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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글로벌 불법유통 백서 발간...'2650억 피해 방지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지난 5개월 동안의 불법유통 대응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카카오엔터는 불법유통 웹툰 차단 225만건, 불법유통 피해 예방액 2650억원, 글로벌 불법 검색 키워드 2000여개 발굴 및 차단 등 굵직한 성과가 담긴 자료로, 글로벌 불법유통 TF가 운영하는 SNS 계정 개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차례대로 전개해 창작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불법 유통을 근절해 나간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7일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창작자 수익은 물론 창작 열의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불법유통을 뿌리뽑고자 지난해 11월 개설됐다고 밝혔다. 영어권과 중화권(간체자/번체자), 인도네시아어권 등 전담 인력을 두고 불법 번역 게시물 삭제 요청과 불법물 모니터링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본사 주도로 체계적이고 강력한 현지 대응 역시 진행 중이다. 실제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4월 23일까지 5개월 간 불법유통 근절과 관련한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 800여개 주요 작품을 대상으로 구글(Google), 얀덱스(Yandex), 빙(Bing) 등 글로벌 검색 사이트를 모니터링해 총 224만 7,664건의 불법물을 잡아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산한 창작자 피해 예방액은 2,646억원에 달했다. 검색 차단을 위해 직접 발굴하고, 검색 사이트에 등록한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 키워드만 약 2,000건에 달한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상의 불법 유통 차단 건수도 총 11만 1,889건으로, TF 배치 전과 비교해 255%나 늘었다. 불법 유통 거점으로 꼽히는 SNS 내 유명 불법 번역 그룹과 서버를 리스트화하고 신고해, 실제 폐쇄도 이끌어냈다.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텔레그램 등에서 활동하는 인도네시아 대규모 웹툰 불법 유통 그룹에 대한 신고를 100여건가량 진행했으며, 번역가와 멤버를 포함해 10만명이 이상이 참여 중인 불법 번역 SNS 서버 약 30곳에 대해 신고를 진행, 일부 서버에 대해 폐쇄가 이뤄졌다.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이 같은 성과와 함께 추가 개선 방향을 담은 백서를 약 60페이지로 정리해 발간했다. 체계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저작권 단체, 국내외 수사 기관 및 행정 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이뤄 나가기 위해서다. TF는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 웹툰산업협회, 관계 부처 등과 꾸준한 논의를 진행, 국내외에 만연한 불법유통 근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가 전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 피콕(P.CoK, Protecting the Contents of Kakao Entertainment)도 개설됐다. 날개에 수많은 눈이 달린 공작새(Peacock)처럼, 글로벌 전역의 불법 게시물을 단속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트위터 계정에서 유저로부터 실시간 불법유통 제보를 받는 것은 물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불법유통 근절 활동을 알리고, 또 불법 유통을 걱정하는 창작자 및 독자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호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무실장 겸 글로벌불법유통대응 TF장은 "TF의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신고로 '불법 번역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번역 그룹이나 '불법물을 보지 않겠다'고 말하는 글로벌 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TF의 모니터링 언어권을 점차 확장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불법 유통 근절 활동으로 창작자의 권익을 지키고,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웹툰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10:58: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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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북한이탈주민 대상 질환예방 강습 시작

2일 열린 탈북민 대상 질환예방 운동강습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용 서울시물리치료사회 정책이사, 김유리 강사, 김우일 강사, 박재명 회장, 이정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장, 이재영 서울서부하나센터 관장, 장기석 사무국장, 유현순 공단 팀장 /국민건강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부는 2일 서울서부하나센터, 서울시물리치료사회와 협업하여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질환예방 운동강습'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북하나재단의 '2021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조사'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상태는 자기 평가 결과 '나쁨'으로 응답한 비율이 19년 29.4%, 20년 30.6%, 21년 31.9%으로 매년 악화하는 중이다. 이에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질환예방 및 셀프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6월부터 8월까지 12회에 걸쳐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질환예방 운동 강습을 진행한다. 이번 강습은 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참여자의 균형잡기검사(BBS), 운동기능검사(MAS), 수정바델지수평가(MBI: 일상생활기본동작 수행여부평가)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질환예방 운동강습 진행 후 사후 평가를 통해 운동 강습의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이(80세, 강서구)모씨는 "오랜만에 활동적인 수업을 하니 힘들지만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수민 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대면 운동 강습이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07 10:26:1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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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첫 등원 0.5선 이재명…선거 패배 책임론에 사실상 '침묵'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국회에 첫 등원 했다. 자신을 '국회 0.5선 초선'이라고 소개한 이재명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국민의 충직한 일꾼, 대한민국 헌법 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원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함께 치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데 대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입장, 자신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입장만 냈다. 논란이 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사실상 침묵한 셈이다. 이 의원은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분명한 입장이 필요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요구에 "우리 국민과 당원, 지지자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열심히 듣고 있는 중"이라고 입장을 냈다. 대통령선거에 이어 지방선거 참패와 관련 '이재명 책임론'을 두고 민주당 내 친(親)이재명·비(非)이재명 계파 간 논쟁과 관련해서도 "정치에서 국민과 당원 뜻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 결국 정치인들이 이합집산해 정치인들이 정치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국민이 정치를 한다는 생각에 변함없다"고 짧게 답했다. 