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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사면 여론에…안철수 "절대 면죄부 줘선 안 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수감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사면 여론에 26일 "절대 면죄부를 줘선 안 된다"라고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이 거론되는 가운데 반대급부로 더불어민주당 출신 김경수 전 지사를 포함할 것이라는 전망에 반발한 것이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김경수·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댓글로 대선 기간 여론을 조작한, 민주주의를 근본부터 붕괴시킨 중대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댓글조작 사건 주범을 김경수 전 지사, 종범(범죄를 방조한 자)은 드루킹 김동원이라고 주장한 안 의원은 "김동원은 만기를 채우고 출소했다. 종범이 형을 다 마쳤는데, 주범을 도중에 사면시키거나 가석방한다는 것은 공정에도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면은 주고받기가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이 담긴 사면 결정을 앞두고, 대선 여론조작 사범을 끼워 넣어 달라는 식의 요구는 정의롭지도 않고,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발생한 댓글조작 사건 피해자라고 주장한 안 의원은 "조작된 이미지를 바로잡는 일은 스스로 감내해야 하겠지만, 이로 인해 민의가 왜곡되고 민주주의가 역행하고 국격을 훼손시킨 대규모 범죄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됐다"라며 "더구나 김경수는 여전히 범죄를 부인하고 반성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는)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져도 돌아온다'는 궤변으로 법원의 판단마저 부정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를 '양념'이라고 두둔하기까지 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반성하지도 않는 정치공작 사범, 민주주의 파괴범에게 면죄부를 주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민의 왜곡으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여론조작 행위에 대해서는 무겁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래야 민주주의 파괴 범죄가 종식되고 국민주권이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라는 말도 했다.

2022-07-26 09:31:4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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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내 멋대로 군복... 군복의 명예는 어디에?

최근 무더위를 기승을 부리면서, 육군의 멋쟁이(패셔니스타)들은 군복을 벗어던지고 지하철에서도 멋을 맘껏 뽐내고 있습니다. MZ세대 군인의 개성은 상상 이상입니다. 전역을 앞두고 예비군 훈련시 착용해야 하는 전투복에 일장기를 부착한 사례도 있습니다. 대통령령으로 정해둔 군인복제령은 사문화돼 가고 있습니다. 비정상이 정상이 되고 있는 육군입니다. ◆군복, 벗어던지는 그 가벼움 메트로경제신문은 25일 오전 9시 50분께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서 육군디지털 무늬 반팔티셔츠만 걸친 육군 병장을 목격했습니다. 군규정에는 반팔티셔츠 차림으로 부대 밖을 나갈 수 없습니다. 본지는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2호선 등이 교차되는 홍대입구역에서 군인복제령을 대담하게 위반하는 육군 장병들이 자주 목격된다는 제보를 받아왔고, 실제로 각 노선에서 이 병장과 같은 복장을 한 모습을 사진에 담기도 했습니다. 육군 관계자들은 “재발방지를 위한 장병출타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말을 반복했었지만, 근절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18개월 군에 끌려온 장병들에게 딱딱한 잣대를 들이밀지 말라’, ‘간부들도 반팔셔츠만 입고 부대인근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데 뭐가 문제냐’ 등의 옹호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장병의 권익신장과 현실적 급여도 중요하지만, 민주시민으로서 군인으로서 지키고 익혀야하는 준법정신도 중요합니다. 