이 넘게 지난 현재도 유지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국내 매출 순위 3위 내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보라네트워크를 통해 메타보라의 '버디샷',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월드', 크래프톤의 자회사 라이징윙스의 '컴피츠' 등 연내 10여개의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2022-05-03 11:01: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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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ITC, 휴젤 조사 착수" VS 휴젤 "통상적 절차…근거 없어"

메디톡스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지난 2일(현지시간) 메디톡스의 균주를 절취하고 관련 영업비밀을 도용한 혐의로 휴젤과 휴젤아메리카, 크로마파마(이하 휴젤)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ITC의 조사 착수 결정으로 휴젤의 불법행위가 낱낱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메디톡스는 이번 소송을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뿐만 아니라, K-바이오의 음지에 고질적 병폐로 남아 있는 악의적 기술 탈취 행위를 바로 잡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소송에서 세계적인 로펌 퀸 엠마뉴엘 어콰트&설리번(Quinn Emanuel Urquhart&Sullivan, LLP)을 선임했으며, 소송 및 분쟁 해결 투자 분야의 글로벌 리더 등으로부터 관련 소송 자금을 확보했다. 반면, 휴젤은 이번 조사 개시 결정이 요청에 따라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절차일 뿐, 메디톡스의 주장에 어떠한 근거가 있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휴젤 측은 ITC 조사에 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함으로써 메디톡스의 음해와 비방은 불식시키고, 휴젤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인다는 방침이다. 휴젤은 "메디톡스가 제기한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영업비밀 도용'에 대한 내용은 휴젤의 기업 가치를 폄하하고 훼손하기 위한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당사는 이러한 허위 주장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쟁사를 방해하는 시도에 대해 더 이상 인내하지 않고, 고객과 기업 가치, 시장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다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회사에 대한 부당한 의혹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흔들림 없이 글로벌 시장 확대와 국내 산업 발전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2-05-03 10:40: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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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수상

한국여자의사회 66차 정기총회에서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을 수상한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왼쪽 두번째)와 관계자들 모습(왼쪽 사진). 김영주 교수/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지난달 3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여자의사회 66차 정기총회에서 제 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주 교수는 '고위험임신부에서 조산예방을 위한 프로제스트론 근주와 질정치료에 대한 다기관, 맹검시험 및 메타분석연구' 논문으로 상을 수상했다. 여의사회는 김 교수의 연구가 국내 모체 태아의학 연구진들에게 임상시험에 대한 중요한 경험을 축적하고, 향후 조산예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 의미를 부여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산부인과 의사로서 더 많은 임산부의 건강한 분만과 치료를 돕고 모성 및 신생아 사망률을 낮추는 것에 이바지하겠다"며 "이 상 또한 계속해서 쉬지 않고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 고위험산모센터장, 조산예방치료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까지 2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0여 개의 국내 특허와 국제특허를 보유하는 등 산부인과학 발전을 위한 연구와 함께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3 10:19: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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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상하이, '사회면 제로코로나' 달성?…봉쇄 완화 기대↑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의 봉쇄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격리시설 등 통제구역 이외에는 새로운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고, 생산을 재개할 수 있는 시설들도 확대되고 있다. 한 달 넘게 대부분의 시민들이 거주지에 격리되는 등 값비싼 대가를 치른 결과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기준 7872명으로 8일 연속 감소하면서 1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사망자 역시 38명으로 20% 가까이 줄었다. 상하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3월 28일부터 도시 전체를 봉쇄했다. 현재 36일째 봉쇄가 이어지고 있지만 해제를 위한 일정은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가 상하이 봉쇄 완화의 조건으로 내세운 것은 '사회면 코로나 제로'다. 격리시설 등 통제구역으로 지정한 곳 바깥인 '사회면'에서 신규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사회면에서는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인민일보 산하 건강시보는 "실제 신규 감염자는 모두 통제 구역 내에서 발생했다. 상하이가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도모메디컬 멍티엔잉은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통제 조치를 중단할 경우 다시 퍼질 가능성이 높다"며 "상하이시는 사회면 코로나 제로를 달성했다고 발표하는데 신중을 기하겠지만 봉쇄는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생산시설들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상하이시는 조업을 재개할 수 있는 기업으로 테슬라와 상하이폭스바겐 등 1차 666곳에 이어 2차로 1188곳을 추가했다. 이른바 '화이트 리스트'에 오른 대상 기업들은 직원들을 외부와 격리한 채 공장 내부에서 숙식시키는 '폐쇄 루프' 조건만 따른다면 공장을 다시 가동할 수 있다. 상하이 봉쇄가 중국 경제에 준 충격은 크다. 경기선행지표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월 47.4로 전월 대비 2.1포인트 하락했다. 우한 사태 여파로 사상 최저를 기록한 2020년 2월 35.7 이후 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당초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두 달 연속 경기 위축 국면을 뜻하는 50 아래에 머물렀다.

2022-05-03 10:00:2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