다만 자신을 둘러싼 계파 갈등과 관련 '결국 국민이 정치를 한다'는 발언 자체가 에둘러 현 상황에 대해 비판한 것으로도 해석될 소지가 있다. 이 의원이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패배했음에도 수습보다 갈등 중인 당내 상황을 우려한 것으로도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에 이 의원은 새로운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 불참할 것이라고 했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 "국회 0.5선 초선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해야될 일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아직까지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영길 전 대표를 서울시장 지방선거 후보로 공천한 게 이 의원 뜻이 아니냐는 당내 비판 목소리를 두고도 "당과 당원이 결정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 의원은 이 밖에 국회 상임위원회 지명 문제와 관련 "제 뜻대로 정할 수 없다. 당내 상황을 봐야 하고 원내지도부 의견을 존중해 당과 국민의 입장에서 정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10:24:4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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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신입 및 인턴 개발자 채용 진행

네이버가 오는 7일부터 신입 및 인턴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2022 네이버 개발자 채용의 특징은 예비 개발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성장 트랙을 선택할 수 있도록, 'Track 인턴십'과 'Track 공채' 두 가지 전형으로 나눠 진행한다는 점이다. 먼저, 7일부터 진행되는 'Track 인턴십'은 한 가지 기술 분야를 깊게 파고 든 경험이 있는 등 관심 분야가 뚜렷한 예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조직과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전형이다. 1, 2차 면접을 거쳐 합격 후 4주간 인턴십을 진행한 뒤, 소정의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이어 17일부터 진행되는 'Track 공채'는 여러 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 개발자를 대상으로, 입사 후 설명회를 듣고 조직과 직무를 선택할 수 있는 전형이다. 1, 2차 면접 후 10월 중 최종 입사가 결정되며, 네이버 내 각 부서·직무에 대한 설명회를 들은 후 자신에게 적합한 부서·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입사 직후 약 3개월 간의 온라인 온보딩 과정을 통해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친 뒤, 내년 1월 소속 부서에서 각 직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두 전형 모두 2023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이거나 경력 1년 미만의 기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상/하반기 구분 없이 통합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의 최종 채용 규모는 000명이 될 예정이다. 황순배 네이버 인사총괄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변화가 빨라지고 있는 기술 분야 트렌드를 반영해 자신에게 맞는 성장 트랙을 지원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채용 프로그램을 이원화했다"며 "전 세계 사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7 10:16: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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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관리비' 냈던 스타필드하남 입점업체 피해 구제 절차 진행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에도 영업 중 부과되는 관리비를 지불했던 스타필드하남 입점업체에 대한 피해구제 절차가 진행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소회의에서 스타필드하남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 건 관련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는 스타필드하남이 자신의 매장에 입점한 임차인에게 스타필드 다른 매장과 달리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관리비'를 '정상적인 영업기간 중 관리비'와 동일하게 부과한 사안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여부를 조사하고 있었다. 실제로 스타필드하남과 달리, 스타필드 위례점, 부천점, 고양점 등은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관리비를 정상 영업 기간 중 관리비의 50% 수준으로 감면하고 있다. 스타필드하남은 공정위로부터 심사보고서를 송부받기 전이지만, 법적 판단을 다투기보다는 자발적으로 복합쇼핑몰 시장에서 거래질서를 개선하고 임차인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공정위에 지난 4월8일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동의의결 제도는 사업자가 제안한 시정방안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스타필드하남은 시정방안으로 우선 매장임대차계약서를 개정해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관리비를 '정상 영업기간 중 관리비의 50% 상당 금액'으로 인하하는 등의 시정방안을 제시했다. 또 그간 매장임차인이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부담한 관리비의 '50% 금액의 현금을 환급(총 5억원 한도)'하거나 '75%에 상응하는 수준의 광고지원(신청인의 광고 판매가격 기준, 총 5억원 한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피해를 보전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공정위는 소회의에서 스타필드하남이 제시한 시정방안이 입점 임차인 다수의 의사에 부합하고, 임차인의 금전적 손해를 민사절차에 의해 장기간 해결하도록 하는 것 보다 동의의결을 통해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스타필드하남과 협의해 시정방안을 보완·구체화해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한 후 이해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재차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시정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공정위가 작년 12월 동의의결 절차에 서면심리를 도입한 이후, 서면으로 심의를 진행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 있을 최종 동의의결 인용 여부를 결정할 때도 필요한 경우 서면심의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속한 피해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07 10:13: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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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양특례시와 공동 '고양 탄소지움카드' 본격 운영