지난 3월 국방부는 군인들이 정복 등을 이용한 바디프로필 촬영이 난립하게 되자 구체적인 지침을 강구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개인은 개성과 젊음을 뽐내는 것은 좋지만, 불필요하게 개인적 사진이 공개되거나 현역군인의 이미지가 상업적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국군에서 가장 유연하고 개방적이라는 평을 받는 공군은 제일 먼저 제복을 이용한 바디프로필 촬영금지 지침을 하달했습니다. MZ세대 장교, 부사관들 사이에 전염병처럼 퍼지는 바디프로필 촬영에 대한 규정이 모호한 것도 사실입니다. 부대관리훈령 27조는 “복장과 마음가짐을 단정히 하여 군인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군인복제령 16조에는 군복의 종류별 착용 상황을 명시하고 있지만, 바디프로필 촬영 등 사적으로 군복을 착용하는 상황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최근 법관이 법복차림으로 바디프로필을 찍고 징계를 받은 사례가 있다는 점, 전사상자 전우와 가족을 돕는 기부행사 외에 제복을 이용한 바디프로필 촬영을 배척하는 미군의 군사문화 등을 미뤄보면, 제복이 갖는 명예와 가치라는 측면에서 바디프로필은 자중이 필요합니다. 군기와 정신전력을 가장 강하게 주장해 온 육군이지만, 공군과 같은 고민과 추진력은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육군참모총장 지휘서신 등, 육군차원의 교육과 조치가 이뤄진 적은 없기 때문입니다. ◆육군, 지키고 이어나갈 의지는 있나 지난 25일, 학군단 소속의 한 훈육관은 바디프로필 사진을 ‘군인’이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해당 장교의 인스타그램에는 ‘멋지다’, ‘훌륭하다’는 댓글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댓글을 남긴 사람 중 다수는 현역 군인들이었고 이들 또한 정복 바디프로필을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로 공개했습니다. 그 중 한명은 지난해 12월 육군 간부모집 홍보모델로 선정됐습니다. 육군이 제복의 가치훼손을 묵인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오래전 부터 있던 이야기입니다. 예비군실무편람에는 복장불량자의 예비군입소를 금지합니다. 예비군의 복장은 군인복제령을 준용하기 때문에 알록달록한 표지장이나, 어사모처럼 화려한 장식이 달린 군모는 착용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비군의 민원이 두려운 육군은 수년 간 “병들이 전역기념으로 만드는 전역복을 입었다고해서 예비군훈련 입소를 거부할 수 없다”는 엉뚱한 해명을 반복해 왔습니다. 지난 22일 디시인사드 갤러리에는 일장기가 부착된 전투복에 “사람들 전역복에 관심없는 거 맞지?”라는 내용과 ‘X됐다 나 예비군 어케가냐’라는 제목이 붙은 개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대한닛뽄군’,‘ KGSDF(한국육상자위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가나지만, 북한은 국군보다 군복의 가치와 전통을 잘 지켜지는 것 같습니다. 오는 27일 한국전쟁(6.25) 정전기념일에 맞춰 당시 군복을 차려입은 노병들이 모이는 노병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국군참전용사 중에 참전 당시 군복을 제대로 지급받은 분들이 있을까요. 제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육군의 몽고메리 원수는 잔소리꾼 또는 신병교육 조교라는 비아냥을 받으면서도, 전쟁에서의 질서유지를 위해 군기를 강조했습니다.그는 엘알라메인에서 롬멜을 상대하는 영국군을 순시하면서 “군기가 빠진 군대는 전쟁의 절반을 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죽더라도 깨끗하고 멋진 시체가 되는 것은 우리 대영제국 육군의 자랑이며 전통이다”고 말했습니다. 국군장병의 권익보호와 부하사랑이 남달랐던 것으로 유명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중장 전역)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멋진 단련된 체격을 뽑내는 것을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정복은 군인의 정장으로 군인이 품격있는 장소와 행사에 착용하라고 제작한 것인데 훈장과 군력이 아닌 근육을 보이는 보조물이 되는 것이 문제”라면서 “이런 가치관의 훼손이 전투력에 직결 된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고 장병들에게 당부했습니다.