KT가 고양특례시와 함께 탄소 저감을 돕는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고양 탄소지움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로컬 푸드 구입 등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플랫폼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고양시 관내 4만 3000여 고양페이 가맹점과 대형 마트를 제외한 NH농협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탄소지움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플랫폼 가입자 중 고양시민을 식별해 카드를 발급해 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KT는 포인트 제도와 가맹점 현황을 관리하며, 기후 환경 교육·온라인 나눔 마켓 등 탄소 저감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KT는 탄소지움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해 보안성을 더했다. 다양한 지자체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양시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 KT는 고양시민들이 카드 발급, 사용처 문의, 포인트 적립 등 고양 탄소지움카드 관련 궁금증이 있을 때 쉽게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KT착한카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 탄소지움카드는 5월 30일부터 모바일 '고양 탄소지움' 앱이나 NH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농 축협에서 발급해준다. 신용에 문제가 없는 14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유창규 상무는 "고양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KT는 기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넘어 글로벌 기후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06-07 09:45: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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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콘텐츠마켓2022' 공식 후원, 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 모아 행사 참가

KT가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2022(BCM, Busan Contents Market)'를 공식 후원하고, 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들을 모아 콘텐츠 마켓 행사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KT가 원천IP확보부터 콘텐츠 기획·제작, 유통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의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서 미디어·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DIGICO(디지털플랫폼기업) 전환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KT는 부산콘텐츠마켓2022(BCM)을 공식 후원하고, KT그룹 미디어·콘텐츠 계열사인 KT스튜디오지니, skyTV(스카이티브이), KT알파가 홍보 부스에 참여해 자체 제작·투자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KT가 유통하는 오픈 주문형 비디오(VOD) 등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KT 그룹 미디어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출범한 KT스튜디오지니는 BCM에서 현재 올레 tv, ENA 채널 및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구필수는 없다>를 비롯해 <굿잡>,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올 한해 공개예정인 작품들의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배포할 것이다. 또한 본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홍보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skyTV는 방송 프로그램 공급과 콘텐츠 제작 역할을 맡고 있다. 본 행사에서 ENA 브랜드 홍보와 함께 주력 판매 콘텐츠로 오리지널 예능 <나는SOLO>, <강철부대>, <해밍턴 家 꿈의옷장>, <위플레이> 등을 선보인다. KT알파는 그룹 내 콘텐츠 유통 및 올레 tv와 seezn 편성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홍보 부스에서 올레 tv가 제공하는 오픈 VOD 서비스를 홍보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유나이티드 웨이: 맨체스터의 심장>, <고독한 미식가>, <중경상림>, <아재미래등니> 등이 있다. 오픈 VOD란, KT가 2010년부터 경쟁력이 있는 중소 콘텐츠 사업자에게 콘텐츠 노출 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하는 상생 서비스로, 통신사 중 KT가 유일하다. KT는 올레 tv를 통해 약 2만여편의 오픈 VOD를 제공 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픈 VOD 서비스 홍보와 콘텐츠 사업자와의 상생을 강화해 더 많은 콘텐츠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T는 IPTV와 위성방송(KT스카이라이프) 등 국내 1위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통해 1300만 유료방송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서 그룹 미디어 매출을 2025년까지 5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내 1위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며, 세계 40 여개국에서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K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그룹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KT판 K-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핵심 교류의 장인 부산콘텐츠마켓에 참여하게 됐다" 며, "KT는 올해를 KT 그룹 미디어 콘텐츠 사업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KT만의 독보적인 밸류 체인을 본격 가동해 KT그룹 내 선순환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디어 콘텐츠 사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6-07 09:41: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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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환경 인플루언서'로 ESG 실천 박차

SK브로드밴드가 미디어와 기업문화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환경 문제에 대한 대외적인 노력과 함께 대내적으로는 친환경 기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SK브로드밴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Net Zero(넷제로)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작년에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는데, 이를 확대 운영한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전용 사내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홈페이지에서는 구성원들이 업무 중 실천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 내역과 해당 활동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과 경제적 효과 등 정량적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100% 친환경' 전력 사용도 전국 주요 거점 사옥으로 확대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3월 한국전력의 재생에너지 전력 구매 프로그램 '녹색프리미엄' 입찰에 참여, 최종 계약을 맺었다. '녹색프리미엄'은 전력 소비자(기업)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 사용을 인정받기 위해 추가 요금(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재생 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는 제도다. 기업이 낸 추가 요금은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쓰인다. 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SK브로드밴드가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으로부터 구매한 재생에너지 전력은 연간 2만 300㎿h(메가와트시)다. 작년 대비 약 33배 증가한 규모로 4200여 가구(4인 가구 기준)의 1년 사용 전력량과 맞먹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여주위성센터를 친환경 전력으로 가동했다. 올해는 여주위성센터를 포함해 서울 서대문, 대전, 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 사옥에 '100% 친환경 전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미디어 플랫폼 'B tv'도 적극 활용한다. SK브로드밴드는 8일까지 '환경'을 테마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2022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우수 작품을 IPTV 3사 중 단독으로 무료 상영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모바일 B tv' 홈 화면 '2022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상영관'에서 엄선한 작품을 매일 최대 4편, 총 20편을 영화제의 디지털 상영관과 함께 동시 상영한다.