2022-07-26 09:02:3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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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보다 먼저 3나노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반도체 양산을 세계 최초로 시작한다. 정부는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성공이 국가 경제안보차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투자와 인력양성, 파운드리 생태계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영일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을 늘려달라며 전국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 제재를 받는다. ▲올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급성중독 사태가 발생하는 등 중대재해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사업장 현장에 불시감독을 벌인다. ▲최근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들도 산재보험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가입자 수가 20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업무상 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고용 취약계층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산재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소득이 적은 서울시민은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고 식품불안정, 영양섭취 부족 등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식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미투(성폭력 고발 운동)' 논란으로 해임됐던 교수들의 복직 움직임이 발견되면서 학생들의 불안과 비판이 커지고 있다. 대학들의 땜질 조치에 재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노사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네이버는 계열사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에 대해 노조가 반대하고 나서면서 노사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경제 위기로 시장 침체가 본격화한 상황, 전자 업계가 돌파구로 게이밍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노트북 제조업체 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류 업체들까지 가세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게임사들이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이 '빅데이터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택배 배송박스 크기를 평균 10% 줄였다. <금융>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속으로 7월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이 유력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5일 "이번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과 다음 달 우리나라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등 향후 변동성 확대 요인에 면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국면에서 임금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유독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의 확산 억제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8주째 하락하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 단행이 결정적이란 분석이다. 업계에선 부동산 시장 악재가 계속되자 20·30세대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족을 중심으로 '하우스푸어' 사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유통·라이프>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유통가에 추석 선물세트 예약이 시작됐지만 유통가 분위기가 예년만 못하다.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의 200mL와 300mL 페트병 몸체 무게를 약 10% 줄인 경량화 용기를 선보이며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에 나섰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임상2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P-COV03'이 임상2상 중간평가에서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2-07-26 07:00: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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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래진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25일, 남래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한 뒤 이견 없이 보고서 채택까지 이어진 것이다. 인청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남래진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남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임기가 끝난 김태현 중앙선관위원 후임으로, 국민의힘 추천 인사다. 이 자리에서 여야 청문위원들은 중앙선관위 정치적 중립·독립·공정성 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 여기에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9급 행정요원으로 강원 강릉시 선관위원 우모씨 자녀가 채용된 이른바 '사적 채용 논란', 문재인 정부 임기 당시 선거관리 중립성 논란 등이 거론됐다. 남 후보자는 지역 선관위원 자녀의 사적 채용 논란과 관련 "선관위는 위원 자질 등 조사나 심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선거관리 중립성 논란에 대해서도 "역대 정부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런 논란은 늘 있었다. 그 정도가 심하냐 약하냐 차이다"라고 말했다. 남 후보자는 그러면서도 "유권해석은 공정해야 한다. 이 부분은 대안도 제시하고 또 앞으로 유권해석과 관련한 논란이 있는 부분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표현의 자유 확대'가 핵심인 유권해석을 내린 점과 관련,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반발한 점에 대해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청문회에서는 남 후보자가 중앙선관위에서 약 25년간 주요 보직을 맡아 일한 뒤 퇴임하고, 경비원으로 근무한 점도 언급됐다. 이와 관련 남 후보는 지난 2012년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9년까지 대학에서 강의했다. 2020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수호경비시스템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남 후보자는 이 같은 이력에 대해 "무위도식하는 사람으로 살기 싫어서 취업했다. 경비원이 공직과 이해충돌이 있겠나"라고 답했다.