2022-06-07 09:41: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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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WS와 협력해 '5GX 에지존' 서울지역에 새롭게 구축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국내 두번째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거점 '5GX 에지존(Edge Zone)'을 서울 지역에 새롭게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5GX 에지존'은 SKT 5G MEC(Mobile Edge Computing)와 AWS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가 구축된 거점으로, 5G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AWS 웨이브렝스는 5G 네트워크에서 AWS 컴퓨팅 및 스토리지 서비스를 포함해 매우 낮은 대기 시간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며 확장하기 위한 모바일 에지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고객사들은 5GX 에지존에 위치한 '5G 에지 클라우드'에 접속해 AWS와 동일한 개발 환경에서 초저지연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양 사는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을 위해 지난 2020년 대전에 국내 최초 5GX 에지존을 구축한 바 있으며, 초실감형 미디어·클라우드 게임·로봇 등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에 구축한 5GX 에지존은 5G에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사 어플리케이션의 수요를 분산시켜 고객의 클라우드 접속 효율성을 높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전 멀티 5GX 에지존 운영… 고객 위치 기반 가장 가까운 에지존 연결 기술도 구현 서울과 대전 2곳의 5GX 에지존을 운영하게 된 SKT와 AWS는 고객 위치 기반으로 최적의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G 에지 디스커버리' 기술도 새롭게 선보인다. 5G 에지 디스커버리는 고객이 위치한 지역과 가장 가까운 에지존을 탐색해 자동으로 저지연, 실시간 서비스에 가장 효과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수도권에 위치한 고객이 5G 에지 클라우드 상의 어플리케이션 접속을 시도할 경우, AWS 에지 디스커버리 서버는 SKT의 에지 정책 서버와 실시간 통신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에지존이 서울에 위치하고 있음을 판단해 자동으로 연결을 시켜준다. 이를 통해 단순히 에지존 숫자 확대에 그치지 않고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고객의 체감 서비스 경험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헬스케어·AI 등 5G 특화 산업 활성화 위한 협력 확대 SKT는 5GX 에지존 확대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AI, 로봇, 헬스케어 등의 5G 특화 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력도 가속화한다. 자율주행 기반 로봇 전문 기업 '뉴빌리티'와 협력을 진행 중인 SKT는 수도권과 제주도 등지에서 실외 배송 로봇에 대한 실증을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로봇 제어 신호 수집 및 관제 시스템을 서울 5GX 에지존에 구축해 안정성과 원격 관제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기업인 씨어스 테크놀로지와는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환자의 심전도, 체온,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를 에지 클라우드에 구현, 국내 병원들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만약 환자의 건강에 이상 징후 발생시 더욱 빠른 긴급 의료조치를 가능케 해 의료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롭게 5G 에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실증을 진행하는 파트너들에게 클라우드 이용 및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제 상용화로 이어지는 사례에 대해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등 협력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국 SKT 클라우드 사업 담당은 "두번째 '5GX 에지존'을 서울에 구축함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된 다양한 신규 서비스 수요를 에지 클라우드 중심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됐다"며, "5G 에지 클라우드가 게임, 미디어, 제조, 헬스케어 등 산업별 혁신을 발굴하는 핵심 인프라로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7 09:39:0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