2022-07-25 17:20:0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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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반도체 학과생, 군복무시 유관 분야 근무 추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을 검토하고자 경기 안양시 소재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를 방문한 자리에서 반도체 학과 인원의 군복무시 관련 업무 분야에서 근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대림대 반도체기술교육센터를 방문한 장 차관은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의 골자인 반도체학과 정원 확대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수도권 대학 집중 우려에 대해 "역량과 의지를 가진 대학이라면 적극 증원을 지원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특성화대학 지정 시 재정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고 권역별로 반도체 교육 실습·장비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통해 각별히 배려하겠다"며 "우려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덧붙였다. 장 차관은 반도체학과 인력에 대해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적용해달라는 제언을 받고 "산업기능요원은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보고 산업기능요원이 아니더라도 군내에서 반도체와 관련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재 병무청과 협의 중"이라며 "군입대를 하더라도 반도체 관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보직을 배정받거나 관련 분야에서 근무해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일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반도체 교육과정 및 관련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5 16:58: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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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박주민 충돌...李 "공무원 집단행동 금지" VS 朴 "아전인수 해석"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쿠데타와 내란이 다르다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에 "쿠데타가 내란과 다르다는 거의 유일한 학설이 나왔다"며 언쟁을 벌였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23일 열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이 장관이 '쿠데타'에 비유한 것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 장관에게 "지난 2012년에 한상대 검찰총장 당시, 검사들이 한 총장 물러나라고 집단행동을 했다. 이는 총장의 승인이 있었나"라고 물었다. 이 장관은 "그건 잘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총장 승인이 당연히 없었을 것"이라며 "당시 아무 문제 없이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청이 전국경찰서장회의에 해산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집회 금지 또는 해산 명령 위반이 되려면 위법해야 한다"며 "위법하지 않은 행위를 금지하거나 못하게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찰의) 내부 의견을 수렴해서 경찰청장 후보자에게 전달하겠다고 했고 심지어 후보자와 점심을 통해 보고하는 일정을 잡은 모양이다. 어떤 부분에서 위법한 것인가"라고 다시 물었다. 이 장관은 "정확한 용어를 모르겠지만 일선 지휘관은 위수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은 "그렇게 말할 줄 알고, 관외여행신고 절차를 다 밟았다고 한다. 어떤 것을 위반한 것이냐"고 따졌다. 이 장관은 "한번 확인해보겠다"고 답을 피했다. 박 의원은 "법을 위반한 것도 없는데, 금지하고 해산하려고 한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그 모임을 쿠데타, 내란에 비유했다. 내란죄가 성립하려면 내란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 이번 경찰들 모임에 내란의 목적이 어떤 것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 장관은 "위험성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일반 공무원의 집단행동과 (경찰 공무원의 집단행동은 다르다)"고 맞섰다. 이어 박 의원은 "법률 전문가이고, 부처의 장관이면 말할 때 판단하고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 장관은 "내란이라고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 장관이 쿠데타와 내란이 조금 다르다고 설명하자 박 의원은 "조금 다릅니까"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박 의원은 "내란이 되려면 내란의 목적이 있어야하고 물리력 행사의 정도가 있어 한다. 그에 미치지 않았고 특히, 이번 회의는 민주적 통제를 거부하려는 것이 아니라 민주적 통제 방안으로 어떤 것이 좋은지 의견을 모아서 후보자에게 전달하겠다는 것인데, 어디서 국헌 문란과 내란의 목적이 있었다고 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장관은 "공무원의 집단행동은 금지돼 있다"고 재차 말했다. 박 의원은 "한 총장을 물러나라고 했던 검사들의 집단행동은 적법한 것인가. 아전인수격 해석"이라고 힐난했다. 앞서 이 장관은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 직무대행자가 해산 명령을 내렸는데도 그걸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군으로 치면 각자의 위수 지역을 비워 놓고 모임을 한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12·12 쿠데타는 지난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한 군부 사조직 하나회가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감 등을 체포하고 군부 권력을 장악한 사건이다.

2022-07-25 16:55: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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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가로지르는 예술의 향연, ‘어반브레이크 2022’

아시아 최대의 어반 스트리트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가 개최 3회째만에 관람객수 5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1일~24일 나흘간 열린 '어반브레이크 2022'는 국내외 어반 스트리트 예술계에서 주목 받는 작가 450명의 작품 약 3000여점을 120개 부스에서 선보였다. 2021년에는 코로나 대유행 시기였음에도 관람객수 4만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어반브레이크는 2022년에는 '힙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자수가 5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어반브레이크 2022'에서는 초청 해외 작가들의 작품이 완판되면서 어반 스트리트 계열 작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멧 곤덱이 공개한 어반브레이크 단독 협업 아트웍은 한정판으로 제작한 국내 에디션이 모두 판매됐다. 미국의 천재 소년 작가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어반브레이크 2022'에서 개인전을 연 니콜라스 블레이크 역시 전시한 회화 작품 18점이 모두 판매됐다. 전시장 안으로 들어오면 가로 11m, 세로 6m의 대형 미디어월이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함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NFT(대체불가능토큰) 작품이 역동적인 이미지로 구현되면서 새로운 디지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주최 측이 내세운 대표 작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팝아티스트 멧 곤덱이다. 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아트토이 '하트 인 어 케이지'도 특별 제작해 선보였다. 개막일이었던 7월 21일 멧 곤덱은 자신의 아트웍을 전시한 특별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포함한 사인을 해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제2의 카우스로 불리는 해체주의 팝아티스트 멧 곤덱은 15년 동안 펑크록 정신을 기반으로 귀여운 만화 캐릭터를 해체하고 혼합하는 작업을 해왔다. '어반브레이크 2022'에서는 아트토이 작가뿐 아니라 웹툰 작가들의 '웹툰 아티스트 4인 기획전'에서 웹툰의 주된 이미지를 아트토이로 만들어 공개하였다. 가스파드(선천적 얼간이들), 라마(내일), 주동근(지금 우리 학교는), 한경찰(그해 우리는) 등 디지털 프린트 작품과 아트토이를 출품하였다. 웹툰 작가에서 팝아트 작가로 범위를 넓힌 기안84의 회화 작품도 별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기안84는 자신의 내면을 표현한 자화상과 서울의 도시적 풍경을 팝아트적으로 표현해 새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었다.이 전시 공간에는 영국의 그래피티 작가이자 미술가인 뱅크시의 판화 작품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뱅크시의 판화 세일엔즈를 비롯해 디페이스, 인베이더, 안드레 사라이바, 오쿠다 산 미구엘, 수안자야 켄컷, 로비 드위 안토스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이 걸렸다.올드카를 새롭게 꾸며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루이스스틸의 커스텀 아트카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관람객들의 포토스팟으로 활용되었다. 전시 현장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라이브 페인팅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도시의 거리 바닥에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그리는 초크 아티스트 지야 다 쇼로나는 전시장에서 자신의 작업 과정을 선보였다. 지야 다 쇼로나의 환경 보호 라이브 퍼포먼스는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홍성용 작가와 크로아티아 출신의 로낙 등도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ESG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반브레이크 2022' 참여 작가들이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포스터를 판매하는 '그린아트캠페인'도 진행했다.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공동 기획자로 참여했으며 포스터 판매 수익금은 참여 작가, 기획자, 참여 기업, 구매자의 이름으로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2022-07-25 16:48:16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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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차관 "추석 대비 국내산 소고기 ·돼지고기 대대적 할인행사 추진"

정부가 올해 추석에 대비해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홈플러스 청주점을 방문, 할당관세 적용 수입 축산물 유통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김인중 차관은 "최근 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수입 돼지고기의 경우 판매가격 10~20% 인하 및 최근까지 40% 내외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수입 소고기에 대해서도 5~10% 가격 인하 및 30~50% 수준의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들이 할당관세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대형마트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대비해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에 대해서도 소비 촉진과 가격안정 차원에서 도매가격 하락분이 소매가격에 즉각 반영되도록 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자조금과 할인쿠폰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6~7월부터 수입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적용되기 시작한 할당관세와 관련 유통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업계에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6월22일부터 시행한 돼지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인 7만톤의 7.3%인 5100톤이 수입됐고, 7월20일부터 시행한 소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 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10만톤)의 3.6%인 3600톤이 수입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25 16:46: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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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지역 주민 위한 ‘동네 물놀이장’ 운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공릉동 교내 대운동장에 '동네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동네 물놀이장'은 노원구가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여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형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놀이장이 설치되는 장소는 서울과기대를 포함해 총 9곳으로, 서울과기대 대운동장 ▲광운대 노천극장 ▲인덕대 농구장 ▲해바라기어린이공원 ▲중평어린이공원 ▲삿갓봉근린공원 ▲상계근린공원 ▲갈울근린공원 ▲노원문화예술회관 공터 등이다. 서울과기대 물놀이장은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27일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전체 휴장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로 매 시간마다 50분씩 운영한 후 10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 1~2시는 수질관리와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이용료나 연령제한은 없으나, 안전을 위해 7세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역시 배치될 예정이다. 그늘 쉼터, 탈의실, 화장실, 운영본부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물놀이장별 위치 및 기타 운영 관련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노원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본격적인 여름 폭염 기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과기대는 내달 2~5일 물놀이장을 방문해 서울과기대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구독 및 팔로우한 인원을 대상으로 매일 50개의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5 16:41: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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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SI 스타트업 인턴십 활동보고회 개최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임평)과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동 운영한 여름계절학기 SI(Seoul Impact) 스타트업 인턴십 활동보고회를 25일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SI 스타트업 인턴십'은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현장실습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인턴십에는 총 1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동대문구 청년UP플랫폼, 서대문구 창업지원센터 등에 위치한 10개의 실습기관에서 4주간 인턴십을 진행, 스타트업 대표와 전담 멘토링으로 창업 준비과정에 대한 궁금증과 실무 진행에서 생기는 애로사항 등을 해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기간 중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로 진행해보니 신기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턴십 경험이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임평 창업지원단장은 "많은 학생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마다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다양한 분야의 실습 기관을 모집하겠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5 16:35:28 신하은 기자